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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브로드밴드 인(人)과 만나는 시간 하이파이브

: 모바일서비스 기획팀 편

5명의 브로드밴드인과 만나는 시간, 하이파이브! 작년 채용 시즌, 미디어 마케팅은 취준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핫한 직무였다. 실제로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미디어 마케팅 직무에 대해 묻는 취준생을 왕왕 마주할 수 있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하이파이브 두 번째 인터뷰. 모바일사업본부 모바일서비스 기획팀에서 미디어마케팅 직무로 일하고 계신 권순환 매니저님과 진행했다.


SK Careers Editor 박소연





-안녕하세요, 권순환 매니저님.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9월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마케팅 직무로 입사한 권순환 매니저입니다. 현재 모바일서비스 기획팀에 근무 중인데요, Btv와 더불어 SK브로드밴드의 대표 미디어 플랫폼인 ‘옥수수(oksusu)’ 관련 편성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 해외 시리즈, 애니메이션, 인문-다큐 분야를 맡고 있답니다.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인 옥수수에 입사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이전에 영화사에서 근무할 때,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을 국내에 수입하고 배급하는 일을 했었는데요. 콘텐츠 자체를 다루는 회사에서 플랫폼 회사로 이직한 가장 큰 이유는 플랫폼만이 가진 고유의 매력 때문이었습니다.

플랫폼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수의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게 하죠.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열린 장이기 때문에 매력적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전부터 계속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모바일 OTT 산업에서 일하고 싶었답니다.


-예전부터 해당 산업군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계셨군요. 그러면 이번엔 미디어 마케팅 직무를 선택하신 이유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저는 대학에서 중국문화학을 전공하고 경영학을 복수 전공했는데요. 전공 수업보다 학부 시절 참여했던 동아리가 제 진로에 많은 영향을 줬던 것 같아요. 영화 제작 동아리를 하면서 영화 시청, 스터디부터 직접 제작까지,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다뤄봤기 때문이죠. 이때부터 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가졌답니다. 그래서 콘텐츠를 많이 다룰 수 있는 미디어 마케팅 직무를 선택하게 됐죠.


-그럼 입사 후 직무를 잘 선택해 즐겁다고 느끼셨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제 업무가 이용자로 하여금 옥수수를 더 즐기도록 도와준다는 걸 확인했을 때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아요. 큐레이션 서비스로 추천한 영화에 고객이 긍정적인 코멘트를 했을 때 보람찼어요.


-그러고 보니 옥수수는 모바일 플랫폼이라 고객의 피드백을 바로 볼 수 있겠어요. 이런 모바일 플랫폼만의 매력은 뭐가 있을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모바일은 고객과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더불어 시장 자체가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자유도가 크다는 것도 좋은 점이죠. 또한 많은 모바일 서비스 중에서도 특히 OTT서비스는 핫한 플랫폼 사업이기 때문에 성장세가 커요. 활기차고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답니다.


- 장점만 들어도 역동적인 하루하루가 상상되네요! 실제로 모바일서비스 기획팀 내에서 미디어 마케팅 직무의 하루는 어떤가요?

VOD사업팀과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기본적으로 둘 다 미디어 플랫폼을 다루기 때문이죠. 다만 모바일이라는 서비스 환경의 특성상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겠네요.

 


-이렇게 하루에 많은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만큼, 어려운 점도 있을 것 같아요.

콘텐츠 편성은 플랫폼 업무이긴 하나, 단지 플랫폼의 역할만 숙지해서는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없어요. 영화 CP사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컨텐츠가 공급, 유통, 소비되는 전 과정은 물론 각 단계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해야 하죠. 이런 점이 어렵다기 보다는 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과정이라 끈기를 요하는 것 같아요.


-진솔한 얘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엔 하이파이브에서 빠질 수 없는 코너죠! SK브로드밴드인의 책상 공개 시간입니다. 매니저님의 책상을 사진으로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컴퓨터 배경화면에는 제가 업무를 진행하는 옥수수를 PC버전으로 띄어 뒀어요. 옥수수 PC버전은 제가 입사한 지 1주일 남짓 되었을 때 론칭해 개인적으로도 기억에 남는 서비스라, 이렇게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여행 사진과 기념품을 전시해 둔 이유는, 힘들 때 여행 다녀왔던 추억을 곱씹으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도 있어 세워 놨죠. 사진에는 미처 담지 못했는데 옥수수 어플이 깔린! 핸드폰도 항상 옆에 두고 업무를 진행한답니다.


 

이건 다들 아시겠지만, 이터널 션샤인이라는 영화의 포스터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죠. 일하면서 이 포스터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져서 걸어 두었어요. 


-노트북부터 영화 포스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책상이네요. 미디어 마케팅 직무는 콘텐츠, 미디어 산업과 트렌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평소에 어떤 방법으로 이를 파악하시나요?

한 주에 3편씩 영화를 봐요. 바쁘지만 되도록이면 짬을 내서 최신 영화를 극장에서 보려고 노력하죠. 그리고 본 영화는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영화 다이어리에 기록해 둬요. 추후 큐레이션 업무 진행 시 콘텐츠 추천평을 남길 때 참고하기 좋답니다. 영화 외에도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도 출퇴근 시간에 틈틈이 옥수수로 많이 보죠. 


-바쁘신 중에도 업무 외적으로 꾸준히 노력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덕분에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마지막으로 미디어 마케팅 직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먼저 미디어 업계를 꿈꾸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아마 정도(正道)가 정해져 있지 않아 걱정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분야를 찾는 건 어느 분야를 가든 공통일 것 같아요. 만약 본인의 길 찾기를 주저하는 후배가 있다면,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을 전해주고 싶어요.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능이 있다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 박찬욱 감독이 한 말인데요. 이 길이 맞는지에 대해 앉아서 고민만 하기보다, 직접 여러 경험을 통해 이리저리 부딪혀 보라는 의미에서 이 말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듬뿍 드러났던 권순환 매니저님과의 인터뷰 시간! 오늘 매니저님께서 공유해 주신 다양한 얘기가, 자신의 길을 찾아 고민하는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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