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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관리 어떻게 하세요? 저는 SK바이오랜드로!

 SK Careers Editor 고나연





안녕하세요. 바이오메디컬 연구팀장 정삼현입니다. 저는 2004년 1월에 SK바이오랜드_이하 SKB (구, ㈜바이오랜드)에 의료용 콜라겐 및 이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원으로 입사하였고, SKB에서 생산된 바이오 소재(동물 유래 의료용 콜라겐, 히알루론산, 이종 골이식재, 세포외기질 이식재, 합성 골이식재 등)를 이용하여 조직재생을 위한 의료기기를 연구개발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SKB 바이오메디컬 제품의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메디컬 연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Wound Care(상처 관리, 상처 케어)란', 상처를 잘 치유하여 손상된 부위의 흉터를 최소화함으로써 상처가 나기 전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즉, SKB(SK바이오랜드)의 상처 관리제품은 상처가 발생했을 때 상처를 잘 낫게 하여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과 이미 발생한 흉터의 경우는 흉터의 크기를 최소화하는 제품입니다. '미래의 흉터와 현재의 흉터를 모두 관리 할 수 있는 SKB 바이오메디컬 상처 관리제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본 제품은 SKB 바이오메디컬 사업(의료기기) 제품으로서 2009년 처음으로 허가받았던 3가지 제품 중 유일하게 허가를 위한 안전성 유효성 평가(임상시험)시험대상의 제품입니다. 본 제품은 소[牛]의 양막을 원재료로 하고 있습니다. 양막(Amnion or Amniotic membrane, 羊膜)이란, 태아(fetus, 胎兒)와 양수[Amniotic fluid, 羊水]를 감싸서 보호하는 콜라겐을 주재료로 이루어진 얇은 막으로서, 무혈관성 조직이며 조직 내부에 상처 치유 및 항염증에 관여하는 여러 좋은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어서 화상이나 외상 같은 상처 치유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허가받은 품목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생체 내 흡수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화상이나 외상 등의 상처 부위에 적용한 후,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부착하였다가 제거하는 제품입니다.



 

 

본 제품은 국소적 출혈 부위의 지혈과 수술 부위를 포함한 외과적인 상처에 사용 목적으로 콜라겐으로 이루어진 다공성 스펀지 형태의 제품입니다. 콜라겐(collagen)은 대부분의 동물, 특히 포유동물에서 많이 발견되는 섬유 단백질로, 피부와 연골 등 체내의 모든 결합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피부 및 뼈, 연골 등 대부분의 결합조직의 주요한 섬유 단백질인 콜라겐을 동물의 가죽, 특히 돼지의 피부를 가지고 제조 공정을 거치면, 최종적으로 항원성이 제거된 비항원성 콜라겐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를 원료로 하여 여러 가지 조직재생과 관련한 바이오메디컬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본 제품은 콜라겐 흡수성 창상피복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상이나 외상, 수술로 인한 상처 및 결손 부위에 적용하며, 결손 부위를 대체 또는 지혈 등의 역할에 사용되기도 하고, 최종적으로는 창상 치유와 함께 인체 내에 흡수되는 안전성이 입증된 생체 적합한 제품입니다.


 

 


본 제품도 화상이나 외상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창상치유기간을 단축 시켜 통증을 감소시키며, 흉터크기를 최소화해줍니다. 원료로는 콜라덤과 같이 비항원성 콜라겐을 이용하며, 여기에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상처관리 제품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구성 성분일 뿐만 아니라, 상처 치유 과정에서는 보습에 의한 습윤환경 조성과 세포의 이동과 분화를 촉진하여 손상된 피부의 재상피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콜라힐 플러스는 화상부위가 심하거나 화상부위가 넓은 환자들에게 특히 많이 사용되는데요, 상처에 적용되면 빠르게 녹아 흡수되기 때문에 상처재생의 주요한 재료로 활용되며, 특히 지혈 효과와 함께 고통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슈어그라프는 콜라겐으로 이루어진 인공 진피 또는 진피 대체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피부의 구조는 표피와 진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상이나 외상에 의해 진피까지 손상되는 상태를 심부 2도 또는 전층피부결손이라고 합니다. 전층 피부결손과 같이 진피의 대부분이 손상된 화상이나 외상의 경우 손상된 면적에 따라서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흉터 형성이 야기되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환자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인공 진피 또는 진피 대체재라고 불리며, 대부분의 제품이 콜라겐을 주원료로 합니다. 


최초의 진피 대체재는 기증받은 사람의 사체 피부에서 분리된 동종 진피를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하였으며, 재료의 한정성으로 인해 매우 고가의 치료비가 발생했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최초로 만들어진 인공 진피 제품이 미국 MIT 공대에서 개발한 Integra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치료를 위해 2회의 큰 수술이 필수적이어서, 환자의 고통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회의 수술로서 치료가 가능한 Matriderm 이라는 제품이 독일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이와 동일한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비항원성 콜라겐을 원료로 SKB에서 개발한 제품이 인슈어그라프입니다.



