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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SK건설의 신입사원이 될 수 있는 지름길!

SK건설의 신입사원이 될 수 있는 지름길!

정보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시장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은 SK의 신입사원이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9월 15일(화) 동국대학교 신공학관 9층, 2015 SK건설 하반기 채용을 위한 채용상담 부스가 설치됐고, 해당학교 출신의 선배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 후배들에게 채용에 관한 정보를 전해줬다. 유용한 시간이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SK Careers Editor 엄지애


 


에디터가 리쿠르팅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방문한 후였다. 많은 학우들이 들렸던 흔적이라 할 수 있는 상담 명단을 보고 에디터는 얼마나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SK건설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1. SK건설에 오셨어요? 

<SK건설 플랜트 NSPR project 이민석 사원>


이 날 캠퍼스 리쿠르팅에는 이민석 플랜트 NSPR project 이민석 사원과, 플랜트 전기팀의 박희빈 사원이 함께했다. SK건설에서 근무한 지 어느덧 3년 차가 된 이민석 사원은 동국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출신이다. 수많은 건설회사 중에서 SK건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민석 사원은 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화공플랜트에 대한 관심이 제 선택에 도움을 주었죠.”


취준생이던 시절, 그는 국내 많은 건설회사에 지원했다. 그리고 타 건설회사에도 붙었었지만, 최종적으로 SK건설을 선택했다. 학창 시절부터 화공 플랜트에 관심이 많았던 그에게 SK건설은 다른 곳보다 화공플랜트에 강점을 지녔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2.  SK건설에 어떻게 오셨어요?


<SK건설 플랜트 전기팀 박희빈 사원>


동국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SK건설 플랜트 전기팀의 박희빈 사원은 입사한 지 1년 된 신입사원이다. 비교적 늦게 취업에 성공했다는 그는 후배 취업준비생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는 듯 아낌없는 조언과 정보를 전했다. 그래서 박희빈 사원의 취업 스토리가 더욱 궁금해졌다.


Q1. 취업준비 저만 힘든 거 아니죠? 사원님의 취업준비는 어떠셨나요?
“저는 취업이 늦게 된 편이에요. 저 역시 원래 건설사를 생각하고 있었고, 취업을 하는 과정에서 SK건설만 3번 지원했었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스펙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아시다시피, SK가 스펙보다는 자소서에 중점을 둔 서류전형을 더욱 강화하는 추세라, 저 역시 저의 자기소개서가 중점적으로 많이 작용한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사회가 스펙이 엄청 뛰어난 사람보다는 그룹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인재를 추구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다들 너무 스펙에 연연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길 바라요.”


Q2. 같은 상황에 처한 취준생 후배님들을 위해 꿀팁 좀 알려주세요.
자소서 TIP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긴 하나, 자소서에 대해 얘기하자면, SK건설의 인재상에 맞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해요. SK건설에는 총 7가지의 인재상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주가 되는 것이 ‘따뜻한 프로페셔널’이랍니다. 물론 따뜻함과 프로페셔널함을 동시에 갖추는 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인재상을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 어필할 필요는 분명 있지 않을까요?

 

면접 TIP
다음은 면접인데요, 저의 경우엔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보고 SK건설에 들어가게 됐어요. 제 경험상 다른 건 몰라도 1차 면접은 솔직함을 어필해서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실제로 부서관련 담당자님과 면접을 갖게 되는 것인데, 자소서 디테일한 것까지 다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이란, ‘솔직하게 자신을 보여라’ 하는 것이에요.”

 

취업준비 TIP
“취업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취업스터디에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함께 스터디를 하는 팀원들과 취업에 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오늘 진행되는 리쿠르팅처럼 이미 취업이 된 선배가 있다면 직접 노하우도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길 수 있답니다. 또, 정말 가고 싶은 기업이 정해져 있다면 관련 채용 리쿠르팅이나 채용박람회, 특강 등에 찾아가 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멘토링이나 리쿠르팅 같은 경우 흔히들 알고 있는 정보들을 제외하고도 1:1면담을 통해 편하게 개인적인 소소한 팁 같은 것도 전수받을 수 있으니까요.” 

<뜨거운 SK건설 신입사원 채용상담 현장>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에는 꼭 취준생만 참여한 것은 아니었다. 전자전기공학부에 재학 중인 김모 군처럼 아직 3학년이지만 평소 알고 싶었던 기업에 대해 미리 알아보기 위해 참여한 이들도 있었다. 김 군은 “플렌트 설계직무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어떤 일을 하는 직무인지 자세히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1:1상담을 통해 다른 곳에서 알 수 없었던 SK건설만의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이모 군 역시 “SK건설의 복리후생, 서류 검토 기준, 대학원 진입 등 다양한 크고 작은 고민들을 털어놓고 상담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들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수집했다면, 이제 SK건설 내 어떤 직무에 지원할 것인지 방향을 잡아 달려나가야 할 차례다. 지금 이 순간 SK건설 취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노력한 만큼 빛나는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