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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드는 것만큼이나 잘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팀

 

자기도 모르게 알고리즘의 함정에 빠져 연관 동영상의 연관 동영상의 연관 동영상… 이렇게 밤새 핸드폰으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저기 보니 우리 하닉이도 SK하이닉스의 채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뉴스룸 안에 광고, 브랜디드 콘텐츠 등 SK하이닉스와 관련된 콘텐츠가 정말 무궁무진한데요,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유익하고 재미 있는 콘텐츠들. 이러한 콘텐츠들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SKCE가 브랜드전략팀과의 인터뷰를 준비하였습니다!


SK Careers Editor 안지훈


 


안녕하세요. 저는 브랜드전략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석영세 TL입니다. 저는 미디어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하는 일은 전반적인 팀 내 기획 업무와 브랜드 관리, “반도의 반도체 썰” 등과 같은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잘, 그리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잖아요. 정보의 전달성과 흥미성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고자 한 집념과, 2030세대의 젊은 인재들을 잡으려는 노력을 광고 전문가와 시청자들이 높게 사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후 말씀드릴 저희 회사의 핵심 가치들을 메시지화하여 광고 안에 스토리를 통하여 재미있게 녹여내고자 부단히 연구한 것이 주요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좌)이천 특산품 편, (우)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청주 편 [출처: SKhynix Newsroom]  



전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주요 주제를 말씀드리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ICT기술인 인공지능,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의 근간에 바로 메모리가 있다는 것이에요. 다시 말하면, 빅데이터 시대에 메모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이 전시장 곳곳에 녹아들게 하고자 해요. 전시장을 둘러보면, 메모리 반도체의 실물도 전시하지만 가상현실 체험장, 자율주행 설명 부스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러한 것도,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들의 핵심이 바로 메모리이고 그 필수불가결성에 대하여 전달하고자 하고 있어요.


 

▲ SKhynix의 CES2020 전시 부스 [출처: SKhynix Newsroom]

 

홍보팀에서는 기자분들에게 취재 대응 및 언론과 관련된 홍보를 전담하고 있고, 브랜드전략팀은 언론 외 모든 영역의 대외적인 홍보를 맡고 있어요. 예를 들면 앞서 말씀드린 광고, 전시를 포함하여 슬로건 중심의 브랜딩 업무, 브랜디드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 CI(Corporate Identity) 관리 업무, 뉴스룸이나 홈페이지 등의 채널 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SK하이닉스의 브랜드 핵심 가치는 크게 3가지에요. 첫 번째. 기술개발에 대한 집념. 두 번째. 첨단 기술을 향한 혁신, 세번째. 사회적 가치 추구. 이러한 핵심가치들을 하나로 압축하여 저희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라는, SK하이닉스의 브랜드가 지향하는 정체성을 정립하였어요. 그러한 의미로 만들어 진 것이 We Do Technology, 라는 슬로건이에요. 첨단기술의 중심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회사. 첨단 기술을 통하여 가치를 생산하는 회사라는 방향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SK하이닉스의 SNS채널은 대표적으로 뉴스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이 있습니다. 팀내 각 채널 관리자들이 팀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다양한 콘텐츠들의 기획/제작/스케줄 등을 담당하고 계셔요. 그 밖에도 독자들이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채널 안의 콘텐츠들을 효과적으로 분류/배치하는 업무,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웹디자인 및 UI 개선 작업, 외부에서 우리 회사에 좀더 관심을 갖고 채널 안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채널 자체를 홍보하는 업무도 채널 관리자분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다루거나, 이미 알려진 내용도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트렌드에 밝아야하고, 반도체는 물론이거니와 반도체가 활용되는 IT업계들의 소식들도 주시하고 있어야해요. 또한 이러한 것들을 콘텐츠화 하기 위하여, 광고나 미디어 업계 분야의 트렌드에도 밝아야 합니다. 항상 눈과 귀를 열어놓아야 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여 발전해 나가는 과정의 연속이에요. 

 


감사합니다 (웃음) . 사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영상들이 어느새 웃기고 가벼워야 성공한다는 것이 마치 공식처럼 여겨졌는데, 최근의 트렌드를 보면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정보들을 다루는 채널들도 인기를 끌더라고요. 그렇다면 “반도체와 같은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도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에 ‘반도의 반도체 썰’이라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되었어요. 단순히 DRAM은 이렇고 저렇고 정보만을 전달하기보다 그 시점에서 화제가 되는 시의성 있는 이슈들과 연결을 지으려 노력해왔어요. 예를 들면, 멀티카메라 기술이 추세가 되는 시점에서 CIS(CMOS Image Sensor)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식인거죠. 그러한 점이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은 친숙히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현재는 CIS편, DRAM편까지 발행이 되었고 앞으로도 제작을 이어갈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충분히 가능해요.  물론 브랜드 및 미디어/콘텐츠에 관한 배경지식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지만 여기에 더해 반도체 및 IT 분야와 관련된 여러가지 콘텐츠를 다루기 위해서 공학적 지식이 있으면 물론 좋겠죠. 콘텐츠에 관한 관심과 감각이 있고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오히려 해당 분야의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환영입니다.



