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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인턴 면접, 그중 PT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면 되죠?

지난 26일, SK케미칼 판교 본사에서는 2016 상반기 인턴 선발1차 면접이 있었다. SK케미칼 사옥은 지원자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그 뜨거운 현장을 에디터가 다녀왔다.

 

 SK Careers Editor 3기 김다솜

 

 

면접 일정을 10시부터였다. 하지만 미리 와서 대기실에 있는 지원자들이 많았다. 한 시간 전인 9시에 온 지원자마저 있었는데, 이들이 빨리 온 이유는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진행하는 PT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SK케미칼의 PT 면접은 정해진 시간 내에 주어진 정보를 분석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날의 면접관이었던 SK케미칼 인력팀 류진수 과장에게 PT면접 과정에 대해 물었다. 그는 “지원자의 정보 분석 및 문제 해결 능력과 프리젠테이션 능력, 커뮤니케이션 역량, SK케미칼 사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고 이야기했다.

 

 SK케미칼 인턴 면접은?

 

이날 PT 면접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됐다. 본인이 지원한 직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제로 20분 동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1인당 총 10분 동안의 면접이 이뤄졌다. 10분 중 PT 발표는 7분 이내로 하고 나머지는 질의응답이었다. 참고로 영업 직무를 지원한 지원자는 이날 ‘바이오디젤의 사업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받았다는 후문.

 

면접 분위기는 어땠어요?

 

이날의 면접 분위기에 대해 지원자들은 하나같이 “공격적이라기보다는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질문이었다”며“대화하는 듯한 분위기라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이었지만, 허를 찌르는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이에 당황한 이들도 더러 있는 듯했다. 

 

SK케미칼 영업직무에 지원한 한 지원자는 “너무 긴장해서 말을 빨리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다른 지원자는 “사업 모델을 제안할 때 그 배경과 이유를 먼저 제시해야 하는데, 모델부터 바로 제안해서 그 부분에 대해 면접관에게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전했다.

 

PT 면접 준비는 이렇게!

 

그렇다면 현장에서 주제를 받고 즉흥적으로 하는 PT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그날의 면접관이었던 류진수 과장은 “종합적인 역량을 발휘해야하는 면접이기 때문에 단기간 준비로는 어렵다”며“평소 경제, 사회 이슈를 접할 때 그 문제점과 원인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또한 자신감 있는 태도와 목소리로 자신의 주장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PT 면접의 경우, 지원자가 준비하지 않은 주제나 질문이 나오는 경우가 오히려 대부분이다. 때문에 지원자는 면접관이 질문하는 질문의 요지를 잘 이해하고 명확하고 간결하게 대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시 전혀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라면? 이애 대해 류진수 과장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면접을 진행한 면접관 류진수 과장은 “PT 면접은 제한된 시간 내 주어진 정보를 분석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야 하는 난이도가 낮지 않은 면접”이라며 “조금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본인에게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인지하여,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면접 전 SK케미칼이 어떤 사업을 진행하는지 가능한 한 세세하게 확인해 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팁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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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SK케미칼, 그 원동력은?

SK케미칼이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기준 해외 시장에서 25억 7200만 원이라는 흑자를 냈을 정도다. SK케미칼이 해외 시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친환경성인 소재와 그걸 마케팅하는 해외 마케팅팀이 있었다. 그렇다면 SK케미칼이 어떤 친환경 소재로 해외 시장을 흔들었을까?

 

SK Careers Editor 김다솜


SK케미칼은 2가지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노렸다. 바로 2001년에 개발한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인 PETG(브랜드명 스카이그린)과 2009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 고내열 투명 바이오코폴리에스터인 에코젠이다. 바로 에코젠와 스카이그린과 같은 친환경 소재는 SK케미칼의 주력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SK케미칼이 국제 포장재 박람회인 룩스팩 상하이에 참가해 스카이그린이 적용된 화장품 용기를 소개했.

출처:SK케미칼홈페이지>

 

 

 

스카이그린은 PETG소재의 브랜드명이다. PETG는 우리 몸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물질로 알려진 비스페놀A가 없는 친환경성 소재다. 용어 자체로 보면 어렵지만 스카이그린은 친환경적인 것 외에도 높은 내열성과 내구성 때문에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화학적 자극은 견뎌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을 장시간 보관해도 물리적, 화학적 변화가 없다는 뜻이다. 즉, 화장품을 보관하는 당신의 파우치 속에 하나쯤은 스카이그린이 있을 수 있다.
 


<SK케미칼은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NPE에 참가해 에코젠으로 제작한

스노우보드, 주스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한 바 있다. 출처: SK케미칼 홈페이지>


 

에코젠은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바이오 코폴리에스터 소재다. 에코젠 또한 PETG와 같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없는 친환경 소재다. 코폴리에스터 기반한 바이오 성분이기 때문에 다른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화학적 자극을 견디는 내화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체크카드부터 스노우보드, 식판까지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친환경성, 튼튼한 내구성, 내화학성의 특징을 가진 스카이그린과 에코젠은 단연 국내에서만 잘나가는 것이 아니다. 이들의 주요 무대는 바로 미국, 중국, 독일 등이다. 기존의 플라스틱 뿐만 아닌 유리 소재마저까지도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사실이다.

 

SK케미칼 사업부 모두가 해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고,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14년 기준 SK케미칼은 해외 시장에서 25억이라는 흑자를 냈다. 이처럼 SK케미칼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스카이그린과 에코젠과 같은 친환경 소재도 한몫 했지만, 해외 각지에서 발 벗고 마케팅하는 SK케미칼 해외 마케팅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해외 마케팅팀 남상이 대리를 만나다

해외 마케팅팀은 미국, 중국, 독일, 유럽 등 해외 각지를 대상으로 SK케미칼의 상품을 마케팅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글로벌 시장을 매료시켰을까. 본 에디터가 수출 1팀 소속으로 본사에서 유럽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남상이 대리를 만났다.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의 두 가지 사업구조, Green Chemical와 Life Science(제약)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 저는 Green Chemical 사업부 내 수지사업본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수출 1팀 소속으로 지역별로 나누었을 때 본사에서 유럽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SK케미칼의 해외 마케팅 규모와 글로벌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사업부가 해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재 차지하고 있는 국내 마켓 셰어(Market share) 대비 해외의 열린 시장 규모가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나누어 해당지역에 유리한 제품을 집중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중국의 화장품 용기 시장, 유럽의 Shrink film 시장의 성장성을 보고, 이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의 글로벌 공략을 위해 주로 미국, 중국과 같은 국가들을 설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친환경 소재의 니즈(needs)가 큰 국가, 주요 고객의 위치, 타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에 따라 설정된 지역입니다. 각 지역마다 사무소가 있으며 현지 글로벌 스태프의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하는 영업과 우리나라에서 하는 영업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보통 국내 영업과 해외 영업이 큰 차이가 있고, 대학생들이 해외 영업직을 더 희망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고객 지향의 업무이고 요구되는 자질도 비슷합니다.

 

만, 시차가 있는 부분과 자주 만날 수 없어 이메일로 소통이 많은 부분이 국내 영업과 다른 점이 되겠습니다. 또한 수출업무를 진행하니, 기본적으로 무역 관련 업무를 하게 되는 점이 또 다른 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오피스 직원들과 본사, 연구소, 생산 공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이 주된 업무가 되는 점도 특이점입니다.

 

해외 영업직의 하루가 궁금합니다.
보통 아침에 출근하면 시차가 있어 유럽현지에서 온 메일들이 많이 있어 이를 읽고 답변을 합니다. 오전에는 중요도에 따라 혼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일, 예를 들어 중요한 보고서 작성이나 제품에 대한 안내안 고민 등을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보통 미팅이 있습니다. 주로 내부 미팅이 많은데, 연구소, 팀 내부, 생산 공장, 법무팀, 특허팀 등과의 미팅이 있고, 외부 미팅은 관련 에이전트와의 미팅이 있습니다. 4시경 이후에는 유럽 현지와 연락해 부족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로만은 커뮤니케이션에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연락을 취하는 다른 방식이 있으신가요?
화상회의를 월 2회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 고객과의 미팅은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다른데, 유럽 본사 담당자의 경우는 연 2~4회 출장을 진행하는 편이며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월 1회 정도 고객사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무소가 있는 지역은 함께 동행하며, 주된 컨택 포인트는 사무소에서 맡고 그 외 지역(동남아, 중동 등)에 있어서는 본사담당자가 컨택하며 일을 키워 갑니다.

