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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라!

– SK플래닛 Digital Content 사업부 런처 플래닛팀 안병래 매니저님

 

가장 열광적인 꿈을 꿔라. 그러면 열광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미국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나폴레온 힐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열정이 필요하다. SK플래닛 Digital Content 사업부 런처 플래닛팀의 안병래 매니저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지난 런처 플래닛기사를 통해 어플 사용법을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런처 플래닛 담당자분을 통해 어플  개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고자 한다.


SK Careers Editor. 김지윤

 
 

 

 

Q1. 안녕하세요? SK커리어스 에디터입니다.  소속과 성함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SK플래닛 COO 조직의 Digital Content 사업부 런처 플래닛팀의 안병래 매니저입니다. 저희 DC 사업부는 사람들이 Digital Contents를 더욱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T store, hoppin과 한 지붕 아래에 있고, 런처 플래닛팀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더 편하고 예쁘게 꾸밀 수 있는 테마, 배경화면, 그리고 서비스 카드 등의 digital content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K텔레콤과 함께 잠금 화면 서비스인 커버앤(Cover&)도 출시를 하였습니다.

 

Q2. 런처 플래닛을 기획하시게 된 의도는?

여러 가지 거창한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솔직히 기획 의도는 간단했어요. 스마트폰을 좀 더 편하고 재미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것이 시작이었죠.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점점 더 좋아지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런처는 발전 속도가 너무 늦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배경화면도 꾸밀 수 있고(?!), 위젯도 꺼내놓을 수 있고(?!), 폴더도 만들 수 있지만(?!), 그런 틀에 박힌 방법 말고 뭔가 더 재미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런처 플래닛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이죠.

 

 

Q3. 서비스 카드는 런처 플래닛에서 상당히 획기적인 서비스인 것 같은데,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서비스 카드 역시 기존 위젯과 스마트폰의 사용 경험을 저희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정의 해본 도전적인 프로젝트였어요. 위젯의 장점은 내가 자주 쓰는 앱의 핵심 정보를 홈 화면에 꺼내놓고, 앱을 실행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그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기존 위젯들은 제한적인 정보, 단순한 기능, 그리고 따분한 디자인만을 제공하고 있었죠. 그래서 아예 앱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빼고 딱 한 장으로 만들어보자, 그리고 번거롭게 앱을 찾고 실행하고 원하는 메뉴로 가는 힘든 여정 대신, 홈 화면에서 swipe 만으로 쉽고 빠르게 접근하게 해보자!라고 하여 서비스 카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비스 카드는 위젯 2.0으로 부를 수 있겠네요. 앞으로는 저희가 직접 카드를 만들기 보다는 다양한 개발자분들이 본인들의 앱이나 서비스를 카드로 제작하여 런처 플래닛에 탑재할 수 있도록 SDK (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제 시작이고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많이 기대해 주시고 직접 쓰시면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4. 최근에 디자인 상을 수상한 걸로 알고 있는데, 디자인은 어떤 의도에서 하신 건지?

, 런처 플래닛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의 커뮤니케이션 앱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저희 회사 UX실의 능력이 이렇게 뛰어난데요. 아마도, 런처 플래닛의 차별화 요소인 서비스 카드의 특징 중 다양한 앱을 한 장의 카드로 표현한 디자인의 우수성과, 한 번의 화면 넘김으로 앱 핵심 기능을 모두 이용 가능한 사용자 경험(UX)의 편리성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Q5.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저는 런처 플래닛의 서비스 카드를 총괄하고 있는 Product Manager 입니다. 좋은 제품은 절대 혼자서 만들 수 없거든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고,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도록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그리고 만들어진 제품을 최종 사용자에게 잘 전달해주는 마케터들이 함께 모여 열정을 쏟아야 합니다. 저는 모든 분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 내에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조율하는 일을 합니다. 이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멋진 일이라고 할 수 있죠.

 

Q6. 일하시는 부서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열정, 그거 하나면 됩니다! J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 사람들이 더 편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런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젊음을 불태우고 싶다.’ 이런 마음만 있으면, 부족한 부분은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채워지게 됩니다.

 

Q7.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슬프지만,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잘 못했다고 생각하는 게 더 많네요.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필요 이상의 학점을 받은 것이 가장 후회 되고요, 차리리 그 시간에 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 아직도 너무나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 음대 수업도 들어보고 철학과 수업도 들어보고, 영문학 수업도 들어보는 거죠. 물론 전공자들보다 좋은 학점을 받을 가능성은 완전 낮지만, 그 경험들이 대학 졸업 이후에 더 멀리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이거든요. 무의미한 스펙 싸움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점수로 평가할 수 있는 건 모든 게 만점이 아닌 이상, 결국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게 마련이거든요. 전 고3, 대학만 가면 모든 게 끝인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대학생활도 시험의 연속이고 취업이라는 관문이 있고, 회사에 들어오니 더 치열한 경쟁과 자기성찰, 그리고 냉정한 평가가 계속 됩니다. 진부한 이야기지만 인생은 장거리입니다. 진짜 그렇더라구요. 금방 들통날, 진정 여러분 것이 아닌 점수 쌓기를 과감히 버리시고, 더 큰 세상을 나아갈 여러분들만의 힘을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Q8.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도서 추천

 

 

 

      돌아보니까 어떤 책을 읽고 안 읽어서 취업에 성공하고 실패하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습니다. 근데 독서를 생활화 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다른 게 느껴지더라고요. 여러분들도 평소에 어떤 책이든 많이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전 내용이 무거운 책들을 많이 읽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지식을 쌓기 위한 책을 추천해 드리는 건 다른 분께 넘기고 여러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설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인턴을 하던 시절 가이아 이론을 참고해서 짧은 소설을 쓰는 과제를 한 적이 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3인류>가 바로 가이아 이론을 모티프로 쓰여진 책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취업에서는 절대적인 지식 보다는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많이 보는 것 같은데, 너무 경영, 경제 이런 책들만 읽지 마시고 작가의 창의력을 볼 수 있는 소설들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9. 마지막으로 SK커리어스 블로그 독자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여러분은 모두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곳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믿고, 두려워 마시고 도전하세요. 파이팅!

  

 

지윤’s Tip

지금까지 런처 플래닛 소속 안병래 매니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자신의 일을이상을 현실로 구현하는것이라 당당하게 말씀해주시는 매니저님의 모습을 보고 자부심이 느껴졌는데요! 자신을 믿으라는 매니저님의 조언대로 SK커리어스 블로그 독자 분들도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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