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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가 왜 거기서 나와? –도시가스사업본부 INTERVIEW

SK E&S가 왜 거기서 나와? 도시가스사업본부 INTERVIEW: 

사업개발팀 최재황 매니저를 만나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SK E&S'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에너지, 신재생 사업 등 다양한 키워드가 머릿속에 연상될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여러분도 한번쯤 봤을 법한 익숙한 종이(?)에서도 SK E&S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니…SK E&S가 왜 거기서 나와?’


바로 매달 날아오는 ‘가스요금 명세서’인데요! 이처럼 SK E&S와의 인연은 생각보다 깊은 곳부터 있습니다! 저 현영 에디터도 집에서 쉬던 중에 무심결에 명세서를 보고 놀랐는데요. 도시가스 산업에 진출한 기업이 다양하게 있는 만큼 모든 명세서에서 SK E&S의 로고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도시가스 시장에서 SK E&S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과 함께한 마켓 리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도시가스’ 분야에서는 30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가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Leading Company인 것이죠. 그 예로 SK E&S의 시초가 바로 1999년에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첫 발을 내딛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그 후로 전력, 집단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LNG 사업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만능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온 것이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도시가스 모바일 고객센터를 대폭 강화한 서비스와 함께 오픈하면서 도시가스 이용을 보다 간편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지만 알고 보면 늘 일상 가까이에 있었던 SK E&S의 숨겨진 활약이 돋보이는 분야인 ‘도시가스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강현영



전국 400만 가구에 도시가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가스 시장 점유율 1위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SK E&S의 주요 사업과 현황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SK E&S는 국내 도시가스 시장에서 24.9%를 차지하며 업계 1위로 자리잡았는데요. 총 공급량 211억m3 중 52.6억m3(출처: 17년 말 기준, SK E&S 홈페이지)의 규모를 공급하고 있는 것이죠. 이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위치한 자회사 7곳과 함께 8개 지역 400여만 가구에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스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코원 에너지 서비스, 부산 도시가스, 충청 에너지 서비스, 영남 에너지 서비스와 전남 도시가스, 전북 에너지 서비스, 강원 도시가스가 바로 SK E&S와 함께 도시가스를 책임지고 있는 든든한 자회사들입니다. 최근에는 포화된 시장과 저유가 등으로 인한 경쟁 에너지의 가격 하락, 그리고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량 감소 등 다양한 위기요소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7개의 도시가스 자회사와 함께 마케팅, 안전, 기술, 고객 등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는 정기위원회를 개최하며 시너지를 높이고 있는 것인데요. 


이밖에도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도시가스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팀공급 사업, 바이오 가스 사업, 태양광 발전 및 연료전지 등 신규 사업을 통해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도시가스사업본부의 사업개발팀에서 신규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계신 최재황 매니저님과 만나봤습니다!

 




SK E&S에서는 현재 8개 도시가스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코원 에너지 서비스와 부산 도시가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켓 리더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SK라는 브랜드 가치 또한 도시가스 사업 자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태양광, ESS, 스팀, 바이오 가스, 연료전지 사업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폐열, 냉열 등을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아이템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SK E&S에는 본사와 도시가스 자회사를 포함해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는 데요. 같이 갈 수 있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방향을 집중합니다. OC와 부문과의 향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장 강조하는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이 사업을 왜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가, 환경적으로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등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업 환경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이 있어야 프로세스를 진행할 때도 수월할 것입니다. ‘도시가스’에 대한 이해보다 ‘도시가스사’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도시가스사의 특징은 무엇인지 말이죠. 도시가스사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야 하는데 도시가스 사의 입장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엇 박자가 날 수 밖에 없겠죠.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받아들이기 힘들고 시너지가 창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적극적인 태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연관 부서들이 많고 그 중에서도 도시가스 사업자체가 그 사이인 중간자적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중간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필요성이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하는 방향과 아이템이 이다면 아이템을 수행할 수 있는 수많은 구성원들이 있어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용이한 조직입니다. 손발이 되어서 같이 뛸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죠. 사업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인적 자원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의사결정도 빠르고, 신규사업에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서 실현가능성이 높습니다. SK E&S라는 조직이 크지 않지만 그만큼의 장점이 있는 것 같다고 할 수 있어요. 큰 조직과 작은 조직의 장점이 잘 어우러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는 기업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도시가스 사업의 이원화(도시가스 & 신규 사업)라고 생각해요. 도시가스 사업은 이미 충분히 성장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인지, 잘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개발해서 기업을 발전시킬 것인지가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를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SK E&S란 곳이 안정적인 조직이자 탄탄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미래 에너지에 포커스를 많이 맞추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즉 ‘오래 갈 수 있는’ 회사이죠. 그 예로 가스와 전력, 신재생 에너지, 그리고 LNG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라는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고, 기업 자체가 오래 가고 성장할 수 있는 곳인데요. 그러한 조직에 있을 때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살면서 열정을 쏟을 수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죠. 일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지만(웃음) 일에 대한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고 향후 커리어 패스 관리에도 좋은 기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기서 잠깐! SK E&S의 도시가스 사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바로 ‘도시가스 App’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앱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도시가스 App을 담당하고 계시는 사업운영팀 박윤기 매니저님과의 ‘틈새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같이 뛰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이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가스 사업본부의 신규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계시는 최재황 매니저님과, 사업운영을 맡고 계신 박윤기 매니저님과의 틈.새. 인터뷰까지 만나봤는데요. 오랜 세월 동안 늘 가까이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익숙한 존재였던 ‘도시가스’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계시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 400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계 리더 기업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도 도전하면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었는데요. 도시가스뿐만 아니라 태양광을 필두로 다채로운 신 에너지 사업에 도전하며 보다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가스 사업본부의 새로운 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익숙한 존재에서 새로운 에너지원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 E&S의 도시가스 사업 계속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