기본적으로 DRAM이나 NAND등, 메모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 하겠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IT기술에 관한 시의성 있는 이슈들에 대한 관심도 필수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한 점들이 선행되어야만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전략팀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해야 할 순간이 많아요.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간다는 출발점은 모두 같잖아요. 기존에 있던 자료들을 토대로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이것을 전달할 것인가. 하지만 브랜드전략팀 같은 경우는 스스로 아이템들을 선정하고, 정해진 틀 없이 브랜딩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요구 받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이러한 점이 어렵기도 하고, 또 보람찬 순간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저희가 하는 일들이 앞서 말씀드린 집념, 기술혁신, 사회적 가치 추구라는 브랜드 핵심가치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었으면 해요. 앞으로 저희가 만들어 나갈 광고 및 브랜디드 콘텐츠 들에도 이러한 부분을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콘텐츠가 어떤 형태를 띠고 있던 결국 그것들을 관통하는 핵심 아이디어는 하나입니다.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SK하이닉스의 제품만큼이나,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SK하이닉스의 브랜드. 그 뒤에는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팀 분들의 노고가 숨어있었습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알리기 위한 이 분들의 끝없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여러분도 아래 SK하이닉스의 공식 뉴스룸도 방문해주시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접해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https://news.skhyn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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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제 시스템 반도체까지 잘하려고? ㄴ(°0°)ㄱ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2020에서 SK하이닉스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반도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메모리 중심의 세상(Memory Centric World)’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SK하이닉스는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을 전시했는데, 특히나 이번 전시회에서 4차산업혁명과 종합반도체 솔루션을 향한 SK하이닉스의 열망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차량용 반도체와 그 핵심이 되는 시스템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만큼 많은 수익가치를 창출하며, 국가 주요 국책과제로 선정될 만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보다 약 1.5배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그 특징 때문에 시장의 변동을 적게 받는 분야인 시스템 반도체. 그렇다면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가 어떻게 다르고, SK하이닉스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안지훈



시스템 반도체는 기본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에 속하며, 메모리 반도체가 데이터의 저장과 기억을 목적으로 하는 것과는 달리, 정보를 연산하고 판단하는 등, 정보를 처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높은 수준의 검증과 설계 자산등이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에 속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꾸준한 시장 규모를 유지하고, 가격의 변동이 적으며, 수요자의 요구에 맞추어 제품의 생산이 결정되는 ‘주문 생산형’ 구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http://www.korea.kr/main.do)


지난해 대한민국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2030년까지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1.6%인 시장 점유율을 2030년에는 35%까지 높이는 목표를 설정하고, 5대 전략분야(자동차, 바이오, 사물인터넷(IoT)가전, 에너지, 첨단로봇 및 기계)와의 연계분야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처럼 메모리 반도체 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까지, 반도체 전체분야를 아우르는 종합반도체 분야는 높은 시장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메모리반도체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SK하이닉스는 시스템 반도체에도 접목 가능한 기술 공정 노하우와 고급인력을 축적해왔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는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빠른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발표한 메모리 반도체인 LPDDR4X와 eMMC 5.1등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와 차량용 정보구현 시스템(IVI)등의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LPDDR5는 빠른 데이터 처리와 적은 전력소모 등의 특장점으로 다양한 5차 산업혁명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은 비메모리 분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SK하이닉스는 기존의 메모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투자는 CIS 연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CIS란, CMOS Image Sensor의 준말로, 광학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의 신호를 감지하고, 이를 전기적인 영상 신호로 변환해주는 반도체 소자를 의미합니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메모리 반도체와는 달리, 외부로부터 들어온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하고 이미지의 품질을 보정한다는 점에서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비메모리, 즉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속하는 소자입니다.


듀얼 카메라를 넘어 멀티 카메라가 탑재되어, 카메라의 성능은 끌어올리면서 모듈의 크기는 줄이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CIS 이미지 센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태블릿PC, 자동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TV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은 이미지 센서 분야의 시장 규모를 점점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에 메모리 반도체 기술(DRAM)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SK하이닉스는 모든 CIS 제품을 ‘블랙펄’로 공식 브랜딩하고 1.0um이하의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해당 분야에서의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가지는 노하우와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지 센서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시장의 특성 상 진입하기가 어렵고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특성이 있지만, SK하이닉스의 노하우와 SK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점을 극복한다면, 오히려 도전이 기회가 되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까지, 종합 반도체분야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려는 SK하이닉스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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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는 SK하이닉스 직무 집중탐구 (2)



지난 직무탐구 1부 기사에 이어,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러, SKCE가 직접 나섰습니다! 다양한 직무들 중 SKCE가 섭외해온 분은 바로바로...! 설계 직군에서 근무중이신 DRAM Controller Design Team의 김두현 TL님입니다! 설계 직군에서 근무중이신 김두현TL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설계 직군에 대하여 탐구해보려 합니다.


 SK Careers Editor 안지훈

 

 


 

반갑습니다. 저는 SK하이닉스 DRAM 개발본부 DRAM Controller Design 팀에 있는 김두현TL입니다.

 


MSPD그룹에는 다양한 팀들이 있는데요, 결국 어떤 메모리를 컨트롤 하는 부분을 디자인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요. DRAM이 점점 소형화되고, 저전력 같은 이슈들이 대두되면서 작은 환경 변화에도 DRAM의 성능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서, DRAM 분야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DRAM Controller Design이라는 팀이 생겨났어요. 



