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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TV | 2022 반도체 트렌드

HyTV | 2022 반도체 트렌드

긴급 속보입니다. HyTV 반도체 트렌드 전문 기자가 ‘2022 새해 트렌드 총집합속보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하는데요. 정해웅 기자 나와주시죠.

 

HyTV📢~ 안녕하세요! HyTV 반도체 트렌드 전문 기자 정해웅 기자입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채널인 하이닉스 뉴스 대한 긴급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하이닉스 뉴스 반도체 종합 기업인 SK하이닉스의 트렌드에 대해 전해드리는 채널인데요. 벌써 어떤 소식이 들려올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반도체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반도체 관련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채널고정 부탁드립니다~! ✔️

SK Careers Editor 정해웅

 

 

 

 

 

새해 소식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반도체 종합 기업인 SK하이닉스는 어떤 회사인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반도체에 관련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번쯤 들어봤을 SK그룹의 보물반도체 전문 회사인 SK하이닉스는 어떤 회사일까요?

 

SK하이닉스는 SK그룹이 추구하는 가치인 ‘VWBE 통한 SUPEX 추구 문화 기반으로, 세계 최정상의 종합 반도체 회사 발돋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VWBE 무엇이고, SUPEX 무엇이냐고요? 궁금해하실 알고, 천천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VWBE 통한 SUPEX 추구 문화 SK 그룹이 구성원에게 바라는 궁극적인 목적인데요. 구성원 전체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구성원은 자발적으로(Voluntarily)이고 의욕적(Willingly) 두뇌활용(Brain Engagement) 하게 됩니다. 이렇게 VWBE 구성원은 SUPEX(Super Excellent Level) 추구하며, 구성원 행복과 이해관계자 행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란 경영철학입니다. 심오하면서도 의미 있는 경영 철학 같지 않나요?

 

SK하이닉스는 SK 그룹의 경영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아,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성장 중입니다. SK하이닉스의 주력 생산제품은 DRAM, 낸드플래시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 LSI 분야인 CIS 사업에 재진출하여 종합 반도체 회사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0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전작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1.8 향상된 DDR5 출시하고 72 3D 낸드플래시와 128 4D 낸드플래시를 공개하며, 메모리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의 구분 없이 세계 최고, 최초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SK하이닉스 정말 대단해 보이지 않나요?

 

2022 새해에 들어서면서, 반도체 산업 전반적으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2021 , 그리고 2022 새해의 SK하이닉스 반도체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중 번째는 가장 최근 소식입니다. 바로 지난 1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의 SK하이닉스 활약상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스베이거스로 함께 떠나볼까요?

 

 

 

지난 1,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2’ 사흘간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이겨내고 2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CES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었는데요. 이번 CES 행사에는 SK하이닉스와 더불어 SK그룹 5개사(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 SK E&S, SK에코플랜트) 공동으로 참여하였습니다. SK그룹은 동행(부제: 탄소 없는 , 길을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 주제로 이번 CES 2022 참가해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를 위한 노력 선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온실가스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공정기술 워터프리 스크러버 시작으로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인 ‘eSSD’ ‘HBM3’, 그리고 친환경 생분해성 제품 패키징 등을 전시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에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고 탄소 감축에 이바지하겠다는 SK하이닉스의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그중 특히 저전력 반도체 개발이 눈에 띄었습니다. 기존 4세대 3D NAND 플래시 기반 eSSD(Enterprise SSD) 5세대 eSSD 교체할 있다면, 2030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무려 5 톤이나 줄일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단순한 반도체 제품 양산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까지, SK하이닉스의 환경을 생각하는 추후 행보가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다음은 ‘SK ICT 연합출범 소식입니다. 연합의 선언식은 앞서 소개해 드린 CES 2022에서 진행되었습니다. ‘SK ICT 연합 SK하이닉스를 비롯하여, SK텔레콤, SK스퀘어 3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연합의 공통적인 목표와 하이닉스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K ICT 연합은 반도체와 5G, AI 융합 시대를 맞아 ‘3 시너지 위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독립적으로 여겨졌던 반도체, 통신, 인공지능 사업이 서로 융합하며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했고, 3사가 힘을 합쳐 ICT 융합 기술을 공동 개발 투자한다면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 확보가 가능하다는 공동의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미래 혁신기술력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AI,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의 수요처에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연합에서의 역할입니다. 하이닉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SK 스퀘어의 혁신 투자 능력 SK텔레콤의 ‘5G, AI 기술 만난다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SK ICT 연합이 빠르게 발전하는 ICT 시장에서 어떠한 경쟁력을 보이게 될까요?

