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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 바이킹 챌린지, SK그룹 채용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2018 SK 바이킹 챌린지, SK그룹 채용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틀에 박힌 취업 스펙에서 벗어나 오직 지원자의 스토리와 역량만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특별한 채용 전형, 2018 SK 바이킹 챌린지에 관한 궁금증! SK그룹 HR Team 김재엽 PL님께서 속 시원히 대답해 주셨습니다.


SK Careers Editor



Q SK 바이킹 챌린지는 어떤 전형인가요?

A SK 바이킹 챌린지는 Globalization, New Biz 등 사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존과 다른 재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SK만의 고용 브랜드입니다. ‘스펙’ 중심이 아닌 ‘끼와 열정’을 가진 분들을 선발하기 위해 바이킹 챌린지라는 채용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 전형은 채용시장에서 통용되는, 소위 ‘스펙’에 해당하는 그 어떤 항목도 요구하지 않는 전형으로 1차에서 본인이 왜 바이킹형 인재인지 설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서류심사 및 평가를 진행합니다. 2차에서는 15분 내외의 오디션(PT+Q&A)을 통해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지원자들이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합니다. 


Q 바이킹형 인재가 가진 DNA는 어떤 기질이나 역량을 뜻하나요?

A 바이킹형 인재란 한 마디로 정의하면, ‘끼와 열정을 바탕으로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다소 거칠고 투박하더라도 도전적 목표에 대한 열망과 승부근성으로 일을 추진하는 ‘용맹함’, 흥미롭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Risk-taking’, 과감한 질문으로 기준의 틀을 깨는 ‘창조적 파괴’, 자신이 미쳐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승리에 대한 열망’ 등이 바이킹 인재가 가진 DNA라고 생각합니다. 


Q 바이킹 스토리 구성 시 유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소위 ‘스펙’이라고 하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 바이킹 챌린지의 특징이다 보니 일부 지원자들의 경우, 자신이 해온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구성하곤 하는데요. 사실상 지원자가 단순히 다양한 경험을 해봤다는 사실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 한 가지 경험을 했더라도 그 속에서 지원자가 바이킹 DNA를 가진 사람이라는 게 납득될 만한 그런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바이킹 챌린지에 도전하기에 앞서 바이킹 DNA란 무엇이고 본인이 어떤 점에서 본인이 바이킹형 인재라고 말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지원자의 스토리 자체가 평가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세계 일주를 했다거나 이색적인 경험을 한 지원자에게 더 유리하다는 소문도 있던데요.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비슷한 답변이 될 것 같은데요. SK는 ‘이색적인’ 스토리가 아닌 ‘바이킹 DNA가 드러나는’ 스토리에 집중합니다. 정말 드라마틱한 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바이킹형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과 무관한 경험이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이지요. 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 속 경험이라 하더라도 그 안에서 지원자가 자신이 가진 바이킹 DNA를 십분 발휘한 경험이라면 바이킹 챌린지 전형에 훨씬 더 유리한 스토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2018 바이킹 챌린지에 도전하려는 지원자들에게 도움 될 만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SK는 항상 인재에 목마른 회사입니다. 따라서 인재 선발 전형과 방식에 대해서도 늘 고민하고 있고요. 바이킹 챌린지 역시 그런 고민이 만들어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SK가 바이킹 챌린지를 통해 사업가적 기질이 강하거나 마케팅 역량이 뛰어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가진 젊은 인재들을 만나고픈 바람입니다. 이러한 분들을 통해 회사는 미래를 위한 성장을 도모하고, 파괴적 혁신을 꿈꾸며, Deep Change를 추진해나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바이킹형 인재로서 SK에서 본인의 뜻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