사실 저희 그룹이 디지털 설계만을 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디지털 설계만으로 디자인을 완성시킬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저희가 만드는 컨트롤러, 즉 칩의 가장 끝부분. 그러니까 외부와 접촉하는 부분은 아날로그로 설계하게 되어 있거든요. 모든 디지털 설계가 이런 것은 아니지만, DRAM과 같은 빠른 속도를 요하는 메모리를 다루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설계를 덧붙여주어야 합니다. 빠른 속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보완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최근의 동향은 칩의 복잡도 점점 커지면서 디지털 설계만으로 디자인을 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요. 저희 컨트롤러와 같은 경우에 수 백만, 수천 만개의 논리적 게이트가 들어가는데 이것을 사람이 일일히 연결 짓고 확인하기란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디지털 설계만으로 칩의 구조를 확립하려고 연구 중입니다.

 


이러한 점들은 수행하는 프로젝트마다 다릅니다. 양산 단계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되거나, 뉴메모리 소자 같은 경우에는 연구속도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고, 오래 걸리면 3년에서 4년이 걸리기도 해요. 팀 규모 같은 경우에도 한 팀에 30명부터 100명이 넘는 팀도 있어요. 프로젝트의 규모나 진행 속도 등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입니다.

 



‘설계’라는 직무의 입장에서는 크게 달라질 것이 없어요. 디지털 설계가 주가 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DRAM과 NAND등, 이러한 구분을 저희는 ‘미디어’라고 부르는데요. 미디어의 종류에 따라 사용방법이 달라요. DRAM은 빠르지만 리프레쉬 과정을 꼭 필요로하고, 비휘발성 메모리인 NAND Flash 메모리는 내구성와 연관된 이슈 때문에 컨트롤 해주어야 할 것이 추가적으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정리하자면, 디지털 설계를 한다는 점은 같지만, 미디어에 따라 그 기능과 방법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프로젝트의 대상인 칩의 성능, 요구 사항 등에 따라 가변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이에요. 이상적인 검증 기간을 설계 기간보다 길게 잡기는 하지만, 설계가 끝났다고 해서 바로 검증으로 넘어가고 다시는 설계를 하지 않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설계를 하는 도중에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검증을 하고, 검증 결과 의도한 것과 다른 결과가 도출된다면 다시 설계 단계로 돌아가기도 하는 등, 유동적으로 스케줄을 운영합니다.

 


신입 사원들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입사 후 당장 설계를 맡길 수는 없겠지만, 설계 부문으로 충분히 입사가 가능하고, 관련한 부문의 경험들을 쌓다 보면 자연히 설계 엔지니어로서 일할 수 있어요. 

 


보통 전체적인 구조를 블록(Block)단위로 나누는데요, 개인이 이 블록을 맡는다면 내가 맡은 블록은 책임을 지고 설계를 맡아야겠죠. 이러한 점들은 개인적인 업무이지만 내가 만든 블록만 가지고 칩 전체가 동작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다른 블록들과 상호관계를 가지고 동작하기 때문에 팀 단위로 서로 회의를 통해 소통을 많이 해야 해요. 실제 양산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면 이 칩을 패키징하는 팀과도 소통하게 되고요. 결론적으로 개인단위 업무나 팀 단위 업무 모두 수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를 포함해서, 다른 후배들을 보아도 입사를 전 후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업무가 있는지 모르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잘 모르겠다는 점이었어요. 내가 알고 있는 과목의 지식들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매칭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만큼 기본적인 공학적 지식을 많이 알수록 좋겠죠. 디지털 설계 분야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컴퓨터 아키텍쳐 과목을 비롯한 디지털 설계 분야의 기본적인 과목을 듣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Verilog 언어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점도 좋은 장점이 될 수 있겠죠. 

 


코딩에 익숙하지 않다면 당장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완벽히 코딩을 하는 상태에서 오는 사람은 없어요. 왜냐하면 현장에서 쓰이는 여러 지식은 경험해보아야 알 수 있는 것들도 많거든요. 실제로는 좀더 깊은 지식을 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와서 경험을 쌓아 나간다는 생각으로 기초를 닦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계 직군이라면, 직군과 관련된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마시고, 관련 분야의 공부를 충분히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설계 분야에서 충분한 지식을 쌓고 오신다면 훌륭한 설계 엔지니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직무들 중, 설계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엔지니어와의 인터뷰를 가져보았습니다. 상반기 채용에도 설계 직군을 채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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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담당자가 직접 알려주는 SK하이닉스 2020 상반기 채용 꿀팁🍯



 SK Careers Editor 서윤정


따뜻한 어느 봄날, 열심히 이번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을 예비 하이지니어분들을 위해서 SK하이닉스 신입 채용 담당자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채용일, 모집직무뿐만 아니라 채용 규모, 지원 기준(학벌, 나이, 학점 등), 작년 공채와 달라진 점 등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SK하이닉스 2020 상반기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채용담당자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술술 쓰는 꿀팁과 면접 꿀팁까지 궁금한 것 전부 물어보았으니 예비 하이지니어분들은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하세요!


