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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E 금토드라마 취준 캐슬 (Feat. 전지적 취준 시점)

SKCE 금토드라마 취준 캐슬 (Feat. 전지적 취준 시점)



새해맞이 취준 코디 출동! 취준생의 3대 후회 ‘영어 공부해둘걸, 경험 정리해둘걸, 자소서 미리 써둘걸’. 2019년 후회 없이 취업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보다 더 전략적인 취준 코디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취준 캐슬의 마지막 관문, 최종 합격을 위해 기나긴 겨울 방학 동안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해당 콘텐츠는 SK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최수진






이제는 마치 기본 of 기본이 되어버린 영어 성적.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어만 쓰고 살았는데 취업에서도 영어라니. 아무래도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 영어는 떼어 놀 수 없는 존재인가 보다. 신입 사원 채용뿐 아니라, 인턴 지원 시에도 어학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취업 준비생이라면 토익과 스피킹 성적을 준비해두자! 다만 취준생에게 자비로운 한 기업이 있는데, 바로 SK는 영어 성적을 취준생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소곤소곤)


 


지원 동기? 꿈은 없고요. 돈 많은 백수로 살고 싶습니다.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나만의 ‘경험 자산’을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취업 시장에 나가기 전, 우리는 ‘나 자신을 알라.’라는 말처럼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내 삶은 여태까지 어땠는지, 대학생활을 통해 내가 얻은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역량을 갖추고 어떤 직무에 어울리는지 솔직하게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직무/산업 별로 필요한 역량이 다르니, 기나 긴 대학 생활 동안 경험했던 것들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나만의 연대기를 정리해보자!


 

상반기가 시작되면 많은 기업들의 공채가 쏟아지니, 정리해둔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도 미리 작성해두면 좋다. 게다가 재학 중 시험기간 혹은 과제와 겹쳐 자기소개서를 쓸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니 최대한 많이 써보면 좋다. SK 커리어스 저널처럼,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딱딱한 직무 정보 보다 읽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직무 별 업무를 보다 더 쉽게 이해하기 좋으니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계속 자기소개서만 쓰다 보면 마치 너무 잘 쓴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한다. 자신이 다 아는 내용이니 중간 과정이 빠지기도 하고, 보면 볼수록 내용과 친숙해져 내 자소서에 취해버리기도 한다. 가까운 주변인들에게 객관적으로 팩폭 (팩트폭력) 첨삭을 받아 수정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번 겨울 방학,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2019 상반기 최종 합격을 향한 도전에서 준비된 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침대 속 나태 지옥에서 벗어나, 부지런하게 움직여보는 방학을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