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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채용 MIC] SK브로드밴드 편

생생인터뷰와 함께 채용 시그널이 돌아왔다!

수많은 검색으로도 해소되지 않는 궁금증에 목마른 취준생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2018 하반기 채용을 맞아 SK채용 MIC이 돌아왔습니다! SK 채용 MIC는 직무 담당자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질문을 받고 직접 나와 대답을 해주시는 프로그램인데요. 각 직무에 채용정보도 하나하나 콕 집어 알려주신다고 하니 꼭 들어봐야 하겠죠? 

 


SK Careers Editor 김주현


이번엔 B tv·oksusu 마케팅/Comm./ B tv·oksusu UI/UX /Infra 운용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직무 담당자 세 분을 모시고 MIC가 진행되었는데요. 영상 한 번만으로 매니저님들을 만나기엔 아쉬워 인터뷰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채용MIC 영상에선 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합니다!

 

촬영현장에 들어서자마자 촬영하고 계신 매니저님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질문에 답해주시는 모습에서 많은 고민을 하셨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계신 VoD사업팀 장은정 매니저님 >


안녕하세요. 현재 VoD 사업팀에서 편성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장은정 매니저입니다. B tv에서 다큐 장르 부분 편성과 다양한 프로모션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가 B tv 고객님들께 즉각적으로 노출이 되는 일이라서 취업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어떤 일인지 많이 궁금해 하셨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작년에 입사해 이제 1년 차로 접어들면서 일을 배우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는데요. 인터뷰를 계기로 제 취준생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채용 MIC가 그 때의 초심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다양하게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콘텐츠 기획 혹은 직접 제작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요. 저는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기도 하고 플랫폼 서비스 기획, 게임 제작 등 다양한 경험을 했어요. 이런 경험들이 실제로 자기소개서를 쓸 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제 업무와 바로 연결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사람들이 어떤 트렌드를 좋아하는가’, ‘어떻게 이 콘텐츠를 프로모션하면 매력적일까’ 같은 고민을 좀 더 할 수 있었습니다. 


보수적인 기업문화가 아니라는 점이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바로 B tv에 반영이 되는 일이라 ‘제가 이렇게 큰 일을 해도 되나?’ 라고 느낄 때가 있어요. 큰 업무임에도 신입을 믿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업무를 주신다는 게 좋았습니다. 일에 대해서 굉장히 개방적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에 최대한 배치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잘할 수 있는 일에 지원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미디어사업부에서 B tv 서비스기획팀에서 UI / UX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 고객님들이 사용하고 계신 B tv UI의 관리 및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요. 고객님들의 UI 사용 데이터를 받아 이용패턴을 분석하기도 하고,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분석하여 후에 UI 발전까지 고려합니다. 


많은 분들이 UI/UX에 관심을 갖고 계신데 질문해주신 거 보니까 전문적인 디자인 스킬에 고민이 많았던 거 같아요. 그런데 사실 저희 분야에 정말 관심을 가지고 인사이트를 낼 수 있는 분이라면 디자인 스킬에 구애받지 마시고 도전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진호 매니저님과 함께 촬영하는 이나현 매니저님의 모습 >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 제가 회사에 들어가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자세히 얘기했어요. 디자인 스킬보다는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관찰한 방식이나 논리적으로 과제를 진행하고, 목표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던 것 등을 주로 얘기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UI/UX에 대한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공자가 아니어도 미디어 쪽에 관심이 있으면서 자기만의 인사이트를 낼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 수 있으면 제일 좋겠죠


제가 팀은 정말 잘 만났어요. 장점은 하나만 얘기해야 하는거죠?(웃음) 저희 UI/UX팀은 하나TV가 나올 때부터 역사를 함께하신, 오랫동안 직무를 해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족같은 느낌이에요. 좋은 분위기와 더불어 개인의 관심 분야나 커리어를 고려하여 업무를 주시고 배울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는 부분도 너무 감사하죠.



수도권 인프라 직무를 담당하고 있고 서대문품질솔루션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찬 매니저입니다. 고객들 입장에서 인터넷, B tv, 와이파이 등 여러 종류의 상품을 이용하실 때 중요한 건 안정성입니다.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최대한 안정적이게 제공할 수 있게 돕는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영상 촬영이 잡히고 말을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 (에디터의 P.S : 가장 빨리 촬영을 끝내시고 NG도 적었던 놀라운 능력자이셨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걱정과 긴장이 많았는데요. 제가 면접을 봤을 땐 면접관께서 짧은 시간 안에 지원자를 파악하시려고 특정 경험을 콕 집어서 물어보셨어요. 저는 대학생 때 컴퓨터학과라 청소년에게 도서를 추천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업을 하려고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을 자세히 말했는데요. 훌륭한 결과를 낸 것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궁금해하셨던 건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한 과정이었습니다. 솔직하게 막혔던 경험을 얘기한 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네트워크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취업을 준비하실 때 네트워크 장비까지 다룰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은 크지 않다고 생각해요. 네트워크 회사들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큰 틀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안에서 본인이 여태까지 해왔던 경험이나 공부한 것들을 회사와 하고 있는 일과 잘 관련시켜 어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SK 채용 MIC 영상보기

< SK채용 MIC #브로드밴드 회사 및 채용전형 편 >

 

< SK채용 MIC #브로드밴드 SK채용시그널 편 >


 

지금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계신 직무 담당자 세 분을 만나 보았습니다. SK 채용 MIC와 이 기사를 통해 궁금증이 많이 풀리셨나요? 매니저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취준생 여러분께 닿길 바랍니다. 모두의 취업 성공을 기원하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