*본 인터뷰 영상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이전(3월 중순경)에 촬영한 것이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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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는 SK하이닉스 직무 집중탐구 (1)





2020년 경자년도 어느덧 3월 말이 되었는데요. 따스해진 날씨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SK하이닉스의 상반기 채용을 알리는 의미이기도 하죠? 지난 가을, 겨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이번 2020 상반기 SK하이닉스 채용. 본격적인 취업 일정과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전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말처럼, 지난 해와 올해는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또 모집하는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SK Careers Editor 안지훈

SK하이닉스는 다양한 부문, 직무에 대하여 채용을 진행해왔는데요, 기존에도 꾸준한 수요를 가지고 있었던 설계, 품질보증, 양산기술 등은 이번에도 계속해 모집합니다. 다만 급변하는 대내외의 정세로 인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인데요. 오늘은 여러가지 직무들 중, 연구개발직에 속하는 설계와 품질보증 부문의 전반적인 개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계직무는 연구개발직에 속하며, 요구받은 스펙(Spec)에 대한 메모리반도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메모리반도체의 구조를 설계하고, 디지털 혹은 아날로그 회로를 어떻게, 또한 실제 어느 위치에 배치할지 등을 결정하고 설계한 회로가 의도한대로 동작하는지 평가하며 프로토타입(시제품)을 통해 분석합니다. 다시 말하면, 시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지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구현해내는 디자이너(Designer)의 역할입니다.


설계 직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회로설계와 배치설계, 설계환경 연구/개발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아날로그 및 디지털 회로를 비롯한 다양한 단계에서의 회로 설계와, 여러가지 블록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 그리고 설계환경을 단축시키고 검증하는 회로의 신빙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전자전기 및 반도체 부문, 컴퓨터분야에 관련한 전문성이 요구되며, 아날로그 및 디지털 회로에 대한 지식과, 반도체의 동작원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제품을 설계하고 큰 그림을 그려 나가는 역할인만큼, 전략수립 능력과,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적절한 방법으로 검증하고 수정, 보완하는 분석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한 직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품질보증 직무는 연구개발직에 속하며, 새로 개발한 제품에 대한 인증 및 평가와, 출하된 제품에 대한 품질 보증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고객에게는 품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합니다. 시장에 제품을 최고의 품질로 제공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게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품질관리사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단계에서는 제품에 대한 인증을 수행하는데, 국제 규격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목표로 삼고자 하는 품질의 수준과, 어느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제품을 평가합니다. 제품이 출하되고 난 후에는 생산된 제품에 대하여 품질을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Tool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상이 생길 시에는 개선방향을 모색합니다. 


그리고 고객과의 면밀한 대응을 통해 높은 수준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해와 테스트 능력, 외국어 능력 등을 필요로 합니다. 자사의 제품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발생하는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고 다양한 고객들과 원활히 소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번 상반기에 모집 중인 다양한 직무 중 설계와 품질보증 직무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2부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엔지니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또 해당 직무에 필요한 능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모를 꿀팁이 숨어있을지 모르니 2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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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비하이지니어 2020.04.07 19: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2탄은 언제 올라올 예정인가요~?~
    2탄이 너무 궁금합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식품인증은 HACCP 반도체는?


위 사진과 같은 마크를 보거나 식품인증 HACCP라고 들어본 적 있지 않나요? 식품도 인증이 있어야 믿고 먹을 수 있듯이, 반도체도 품질에 대한 인증이 있어야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인증이 있고 인증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현직자 분을 만나 알아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수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품질보증 모바일 DRAM 업무를 하고 있는 김경민 TL이라고 합니다

 

품질보증 업무가 크게 3가지정도가 있습니다. 먼저 개발되는 제품에 대해서 출하/양산 가능한지 인증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이후 인증이 완료돼서 양산 가능하다고 판단된 제품들은 고객들에게 출하가 되는데, 출하되기 직전에 자재들을 샘플링해서 자재들의 품질 지수가 어떻게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 쪽으로 나갔을 때 고객 영역에서 발생하는 불량에 대해서 불량 접수를 하고 불량 분석을 하는 고객 대응 업무가 있습니다. 각 제품별로 담당자가 있어서 3가지 업무를 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품질 보증 업무가 다양하지만 저희 팀은 위의 3가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덱(JEDEC)’이라고 반도체 국제 표준 협회에서 국제적으로 통상 규격을 정하고 그 정해진 국제 규격을 따라서 반도체 관련한 인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밀 스탠더드(Military–Standards)’라고 미국 국방부에서 규정하는 IT제품에 대한 규격이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업체에서는 ‘제덱(JEDEC)’과 ‘밀 스탠더드(Military–Standards)’ 두 가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패키지 안에는 다이 (전자회로가 집적돼 있는 IC칩)가 스택으로 쌓여 있어서 다이 레벨과 패키지 레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항목은 꽤 많은 항목들이 있지만 레벨로 나눠 말씀드리면 먼저, 각각의 레벨에서 열화성이나 수명을 확인하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패키지 자체의 강건성이나 신뢰성을 보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이렇게 볼 수 있지만 이 항목들을 상세하게 나눠져있는 항목들은 아까 말씀드렸던 ‘제덱(JEDEC)’에서 정해져있습니다.


