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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다섯 명의 신입사원이 알려주는 SK텔링크 ① 인턴 및 회사 생활 편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다섯 명의 신입사원이 알려주는 SK텔링크! 

①인턴 및 회사 생활 편
2017 SK텔링크 채용전제 인턴사원 모집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지원서를 작성할 지 말지 고민하고 계시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본 에디터가 SK텔링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신주경

 

총 다섯 분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SK텔링크 신입사원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모든 신입사원 분들 역시 인턴사원으로 채용되고 인턴 생활을 거쳐 전환 후 신입사원이 되신 분들이셨습니다. 이번 SK텔링크 채용전제 인턴사원 지원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인턴사원 전형 준비과정부터 전환이 되어 신입사원이 된 지금까지 본인이 겪었던 경험들을 전부 쏟아내 주셨습니다. 그럼 바로 그 알찬 정보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SK텔링크 신입사원 뒷줄 왼쪽부터 정성범 사원, 최성원 사원, 박은성 사원, 김학우 사원, 앞줄 양수연 사원>

 

 

Q. 안녕하세요, 소속된 부서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네, 저는 기업영업2팀 최성원입니다. 경영학 전공이고 현재 B2B 통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 저는 경제학 전공이고 현재 기업사업본부 기업영업1팀에 소속되어 있는 정성범입니다. 기업영업1팀 내에서 B2B 통신 영업을 담당해서 하고 있습니다.  
 

- 저는 인프라기술본부 품질솔루션팀 박은성입니다.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시스템 운용과 B2B고객 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사업본부 MVNO성장사업팀내에서 IoT솔루션 발굴과 고객사 관리를 맡고 있는 김학우입니다. 전공은 사회학입니다. 

 

- 저는 국제협력팀 양수연입니다. 이번에 채용을 진행하는 국제통신마케팅팀에서 인턴을 수행했었고 현업 배치는 이 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전공은 국문학이고 경영학을 복수전공 하였습니다. 현재는 SK텔링크가 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통신사업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계약을 이행하고 협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SK텔링크 인턴 사원이 되기 위한 채용 과정인 자기소개서, SK 종합역량검사(SKCT), 면접 전형을 준비할 때 각각 어떠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준비 하셨나요?

 

양수연 사원: 자소서 같은 경우는 SK텔링크의 문항들이 특이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래서 미리 회사에 대한 사전조사를 많이 해서 회사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자소서에 담아내려고 노력했어요. SK텔링크는 직원수가 적고 패기를 강조하는 회사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회사에 맞게끔 적은 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회사인만큼 한 명 한 명이 패기를 가져야 한다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쓰려고 노력했어요. 

 

인적성 같은 경우는 제가 가장 약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가장 많이 준비를 한 전형인데요. SKCT는 수리가 특히 어렵다고 알려져 있어서 저는 중학교 수학 문제집을 사서 다시 풀어보았고 컴퓨터용 사인펜도 수학 문제를 잘 풀기 위해 얇게 만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인성 검사는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을 미리 다 풀어보고 SK 회사에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문제 푸는 것을 부탁하여 그 친구들이 어떤 인성이 나오는지를 비교해 보고 SK에서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파악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은 처음에 팀을 지정해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제가 지원하려는 국제통신사업팀이 국제전화에 대한 팀이라는 것을 먼저 파악했고 국제 전화와 관련된 질문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국제전화 하향화 추세와 관련된 질문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러면 왜 이 회사에 이 팀이여야 하는지, 이 팀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제가 제 몫을 해낼 것인지, 이 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매우 깊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면접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실제로 집요하게 물어보셨습니다. 미리 질문을 예상해보고 답변들을 미리 깊이 생각해 본 것이 실제 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학우 사원: 자소서는 평범하고 비슷한 일상생활 속에서 저만의 개성과 identity가 드러날 수 있게 최대한 저만의 생각을 담아서 준비 했던 과정들을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인적성 같은 경우는 SKCT가 다른 기업 인적성보다 어렵다고 들어서 작년 겨울부터 SKCT 준비를 했고 인성 같은 경우는 따로 준비를 하는게 오히려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솔직하게 대답하려고 했습니다. 

