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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텔레콤 캠퍼스 리크루팅

2018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텔레콤 캠퍼스 리크루팅



두둥, 9월의 시작과 함께 하반기 채용의 막이 열렸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우리들의 워너비 SK텔레콤도 2018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막상 지원하려니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취준생들을 위해 10일에 열린 한양대학교 캠퍼스 리크루팅 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SK Careers Editor 류재욱

 


<사진설명, 좌:한양대학교 전경 / 우:한양대학교 HIT관>


학기의 시작으로 생기가 도는 한양대학교 교정에 도착하였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지나 SK텔레콤의 채용설명회가 있는 HIT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진설명, 좌:채용 가이드북 / 우:SK텔레콤 채용설명회 장소>


2018 하반기 채용 가이드북을 받아들고 해당 장소로 입장을 했습니다. 시작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음에도 꽤 많은 학생들이 벌써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SK텔레콤을 향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네요!


주어진 1시간이 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많은 관심 덕에 30분가량 질문 시간이 더 이어졌습니다. 열정 넘쳤던 채용설명회,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이번엔 미래의 SK텔레콤 인재들을 위해 좋은 말씀 아끼지 않으신 채용설명회 담당자분을 직접 만나 인터뷰해보았는데요. 지금 보실까요?

 



 

이번 하반기 채용 직무가 마케팅 / ICT Infra / 재무 / PR 광고 / HR로 다양한데요,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많이 모여있어 다채로웠던 것 같아요. 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학생들 모두 밝고 좋아 보였네요.



역시 자기소개서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개별적으로 질문을 받을 때면 본인들이 한 활동들을 얘기하며 이런 내용들을 적으면 어떨까 하는 것들을 많이들 물어보거든요. SK텔레콤 입사자들한테 물어보면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스터디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첫 관문이기도 하고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다음 전형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들어가는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을 하나 말하자면, 이걸 읽는 현업에 있는 선배들이 같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써야 한다는 거예요. 자기소개서를 읽는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스토리를 써라, 남들이 해보지 않은 다른 경험을 부각해라 등 이러한 종류의 Tip은 많이 있어요. 이런저런 얘기에 흔들리지 않고, 같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도록 자신의 얘기로 어필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



직무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SK텔레콤의 선배가 아니라 본인이 가고 싶은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를 염두에 둬야 해요. ICT Infra 직무를 예로 들어 볼게요. 이 직무에서 어떤 사람이 필요할까 생각해 봤을 때, 인프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있어야 되고, 시스템 운영에 대한 본인의 책임감 혹은 논리적인 판단 능력 등 여러 가지가 요구되겠네요. 직무에 대한 상세 설명은 SK 채용 홈페이지에 작성이 되어있고, 또, 해당 직무마다 일하고 있는 선배들의 인터뷰도 실어 놨어요. 이런 걸 보면서 '이 부서에서는 이러한 사람이 필요하겠구나', '이렇게 일해야 일을 잘하는 게 되겠구나' 하는 이해가 필요해요.


제가 몸담고 있는 HR직무에서는 따뜻하면서 차가울 수 있는 양면을 조화롭게 가지고 있는 지원자와 같이 일하고 싶을 것 같아요. 내부 구성원들을 생각하며 인사제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편협해지거나 균형감을 잃으면 안되기 때문이죠.

 

<직무 소개 URL : http://www.skcareers.com/CONTENT/KOREAN/HR/HRM2002.aspx>


1박 2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면접이 상당히 심층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박 2일 진행하는 것이 주목할 만한데, 면접시간이 짧게 주어진 탓에 뭔가 스텝이 꼬여 말을 못 해 자기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1박 2일의 면접을 진행하면 많은 리소스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건 지원자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직무에 맞게 제시해주기 때문이에요. 가장 의미 있으면서 많이 나온 피드백이 떨어져도 후회 없는 면접을 봤다는 것이에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자율. 저희 SK텔레콤은 타율적으로 주어진 일을 하진 않아요. 스스로 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선택해서 최종 목표를 이루어 내죠. 이런 환경은 서로 믿지 않으면 안 돼요. 상호 신뢰가 있어야 되는 거죠. SK텔레콤 사원들은 알아서 잘 하는 사람들이고, 이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고, 목표를 이루어낼 만한 자질과 역량이 있다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가 같이 가야 할 곳을 스스로 선택하는 자율적인 모습이 SK텔레콤 다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캠퍼스 리크루팅의 현장과 함께 이정 매니저님의 취준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인터뷰 잘 보셨나요? 오늘은 채용담당자와 취준생으로 만났지만, 다음엔 SK텔레콤 선후배로 만나기 위해, 진심을 듬뿍 담은 지원서, SK텔레콤을 향해 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