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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좋은 SK케미칼의 행보🍀 ESG 추진팀의 역할은!?

느낌 좋은 SK케미칼의 행보🍀 ESG 추진팀의 역할은!?

 

안녕하세요. SKCE 20기 취재기자 유시은입니다!

최근 ESG 경영이 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계실텐데요. SK케미칼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美 갤럭시 어워즈 대상을 수상하고, 3년 연속 KCGS 종합 A+ 등급을 획득하며 ESG 부분의 Leader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임유진 팀장님과 함께 SK케미칼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 추진팀의 업무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보실까요~?

SK Careers Editor 20기 유시은

안녕하세요. SK케미칼 ESG 추진팀의 임유진 팀장입니다. 저는 화학공학, 고분자공학의 학사와 석사 학위 과정을 마친 후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원으로 입사하였으며, 그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ESG 추진팀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과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성장을 위해 중장기 관점에서의 위험과 기회를 도출하고 개선을 이행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영역의 전사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유관부서와 함께 성과를 창출하며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 2040 Net Zero 목표 설정, 중장기 Roadmap 수립 그리고 선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장별 재생에너지 도입이나 저탄소 에너지 사용으로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대외 공시하여 투자자, 고객 등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회(Social) 부분에서는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과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권실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인권경영 수준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E/S/G 영역별 추진 성과를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아 사업의 전략과 ESG의 방향성을 함께 공개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은 Copolyester의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Specialty 화학회사로, ESG라는 용어가 화두가 되기 이전부터 지구의 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고민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2022년 전 세계 생산되는 4억 톤 플라스틱 중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9% 수준이라고 하는데, 최근 SK케미칼에서는 분해되지 않고 소각되어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Recycle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업 전략의 방향성이 ESG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SK케미칼의 강점은, ESG라는 추상적 개념을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면서 실질적인 노력을 이행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SG 경영에 대한 선포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이를 근원적인 경쟁력으로 삼고 경영과 접목하여 진실성 있게 실행하는 것은 경영진과 구성원 모두의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저희는 ESG경영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추진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비재무적인 정보를 평가하는 외부 기관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4년 MSCI*에서 AA로 Global Leader 그룹에 편입되었고, DJSI**에서는 Global Chemical Sector에서 상위 1%를, KCGS***에서는 3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확보하며 Global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 MSCI ESG Rating은 Global 투자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 도구로, 국가별 상장기업의 ESG 위험과 기회에 대한 관리 수준 측정하여 공개함.

** 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 S&P Global에서 전 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 환경 및 사회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성을 분석/공개함.

*** KCGS (한국 ESG기준원) : 국내 기업 및 금융회사의 지속가능 수준을 점검/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배구조, 사회책임, 환경경영에 대한 평가 실행. 기관 투자자에게 정보 제공함.

개인적으로, 현재 제 업무의 장점은 제 일이 정말 보람차고 가치 있다고 느껴진다는 점 같아요. 우리 회사와 제가 함께하는 노력이 환경과 사회 그리고 인류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열정을 다해 일을 사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한다는 점에서 개척 정신과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SG 실무자이자 리더로서, 회사 내에서 선배나 동료에게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제가 수립한 방향성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반복해야 했고, 그 방향이 옳은 것인지 증명하는 과정도 수반되었습니다. 물론 글로벌 가이드라인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내용이 구체적이진 않아요.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 의견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분석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경영진과 구성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건 쉽지 않은 점 같아요.

올해 두 가지 정도를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번째는 2021년부터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모여 SK케미칼이 고객사, 투자자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아 기업 가치를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구성원들에게 ESG를 전파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ESG 추진팀의 진심을 알아주고 전달이 잘 되어서 진솔한 피드백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대외적으로 ESG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한 경험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보람찬 순간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ESG의 업무는 범위가 방대하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간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특히, 문제를 구조화하여 디자인할 수 있다면, 복잡한 과제라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ESG의 트렌드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탄소 중립이나 사회공헌과 같은 일부 영역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제는 ESG 공시 의무화, 인권경영, 공급망 관리, 생물 다양성, 그리고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와 같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ESG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보 습득이 필수적입니다. 관련 내용을 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야겠습니다.

타 전통적인 학문과는 다르게 ESG는 아직 대학 내 전공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ESG 직무를 희망하는 분들은 전문적인 지식의 습득 보다는 준비하는 시점에 화두가 되는 내용, 트렌드 등을 분석해 보고 지원하는 회사의 ESG 전략 방향성을 숙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많은 부서와 협력이 필요한 업무인만큼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역량을 키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함께 일해보고 싶으신가요? 복잡한 문제해결에 자신있고 도전정신을 가진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ㅎㅎ

SK케미칼은 ESG 경영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SK케미칼의 ESG 추진팀과 진정성 있는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임유진 팀장님께 감사드리며, 그럼 지금까지 SKCE 20기 취재기자 유시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