 

해외 영업 직무와 관련해서 필요한 경험이 있을까요?
해당 지역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일을 하면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언어적인 측면에서도 중국어, 일본어 등 해당 지역의 언어를 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영업 자질, 제품에 대한 지식, 커뮤니케이션 스킬, 손익 업무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측면에서 준비해야 할 부분이라 한다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픈마인드를 갖는 부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외 영업 직무를 하면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감내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시차가 다른데 가끔 너무도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 해당 시간에 맞춰 일을 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 보통 저녁시간이 되고, 미주는 이른 아침시간이 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으니 습관적으로 퇴근 후에도 메일을 체크하는 편입니다.


또한 상대자의 명확한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처럼, 해당 언어에 있어서도 명확한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 혼자만 결정하기 보단 여러 사람들과 함께 파악해서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영업 직무를 준비하는 취준생에게 조언 한마디를 주세요!
취업 후에도 계속 알아가고 깨어있고 발전해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은 영업 직무는 자기계발에 흥미가 있고 주도적인 부분을 좋아하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회사원 입장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좌절하는 부분도 많고 또한 그러므로 보람찬 부분도 많은 직무입니다.

 

요즘 친구들은 예전보다 해외 경험도 많고 더욱 이른 나이부터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현재 20대를 즐기는 부분을 잊지 말고, 그래야 나중에 사회에서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당당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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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백신 사업을 선도한다!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
날씨가 쌀쌀해지는 만큼 콜록거리는 기침 환자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는 요즘이다. 혹시.. 독감 예방 주사는 맞았는가? 독감 예방 주사는 어린 아이들만 맞는 게 아니었냐고? THAT’S NONO. 독감 예방 주사는 어린 아이나 노인들 뿐 아니라 건강한 성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현재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가 한국 독감 백신 계의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기존의 백신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스카이셀플루’! 한국 백신 계를 주도하리라 당당히 자신하는 ‘스카이셀플루’에 대해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이정아


 “스카이셀플루”, 기존 백신과의 차별화를 선언하다

 

 

 
<SK케미칼의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스카이셀플루는 SK케미칼이 상용화에 성공한 성인 대상 기준 세계 두번째, 생후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대상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작년 12월, 국내 시판을 허가받았고 올 해 독감 백신 접종부터 공급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성인 뿐만 아니라 생후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도 접종할 수 있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최초!다.


유정란 NO! 세포배양 YES!

대체 백신은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는 것일까? 스카이셀플루가 유정란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 것일까?

 

 

 

 

 

유정란을 이용한다는 것은, 닭이 낳은 유정란을 이용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그 바이러스를 희석해 백신을 생산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정란 백신은 백신의 원료인 유정란의 공급에 따라 제조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통상 닭을 사육해 백신용 유정란을 생산하고 백신을 생산해내는데에 걸리는 기간은 6개월에 달한다. 독감이 크게 유행할 때, 즉각적인 백신 공급이 어렵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닭을 사육할 수가 없어 유정란을 생산하지 못하여 독감백신 생산을 하지 못 할 가능성이 있다.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필요한 만큼의 백신을 신속히 생산해내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실제로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백신 투여가 진행될 때,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는 라디오 뉴스에서 ‘백신의 원료인 유정란은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무균 청정란이어야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공급되는 청정란은 1/3 정도만이 무균란’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기존의 유정란 방식을 대신해 세포배양 방식을 사용한 스카이셀플루! 어떤 차이점을 보일까?

 

 

 

단기간(2~3개월 이내) 생산 가능
세포배양방식은 유정란 방식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정란을 이용해 6개월 가량 걸리던 생산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균주를 확보하면 2개월이면 백신을 샌상할 수 있기 때문에 변종 독감이 유행할 때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대량 생산 가능!
인플루엔자가 유행을 하게 되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때 인플루엔자와 맞설 수 있는 방법은 백신뿐. 모든 나라가 다 백신을 생산하는 것은 아닌 만큼 생산 능력이 있는 나라가 자국민을 우선으로 접종을 하므로 백신을 수입하기만 하는 나라는 인플루엔자에 대비하기가 더욱 힘들다. 세포배양 독감 백신의 경우, 유정란 공급에 대한 걱정 없이 원하는 만큼의 백신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달걀 알레르기 걱정 NO!
기존 백신의 경우 바이러스를 유정란에 주입에 배양했기 때문에 달걀이나 닭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 때문에 맞기가 어려웠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입술 주위가 부풀거나 목소리가 쉬고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가 많았다. 백신을 투여받고 나서야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아이들에게 애초에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는 것.

 

항생제, 보존제 NO!
세포 배양 방식으로는 동물 세포로 백신을 생산하기 때문에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신의 무균 자동화 시스템에서 생산되므로 항생제나 보존제를 투여하지 않는다. 예방 접종을 하고 난 후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것은, 백신 안에 있는 성분에 대해 기대하지 않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직접적으로 항원과 관련되어 있는 성분 외에 다른 것들이 백신에 포함될수록 이로 인해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늘어날 것이다. 추가로 들어간 것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그로 인한 부작용 역시 줄어든다는 것!

 


의사 선생님! 스카이셀플루에 대해 말해주세요~!

그렇다면 현재, 실제로 스카이셀플루를 취급하고 있는 의료계의 의견은 어떨까? 에디터는 올 10월부터 스카이셀플루를 이용해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의 ㅅ 이비인후과 병원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최원장님께 인터뷰를 요청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스카이셀플루는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투여 가능하다!라는 점을 가장 큰 차별성으로 두고 있는데, 기존의 제품들과 큰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A. 사실 생각보다는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는 보았을 때는 이 점이 크게 적용되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그동안 나와 있는 모든 백신들을 다 투여 받을 수 없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그 사람들도 스카이셀플루를 통해 매년 안정적으로 백신을 투여 받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니 기존의 백신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 아기들의 경우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는 알레르기가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접종 후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그 점을 우려하는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접종 전 꼭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지의 여부를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알고 나서 접종을 해야만 했죠. 스카이셀플루로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방지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 외에도 스카이셀플루가 다른 독감 백신에 비해 특별히 어떤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고 생각하시나요?
A. 기존에 국내에서 판매되었던 인플루엔자 백신은 제조사만 달랐지 백신의 내용면에서는 모두 동일했다면, 스카이셀플루는 항생제나 보존제 없이 배양되었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을 저는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계란 알레르기와 같이 백신을 접종받고 나서의 부작용 위험이 크게 감소된 것이니까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매우 환영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독감 예방 접종에 대해 더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A. 독감 백신의 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므로 3월에도 독감이 유행 할 수 있어 그 전까지 항체 지속을 유지하려면 10월이나 11월 초가 예방접종 시기로 적절합니다. 올 해부터는 만 65세이상의 어르신들은 보건소 뿐만 아니라 국가지정병원에서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니 친지 분들께도 접종을 권장하시는 게 좋습니다. 독감은 감기와 달리 전신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니 꼭 미리 예방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실제로 의료계에서도 혁신적인 백신이라 불리우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아직은 도입 초기이지만, 매년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백신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TIP) 감기? 독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기가 심해진 것이 독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감기와 독감은 원인부터 증상까지 확연히 차이를 보이는 다른 질환이다.

 

감기

☞ 200여 개 이상의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
☞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남
☞ 증상에는 콧물, 기침, 가래, 발열 등이 있음 ☞ 1~2주 내에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호전되는 면을 볼 수 있음
☞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원인이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고, 예방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를 막기가 쉽지 않음  

 

독감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
☞ 감기의 증상에 더불어 고열과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이 발병 즉시 나타남
☞ 3주 이상 지속되는 편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10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유행하며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유행하는 시기라 볼 수 있음
☞ 특히 독감은 폐렴과 같은 큰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감기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
☞ 독감은 Influenza 바이러스 한 가지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접종이 가능



 


<SK케미칼의 홍보대사인 지진희가 스카이셀플루를 접종받는 모습>

 

스카이셀플루는 출시된 지 2달 만에 누적 주문, 판매량이 300만도즈를 돌파했다. 성공적인 시장 진출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스카이셀플루는 3가형 백신으로 출시되어 있다. 독감 백신은 3가 백신과 4가 백신으로 나뉘는데, 3가 백신은 3가지 유형의 독감 바이러스를, 4가 백신은 4가지 유형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4가 백신은 유정란을 이용한 방식으로만 출시되어 있는데, SK케미칼은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한 4가 백신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기 위해 시판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 다국적제약사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SK케미칼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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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림김 2015.10.23 11: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여기, SK케미칼의 B2B영업을 영업합니다

폭풍 같은 공채 시즌이 지나가고 있다. 채용 공고 속 여러 직무가 보인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직무, 영업! 국내영업, 해외영업, 영업관리, 영업지원 등 영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와 역량을 확실히 정의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SK케미칼과 영업 직무, 두 가지를 정리해 주는 이 기사를 영업한다.