 

 

 

지난 2021 반도체 시장의 가장 핫한 이슈 하나는 바로 반도체 공급 부족사태였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중고차가 신차 가격을 넘었다거나, ASML 등의 반도체 장비 회사의 장비 공급이 더뎌져 반도체 양산에 차질 생겼다는 뉴스를 보신 있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2022 새해 들어서는 반도체 품귀문제가 해결되었을까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운용 차질의 가장 원인은 바로 비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메모리 반도체의 전방 수요와 공급의 증가를 모두 제한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기에 2022년의 DRAM 시장 전망 파악을 위해서는, 비메모리 반도체 PCB 기판 증설 현황과 이에 따른 공급 부족 해소 시점을 가늠하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와 같은 반도체의 공급 부족 상황은 2022 올해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와 같은 파운드리 업체에게 있어 ASML EUV 같은 반도체 장비가 필수적인데요. 비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결국에는 반도체 장비의 제조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파운드리 업체들의 생산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장비 회사에서는 장비의 테스트 단계를 건너뛰면서까지 장비 공급 시기를 단축하려 노력 중이지만,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파운드리 업체들의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물량은 2022 하반기부터 풀리기 시작한 2023 상반기에나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DRAM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DRAM 2022 수요의 경우 서버를 포함하여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집적도 증가로 전년 대비 17% 증가가 전망됩니다. 공급은 장비 증설과 마이크론의 공정 전환 효율 증대로 인해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분기별로 살펴보면 비메모리 공급의 시기와 맞물립니다. , DRAM 수급은 올해 상반기까지 악화된 ,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해서 2021 반도체 산업 전체에 불어닥친 반도체 공급과 2022 DRAM, 비메모리 시장 전망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반도체 시장에 사이클 있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이러한 반도체 시장 원인을 분석하고 반도체의 수요 공급에 대해 알아보며, ‘반도체 사이클 들어맞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 요소 하나인 같습니다.

 

 

 

2021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슈 하나는 바로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인수 소식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인수 과정에서 인텔로부터 SSD 사업과 중국 다롄 등을 넘겨받게 되었는데요. 인수계약은 작년 1단계 절차를 완료했고, 2025 2 절차를 밟으며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는 인텔의 SSD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 신설했습니다. 솔리다임은 솔리드 스테이트(Solid State) 패러다임(Paradigm) 합성어로, 기술과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메모리 솔루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설립은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좋은 기회인데요. 기존 하이닉스는 낸드 사업 모바일 제품에 주력한 반면, 솔리다임의 경우 기업용 SSD eSSD(enterprise Solid State Drive)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서로 간의 주력 분야 중복 없이 강점을 키울 있겠네요. SK하이닉스의 박정호 부회장은 이번 인수가 SK하이닉스 낸드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이라고 말할 정도로 사내에서도 기대를 가지고 있는 인수 계약 소식이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2022년 새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트렌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하이닉스의 가장 최근 행보인 ‘CES 2022’‘SK ICT 연합부터 시작해서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인한 반도체 수급 전망, 마지막으로 인텔의 낸드 사업부인수까지 살펴보았는데요. 시장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되셨을까요?

반도체 시장 및 트렌드 파악은 반도체 관련 취업 준비생 뿐만 아니라 현업 종사자, 학생까지 모두에게 중요한 숙명인데요. HyTV를 통해 꾸준히 트렌드 소식 전해드릴 테니, 다음에도 채널 고정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HyTV 정해웅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