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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 : SK건설 면접 후기

2018 SK 상반기 인턴/신입사원 채용: SK건설 면접 후기

이번 SK건설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의 면접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SK건설 G.plant 사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2018 SK 상반기 채용에 마지막 관문이자, 채용의 꽃인 SK건설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 면접이 이루어지는 면접 현장에 SKCE가 직접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차정원




♬두근두근 SK건설 면접장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채용 면접장에서는 각자 열심히 면접 준비를 하는 면접 대기자들과 떨리는 면접을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면접장을 나오는 지원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상반기 SK건설의 채용 면접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면접 생생후기통




김찬영 안녕하세요. 저는 명지대학교 환경 에너지 공학과를 전공한 김찬영입니다. 현장 안전 관리 직무에 지원하였습니다.


정성훈 네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기계 로봇 에너지학과에 재학 중인 정성훈입니다. 현재 4학년 1학기로 재학 중이고 품질 관리 직무에 지원하였습니다.


김찬영 현장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면접관분들께서 두 분 계셨는데 두 분 모두 친절하시고 다양한 인성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최대한 편안하게 질문을 해주셨고, 난이도는 인성 면접 중에서는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 엄청 많은 질문을 하셔서 조금 당황을 하고 대답을 못 한 것도 있었지만, 많은 질문 덕분에 하고 싶었던 말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성훈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면접관분들께서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시려고 밥은 먹고 왔는지, 덥지는 않았는지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셔서 처음부터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였고 긴장을 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난이도는 제가 이번 면접이 첫 면접이어서 정확하게 난이도에 대해서는 쉬웠는지 어려웠는지 아직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김찬영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있는지 여쭤보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없다고 말씀드렸지만 경험이 없어서 대답을 못 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고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성훈 질문 자체가 다 자기소개서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질문보다는 제가 평소에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면접관분께서 소통할 때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질문하셨어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역량이 소통이었는데 소통에 대해 질문을 해주셔서 기쁘기도 하였고 기억에 가장 남는 질문이었습니다.


김찬영 제가 느낀 SKCT는 운도 많이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인적성 시험은 20%가 자신의 능력이라면 80%가 운이라고 느껴질 만큼 운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SKCT를 보면서 제가 아는 문제는 풀었지만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풀지 않았어요. 20문제가 있었는데, 저는 10문제만 제대로 풀자고 생각하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틀리면 감점이 있다고 하셔서 모르는 10문제는 풀지 않았지만, 풀었던 10문제를 성실하게 답변하여서 SKCT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성훈 SKCT는 일단 난이도가 높았던 것 같아서 가장 먼저 중요시했던 수학 같은 경우에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 정리를 하면서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문제를 풀 때 어렵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바로 넘어가면서 풀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풀었습니다. 시간 분배를 하기 위해 문제마다 30초씩 풀이 속도를 정해서 30초가 지나면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바로 넘어갔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찬영 면접 자료를 얻을 때는 주로 잡플래닛이라는 곳에서 면접 후기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어떤 식으로 면접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SK건설 직무에 대해 찾아보니 역시 SK건설답게 매우 많은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몰랐던 직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직무에 대한 사전 조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성훈 대학교 동기들과 함께 준비했던 모의 면접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인턴 시즌이다 보니 동기들과 같이 학교의 대관 시스템을 통해서 대관하고, 실제 면접처럼 면접관의 역할과 면접자의 역할을 번갈아 가며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던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찬영 면접관분들께서 처음 저를 보셨을 때 긴장을 많이 안 한 것처럼 보셨나 봐요. 저에게 긴장을 하나도 안 하는 것 같다, 면접을 많이 본 것 같다고 하셔서 답변으로 SK건설 면접을 위해 다른 곳들을 제쳐두고 왔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에 대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성훈 답변을 할 때 시선을 흔들리지 않고 정확하게 면접관분들을 보면서 대답을 해야 좀 더 좋은 면접 분위기를 낼 수 있었는데 시선이 흔들리다 보니 긴장을 해서 아쉬웠고, 질문에 대한 이해를 못 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미숙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김찬영 최대한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관분들께서 인자하신 웃음으로 하나하나 질문하셨는데 답변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는 게 팁인 것 같습니다.


정성훈 제가 면접을 준비할 때의 마음가짐은 거짓말을 해서 다른 요인들 때문에 떨어지진 말자고 다짐하였습니다. 솔직하게 대답해서 떨어지는 것은 후회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여서 면접을 볼 때 솔직한 마음으로 대답하였습니다. 거짓말을 해서 떨어지면 낙담 심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자신의 대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SK건설 인턴사원 채용 면접 지원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면접 후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긴장되는 면접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해주신 지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SK건설 모든 면접자들의 합격을 SKCE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