 

SK케미칼의 수지사업부문, 그 중에서도 SK케미칼의 핵심 아이템인 에코젠 국내영업을 담당하는 이준우 대리를 만나 B2B 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K Careers Editor 이정아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SK케미칼의 수지사업부문 국내영업팀 이준우 대리입니다. 올해 입사 4년 차입니다. 맡고 있는 제품은 Specialty Polymer인 에코젠과 스카이그린으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의 용도를 개발하면서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HAPTER 1. B2B 영업을 영업합니다

Q. 영업 직무에는 영업관리, 영업지원 등 여러 가지 분야가 있는데, SK케미칼 영업 직무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A. 제가 입사할 당시 SK케미칼 Green Chemical(화학) 쪽은 영업이 아닌 “마케팅” 직무로 지원했습니다. 제가 소속된 수지사업부문의 경우, 국내팀과 수출팀으로 나누어집니다. 국내팀은 고객을 직접 만나 신규시장을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수출팀은 현지 영업/세일즈 담당자들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


영업과 마케팅이 영업마케팅이라는 직무로 묶여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부서와 업무의 성격에 따라 때로는 영업적인, 때로는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일이 부여됩니다. SK케미칼은 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회사인 셈이죠. 영업사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필드에 나가 영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시장 분석, 고객관리, Value Chain 분석 등을 통해 시장을 창출하는 업무도 행하고 있습니다.


Specialty 플라스틱을 판매한다는 것이 SK케미칼 영업 직무에서의 특징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어요. 영업 직무는 일반적으로 기존 고객을 관리하는 것으로 업무를 한정 지을 수도 있는데, 저희는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과 신규시장 창출을 목표로,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새로운 Solution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개인의 역량을 더 키울 수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Q. B2B 영업과 B2C 영업의 차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B2C 사업은 좀 더 아기자기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사업인 반면, B2B 사업은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전체 시장을 파악해 거래를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B2B 영업은 시장 규모와 거래 금액이 워낙 크기 때문에, 한 번의 잘못된 결정으로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업무를 진행할 때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때로는 이것이 부담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성장 측면에서 본다면, 좁게는 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해 관계자부터 End-User, 즉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큰 틀을 분석하며 시장에 대한 Insight가 넓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발굴하고 필드에서의 업무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B2C 영업이 적합한 것 같고요. 규모가 보다 큰 시장에서 전체적인 통찰력을 키우거나 큰 그림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B2B 영업이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Q. 전체적인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A. 회사 출근시간 보다 이른 7시 반 정도 출근을 합니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업무 관련 이메일을 확인하며 하루 스케줄을 정리합니다. 그 다음 제가 저희 팀에서 담당하는 손익 관련 업무를 하는데요, 이번 달 팀이 얼마만큼의 매출과 이익을 낼 것인지 분석하고 정리를 합니다. 오후에는 현재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만나거나, 앞으로 사용하려는 신규 고객을 찾아가 저희 제품을 알리고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미팅/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고객과의 미팅 자료를 준비하기도 하고, 직접 필드로 나가 제품의 기능을 시험하는 테스트 업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CHAPTER 2.  저도 SK케미칼의 영업사원이 되고 싶어요!
 Q. 영업사원이라 그러신지 말씀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막히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할 수 있는 것, 영업 사원에게는 필수적인 요소겠죠?
A. 하하. 대학생 시절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본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해서, 다양한 분야에 여러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려 했고 대외활동, 공모전 등을 통해 그 기회의 폭을 넓혔죠.


어느 직무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좋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화려한 말 재주나 스킬이 아닌, 상대방의 니즈와 가치를 제대로 알아채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민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죠.


Q. 대리님이 면접을 보실 당시, 기억에 남는 질문이나 일화가 있을까요?
A. 음, 기억에 남는 질문이나 일화는 없는 것 같고요. 대신 면접에 대한 저만의 팁을 말씀드릴게요. 이야기를 하실 때, 두괄식으로 말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면접을 보다 보면, 하고 싶은 말을 전부 하려다 보니, 결국 결론 없이 애매모호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몇 가지 키워드를 생각해서 첫 번째는 무엇, 두 번째는 무엇이라고 간단히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질문의 핵심을 파악한 후, 주제를 앞에 두고 각각의 근거를 말하면 스스로 생각이 정리되거든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목차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앞으로 10분 동안 말할 내용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이다'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사람들의 이목을 확 끌어들이면서요.


면접도 영업과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는 사람을 누구보다 가치 있게 이야기하는 작업인데, 상대방이 듣고자 하는 Key Point를 먼저 말한 후, 세부사항을 이야기하는 것이 본인이 얘기하기에도 편하고 상대방도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Q. 대학생 때 했던 활동 중, B2B 영업 직무에 도움이 된 것 같은 활동이 있으신가요?
A. B2B 영업에 필요한 경험은 따로 없었던 것 같아요. 대신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중요하지 않은 경험이라 하더라도, 모든 직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폭넓은 호기심이 생기고, 그것이 B2B 영업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나아가는 호기심이 됩니다.

 

사실 제가 대학생 때 경험했던 것이 SK케미칼에서의 업무와 정확히 맞아떨어지지는 않지만, 그 경험들이 세상과 고객을 바라볼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대학시절 B2C 영업과 관련된 경험을 주로 했었는데, 소소한 경험이었지만 시장을 좁게도, 넓게도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되었고, 영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준 기회가 되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전공을 공부하고 공식을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네요.


Q. 그렇다면 영업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 지원자들이 꼭 하면 좋은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일단, B2B 영업은 그에 딱 맞춘 경험을 하기가 쉽지 않아요. B2B 기업은 공모전도 잘 하지 않고, 주요 고객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그러므로 기업 홈페이지와 블로그, 사보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첫 순서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이 나아가는 방향과 경쟁 업체는 어디인지를 공부하는 것 등의 노력으로 전체적인 틀을 볼 수 있거든요. 사실 정말 입사 의지가 확고하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알고 있는 정보만 봐도 티가 확연히 나게 됩니다.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회사의 주력 아이템이나 최근 계약을 맺은 큰 건에 대한 일련의 스토리를 파악한다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돋보일 수 있을 겁니다.

 


<에코젠을 적용한 보틀을 들고 있는 이준우 대리>


CHAPTER3.  SK케미칼의 에코젠을 영업합니다

Q. SK케미칼의 주력 아이템인 에코젠! 에코젠은 여러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데, 에코젠의 어떤 점을 가장 중점으로 삼아 영업하고 계신가요?
A. 에코젠은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고내열 투명 플라스틱 제품이에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를 중합해 만든 고분자 제품입니다. 반면 에코젠은 일부 원료를 자연에서 끌어오므로 인위적인 CO2 배출이 줄어듭니다. 또한 기존의 투명 플라스틱제품의 경우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검출되는 경우도 있고, 그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도 커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에코젠은 높은 내열도를 가지면서도 기존 플라스틱처럼 투명하고, 널리 알려진 유해물질인 비스페놀 A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합니다. 에코젠의 이런 친환경적 특성과 미래가치는 향후 많은 기업에서도 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에코젠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A. 당연히! 에코젠의 시장은 점점 커질 것입니다. 친환경 이슈와 기업이 갖는 사회적. 환경적 책임이 점점 중요시되고 있으므로, 에코젠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소비자가 여러 제품을 통해 에코젠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고, 직접 찾는 기회도 많아질 것 같고요. SK케미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소재인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발돋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현직자로서 SK케미칼이라는 기업 자체가 가지는 장점, 가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SK케미칼의 미션은 “We Care for the Future, Healthcare, Earthcare”으로, 인류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보니, 이곳에 몸담아 일하는 사람으로서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좁게 봐서는 판매를 늘리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일에 대한 가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넓은 가치를 부여한다면, 제가 판매한 제품이 환경과 인류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스스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화학회사에 있어서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회사가 이러한 미션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것이 회사를 위해서도, 직원을 위해서도 미래지향적인 방면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Q. SK케미칼에 대해, 에코젠에 대해 한마디로 영업해주신다면?
A. '에코젠은 미래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SK케미칼의 미래라고 말 할 수 있고, 에코젠을 영업하면서 저 스스로 성장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있으므로, 중의적인 의미를 담을 수 있겠네요.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진심으로 SK케미칼과 에코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이준우 대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타 기업과는 차별화되는 SK케미칼 영업 부서만의 특징도 엿볼 수 있었다. ‘업무 이해도’라는 키워드는 각종 기업에서 심심찮게 대두되는 키워드다. 이번 이준우 대리와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영업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SK케미칼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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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 꼭! 알아야 할 SK케미칼의 9월달 이슈 두 가지!
‘지필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그러니, SK케미칼의 입사를 희망하는 당신이라면 이 기사를 주목하라. 여기 SK케미칼 내 사업 분야인 ‘Green Chemicals’와 ‘Life Science’ 사업 분야의 주요 이슈를 꼽아보았다.


