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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고 싶어? SK㈜ C&C SW직무가 궁금하다면

SK㈜ C&C SW직무가 궁금하다면?!



“들었어? 2020년도 상반기 채용 시작했다는 사실?”

“당연히 알고 있지! 선임님들 덕분에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이는 우리의 문스크!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IT 서비스 회사 SK㈜ C&C에 관심이 있다면, 채용 정보는 기본인 거 아시죠?! 지난번에는 인턴에서 취업까지 골인하신 Data Analytics/Engineering 직무 송주원 선임님에게 꿀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SW Engineering 직무에 계시는 서수민 선임님의 채용 TIP을 들어볼까요? 


SK Careers Editor 문현진

 

직무 및 공채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skcareers.com에서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Tech. Pre-Sales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서수민 선임입니다. 저는 생명과학을 전공하였고, 복수 전공으로 Data Science를 공부하였습니다. 비전공자로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입사 후에 많은 배움의 기회를 받고 있어서 앞으로도 잘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비전공자인 분들도 Software Engineering으로 입사할 수 있기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서는 이미 출시된 서비스를 유지 보수하는 곳은 아닙니다. 고객의 불편사항을 Cloud와 같은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Use Case를 발굴합니다.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하며 느꼈던 불편한 점들을 소프트웨어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업무에 흥미를 느낍니다. 신입사원으로서 신기술을 공부하고 있으며, 앞으로 ML/DL DevOps를 담당하게 될 예정입니다.


학부 시절 수업을 통해 AI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프로그래밍 학회에 들어갔고, 컴퓨터 비전과 자연어 처리를 공부했습니다. 기억나는 프로젝트는 자연어 처리 기술 중의 하나인 토픽 모델링과 클러스터링을 활용하여 IT 기술 트렌드를 분석해보았던 프로젝트입니다. 회사에서도 저희 부서가 AI를 활용하는 부서이다 보니까, 제 경험과 매칭이 돼서 입사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가장 필요한 역량은 배우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태도를 포함한 새로운 것이 주어졌을 때 빨리 습득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신기술을 활용하는 부서이다 보니 관련 기술을 빨리 습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능력을 쌓기 위해 전공 지식이 탄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복수 전공이 Data Science이기 때문에 Data와 관련된 과목들은 이수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에 관련된 과목들은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K-MOOC와 같은 온라인 대학 강의 사이트를 통해 많이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교수님의 강의도 찾아보고, 구글링을 통해 인터넷에서도 정보를 찾아 공부하였습니다.


코딩 테스트 준비는 1년 정도 했습니다. 프로그래머스나 백준 같은 사이트에서 코딩 테스트와 관련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이트에 퀄리티 좋은 문제집들이 많으니 꼭 풀어보세요! 언어는 자바를 써서 했는데, 보통은 C++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응시 가능한 언어는 공고에 따라 상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부서나 직무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운영하거나 개발 프로젝트를 하며 고객사를 상대하는 부서에 간다면 당연히 협업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R&D와 같이 개발자들만 모여있는 부서에 간다면 개발 능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협업 능력이 좋은 분들과 일하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이 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너무 자기주장을 내세우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SK㈜ C&C는 고객사와 소통을 하는 일이 많다 보니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 분들과 일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저는 AI와 데이터 분석 쪽을 열심히 공부했는데, 이외의 다른 기술들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취업 준비생일 때, 안 될 것이라 생각할 적도 많고 떨어져 본 경험도 많습니다. 앞의 시험에 떨어지면, 뒤의 시험에 영향이 올 수밖에 없기에 멘탈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떨어지더라도 나와 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꼭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스크처럼 여러분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SK㈜ C&C 신입사원에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지 마세요. 여러분들이 SK가 필요로 하는 인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다들 힘든 취업 시기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취뽀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