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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의 핵심 사업으로 급부상하다! 태양광 발전 사업의 현재와 미래

 

 

 

SK Careers Editor 이하민

 

 

 

국내 태양광 발전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정부에서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이 급속도로 증가해 온 것이죠.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에 따르면 올해 1월 태양광 발전 설비가 2020년 1월에 비해 37.4%(3,974MW)나 확대되었다고 하니, 그 성장세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겠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SK E&S도 최근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만금에서 규모 200MW(메가와트)에 달하는 수상태양광 발전을 개발 중에 있는데요, 이는 민간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활발한 투자를 통해 E&S는 2025년까지 1GW(기가와트)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할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Renewables Group 최기철 매니저님과 함께 E&S 태양광 발전 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SK E&S Renewables Group 최기철 매니저입니다.

 

 

 

 

 

저는 국내 태양광 사업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우선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장소를 찾는 것부터 시작하여 인허가,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 장비 조달, 시공을 제공하는 사업) 선정 및 관리, 경제성 모델 분석 등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부터 태양광 발전소까지 총괄하는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SK E&S는 RPS 사업자이기 때문에,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보다도 SK 그룹 차원에서 RE100, ESG 경영을 추진하며 환경과 기후, 그리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E&S도 본격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빛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는 광전효과에 의해 전기를 만들어냅니다. 일반적으로 태양광 발전에서 사용하는 실리콘 태양전지를 기준으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태양전지는 양의 전하, 즉 정공을 많이 포함하는 P형 반도체와 음의 전하, 즉 전자를 많이 포함하는 N형 반도체, 그리고 전극으로 이루어집니다.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는 서로 전기적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접합 부분에서 전기적 에너지 장벽이 형성됩니다. 이 에너지 장벽의 크기와 일치하는 빛 에너지가 들어오면, 반도체에서 정공과 전자를 생성하여 전기 에너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빛 에너지를 통해 전기 에너지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태양광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SK E&S는 2025년까지 1GW 이상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수백 MW 수준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을 해야 하죠.

 

대규모로 태양광 발전을 하려면 넓은 사업부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흔히 태양광 발전에서 볼 수 있는 산지와 Roof-Top(건물 옥상이나 지붕 위에 태양광 패널을 올린 형태)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신 소금 생산을 중단한 폐염전이나, 염해 피해로 농사를 짓기 힘든 간척 농지, 그리고 넓은 호수와 같은 공유수면 등 대규모 발전에 적합한 부지에서 사업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 E&S가 현재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 규모는 Roof-Top 태양광 발전소 약 70MW 수준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태양광 사업 개발을 시작해, 2025년까지 1GW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 중에 있습니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200MW를 비롯하여 수백 MW 수준의 태양광 발전소를 연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사실 사업부지 확보, 인허가, 계통 검토, EPC, 파이낸싱, 지역 수용성 확보 등 어려운 게 너무 많은데요(웃음). 다른 것은 모두 기술 및 경제적인 이슈라면, 지역 수용성’은 실제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연결되는 이슈이다 보니, 저희가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국내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이 중요합니다. E&S는 주민참여형 모델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소로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ain Point 분석(고객 불편 사항 분석)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해줍니다. 또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관한 충분한 소통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구조로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K E&S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해당 사업은 새만금에서 추진되고 있는 2.4GW 규모 태양광사업 가운데 일부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 초 새만금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을 추진했는데요. 그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수상태양광 건설을 위한 콘셉트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SK E&S는 “일자리를 창출할 창업클러스터를 구축, 장기적으로 새만금에서 생산된 전기를 활용하는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IT기업을 유치”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했죠.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인센티브인 수상태양광 200MW 사업권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민간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라는 점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난해 11월 24일,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 그리고 SK E&S가 참석한 ‘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 유치 발전사업’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고요. 본격적으로 새만금에서의 사업을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K E&S가 제안한 콘셉트는 새만금을 네덜란드 대표 간척도시인 ‘알메르’와 같은 미래산업과 혁신기업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많이 어려워진 군산시에 창업클러스터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데이터센터에서 IT기업을 유치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특구를 조성하는 등 새만금을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키우겠다는 컨셉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에서 넓은 면적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일 것 같습니다. 또한, 태양광 패널의 효율이 온도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25℃가 넘어가는 순간부터 1℃당 약 0.5%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수면 위에 있어 육지보다 온도가 낮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 위에 있다 보니 운영에 있어 훨씬 까다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바다 근처에 있으면 염분에 의한 부식 문제도 신경 써야 하고, 파도가 칠 때 받는 힘에도 버틸 수 있게 설계를 해야 합니다.

 

이런 점들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부유체, 구조물, 모듈 업체들과 협업을 하여 태풍이 불어도 문제없게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가 더욱 중요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태양광 발전은 ESG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SK E&S는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개발할 것입니다. 또한 E&S만 실행할 수 있는 컨셉을 더욱 확장하여 새만금 프로젝트와 같은 국가사업도 유치할 것이고요. 2025년에는 태양광 발전소 1GW를 운영, 2030년에는 국내외를 합쳐 10GW의 재생에너지(태양광 및 풍력발전 포함)를 생산하는 국내 1위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되고자 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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