 

SK Careers Editor 이정아

 

Green Chemicals Biz. “에코젠” 

<에코젠을 원료로 제작된 스포츠 물병>

 

WHAT IS ECOZEN?
2010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친환경 고내열 투명 바이오 플라스틱이다. 2011년 식품접촉용으로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유럽 EFSA의 인증을 획득했다. 여름철 한창 유행했던 마이보틀이라는 제품을 아는가? 이 보틀의 주 소재는 ‘에코젠’으로 환경호르몬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비스페놀 A’라는 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크게 주목을 받았었다.

 

ECOZEN은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업화하고 있는, 옥수수, 밀 등의 바이오 성분을 함유한 투명 플라스틱으로써 친환경적인 소재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에코젠은 세계적 친환경 인증기관에서 진행하는 C2C 인증에서도 화학소재로는 최초로 ‘Gold’ 등급을 받았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소재라는 것을 방증한다.


WHY IS ECOZEN?
1. 비스페놀A NOPE!
비스페놀 A는 지난 50년 이상 유아용 젖병, 플라스틱 그릇 등의 재료로 쓰여왔던 소재다. 비스페놀 A는 에폭시 수지(Epoxy)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이는 PC(폴리카보네이트)와 캔, 병마개, 식품 포장재용 수지 등에 사용된다. 이 소재의 치명적인 단점은 구조에서 오는 인체로의 유해함! 이 소재의 구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해서, 아주 적은 양의 비스페놀 A라도 체내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남성에게 정자 수의 감소나 여성화, 여성에게는 성조숙증 등의 문제를 불러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에코젠은 다르다.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비스페놀 A를 함유하고 있지 않다. 완벽한 친환경 제품인 것.

 

2. Biomass를 이용한 플라스틱
에코젠의 친환경성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Biomass를 활용한 플라스틱이라는 점이다. Biomass란 동물이나 식물에서 얻는 유기성 자원으로써, 자연상태에 있는 물질을 활용했기 때문에 인체와 자연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에코젠 역시 석유화학 계열의 플라스틱과 대비하여 볼 때 인체와 자연에 부하가 적은 친환경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타 Biomass를 활용한 플라스틱의 경우, 유전자변형 물질(GMO)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니 유전자변형 물질 사용을 하고 있지 않은 에코젠은 친환경 제품 중 최고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대한민국 1호 바이오플라스틱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을 공식적으로도 입증받기도 했다.


3. 투명성, 내화학성, 내열성까지 모두 정복!
에코젠은 소재의 물성적인 측면에서 투명성, 내화학성, 내열성 부분에서 종합적으로 다른 고분자 물질들에 비해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온의 살균 과정이 필요한 제품은 대부분 유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에코젠은 유리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내열도 및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유리를 대체할 플라스틱으로 주목 받는다. 투명성, 내열성, 내화학성 등의 유리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무게로 인한 과다한 운송비를 줄이고 유통상의 파손 등의 유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우수한 소재인 것.

 

에코젠은 현재 유아용 식기, 스포츠 물병, 체크카드의 소재, 식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가장 최근 에코젠을 이용한 제품이 새로이 출시되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젠이 적용된 과실농축제품 ‘츄’>

 

지난 7월 에코젠을 이용한 과실 농축 제품 ‘츄’가 출시됐다. 국내 최초로 농축과실액 용기에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한 것이다. 기존의 유리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고온의 제조 과정을 견디면서도 친환경성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극히 일부에 불과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에코젠은 위의 언급된 장점들로써 소비자들이 직접 먹고 마시는 식품용기 분야에 최적화된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SK케미칼은 과실 농축액뿐만 아니라 잼, 스파게티 소스 등 유리가 사용되는 용기 분야의 개발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 식품 제조사와 적극 협력해 유리 용기 분야에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Life Sience Biz. “스카이셀플루”

신종플루, 에볼라, 메르스.. 신종 전염병들이 어찌나 많은지 매번 뉴스를 틀 때마다 다른 병명이 등장하는 것만 같다. 가을이 다가오는 지금, 이제는 독감 백신 접종을 시작할 때이다. 올해는 특히 메르스 사태가 심각하게 일어나며 백신 접종자들도 훨씬 늘어날 것이다. 

 


잠깐, 혹시 스카이셀플루라고 들어보았는가? 아직 이 백신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미리 정보를 알아놓길. 우리나라 백신 산업의 핵심 노른자가 될 기특한 백신이다.

 

WHAT IS SKYCELL FLU?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지난해 12월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하고 올해부터 시중에서 접종이 가능한 SK케미칼의 백신이다. 여러 바이러스 성분 중 항체 형성에 중요한 항원인 ‘HA’와 ‘NA’만을 분리해 백신 자체의 순도가 높아 다른 백신에 비해 부작용이 낮다.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SK케미칼의 향후 간판 사업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라는 사실!

  
WHY SKYCELL FLU?

 

 

1. 항생제, 보존제 NOPE!
현재까지 국내에서 공급된 독감백신들은 유정란에서 생산된 ‘유정란 백신’이 대부분이었다. 유정란 백신은 계란에 직접 바이러스를 주입하다 보니 주위 여러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의한 오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스카이셀플루는 닭의 유정란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동물의 세포를 이용해 생산된다.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배양해내었기 때문에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다. 이는,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전하게 접종이 가능하고, 항생제에 대한 거부 반응을 염려할 일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2. 확! 줄어든 생산 기간
기존의 유정란을 이용해 백신을 생산할 때, 균주 확립, 배양, 바이러스 추출, 처리까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스카이셀플루는 기존 유정란 백신에 비해 훨씬 적은 시간 안에 생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같은 효능의 백신을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생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SK케미칼의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는 연간 최대 생산량이 1억 4,0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로 전국에 큰 독감이 유행할 때 2개월 안에 즉시 생산할 수 있다. 기존의 방식과 달리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류 독감과 같은 외부 오염에도 안전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현재 국내 백신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스카이셀플루의 출시로 SK케미칼은 국내 백신 시장을 선점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 역시 노리고 있다. 이번 환절기 독감예방접종을 맞는다면 당신도 스카이셀플루를 접종하게 될 수도 있다.


SK케미칼의 두 가지 사업 분야에서 각각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에코젠과 스카이셀플루. 주력 제품군인만큼 확실히 알고 있어야 SK케미칼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해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공정 과정이나 원리에 대해 전공 책을 한 번 더 들춰보고 찾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지. 날개 달린 듯 끝없이 발전하고 성공하고 있는 SK케미칼처럼 당신의 도전 역시 날개를 달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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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도 괜찮아” SK케미칼 정인우 주임

하반기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 더불어 SK케미칼도 유능한 신입사원 찾기에 나섰다. SK케미칼의 채용직무를 살펴보니 안동백신공장이 유독 눈에 띈다. 백신의 국산화를 위해 오늘 하루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안동백신공장. 진로를 고민하는 생명계열전공자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만하다. 안동백신공장을 꿈꾸는 당신, 여기에 주목하라. 야심찬 포부를 갖고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에 입사했다는 생산팀 정인우 주임님을 만났으니까. 그가 이 곳에 입사하기까지 했던 고민과 도전, 이제는 당당히 신입사원이 된 자신의 생활까지 들려준다 하니 귀기울여보자.