 

면접 같은 경우에는 면접 스터디를 구성하여 1~2주 정도 집중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취업센터에 찾아가서 상담원 분들과 모의 면접을 진행해보았고 그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일반적인 인성 면접이 아닌 구술 면접에서 시간이 부족한 것을 느껴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10가지 Task들을 받아 어떻게 대처할지 약술형으로 기재하고 각 업무의 중요성을 파악해 우선순위를 정해 어떻게 일을 할지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했는데 회사 생활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 질문들을 받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차 면접을 진행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이나 제 의견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압박 질문은 듣지 못했고 편하게 면접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최대한 제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였고 마지막에는 분위기가 편하게 마무리 되면서 제가 역으로 면접관 분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는데 그 점을 색다르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박은성 사원: 최대한 제가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기업관이나 회사가 중요하게 여길 내용을 연결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네트워크 쪽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네트워크 관련 일을 하고 계신 선배들이나 대학 동기들에게 네트워크 일을 해보니 어떤 지, 실제로 실무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관련 일을 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량이 어떤 것인지 등을 물어보고 도움을 얻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어떤 직무에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를 잘 생각해보고 쓰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적성 같은 경우 저는 문제집 2권 정도를 시간 제한 없이 한 문제 한 문제 꼼꼼하게 풀어보았습니다. 면접은 기존에 취업한 선배들이나 면접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모의 면접을 부탁해서 2번 정도 연습해 보았고, 시선처리나 자세 등을 점검 받았습니다. 면접에 본부장님과 팀장님이 들어오셨습니다. 면접 때 떨려서 말을 잘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스펙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을 때 회사에 들어와서 배우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패기를 나타내려고 노력했고 그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정성범 사원: 자소서를 쓸 때 제가 쓰려고 했던 B2B 직무에 초점을 두고 썼고 그 직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들을 자소서에 녹여내려고 노력했습니다. SK텔링크는 자소서 문항들이 특이해서 제일 오래 고민하고 시간을 들여 썼던 것 같습니다.

 

인적성은 제가 공간지각능력이 약한데 SKCT는 공간지각능력부분이 없어서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면접 같은 경우는 이번에도 같은 면접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때는 구술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이렇게 3가지가 있었는데요. 구술면접 같은 경우에는 타 기업에서 비슷한 유형의 면접을 봤을 때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서 시간관리를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토론 면접 같은 경우에는 처음 해보는 유형이라 당황했지만 주제 자체가 흥미로워서 잘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선발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토론 면접에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자신의 말을 깔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 저는 금융감독원 페이지나 신문기사를 통해 공부를 했습니다. 인성 면접은 실무자 분들이 직접 들어 오셔서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무에 대한 것이나 특히 제가 지원한 쪽에서는 다른 것보다 태도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무조건 다 할 수 있다고 대답했고 그러한 태도를 팀장님이 좋게 봐 주신 것 같습니다. 

 

최성원 사원: 저 같은 경우는 인적성은 스터디를 통해 3걔월 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타 기업 인적성으로 공부를 하다가 서류를 합격한 곳에 따라 집중적으로 다시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SKCT에는 한국사가 있는데 저희 때 SK텔링크 시험에서는 한국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면접 같은 경우는 자기소개를 잘 준비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미남이라고 쌀 미자를 써서 밥 값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컨셉을 잡고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매출액과 직원 수를 찾아보고 한 사람당 차지하고 있는 매출액의 액수가 큰 것을 보고 이러한 컨셉을 잡게 되었습니다. 토론 면접 같은 경우는 자신의 팀 자체에 얽매이기 보다는 상대팀과 논의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토론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팀이 이기자 이러한 생각보다는 전체 팀이 좋은 결론을 내보자 라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Q. 자신이 전환된 가장 큰 이유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최성원 사원: 저는 지원한 직군이 B2B 마케터이다 보니, 작더라도 제 자신의 실적을 내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서비스를 직접 팔아보려 스스로 제안서도 작성하여보고, 고객사와 미팅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저의 적극적인 모습이 전환의 주요한 이유 중 하나였을 것 같습니다. 

 

박은성 사원: 저는 처음에 들어와서 바로 일을 수행하지는 않았고 인턴기간 동안 실무에서 많이 공부하고 배웠습니다. 저는 회사 가까이에 집을 얻어 회사를 열심히 다니려는 의지와 다니고 싶어하는 열정을 보여준 것이 전환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웃음).

 

김학우 사원: 인턴 기간 중 주어지는 과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인사팀에서 주관하는 인턴 그룹 과제와 현업에서 팀장님과 멘토님이 평가해주시는 과제가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과제들을 하면서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자신의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임했던 것이 전환에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인턴 과정을 버티는 것이 아닌 즐기다 보면 전환과 같은 좋은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양수연 사원: 저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않았던 일관된 태도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인턴 과정 중 과제는 번역과 같은 소소한 것부터 발표 후 팀원분들과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까지 다양했는데요. 과제나 발표를 수행하면서 일관되게 모든 일에 소홀하지 않았고 해이해졌다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끝까