 

개발되는 제품에 대해서 먼저 자사 기준으로 인증을 진행합니다. 자사 기준으로 인증이 된 제품들은 출하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된 제품이고 그 제품들을 사가서 고객들이 그들의 제품에 실장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각 부품 별로 인증을 진행하는 거죠. 컴퓨터 DRAM과 다르게 모바일 경우 패키징이 다 커스터마이징 돼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자사 기준이 고객별로 잘 커스터마이징 돼있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는 최종적으로 나오는 제품에 대해서 모든 부서가 품질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물론 1순위겠지만 개발 부서들은 제품을 개발했다가 끝이 아니라 실제 양산성이 있는지, 고객 쪽으로 나갔을 때 어떤 기준을 만족할 수 있는지 등 모두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부서들이 가장 앞단에서부터 출하되기까지 개발을 진행하지만 최종적인 꼴은 제품에 대한 품질과 수율로 향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 개발되고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출하하기 전에 전량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그런 테스트를 진행을 주관하는 곳이 TEST 부서라면 저희는 출하되기 직전에 샘플링해서 몇 개의 제품만 나름의 TEST를 진행해 데일리, 위클리별로 트렌드를 관리합니다. 이를 토대로 비정상적인 트렌드를 개선하기 위해 대책을 세우고 신뢰성 측면에서도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품질에 대한 보증을 해야 하는 부서이다 보니까 예측하기 힘든 스파이크 성 불량, 반도체가 고질적으로 갖고 있는 고질 불량, 실제로 개선하기 힘든 불량 같은 불량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해야 하고 불량이 나오면 원인을 찾고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반도체를 만드는데 수많은 공정과 수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딱 어느 하나만으로는 원인을 특정하기 힘든 경우가 꽤 됩니다. 반도체 특성상 하나의 변수를 건드리면 다른 변수에 대한 열화가 생긴다든지 개선이 명확하게 안 나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불량에 대한 분석을 하고 원인을 통한 대책 찾는 것이 협업이 필요합니다. 품질 보증에서는 해당 분석을 전문적으로 다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각 부서별로 전문가분들이 분석을 해주십니다. 예를 들어, 소자 측면, 회로적인 설계 측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원인과 대책을 찾습니다. 

 


 품질은 완벽하게 맞는 전공과 학과를 말하기 애매한 것이 품질은 불량 관점으로 보면 불량이 소자 쪽으로든 회로 쪽으로든 다양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 필요한 것 같아요 제 생각은 제가 전자공학과다 보니 아무래도 전자공학과를 나오면 반도체 메모리에 관련한 전공들이 많다 보니 전반적인 업무에 있어서는 전자공학이 유리한 면이 있기는 한 것 같아요. 실제로 품질부서에는 다양한 전공의 분들이 계십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고객 대응 때문인데 국내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SK하이닉스 제품을 사용해주시지만 그 외에도 해외에도 많은 고객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국에서 문의하는 품질 관련 사항들이 많죠. 불량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어떤 환경에서 사용해야 되는지 등 전반적인 품질 관련된 사항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서는 외국어 부분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불량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저번에 진행했던 제품과 현재 제품의 불량의 양상이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 당시 원인과 대책이 무엇이었는지 일련의 과정들의 히스토리를 파악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김경민 TL님과 품질보증업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취준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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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로 알아보는 SK하이닉스 기술 마케팅!



기술 마케팅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문과 직무인지, 이과 직무인지, 또 어떤 일을 하는지 갸우뚱하게 만드는 기술 마케팅! 그래서 모셨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 기술 마케팅을 하고 계시는 김태훈 TL님입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수



모바일 제품의 고객 인증 및 사업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태훈 TL입니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고객의 필요를 반영하여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과 전략 수립을 하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기술 마케팅은 고객의 기술적인 필요를 파악하여 이를 피드백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 실현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고객과 자사의 중계 역할과 고객의 인증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수행으로 가치 실현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각자 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그와 맞는 기술들을 채용할 텐데 저희는 그것들을 찾아내서 피드백해야 하다 보니 알아야 하는 범위는 메모리 시장부터 고객까지 매우 광범위합니다. 때문에 자사의 신규 제품이나 반도체 업에 국한되지 않고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일은 정말 즐겁습니다. 하지만 중간자 역할이다 보니 밖으로는 고객, 안으로는 연구/개발, 제조, 세일즈 등 많은 부서들과 대면해야 하다 보니, 사람과의 관계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접촉점이 많다 보니 네트워킹에 대한 피로도가 조금 쌓일 때도 있고요. 전사적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필요한 미팅만 참여해도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쁩니다. 자연스레 스스로를 위한 시간 투자가 어려워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반도체업 특성상 한 팀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협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의 인증 전략을 수립하고 양산까지 넘어가기 위해 샘플 제공 일정과 고객이 원하는 Delivery 일정 조율을 하게 되고 많은 부서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이지니어의 강한 집념 (Tenacity)에도 표현되어 있습니다. ‘고객 우선 관점으로 협업에 혼신’ 협업 없이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하이지니어란? 세계를 주도하는 반도체 기업, 패기와 젊음, 세련된 이미지 이를 아우르는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새로운 닉네임입니다. Hynix+ Engineer = Hi-Gineer 최고의 기술과 개발능력을 지닌 엔지니어 중심의 제조기업이라는 이미지와 높은(High) 경쟁력을 갖춘 구성원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기술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커뮤니케이션 스킬입니다. 노하우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고객의 목소리(VoC)를 잘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조금 더 나아가 고객의 필요를 하나라도 더 알고자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전달하고 해결해주는 것이 마케팅의 역할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긴 버릇인 듯합니다.




반도체 업종이다 보니 전자 계열이 취업 후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입사를 하면 최소 4개월에서 1년 동안 반도체 관련 기초 지식 및 업무 관련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됩니다. 