 

SK Careers Editor 김지민

 

 

 

 

SK케미칼의 Life Science부문은 현재 안동백신공장을 축으로 백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정인우 주임님은 20143월에 안동백신공장 생산팀으로 입사했다. 생산팀은 Bio 의약품(vaccine)의 생산 기획, 생산공정/품질 control, 생산성 향상을 실천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Q1.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겨지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책을 읽으며 경제학에 흥미가 생겨 시작한 경제학 부전공

저는 생명과학과로 입학하였지만 경제학을 부전공으로 이수하였습니다. 보통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을 선택하는 경우를 보면 취업을 위해서 경영학을 선택하거나 학점을 쉽게 따기 위해서 관련학과를 선택하곤 합니다. 어느 날, 과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색다른 분야를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경제학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학문적으로 접근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부전공을 신청하였습니다. 솔직히 너무 다른 분야였고, 성적도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 덕분에 경제신문도 읽게 되었고 경제포럼과 같은 대외활동도 참여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Q2, Q1번의 과정이 취업을 한 이후 또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내 대학생활을 알차게 만들어준 가치 있는 경험

앞서 말했지만,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경제와 관련된 이슈에 좀 더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경제관련 대외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생물학과에만 집중했다면 얻지 못했을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취업을 떠나서 제 대학생활 자체를 더 알차고 영양가 있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3.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나요?

순간의 판단에서 벗어나 나를 깊이 연구하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워라

솔직히 어떠한 큰 에피소드를 이후로 이쪽 분야로 나아가야겠다는 큰 경험은 없었습니다. 대신 대학생활 내내 계속해서 진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과 성격, 적성, 무엇을 할 때 즐거웠고 등등 하나하나 스스로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들입니다. 저도 아직 어려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르다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한 순간의 판단으로 결정을 하지 말고 깊이 여러 번 생각하였으면 합니다. 성인이기에 결정을 한다면 책임이 따를 것이고, 그리고 내 인생이기에 함부로 결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얘기 저 얘기 들어보고 이 책, 저 책 모두 읽어보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세우고 진로를 결정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저의 경우 그렇게 결정한 것이 백신 분야이고 여기서 또 성장하면서 계속해서 고민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Q4. 서류와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이며, 취업 전과 취업 이후에 깨달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봉사활동, 영어회화 동호회 등 경험과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대외활동

우리회사의 서류전형의 경우 무엇보다 자소서의 압박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1000자나 되는 분량을 5개항목이나 써야 하고, 하나하나 모두 쉽게 답할 수 없는 항목이기 때문인데요. 저의 경우는 대학생활 했던 여러 대외활동 덕분에 하나하나 답을 채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소서 항목의 의도를 이해하고 내가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이러한 사람이다라고 솔직히 설명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이야기를 드린다면, 회사에 입사한다면, 개인이라기 보다는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성원으로서 조직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 할 때는 자신있게 준비한 대로! 예의바르고 밝은이미지는 필수!”

서류에서 합격한 후에는 여러 단계의 면접이 있는데요.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역시 취업스터디를 하면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이건 몇 번의 면접을 보게 되면서 느낀 작은 팁인데요. 1분 자기소개를 할 때 자신있게 준비한대로 말한다면 이후에 이어질 응답에도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면접 때 마주하실 분은 면접관님이기도 하지만 합격한다면 앞으로 계속 함께 일하실 분들입니다. 그러한 면접관님들 입장에서는 하루 8시간 이상 마주하면서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을 뽑고 싶을 것이니 무엇보다 예의 바르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도서를 추천해주세요

인간이 그리는 무늬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도서는 학교 도서관에 취업관련도서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는데요. 바로 ‘인간이 그리는 무늬’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딱 취업 직전에 읽었던 책인데, 취업 준비생활을 하면서 여러모로 힘들 때 많은 도움이 되어준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문을 인간이 그리는 무늬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남이 그리는 무늬를 그리지 말고 자기 자신의 무늬를 그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의 기준이나 잣대에 나를 판단하지 말라는 뜻인데,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입장에 선 제게 남을 성급하게 따라가기 보다는 스스로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하게끔 채찍질을 해 준 책이었습니다.

 

Q6. 저는 생명관련학과에 재학 중인데요. 많은 친구들이 약학대학시험(PEET)을 준비하면서 학교를 다니거나 휴학을 합니다. 그런 친구들을 보며 뒤쳐진다는 생각에 머뭇거리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제가 학부를 졸업한 뒤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막연한 불안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선배님으로서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남을 따라가려 하지 말고 여러 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확고한 목표를 설정하라

만약 정말 약사나 의사에 대한 꿈을 고등학교 때 가졌었고 그래서 준비를 하는 것 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전체로 봤을 때 시험을 1~2년 준비했다고 마이너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한 과정 자체도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목표를 잡고 열정적으로 다가가지 않고 남이 준비를 하니까, 혹은 돈이나 명예에 대한 환상으로 준비를 하는 거라면 당연히 시험준비에 대한 열정이 부족할 테고 그 결과 또한 만족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진로를 찾고 결정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직업에 대한 밝고 환상적인 면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두운 면 모두 고려해보고 진지하게 고민을 한 후 진로를 찾았으면 합니다.

 

Q7. 안동백신공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입사원으로서의 자부심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백신을 기반으로 한 성장가능성

아시다시피 제약업계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꼽으며 바이오 업계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우리회사의 경우는 그 중 백신에 집중하여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사노피와 기술 협약을 맺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이제 곧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자부심이라면 이렇게 빠르게 이루어내는 성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백신을 기반으로 한 성장가능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8. 3월에 입사하셨는데 벌써 9월이네요!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공정부터 관련된 GMP규정까지 하나하나 업무를 배워가는 신입사원

회사의 출근시간은 9시까지인데요 저희 팀은 850분에 항상 회의가 있기 때문에 보통 그 전에 도착해서 준비를 합니다. 아침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식사 후 사무실로 들어가기도 하고요. 저는 아직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회사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서 배우는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생산 라인에 들어가서 공정을 배우고 실제로 같이 진행하기도 합니다. 생산직 사원들과 함께 공정을 진행하면서 제품을 생산하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관련된 GMP규정이 어떠한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정을 진행함과 함께 생산 공정에 관련된 문서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생산계획 수립부터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재와 시약 구매, 수율 관리 그리고 GMP에 입각하여 제품이 생산되도록 관리와 교육 등 많은 업무를 배우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업무강도에 대해서 걱정을 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은 생산을 준비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바쁘긴 하지만,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지는 않습니다. 저희 회사는 무엇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민's Tip

최근 들어 L House(안동백신공장)에 관심이 증가하고,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되어 SK구성원으로서 아주 뿌듯하다는 정인우 주임님. 경제학을 부전공하시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갔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나는 지금쯤 무슨 이야기를 써 내려고 가고 있을까?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 오고 있는가? 가끔 이런 생각을 할 때면 나도 모르게 울컥해질 때가 있다. 당장 눈 앞에 닥친 취업이라는 현실에 대한 두려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대학 생활에 대한 후회일까? 주변의 친구들이 하나 둘씩 무언가를 이루어 나갈 때면 내 자신이 한없이 작아 보일 때가 있다. 이런 우리들을 향해 정인우 주임님은 남을 보고 그것을 따라가려 하지 말고, 나를 보고, 나만의 확고한 신념을 세우라고 말한다. 조금 늦더라도 내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면 그만큼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닐까. 수고했어요,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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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9 16: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복수도 아니고 부전공 해놓고... 신입이 무슨 뭘 안다고...

    몇 년 더 해보고 gmp 경력도 더 쌓으세요

  2. 하엉 2020.05.18 12: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래서 지금 이분 치과의사하십니다

SK케미칼

마지막 관문, 면접 현장에 가다! 

2015년 5월 28, SK케미칼 상반기 신입사원 면접이 있는 날이어서 일까평소와 다름없어 보이는 SK케미칼 판교 사옥은 어딘가 모르게 긴장감이 흘렀다떨림을 참기 위해 내뱉은 작은 숨소리 마저 두근거렸던 면접 현장지금 바로 소개한다.

 

 


SK Careers Editor. 김지민


 

SK케미칼 상반기 공채 

 

<:면접 대기실에서 면접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 :PT면접 중인 지원자>


어느덧 6월이다. 화학사업 마케팅 직무와 R&D직무에서 신입사원, 인턴 채용을 진행한 SK케미칼은 드디어 채용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에 돌입했다. 3월에 시작된 상반기 채용이 막바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새삼 피부에 와 닿는다. 후기를 보고 또 봐도 어려운 면접, 좀 더 가까이에서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에디터가 직접 SK케미칼 면접 현장을 찾았다.

