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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T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

SKCT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
2016년 4월 24일은 2016년 상반기 SKCT가 진행된 날이다. 9시 10분부터 12시 40분까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SKCT에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 E&S SK㈜ C&C 로 총 7개의 관계사가 함께 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던가, 시간대별로 SKCT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SK Careers Editor 유강규, 염규성

 

07:48 AM 동국대학교 지하철 입구 앞 에스컬레이터 


‘늦을 바에 1시간 일찍 간다’ 고사장 입실 마감 시간은 9시 10분. 그러나 여러 응시생이 8시가 채 되기 전 학교에 도착했다. 당찬 발걸음 안에 혹시나 늦을까 하는 초조함이 엿보였던 아침 풍경이다.


08:27 AM 동국대학교 캠퍼스 안

 


‘일요일, 그 예견치 못한 북적임’ SKCT를 보기 위한 취준생들을 태운 승용차가 한가득이다. 바쁜 주차요원의 손길에 자동차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응시생들은 저마다의 공부하던 종이를 쥐고는 차에서 내리며 응원 차 함께 온 이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08:40 AM 동국대입구 지하철역 입구

 

‘입장 시작,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발걸음’ 입실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으로 SKCT를 보기 위해 응시생들이 학교로 입장하고 있다. 줄이 끝없이 이어져 있다.


08:43 AM 동국대학교 혜화문 앞 고사배치 안내판 

 


 

‘내 이름은 어디에 있으려나?’ 동국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고사실이 안내된 패널이 세워져 있었다. 고사장을 찾아 응시생들의 눈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11:25 AM 동국대학교 팔정도 앞 공원


 

‘아 애증의 알고리즘 문제여!’ 1교시 실행/인지역량 검사가 끝나고 20분의 쉬는 시간이 주어졌다. “알고리즘이~~, 아까 마지막 문제가~~”. 친구들과 함께 답을 맞춰보는 응시생들은 앞으로 남은 2교시 심층역량 검사를 앞두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긴장을 풀었다.

 

11:31 AM 동국대학교 문화관 2층 


 

쉬는 시간 머리를 식히며 한동안 배치표를 가만히 보고 서 있던 한 응시생의 모습. 그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


12:43 PM 동국대학교 사회과학관 앞  

 


‘끝 그리고 또다시 시작’ SKCT가 막을 내렸다. 다들 건물 앞에 서서 시험이 어땠는지 서로 물으며 웃기도 하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SKCT에서 만난 많은 풍경을 함께 했다. 5월 6일 SKCT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너무도 수고한 응시생들 모두에게 수고가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당신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