이공계 경우도 반도체 업종이 전문화되어 있는 직종이다 보니 세일즈나 마케팅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마케팅과 다릅니다. 회사에 입사해서 업무에 맞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게 배울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결국, 기술 마케팅 관련 취업하는 분들께서 전공이나 지식에 너무 부담을 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등 제2외국어 능력이 있으면 기술 마케팅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고 영어권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과도 많은 접점이 있어 팀 내에 중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결국 고객의 필요를 알기 위해 해당 고객의 언어 또는 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필요성은 두말할 필요 없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김태훈 TL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술 마케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술 마케팅! 여러분의 궁금증은 많이 해결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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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다고 다가 아니야, SK하이닉스 '오염제어기술팀'



실리콘 웨이퍼가 반도체가 되기까지 다양한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만큼 다양한 재료와 장비들을 사용하게 되며 반도체는 수많은 오염에 노출됩니다. 예상치 못한 공정 불량을 발생시키는 오염 물질들! 반도체의 선폭이 초미세로 가고 있는 현재,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 물질과의 전쟁에서 선봉대에 서있는 오염제거기술팀! 그들을 만나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수



 


안녕하세요 저희는 DMI 이천 오염제어기술 팀의 김주영, 홍순상, 문창배 TL입니다. 사실 오염이라는 말이 어감이 좋진 않을 수 있지만 오염제어가 중요해짐으로써 누구나 저희 팀을 쉽게 인지하고 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2년 정도 전부터 오염제어기술 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화학분석 업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재료부터 FAB환경, 클린룸 청정도, 화학 물질 및 생산 환경의 실시간 오염도 모니터링, PKG, 완제품 등의 분석까지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예를 들면 반도체 공정 불량이 발생하면 화학분석을 통해 불량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또한 미래 화학분석개발을 위한 분석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K그룹의 ‘업’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반도체 노하우가 담긴 화학분석 기술을 국내 BP사와 공유하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 외에 진행했던 SV(사회적 가치) 활동의 대표적 예로 식목일에 진행했던 화분 심기 활동 ‘부발역의 봄’이 있습니다.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업 _출처 SK공식 유튜브)

 

(부발역의 봄_출처 SK하이닉스 블로그)

 


저희 팀의 업의 핵심, 본질은 반도체 개발/제조 환경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오염원의 조기 감지로 선제적 오염제어와 재료의 품질/특성 분석을 수행하여 공정 사고 혹은 품질 불량을 사전에 차단하여 CFM(Contamination Free Manufacturing)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극미량의 오염물로 인해 공정 불량과 환경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량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원인 규명을 통한 개선안 도출 및 재발 방지를 하지 않으면 제품의 품질,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희 팀은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모든 영역에서 CFM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반도체 회사에서 필수적이면서 점점 중요성이 커지는 업무를 수행 중입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SV의 일환으로서 상생하는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학분석기술 공유를 통해 반도체 업체들의 제품 품질이 향상되고, 그 품질이 SK하이닉스로 납품되어 Win-Win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SK하이닉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 불량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화학분석을 위한 시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생산 장비를 활용하여 분석용 시료 제작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 화학분석을 통해 얻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관부서에 피드백 하여 공정 조건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 과정들에서 유관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염제어기술 팀 업무는 크게 FAB 내 업무와 화학분석실에서의 업무로 나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화학분석실 업무의 경우 다양한 화학 물질을 취급하다 보니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분석 관련 모든 구성원들은 주기적인 안전 교육과 분석 작업 시 적절한 보호구 착용, 안전한 화학 물질 폐기 시 절차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화학적 지식이 업무의 근간이 되다 보니 화학, 화학공학 관련 전동이 팀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반도체 공정과 공정 불량분석에는 다양한 지식이 복합적으로 접목되어야 하는 경우들도 많아서 기계공학, 물리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구성원들도 함께 협업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기술 난이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패턴의 미세화나 신소재의 적용으로 인한 불량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끝까지 참 원인을 찾아내는 끈질김과 적극적인 태도(Attitude)가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부서의 구성원들과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사람 간의 소통에 대한 역량 역시 중요합니다.

 


반도체 개발/제조 환경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오염제어활동을 통해 CFM(Contamination Free Manifacturing) Fab을 구현하는 이천오염제어기술팀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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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05 23: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반도체, 너도 시험의 연속! SK하이닉스 TEST 직무 분석 2탄 (feat. package test / module test)


TEST의 길은 산 넘어 이네요. 1부를 통해서 wafer test /package test/ module test 중 가장 처음 과정인 wafer test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두 개의 산이 남았습니다. 이제 양품이 되기 위한 나머지 두 개의 산 package test와 module test를 설명해주실 두 분을 모셨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수

  



저는 Dram 모바일 테스트 업무를 하고 있는 장인수 TL입니다 15년 넘게 모바일, Dram 등을 즐겁게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생산성, 수율, 품질을 메이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수율은 반도체 회사에서 핵심적인 부분인데 투입된 웨이퍼 대비 의미 있는 제품이 얼만큼 나오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웨이퍼 테스트(WT)에서 패키지, 패키지 테스트까지 넘어오는 과정을 거칩니다. 웨이퍼 테스트에서 리페어까지 마친 것들을 보내는데 WT공정은 아이템이 한정적입니다. 패키지 테스트는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본 스펙과 고객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게 테스트를 합니다. WT에서 충분히 한 후 보냈기 때문에 PKT에서도 패스 되어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불량분석 후 설계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FAB에서 생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각 파트 당당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율을 올립니다. 