취재를 위해 에코랩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몇몇의 지원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자료를 보고 있거나 가만히 마음을 가다듬고 명상을 하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면접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쪽에 마련된 면접장에서는 두 분의 면접관께서 지원자의 발표를 유심히 듣고 계셨는데 그야말로 합격과 불합격의 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긴장된 시간이 지나고 막 면접을 끝낸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SK케미칼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Q. 면접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W: 면접은 1차 전공 면접과 2차 인성 면접으로 나뉘어져 진행됩니다. 오늘은 SK케미칼 신입사원 1차 면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1차 면접은 전공 PT면접으로 자신이 연구한 분야의 논문이나 연구 내용을 프레젠테이션 파일로 담아와 2~3명의 면접관 앞에서 발표를 하는 방식입니다. 형식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면접은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수석 연구원이 담당하고 있고, 30분 정도 진행이 됩니다. 인성 면접인 2차 면접의 경우 1차 면접이 끝나고, 1주일 후에 진행이 됩니다.

 

Q. PT면접을 통해서 지원자의 어떤 면모를 보시나요?

W: PT면접은 지원자의 전공 지식과 연구 분야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지원자의 연구 경험이 SK케미칼이 뽑고자 하는 연구분야와 일치하는지, 그 경험들이 앞으로 우리 연구에 잘 녹여질 수 있는지를 봅니다. 지원자가 어디서 누구와 어떤 연구를 했고, 해당 연구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공채를 진행할 때 연구개발 분야 중에서도 접착/코팅, Copolyester, 고분자 재료 용도 개발 등 세부적으로 분야를 나누어 공지를 한 것도 본인이 연구 지망을 선택하고 그에 매치되는 발표 자료를 준비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특정 주제를 던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관심분야에 대한 아젠다를 설정하여 준비하면 됩니다. 무엇보다도 연구에 바탕이 되는 기본기가 중요하고, 연구 분야에 연관된 기본 지식을 질문하기도 합니다.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상대방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하니 발표 준비를 꼼꼼히 하면 좋겠지요.

 

Q. 모르는 질문이 나왔어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W: 질문의 첫 번째는 지원자가 질문의 목적을 올바로 파악했느냐 입니다. 질문의 의도를 파악했는데 해당 내용을 몰라 다른 엉뚱한 내용을 답변한다거나 중구난방으로 답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지원자는 질문의 의도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이 되어버리니까요. 일단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혹 그 의도가 의심이 된다면 질문을 다시 확인함으로써 답변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Q. 면접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나요?

W: 면접을 소개팅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나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면접이 끝났을 때 이 지원자는 어떤 사람이다!’ 라고 정형화하여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기억에도 잘 남습니다. 처음 대면하는 자리에서 어떻게 나라는 사람을 상대방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을까를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튀게 저는 엄지 같은 사람입니다!’를 외치는 것보다는 한 템포 늦춰서 저는 어떤 가수를 좋아하고, 그 가수의 이런 면이 좋았다와 같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진솔하게 내비칠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가 더욱 와 닿습니다. 저희는 1분 자기소개를 따로 준비하는 것으로 한정하지 않고,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지면서 지원자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있습니다.

 

 

SK케미칼 지원자와의 만남

‘SK케미칼의 가족이 꼭! 되고 싶어요

<: 대본을 살펴보고 있는 지원자/:면접 대기 중인 지원자 >

 

Q.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W: 저는 재료화학분야를 연구하고, 이번 SK케미칼 연구개발직에 지원하였습니다. 현재 석사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Q. 오늘 무엇을 준비해 오셨어요?

W: 일단 대본, 발표를 준비하면서 계속 보고 외우려고 대본을 준비해 왔고요. 또 논문 요약해서 정리한 것도 한 부 가져왔어요. 발표할 때 면접관님께 제출할 논문 초록, PPT파일, 성적 증명서도 가져 왔고요. 혹시 몰라 자기소개서도 챙겨왔어요. 125분까지 오라 하셨는데 분위기 파악을 하면서 떨리는 걸 가라앉히려고 조금 일찍 왔어요.

 

Q.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W: 잘 들어주시는 분위기였어요, PT를 계속 보시면서 들어주셔서 편안하게 발표할 수 있었고요. 15분가량의 발표를 준비하도록 연락을 받았는데 질의응답시간을 좀 더 갖고 싶다고 하셔서 한두 장 정도 빨리 발표하고 나머지 시간은 질문을 받았어요. 시간을 재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30분 정도 진행된 것 같아요.

 

Q. 면접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W: 논문에 관한 PPT를 만들어나가면서 취업 관련 카페에 올라왔던 후기들을 많이 읽어보면서 방향을 잡았어요. 면접 분위기가 어떤지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통로였어요. 제 연구가 SK케미칼의 필요와 부합해야 하기 때문에 SK케미칼과 관련된 다양한 단어를 찾아보면서 제 연구와 관련 지을 수 있는 고리를 찾았습니다. 저는 친환경에 집중했고, ‘친환경 폴리카보네이트와 이를 응용한 폴리올에 관한 연구를 아젠다로 잡아 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Q. 오늘 당황하신 순간이 있다면

W: 논문에 관한 질문도 많이 하셨지만, 논문에 나와있진 않지만 연관 지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았어요. 이런 구조는 해당 반응을 거쳤을 때 어떤 구조로 변화할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이요. 또 제가 영어성적이 없어서 영어를 한번 해보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서 계속 아쉬움이 남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SK케미칼을 준비해오면서 느꼈던 점들을 말하고 면접은 끝났습니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남은 2차 면접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지민’s TIP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그들의 땀과 고민이 어렴풋이 엿보였다. 그들이 흘린 한 방울의 땀이 이제는 한 알의 진주로 탈바꿈하길 바란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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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의 만남

SK케미칼, 에코랩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SK케미칼하면 에코랩 건물이 번뜩 떠오른다. 친환경 공법이 적용된 건물, 한국 건축문화대상을 받은 그 건물! 이야기만 들었던 에코랩, 내부가 궁금하지는 않은가? 속속들이 알고픈 에코랩의 내부 모습, SK케미칼 인력팀 멘토님과 함께한 토크까지 준비했으니 두 눈은 활짝 열고, 귀 쫑긋 세워보시라!

SK Careers Editor. 김지민, 정석희

 

사진으로 보는 에코랩

 

“SK케미칼은 총 두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SK케미칼 에코랩이고, 하나는 신호등을 두고 맞은편에 위치한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가스 건물인데 여기에 백신 연구소가 있습니다. 에코랩에는 경영지원과 마케팅부서를 비롯해 화학 연구소와 신약 연구소가 있습니다.”

 

이 벽천을 경계로 에코랩이 연구동과 사무동으로 나뉩니다. 사무동에는 경영지원과 마케팅 부서가 있고, 연구동에는 모든 화학연구소와 신약 연구를 하는 생명과학연구소가 있습니다. 연구동과 사무동을 이어주는 브릿지는 1,2층과 6층에 있습니다.”

 

“1층은 보시다시피 카페와 회의실이 있습니다. 오전에 이 곳에서 중국어 수업을 받기도 하는 등 직원들이 스터디 공간이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고요. 2층에도 역시 사무실과 회의실이 있고, 3층은 직원을 위한 헬스장과 치과, 심기신 수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층부터 8층까지는 사무실인데요, 사무실들 사이에 팬트리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각 층별로 색다르게 꾸며져 있는데, 4층에는 도서카페, 5층엔 보드카페, 6층엔 비디오 게임공간, 7층엔 안마의자나 인바디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9층엔 대표이사님과 사장님이 계십니다.”

  

연구동 2층에는 건강관리실과 의무실, 도서관이 있어요. 에코랩 지하 1층은 구내식당이고, 지하 2층은 G-rium(그리움)이라는 큰 홀이 있어요. 여기서 공연을 하기도 하고, 인문학 강연을 듣기도 합니다.”



멘토님을 소개합니다! 

 

 

에코랩 소개가 끝난 후, 멘토님과 마주 앉았다. 처음 뵈었을 때 건네주신 명함을 받고는 하루 종일 신기해서 어쩔 줄 몰라 하던 내가 생각 날 때면 어렴풋이 웃음이 난다. SK케미칼 담당 에디터로서 작성하는 마지막 관계사 기사가 멘토님과 함께한 기사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 날의 인터뷰를 펼쳐보겠다.

