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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티리얼즈] 4차산업 관심있는 취준생들 주목! DT직무 신입사원 질문 받는다!

[슼티리얼즈] 4차산업 관심있는 취준생들 주목! DT직무 신입사원 질문 받는다!

요즘 가장 핫한 직무라고 할 수 있는 DT! DT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자로, ‘디지털 전환을 의미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하여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 기존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처리하던 업무를 디지털 및 전산화해 디지털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DT 직무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이러한 DT 직무는 현재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로 많은 기업들이 DT 분야에 관심을가지고 투자와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인 만큼, DT 분야에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을지, 또 실제로 직무를 하게 될 경우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지 등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는 상태인데요, 그래서 SKCE가 준비했습니다!

SK머티리얼즈의 DT직무 신입사원분과의 만남을 통해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들을 많이 입수했으니 함께 만나보시죠!

SK Careers Editor 안예진

 

 

 

 

 

안녕하세요, SK머티리얼즈 DT그룹 신입사원 윤상현입니다.

저는 취미로 하던 코딩을, 지금은 일로서 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덕업일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취업준비를 했기에, 이번 인터뷰를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네 맞습니다. DT그룹은 말씀해주신 분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생산품질’ 2가지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게 생산과 품질은 하나의 함수처럼 느껴집니다. 생산이 X라면, 품질은 Y인 것이죠. 어떤 생산 지표가 품질에 영향을 주는지 찾고, 이를 수치화 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화학공학을 전공했는데요, 회사와 직무 모두 제 전공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반도체 소재 회사에서 근무하려면 우선 공정 과정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고요. 추가적으로 데이터(DT) 관점에서도 세부 공정을 알아야 데이터를 이해하기 쉽고, 분석 결과가 액션으로 반영되기 위해서도 공정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꼭 공대 출신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저희 팀도 통계학과, 수학과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입사 동기는 제 개인적인 스토리가 있는데요!

코딩과 화학공학, 어느 한 쪽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취미로 하던 코딩도 꾸준히 하고 싶고, 대학 전공인 화학공학도 포기할 수도 없어 최대한 그 접점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 이 DT직무 공고가 딱 올라와서 하늘이 주신 기회다!”하며 지원했습니다.

 

 

 

입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 했다기보다는, 제 취미가 조금 특이했습니다.

취미로 주변 사람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주곤 했는데요, 예를 들면 당직표를 만드는 프로그램, 온라인 수업 자동 출석 체크, 물건 재고 알람 어플 등을 만들었습니다. 진짜로 좋아하는걸 하다 보니 남들과 차별화된 것 같습니다.

 

 

 

DT관련 분야에서 중요한 역량은 크게 3가지 인데요, ‘Domain 지식’, ‘컴퓨터 지식’, 그리고 수학과 통계입니다. 3가지 역량을 모두 갖춘 사람이 DT 분야에 있어 가장 우수한 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역량들을 키우기 위해서, 컴퓨터 관련 수업을 듣고 Domain 논문을 찾아보며 학습하고 있습니다.

 

 

 

가장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방법은 책 한 권을 선택하여 여러 사람들과스터디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작년에 했던 스터디를 예시로 들자면, 비숍 교수님의패턴인식과 머신러닝이라는 책을 챕터별로 진행했습니다. 책 내용을 요약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6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한 후 정규직 전환 과정을 통해 입사했습니다. 인턴 기간동안 RPA 프로그램도 여러 개 만들고, DT 강의도 진행하며 분석 과제도 했었습니다. 인턴 과정동안 얕은 업무만을 하는 곳도 있을 수 있는데, 저희 회사는 인턴 과정 동안에도 이처럼 밀도 있는 업무를 맡으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DT 강의를 진행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DT라는 것이 그렇게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나름 재미있는 것이라는 점을 알리는 강의였는데요! 흥미유발을 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학사만을 졸업한 상태임에도 강의를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맡았을 때는 평균 평점이 3.6정도였는데, 강의를 10회차 정도 진행했을 때 평점이 4.3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이때 많은 뿌듯함을 느꼈고, “내가 잘 하고 있구나!” 하는 위로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 DT팀의 장점은 일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저희 팀은 서포터포지션이에요. 타 부서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성과를 잘 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 일을 하면 할수록 타 부서에 도움을 준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과 협업하는 타 부서와의 팀워크도 중요한 편입니다.

 

 

 

제가 아직 신입사원이라서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직장인이 되어서도 공부를 꾸준히 많이 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어려운 점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공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 할 때도 있고, 잘 모르는 분야인 통계 분야에 대해서 공부해야 할 때도 있어서 계속해서 배우고 알아가야 한다는 점이 어쩌면 가장 힘든 점입니다.

그래서 당연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기 위해서 개인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강의도 찾아듣고 논문도 찾아보고, 책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DT가 현재 뜨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놀랍게도 과거에도 기술 자체는 있었는데요, 기술을 실현하는데 드는 비용이 줄어들면서 많은 기업들이 최근에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SK머티리얼즈는 가상계측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미래의 품질을 현재의공정 계측으로 예측하는 것인데요. 공정의 산포나 기울기 변화에 따라 품질값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추후에는 실시간으로 가상계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이슈에 대한 대처를 더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죠.

 

 

 

지금 이 기사를 보고 계시는 취준생분들 중에 저보다 뛰어나신 분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쟤도 했는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많이 지원해 주세요! 어서 빨리 함께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SK머티리얼즈 DT혁신팀의 신입사원 윤상현 PL님을 만나보았는데요, 여러분들 어떠셨나요!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저 또한 그동안 궁금했던 분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아주 알찬 시간이었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인터뷰에서 중요하게 다룬 내용들을 요약하며 마치겠습니다!

데이터와 공학의 접점이라고 할 수 있는 SK머티리얼즈의 DT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Domain 지식, 컴퓨터 지식, 그리고 수학과 통계라는 점, 잊지 마세요!

코딩에 관심이 있거나 공학 분야에 흥미있는 분들이라면 4차산업시대에 최적화된 ‘SK머티리얼즈의 DT직무에 꼭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