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승 매니저님께 직접 듣는 CES 2022 생생한 후기

유재승 매니저님께 직접 듣는 CES 2022 생생한 후기

안녕하세요, SK E&S 취재기자 김지혜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분께 CES 2022 후기를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CES 2022, 들어보셨나요? CES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데요. 이번 CES 2022에 SK E&S가 처음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생생한 후기 들어보러 가실까요~? 😉

SK Careers Editor 김지혜

 

 

 

 

 

안녕하세요 SK E&S Media Comm. 팀 유재승 매니저입니다. SK E&S에 입사한 지는 올해로 5년 차가되었구요. Media Comm. 팀에 온 지는 2년 차라 아직도 일을 열심히 배우는 중입니다.
 

 

 

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시 행사로 Consumer electronics show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입니다. 그래서 신제품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기업들이 중∙장기적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저희 SK도 각 멤버사의 탄소 중립 관련 기술들을 전시하면서도, 탄소 중립에 대한 의지와 목표를 관람객들에게 보여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Zone 1 Green Avenue는 저희 SK E&S를 비롯한 SK 멤버사들의 탄소 감축 관련 기술들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4 개의 주제(Clean, Safe, Convenient, Healthy)로 구성되어 SK의 첨단 기술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Zone 2 Tree of Life는 키오스크를 통해 SK 멤버사들의 탄소 감축 비즈니스를 확인하고, Video Art를 통해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공간입니다.
Zone 3 Walk to Tomorrow는 SK의 탄소 중립에 대한 의지에 각 개인이 동참하겠다고 서약하는 공간입니다. Zone 1~2를 지나며 참가자들이 쌓은 Green Point를 맹그로브 숲을 살리는데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Zone 4 Green Playground는 적립한 Green Point로 캡슐 뽑기, 슬롯머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CES 2022에 저희 SK E&S가 SK그룹으로 묶여서 참여하다 보니, SK그룹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맞는 콘텐츠를 준비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SK E&S가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CCUS 등 탄소 저감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보니, 우리의 사업 모델을 어떻게 잘 보여주고 설명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 SK는 Zone 1~4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이 SK의 탄소 중립 목표/의지에 대해 공감하고, 스스로 탄소 중립에 대해 생각할 시간과 계기를 제공하며 탄소 중립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자 했습니다. 많은 관람객분들이 찾아주셔서 SK의 탄소 중립에 대한 의지에 공감하고 실천을 약속해주신 것 같아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SK부스죠ㅎㅎ Zone 1에서 SK그룹의 최첨단 탄소 중립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Zone 2에서 제 눈에 담았던 비디오 아트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보고 싶습니다. 저희 SK 부스를 제외하고는 바디프랜드의 ‘퀀텀’ 안마의자가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안마의자를 좋아해서 끝까지 체험하고 싶었는데 바빠서 중간에 끄고 나왔거든요.

 

 

먼저, SK E&S가 SK그룹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회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SK E&S가 추진하는 수소 사업, 재생에너지사업/에너지솔루션 사업 그리고 CCUS가 단순히 한 기업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업이라는 점도 와닿았고요. SK E&S가 이러한 친환경 사업을 뚝심 있게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한 자리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이번에 제가 미국을 처음 가서 CES 외에도 개인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제가 입맛이 흥선대원군이더라구고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CES 현장에서 날이 갈수록 수척해진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ㅎㅎ

 

 

 

2021년엔 CES 2022 외 수소 모빌리티쇼 등 국내 전시에도 참여하는 등 전시 업무를 많이 했는데, 2022년에는 대외 커뮤니케이션업무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언론홍보 업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보도자료를 작성하거나 기자 취재 문의에 대해 응대하는 등의 일을 합니다.

 

일단, 우리 회사의 사업 내용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곡해 없이 잘 전달할 수 있는 Communication 역량도 필요하고요. 모르는 것은 사업 부서에 물어보는 일도 많으니 사내 네트워킹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청년인턴을 했던 적이 있는데요. 매번 처음 보는 분들이지만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이야기하고 하면서 Communication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내 구성원분들에게도 편안하고 유쾌한 후배/동료/선배가 되면서 사내 네트워킹도 잘 다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휴학한 상태로 1년 반 정도 취업 준비를 했었습니다. 시간이 꽤 걸렸지만, 그래도 그 과정에서 조금씩 나아지는 저 자신을 볼 수 있었어요. 지금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의 시간도, 돌아보면 스스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과정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점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CES 2022에 직접 다녀오신 유재승 매니저님께 들은 박람회 후기! 저도 기회가 된다면 내년 CES에 다녀오고 싶네요😁 후기를 통해 SK E&S의 탄소 저감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SK E&S의 행보를 기대하며 기사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