생산성 단위 시간당 10분1000개 5분1000개 두 배차이죠? 품질을 보증하면서 10분동안 했던 것을 5분으로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한 업무입니다.

품질부서와 외부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을 모두 만족시켜주어야 합니다. 품질 부분이 만족 되지 못하면 자제 출하가 어렵기 때문에 힘들고 중요한 파트입니다.

새로운 제품이 들어오면 수율을 올려주고 테스트 타임을 줄여 생산성을 올린 후 품질을 보증합니다.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번인 공정, 코어 공정, 스피드 공정입니다.

번인 공정은 신뢰성을 확인하는 공정입니다. 제품이 외부로 나가면 어느 만큼 쓰다 보면 고장나게 되어있습니다. 번인 공정에서는 온도가 높은 상태에 높은 voltage를 가해줘서 이 자재의 성능치가 몇 년치를 보증할 수 있을지 테스트합니다.


제품을 만들다 보면 설계대로 정확히 만들어지기 어렵습니다. 코어 공정은 DRAM 내부가 잘 만들어져 있는지 테스트합니다. DRAM의 경우 셀, 회로 등을 테스트를 하여 동작하는데 문제가 있나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피드 공정입니다. 스피드를 보증해줘야 되는데 각각 스펙에 맞게 스피드를 테스트합니다. 신뢰성, 코어에서 통과하더라도 스피드가 안 나오면 결국 FAIL 됩니다.

 


패키지 테스트에서는 오히려 패스 된 것보다 FAIL 샘플이 더 중요합니다. 수율, 품질이 매우 중요한데 불량분석을 통해 설계문제인지, FAB에서의 문제인지 원인을 발견하면 통과될 수 있게끔 스크린 할 수 있다. 왜 불량인지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테스트 엔지니어 측면에서 공부가 가능합니다.

 


반도체도 단계적으로 진화합니다. 저희는 그에 맞춰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반도체가 앞으로 몇 년 후에 더욱 빠른 스피드, 고용량이 나온다고 했을 때 어떻게 테스트할 것인지 연구하는 것입니다. 지금 장비에서 테스트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불가능하다면 협력업체와 장비 개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논의합니다. 혹은 현재 장비에서 가능할 수 있게 설계 부서와의 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산성 측면에서도 고용량을 짧은 시간에 테스트할 수 있게 연구를 진행하고 극복합니다. 

 


TEST입장에서 방식이나 조건은 똑같은데 R&D 쪽에서는 새롭게 만드는 DRAM 제품에 대한 테스트 기준을 세팅합니다. 제품 개발이 어느정도 완성되고 나면 양산 기술로 넘어옵니다. 초등학생 정도의 자재를 양산 기술은 다듬는 과정입니다. 양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 테스트를 해야 할지, 수율, 생산성, 품질 면에서 준비를 하며 성인 정도의 자재로 다듬는 것입니다. 



 

엄격하다는 기준이란게 참 애매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반도체 협회에서 말하는 스펙을 만족해야합니다. 또 각 기업의 제품마다와의 궁합이 다르기 때문에 고객별로 요구하는 스펙과 스크린 해야 하는 과정이 조금 다릅니다. 고객별로 원하는 조건을 맞춰 기준이 다릅니다.

 

 


저희 팀에는 전기 전자 컴퓨터공학이 많은 것 같고 저도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외로는 통계학과나 물리학과가 있습니다. 특히 통계학과의 경우 최근 빅데이터가 중요해지고 있는데 쌓여 있던 데이터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테스트 양을 줄여 효율적인 과정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전기 전자는 옴의 법칙만 알면 되고 컴퓨터 공학과는 C언어 1부터 100까지 더해주는 프로그램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하하). TEST의 경우 다양한 장비를 쓰는데 언어가 조금씩 달라서 언어가 되어있으면 장비의 이해가 빠르겠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매뉴얼이 잘 되어있습니다. 2-3년이면 충분히 여러가지 장비들을 다 다룰 수 있을 겁니다. 


대학교 4년 동안 전공과목을 열심히 공부를 해서 나중에 ‘이거 들어봤다’ 정도만 되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역량은 충분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정도의 소양만 있으면 입사 후 SKHU나 선배의 조언 등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근면성실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배우려고 하는 열정 같은 것들이 보이면 더 가르쳐주고 싶곤 합니다. 

 

 


저는 Dram 모듈 테스트 일하고 있는 임민혁 TL입니다. 입사한지는 이제 차수로 15년이 됐고 입사 후로 이 팀에 쭉 있었습니다.

 


일단 테스트 담당의 일이 크게 다 비슷할 겁니다. 수율, 생산성, 품질 크게 이렇게 있는데 모듈은 테스트 중에서도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품질 쪽에 포커싱을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를 넘어가면 바로 고객단계이기 때문에 수율, 생산성 모두 중요하지만 품질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크게 두 가지 공정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일렉 테스트, 나머지 하나는 실장(application)테스트가 있습니다.