 

Q. 멘토님! 인사담당자로서의 하루가 궁금해요!

W. 저는 출퇴근 할 때 셔틀버스를 이용해요. 730분에 셔틀을 타고 810분에 회사에 도착해서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아침을 먹어요. 830분까지 제공되니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올라오면 830분쯤 되는 것 같아요.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준비하고 하루 일정을 검토합니다. 인사담당이 크게 보면 경영지원의 하나인데, 모집시즌 이외에는 외근이 있는 편이 아니에요. 회사 내에서 근무하면서 내부 문서를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고, 시간이 있을 때는 헤드헌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 노동부나 병무청, 보훈처 등 정부관련 처에서 방문하시면 만나기도 하고 합니다.

퇴근 이후에는 3층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기도 하고, 심기신 수련을 하기도 해요. 630분부터 730분까지 구내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데 거기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거나 일이 있을 땐 다시 일하러 가요. 수요일은 ‘Family day’라고 해서 건물의 불도 다 끄고, 저녁밥도 안 나와요.

 

Q. 그렇군요. 문서작업이라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W. 회사는 조직적이잖아요. 체계가 잘 잡혀 있죠. 상위의 의사결정을 받기까지의 모든 작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결재 서류 작성을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예를 들어 면접을 보면 저희는 그 결과를 정리를 해요. 후보와 이유를 정리하여 선택지를 작성합니다. 이 때 논리적인 작성이 중요해요. 고민을 거쳐서 이 지원자가 왜 후보인지 타당하게 작성해야 하죠. 글짓기를 하는 것과 같은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되요. 실무진들은 의사 결정이 아니라, 최종 의사 결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빠른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그만큼 체계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겠죠.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도 하구요.

 

Q. 인사담당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W. 첫 번째는 원칙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본인 기준에서 바라보거나 주위에서 들려오는 모든 의견들에 집중을 하게 되면 회사의 원칙에 위배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으니 항상 원칙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기준법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하죠. 일단 이 기본적인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업무가 한 방향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되, 원칙 내에서 적절히 조율할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통능력도 중요합니다. 못해도 한 해 지원자의 30% 이상을 만나고, 경영지원 내 사람들, 외부 인사담당자, 지원을 해야 하는 마케팅, 생산, 연구 담당자들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요. 이 때 소통 능력은 정말 중요합니다.

 

Q. 마지막으로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W. 첫 직장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해주고 싶네요. 현실은 냉혹합니다. 내가 어떤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지 테스트할 기회를 주지 않아요. 그러니 더더욱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설정을 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워낙 취업이 안되다 보니 그냥 넣고 보자 하는 식의 지원 또한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직무 전환되냐는 물음 자체가 입사 전 충분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남들이 가진 비슷한 자격증, 비슷한 영어 점수대 이런 것들은 절대 합격을 가리는 요소가 아니에요. 실제로 이번 SK채용은 스펙 초월 채용이라 해서 영어성적이나 자격증 쓰는 칸을 없앴는데요. 이는 토익 점수와 같이 객관적으로 수치화된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하기 보다는 사람을 보자, 이 사람이 어떻게 자라왔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좀 더 면밀히 보자는 의도였습니다.

인생을 길게 보세요. 취업이 되기까지의 시간이 1, 2년이 걸린다고 해서 조급한 마음에 이리저리 자신을 분산시키지 마세요. 전체 자신의 인생을 놓고 봤을 때 1~2년의 취업 준비기는 짧은 기간이거든요.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면 내가 어디서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는지가 보일 거예요. 저는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해 미래가 달라진다고 봐요. 선택과 집중을 하면 자연히 투자 시간은 많아질 것이고, 그렇다면 지원자가 그리는 미래 또한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민’s TIP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라는 위로를 한껏 받고 온 기분이 들어서 일까? 멘토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가는 우리 발걸음은 가벼웠다. 남들과 비슷한 나를 만들어가지 않는 것, 어쩌면 내가 그리는 가장 나다운 미래는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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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가 철을 대신하는 세상이 온다! SK케미칼 '프리프레그'  

“어떻게 섬유가 철을 대신한다는 거야!” 종이나 여러 옷감 등을 떠올리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당신! 이제 그만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어도 좋다. 이미 당신의 눈 앞에는 섬유가 철을 대신하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으니!

 


SK Careers Editor 김지민


탄소섬유가 철을 대체한다?

소재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기존의 철이나 알루미늄 소재에서 벗어나 더 강하고, 가벼운 소재를 찾아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소재시장에서 주목 받는 소재 중 하나가 바로 탄소섬유다. 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볍다는 점이 탄소섬유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작게는 골프채, 전자기기 부품에서부터 기존의 항공기나 자동차의 부품을 대체하기까지 하면서 적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항공기나 자동차 부품을 구성하던 철을 탄소섬유가 대체하게 되면서 경량화를 이루게 되어 CO2(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같은 거리 운전 시에 필요한 연료의 양을 줄일 수 있다.


탄소가 섬유가 된다고?
탄소가 섬유가 된다니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탄소섬유의 첫 출발은 원유다.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불순물이 나오게 되는데, 이 불순물이 탄소섬유의 원료가 된다. 탄소섬유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원료에 따라 PAN(Polyacrylonitrile)계•Pitch계•Rayon계로 나뉜다. 
 


먼저 단분자 상태의 모노머(Monomer)원료를 거대분자(Polymer)로 만들기 위해 중합반응을 거치고, 이후 방사를 통해 전구체를 만든다. 이후 전구체를 고온고압 반응기인 퍼니스로 보내 소성공정을 거치고, 이후 표면처리 및 사이징을 거쳐 최종적으로 탄소섬유를 얻게 된다.

  

 


온도를 점점 높여가는 소성공정은 내염화, 탄화, 흑연화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염화는 공기와 접촉시켜 구조를 안정하게 만드는 공정이고, 탄화와 흑연화는 비활성기체 하에서 불순물을 제거하여 탄소 간 거리를 가깝게 재배열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때 탄소섬유의 경량화가 가능해지고, 강도가 커지게 된다. 이후에 표면 처리 및 사이징을 거친다. 사이징제가 잘 묻도록 산을 이용하여 표면처리를 해 계면접착력을 증가시킨다. 실과 같은 섬유로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찰에 의한 섬유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또, 복합재료와 탄소섬유 간의 친화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이징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실처럼 뽑아내면 우리가 사진으로 보아왔던 탄소섬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SK케미칼에도 탄소섬유가 있다?
정답은 YES다.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SKYFLEX(Prepreg)가 바로 SK케미칼의 탄소섬유 복합소재다. SK케미칼의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Composite팀에서 프리프레그를 담당하고 계시는 김진우 대리님과 좀 더 자세한 얘기를 나누어보았다.


Q1. 탄소섬유의 원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들었어요! SK케미칼의 탄소섬유는 어떤 종류인가요?
SK케미칼 프리프레그는 원사를 ‘미쯔비시’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사이징 처리가 끝난 원사 형태로 수입을 하고 있고, PAN계와 Pitch계 CF(Carbon Fiber, 탄소섬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Q2. 원사형태의 탄소섬유가 시트형태의 프리프레그로 되기까지 과정이 궁급합니다.
탄소섬유, 유리섬유, 아라미드 등 강화섬유에 에폭시레진 등의 결합재를 함침시켜 시트형태의 프리프레그를 제조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에폭시레진을 필름형태로 만들어서 스프레딩된 탄소섬유 양면에 열과 압력을 주면서 함침시키는 공정입니다.


Q3. SK케미칼 프리프레그만의 특징이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고 있나요?
다양한 레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에게 다양한 테크니컬 서비스(T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프레그는 낚시대, 골프채, 자전거, 프레임 등 스포츠용도와 산업용 로봇, 가전제품 외장 용도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Q4.  앞으로 해결해 나갈 과제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과제는 성형신간(경화사이클) 단축입니다. 성형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가전, 자동차 용도 등 대량 생산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지민's Tip

SK케미칼은 현재 SKYFLEX라는 고유 브랜드를 통해 프리프레그를 생산하고 있다. 프리프레그 부품이 사용된 차를 타고, 프리프레그로 만들어진 자전거를 타는 것이 일상이 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SK케미칼 프리프레그가 우리 일상으로 들어오는 그날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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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인터뷰! SK케미칼 화학사업마케팅 직무란?

4학년이 된 나는 친구들과 벚꽃 축제 이야기나 봄 데이트 이야기보다는 어떤 인적성 책이 좋은지, 어느 기업이 채용을 시작했는지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막연할 것 같았던 취업은 당장 눈앞으로 왔지만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럴 때 내가 지원한 직무의 현직자가 이야기를 해 주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 막연한 친구들을 위해 SK케미칼의 화학사업마케팅팀의 김재우 대리님을 만나 직무 이야기를 물었다. 화학사업마케팅은 무엇인가요?