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Q. 공채가 아닌 인턴으로 채용 후 전환되어 가장 좋았던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정성범 사원: 처음에 인턴으로 들어오는 것이 공채 정규직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부담감이 덜 한 것 같습니다. 인턴으로 들어와서 부담감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적응하는 과정을 조금 더 편한 마음가짐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업무나 생활 역시 보다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정규직으로 전환 되어서도 인턴 기간 함께 일하던 분들과 같이 일을 하게 되기 때문에 적응도 빠르고 좋았습니다. 또한 해당 업무를 본인이 직접 겪어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성원 사원: 자신이 직접 업무를 경험해보고 판단하여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인턴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정규직으로 처음 입사를 하게 되면 나가는 것이 매우 힘들기도 하고 다시 그 자리를 얻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턴을 경험하면 해당 업무나 직무, 회사를 알아보고 내가 직접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김학우 사원: 공채보다 허들이 낮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채는 워낙 단기간의 프로세스로 진행되다 보니까 정량적 스펙이 많거나 단기간의 집중 준비를 한 사람이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인턴은 평소에 자신의 일하는 방식이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인턴 기간동안 더 장기적으로 나타내고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수연 사원: 인턴 후 전환이 되어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공채로 입사하는 것보다 점층적인 진전이 이뤄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은성 사원: 또한 인턴을 하게 되면 인턴 생활하는 기간만큼 동기들과 더 오래 함께 있었기 때문에 동기들끼리도 더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Q. 인턴 생활과 신입사원 생활 둘 다 경험하셨는데 어떠한 점들이 달라졌나요?

 

최성원 사원: 우선 월급이 달라졌고요(웃음). 일단 인턴 때는 제가 목표나 이런 것들이 없었는데 그러한 것들이 이제 생기기 시작했고 조금 더 의무감, 책임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양수연 사원: 책임감의 크기가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턴 때는 개인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같은 것이 없었는데 현재는 그런 것도 생기고 제 자신이 거기서 오는 압박도 조금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턴 때는 팀원분들이 손님처럼 대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이다보니 훨씬 더 가족 같이 대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인턴 때는 단지 멘토-멘티의 관계였다면 현재는 개인적인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로 발전했고 이러한 관계들이 일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박은성 사원: 네트워크 같은 경우는 인턴 때는 거의 계속 네트워크 직무에 대한 공부를 하고 선배들에게 어떤 일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에 관한 팁을 배우고 이론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신입사원 전환 된 이후에는 실제 시스템 운영을 제가 하게 되었고 고객 기술 지원을 위한 통화도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업무들을 직접 하다 보니 제가 잘못하면 바로 회사 매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많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본부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같은 작업을 새벽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턴 때는 작업을 못하고 신입사원이 된 후 작업을 하면 수당이 조금 더 나옵니다…ㅎㅎ


 

정성범 사원: 저는 1차 인턴때부터 같은 팀에서 인턴을 했는데 크게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물론 인턴 때보다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더 있지만 팀원 분들의 분위기나 이런 것에 차이는 없습니다.

 

Q. SK텔링크를 다니면 이러한 점이 가장 좋다! 어떤 점이 있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성범 사원: 서울역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치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최성원 사원: 팀 별로 다르겠지만 저는 7시 반 이후로 퇴근 한 적, 야근한 적이 없습니다.

 

박은성 사원: 보통 다른 회사의 경우 담당자가 세분화 되어 있어서 자신이 맡은 분야의 일만 할 수 있지만 저희는 소수 고급 인력이기 때문에 적은 사람이 넓은 범위의 일을 하다 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최성원 사원: 네, 업무의 SCOPE가 넓어집니다.

 

정성범 사원: 회사 규모가 작아 회사 내에 얼굴을 모르는 분이 없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고 있는 직무 내에서 A부터 Z까지 제가 전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양수연 사원: 저는 의사결정 속도가 빠른 것이 성향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기업들에 비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구성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잘 됩니다. 의견에 대한 수용도 잘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낼 수 있고 그리고 그게 실제 업무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김학우 사원: 소수 정예 인력이다 보니 신입사원 입장에서 선배들에게 일을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제안할 때도 피드백을 잘 해주시고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 해결을 해야 할 지 같이 고민해주시고 응원 해 주십

니다. 분위기가 이렇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습니다. 

 

박은성 사원: 복지적인 측면에서는 최신 핸드폰도 제공 받을 수 있고 통신비 역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계발비도 따로 나옵니다. 우리 모회사인 SK텔레콤의 복지가 매우 좋은 편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와 비슷한 수준의 복지를 받고 있습니다.

최성원 사원: 텔링크에는 국내 보기 드문 제도인 리프레쉬(10년 근속시 45일 휴가) 제도도 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다섯 분의 신입사원 모두 정말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분들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본인이 인턴을 합격하기까지의 과정부터 현재 회사 생활까지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을 전부 꾸밈없이 말해주신 신입사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열정이 가득한 다섯 분의 신입사원분들이 각자 맡고 있는 직무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