일렉 테스트 경우 테스트 장비를 개발 및 구비를 해서 DRAM이나 모듈 환경에 맞게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데스크톱, 노트북, 서버들의 보드를 테스트용으로 개조를 한 후에 동작 테스트를 합니다. 실제 장비에서 테스트한다고 해서 실장 테스트입니다. 고객단에서도 실장 레벨에서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불량 판정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이 안 나게끔 노력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불량이 나오게 되면 불량에 대해 일렉, 어플리케이션 분석을 해서 불량에 대해 정의한 후 앞쪽으로 피드백을 하며 개선해 나아갑니다. 

 


반도체가 계속 발전하고 ‘tech shrink’가 됩니다. 쉬링크가 되면서 관련된 다른 양상의 불량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듈테스트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실장 레벨, 고개단에 불량이 안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나가기 전 어플리케이션 테스트에서의 스크린 할 수 있는 스킬들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공정 단에서 나오는 불량의 스크린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피드백을 거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개발과 양산 쪽에서는 큰 틀에 대한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발에서는 선두 테크에 대한 일이기 때문에 생각하지도 못한 불량에 대해 접할 수 있고 양산에서는 기존에 나왔던 테크 대비 얼만큼 좋냐 안좋냐를 판단하고 그에 따른 불량 분석과 수율업을 하게 됩니다.

 


모듈단에서의 수율 같은 경우 WT 나 PKT 보다 훨씬 목표가 높습니다. 당연한 것이 앞쪽에서 어느 정도의 불량을 걸러 왔기 때문입니다. 

 

 


주변에는 일단 전자 전기가 제일 많은 것 같고 테스트를 하다 보면 프로그램을 좀 만져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 공학과 컴퓨터공학과가 몇 명 있습니다. 또한 FAB도 좀 알아야하기 때문에 화학공학과라든지 앞쪽의 과정에 연관된 몇 분이 계십니다.


 

대학교 때 배운 것들이 회사에서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회사 안에서도 신입사원으로 들어오게 되면 교육체계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 내에 입사하게 되면 SKHU 교육, 담당 내 교육, 멘티 멘토 교육 등 업무 관련해서는 오셔서 다 잘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솔직히 본인의 열정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후배들에게는 열정과 센스 두 가지를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Wafer Test에서부터 Package Test, Module Test까지 SK하이닉스 TEST직무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반도체 한 제품도 세상으로 나오기까지 정말 다양하고 많은 TEST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여러분도 취업 준비하시면서 좌절하지 않고 주어진 TEST를 모두 통과하여 힘든 시기에 대한 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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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 보여도 사소하지 않은, SK하이닉스 면접 이야기



안녕하세요! 면접을 준비하면서 어떤 것들을 신경 쓰나요? 많은 취준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하아닉스 에서는 면접 복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또 내가 갈 면접장의 분위기는 어떨까요? 사소해 보여도 사소하지 않은 매우 중요한 면접 이야기! 궁금했던 질문들을 직접 면접장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SK Careers Editor 김민수

 

 

2019 하반기 SK하이닉스에서 진행된 면접은 SK텔레콤 인재 개발원에서 치러졌습니다. 버스에서 면접자 분들이 얼마나 떨리고 설레었을 지 느껴집니다.

 


창조관이라는 팻말 따라, 면접 대기실 안내문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면접 대기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자 대기실에는 맛있는 다과와 음료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고 앞쪽에 SK하이닉스 관련 영상이 틀어져 있었습니다. 영상이 생각보다 재밌어서 영상을 보며 긴장을 푸는 지원자도 있었고 면접 준비를 하는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면접 대상자들은 이곳에서 호출되어 면접장으로 이동했는데 그럼 저희도 면접관분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이번 면접은 직무 면접과 인성 면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 리더 분들이 오셔서 직무와 관련하여 면접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복장은 말 그대로 자유 복장입니다.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오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늘 지원자들을 보니 날씨가 추워져서 세미 정장을 많이 입으셨는데 복장은 자율적으로 입고 오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 대상자가 ‘얼마큼 알고 있느냐’보다는 실제로 일을 했을 때 ‘얼마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를 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얘기하자면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본인의 장점을 어떻게 잘 접목시킬 수 있는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등을 봅니다.



 전 실제 일을 하다 보면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똑똑해도 독불장군 스타일은 사실 함께 일하는데 힘들다고 생각해서 주로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 부분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으며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자기 이야기가 꼬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버리면 만회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얘기하다 보면 긴장도 풀리고 스스로의 생각이 정리가 되겠죠? 마지막 질문은 그때 앞에서 잘못 말한 내용을 바로잡거나 의사소통이 안된 부분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면접장의 분위기는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자의 기분이나 자존심이 안 상하는 선에서 솔직한 답변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면접자들이 하나라도 더 말할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지식을 뽐내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면접관이 제시한 문제에 대해 정확히 정의하고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장점들로 어떻게 가치를 낼 수 있는지를 평소에 많이 생각해보세요. 또 어려운 일이지만 미리 자신의 목표를 설정해서 그 방향으로 잘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면접관 분들과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면접 대상자분들이 어떤 직무를 지원하는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등등에 따라 면접은 달라지겠지만 위의 인터뷰 내용은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직접 면접을 본 지원자들은 오늘 면접이 어땠을까요? 간단한 질문 몇 가지 여쭤보았습니다.


SK하이닉스에 맞는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면접관 분들, SK하이닉스에 맞는 지원자임을 보여줘야하는 취준생 분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력의 결과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결과일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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