 
SK Careers Editor. 김지민


 


1층의 한 회의실에는 막 회의를 마치신 듯 주변 정리를 하고 계신 김재우 대리님이 보였다. 상큼한 과일 주스와 함께 시작된 김재우 대리님과의 즐거웠던 인터뷰. 숨김없이 과감하게 바로 ‘리플레이’ 한다.


김재우 대리: 안녕하세요~ 저는 화학을 전공했고, 2010년 SK케미칼에 입사했습니다. 이전에는 자동차 소재팀에서 부동액관련 마케팅업무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기능수지 사업팀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SKYPEL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K Careers Editor: 그렇군요. 맡고 계신 직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 주시겠어요? 팀 내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김재우 대리: SK케미칼의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과 그린 케미칼 부문인데, 저는 그린 케미칼 부문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린 케미칼 부문은 수지사업본부, 바이오 사업본부, 고기능사업본부가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 고기능사업본부의 기능수지 사업팀에서 SKYPEL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국내영업뿐만 아니라 해외영업도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총괄 수출 비중으로 봤을 때 해외영업 비중이 큰 제품이 많아 수출업무가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 팀은 상경계열과 공대출신이 약 반반으로 상경계열을 전공하신 분들은 화공/일반화학을 일반적으로 많이 공부하셔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계시고, 공학을 전공하신 분들의 경우 기술적인 역량이 뛰어나지만, 재무나 무역실무에서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기 위해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고 계십니다. 회사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데요 자신이 원한다면 그룹사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실무라던가, 압출성형/사출성형 등 공학의 기본 상식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공계를 전공하셨다고 들었어요. 마케팅 분야를 지원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김재우 대리: 흔히 말해서 기술영업이라고 하죠. 예전에는 제품(원료)만 많이 만들어 놓으면 고객들이 알아서 사갔어요. 그런데 이제는 경쟁의 시대예요. 고객이 우리 제품에 맞추기보다는 우리가 고객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물성을 가진 소재들을 만들 필요성이 생긴 거죠. 기술영업이 세일즈를 위한 기본적인 것 외에 기술적인 것을 많이 요해요. 저는 여기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저 고객에게 소재를 세일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알맞은 기술적 정보를 전달하고, TS(Technical Support)를 지속적으로 해주며 그것이 고객에게, 나아가 우리 회사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길로 이끄는 것, 그것이 제가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뚜렷한 방향성을 갖고 지원을 하게 됐고요. 지금 제가 마케팅 업무를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될 때도 많아 R&D에 있는 것 같을 때도 있답니다.


 

<SK케미칼 에코랩 내부 및 전경>


SK Careers Editor: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이 준비했으면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김재우 대리 사실 영어, 잘하면 좋죠. 하지만 토익으로, 학점으로, 자격증 있고 없음으로 줄을 세우진 않아요. 저만해도 자격증이 없었는걸요. 그것보다 제가 지원자로 돌아간다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학창 시절 때 많은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뭐든 상관없어요. 해외 여행, 문화체험, 낚시 등 남들이 해보지 않은 경험, 남들이 해본 경험 모두 다요. 우리가 만나는 고객들은 정말 다양해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만날 일이 많고 국내에서만도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부터 박사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요. 이때 내가 해온 경험들이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일상 속 테마주제로 어떤 주제든지 대화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과장, 차장님께서 어떤 분을 만나더라도 술술술 한참을 얘기하시는 것을 보면 ‘내공이 남다르시구나.’하는 것을 느끼죠.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우리 회사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첫 번째인 것 같아요.


SK Careers Editor: SK케미칼 그린 케미칼 사업본부만의 자랑은 무엇인가요?
김재우 대리: 두 가지를 자랑하고 싶은데요. 첫 번째가 미래에 대한 명확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는 이에요. 친환경을 내세운 에코젠이나 PPS, 바이오 사업 등 미래에 대한 먹거리를 확보하여 신규아이템을 꾸준히 준비해 왔고, 인간과 환경을 위한다는 기업가치에 부합하며 사업의 방향도 확실하죠. 두 번째로는 제품에 관한 세일즈, 마케팅, PM(Project Management)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을 크게 볼 수 있어 올바른 대처를 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래서 조금 바쁠 순 있겠죠?


SK Careers Editor: 무척 바쁘실 것 같은데 대리님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김재우 대리: 출근은 9시까지해요.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8시에서 9시까지 회사에서 중국어 수업을 들어요. 오전은 집중 근무시간이라고 해서 고객의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발주처리 및 TS(Technical Support) 부분에 집중하죠. 물론 내수업무, 수출업무 모두 포함합니다. 그 후에 점심을 먹고 거래처를 방문해 고객을 만나거나 연구소 혹은 생산 엔지니어들과의 회의를 통해 제품 개선사항, 추가적인 시장기회를 의논합니다.


SK Careers Editor: 생산 엔지니어들과의 회의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김재우 대리: 정기적으로 회의를 해요. 저희가 공장으로 내려가곤 하는데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 달에 한 번은 꼭 만나서 회의를 하는데, 혹 이게 여의치 않을 경우 화상회의를 통해 의견 교환을 합니다. 국내 전시회나 해외 전시회가 있을 경우엔 전시회에 참가하여 우리 제품을 프로모션 합니다. 일이 있다면 남아서 일을 하지만 야근 분위기는 아니고, 퇴근 후에는 운동을 하거나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기도 합니다. 수요일은 패밀리 데이(family day라)고 해서 아예 불이 꺼져요.


SK Careers Editor: 그래도 영업을 하다 보면 어려운 부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
김재우 대리: 물론 고된 부분이 있긴 하죠. 하지만 우리 SK케미칼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제품이잖아요. 또한 코모디티(범용)한 제품보다는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공급파워가 센 제품이 많아요. 그래서 영업 환경에 대한 고민보다도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의 수익성과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겨요. 글로벌 탑을 다투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떻게 좀 더 시장에 효과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 제품을 잘 조화를 시킬 수 있을까가 더 고민이 되는 거죠. 같은 고객이지만 우리 제품의 가치를 알아줄 수 있는 고객이라면 수익성은 배가 될 테니까요. 이런 고객을 어떻게 발굴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합니다.


SK Careers Editor: 앞으로 10년 뒤엔 어떤 모습일 것 같으세요?
김재우 대리: 일단 제가 맡은 제품에 대한 오너십(ownership)을 갖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은데요. 10년뒤에는 이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현재 제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하고 있는데 회사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서 신제품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되고 싶어요. 신규 아이템이 많이 개발이 되고 있는데, 이때 인적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다면 개발된 제품의 상용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SK Careers Editor: 마지막 질문이에요! 선배로서 직장 생활 팁을 전해주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김재우 대리: 저도 이제 5년밖에 되진 않았지만 직장 생활은 마라톤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거든요. 취미도 가지면서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입사 1~2년 차에 열정적으로 일하시며 워커홀릭이 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뿐 아니라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는 것이 우리 회사가 지향하는 따뜻한 프로페셔널에도 맞는 것 같고요. 물론 그럴 시간도 충분히 주어지니까 걱정 마세요. 또, SK케미칼은 신입사원의 인큐베이팅 기간(교육 기간)이 긴 것이 장점이에요. 부서에 와서 바로 실무에 투입되면 체계적이지 못하게 업무파악을 한다던가, 부서간 협업을 하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지 못할 수도 있는데, 교육 기간을 통해 내가 이 업무를 왜 해야 하고, 얼마나 중요한 업무인지 큰 그림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민’s Tip

어릴 적 유치원에 가는 것이 무서워 할아버지 품에서 하루 종일 울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 작성하는 OMR카드를 행여 밀려 쓸까 가슴을 졸이며 한 칸 한 칸 칠해나갔던 기억도 있다. 교생선생님들을 볼 때면 와~하는 감탄사가 흘러나왔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을 볼 때면 자유로운 모습에 나도 얼른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제 내 친구들이 교생 선생님이 되어 실습을 나가고, 간호사가 되어 대학 병원에서 일을 한다. 내가 두려워했던 순간, 누군가를 동경했던 순간, 나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날들이 어느새 아무렇지 않게 나의 일상이 되어 있었다. 비록 지금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불안한 시기겠지만, 어느새 우린 또 우리가 동경했던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오늘을 회상할 것이다. 모든 취준생들 파이팅!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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