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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함께 나아가는 SK네트웍스,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함께 나아가는 SK네트웍스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부모님의 사랑이나 따뜻한 집, 그리고 나의 몸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SK네트웍스는 2012년부터 시작장애아동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고 있다. 그들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으나 함께 걸어가는 건 어렵지 않다.

 

SK Careers Editor


SK네트웍스가 지난 4월 28일 국립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아동 30여명과 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양평 별내마을을 찾아 산책과 식사를 나누는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활동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딸기 체험’에 한창인 아동의 모습. SK네트웍스 제공>


‘행복한 동행’은 시각장애로 활동량이 부족한 아동들을 위해 SK네트웍스가 2012년부터 서울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양평의 딸기 체험 농장에서 행복한 동행에 나섰다. 아동들은 코로는 딸기의 향긋한 내음을 맡고, 손으로는 오돌토돌한 촉감을 느끼고, 입으로 달콤한 과즙을 맛보면서 딸기 체험을 즐겼다. 그 밖에도 양평의 유명 레일 바이크를 타기도 하고, 돈까스를 직접 만들어 식사도 했다. 행복한 동행에 참여한 SK네트웍스 담당자는 “시각장애아동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매련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으며, 계속해서 점자도서 및 음성파일 제작에도 힘쓸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있는 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 SK네트웍스 제공>
 

나래's Tip

'사랑은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라고 생텍쥐베리는 말했습니다. 생각을 맞추고 마음을 맞추고, 속도를 맞춰 누군가와 함께 걸어간다는 건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걷는 방식은 여러 가지랍니다. 먼저 걸어가서 상대방이 오는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고, 뒤에서 조용히 가는 뒷모습을 쳐다 보는 것도 함께 걷는 방법입니다. 똑같은 마음으로 똑같이 걸어갈 수 없다 하여 고민하지 마세요. 함께 나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삶에 기쁨은 충만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