 

 


실리콘(특히, 실리콘 젤 시트 형태)의 흉터 완화 효과는 이미 30여 년 전부터 임상적으로 확인된 것으로서, 흉터(비후성 반흔 또는 켈로이드 흉터)를 치료하면서 수술이나, 약물 주사요법, 레이저 시술 등과 같이 침습적 치료(외과적 수술이나 시술)가 아닌 비침습적 치료로 임상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흉터 발생의 원인은 여러 가지의 원인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발생원으로 화상이나 수술에 의한 또는 사고에 의한 외상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상처 치유의 과정은 손상된 상처 부위의 염증 단계 이후에 증식단계와 리모델링(성숙기)의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염증 단계 이후 증식단계는 콜라겐이 과발현된 상태인 육아조직이 필수적으로 생성되며, 손상된 표피의 재상피화 이후 리모델링 과정 이후에도 과발현된 육아조직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를 흉터(비후성 반흔)라고 합니다. 콜라겐이 과발현된 상태인 육아조직을 덮고 있는 표피층은 정상피부의 진피에서 표피로 전달되는 수분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수분을 전달하게 되며, 이러한 많은 양의 수분에 노출된 표피세포(Keratinocyte)는 진피층의 fibroblast 세포에게 더 많은 양의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는 신호를 전달하게 되어 반흔생성을 더욱 촉진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실리콘의 역할은 표피층에서 증발하는 수분의 양을 정상적인 피부의 상태와 같게 만들어서 콜라겐의 과생산을 억제하여 수분공급과 콜라겐 생성억제의 균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제공합니다. 또한 실리콘 젤 시트의 물리적인 압박 및 장력의 분산에 의한 흉터 크기의 감소 효과가 있으며, 흉터 부위의 가려움증의 감소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KB 바이오메디컬 사업부문에서 상처관리제품 중 효자제품은 ‘콜라힐플러스’이며, 치과재료 제품중에서는 ‘오스가이드’라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필요한 치조골형성을 돕는 체내 흡수성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이 효자제품입니다.


 


입사 초기, 바이오메디컬 사업을 위한 필수 소재인 의료용 콜라겐을 SKB의 기술로 만들게 되었을 때가 지금까지도 가장 뿌듯합니다.


 


의료용 콜라겐 제조 기술 / 의료용 골이식재료 제조기술 / 미생물발효에 의한 히알루론산 제조기술 및 의료용 정제기술 등등 모두 최고지만, 특별히 오늘날의 바이오메디컬 제품이 있게 만들어준 동물유래의 비항원성 의료용 콜라겐의 제조기술 및 대량 생산 시스템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환자의 발생 빈도와 숫자는 증가하여서는 안 되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재료의 고부가가치화에 이은 고가제품의 수요 증가와 상처 치유 품질에 대한 심미적인 이슈 등에 의해 계속 성장하는 산업으로 예측합니다. 흉터 치료시장의 경우는 상처 관리시장보다도 더 높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수술 및 시술, 약물에 의한 치료까지도 전부 포괄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 실리콘 등과 같이 국소적 도포 및 비침습적 시장의 비율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매우 큰 시장이며, 성장률 또한 매우 높은 매력적인 시장임은 틀림없습니다.


 


자기 전공분야의 지식[실력]에 근거한 ‘자신감’, 무엇이든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인정할 수 있는 ‘솔직함’, 마지막으로 그것을 정중히 배우고자 노력하는 ‘겸손한 태도’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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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각부인 2021.03.19 04: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이전에 대상포진으로 인해 살점이 뜯겨지다시피 피부손상이 심했는데 콜라힐플러스로 치료 후 상처가 흉터도 남지않고 깨끗하게 복원되었습니다. 이번에 또 손등에 화상을 입었는데 다시 콜라힐플러스로 인해 잘 회복되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신소재와 친환경에 집중! SKC 2019 상반기 결산☆


경기 둔화에도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며 2019 상반기 열일한 SKC. 지금부터 눈에 띄는 상반기 뉴스를 통해 SKC의 업적을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고나연


 

 

[1월]



그간의 PU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거듭해온 SKC는 지난해 8월 광학용 PU 소재 상업화에 성공했다. 여기에 고부가 케미칼 XDI를 내재화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반도체 웨이퍼 연마패드(CMP 패드), 자동차 서스펜션용 PU에 이은 세 번째 고부가 PU 아이템이다. 광학용 소재 중 PU 소재는 굴절률 등 광학 성능이 뛰어나고 가벼워 점유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에디터의 4월 18일 기사 [SKC 사업 탐구 2탄: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 편]을 참조~!


 

[3월]

 


SKC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를 확대 운영했다. 대상을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 선발팀도 10곳 내외로 늘렸다.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에 사업화 지원금, 창업교육, R&D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스타트업, 벤처기업 8곳을 선발해 지원해왔다. 선발팀은 6개월 동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무상으로 입주해 창업교육,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SKC는 선발팀에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홍보 공간을 지원한다. 경영 노하우, R&D 인프라 등 40년 소재전문 기업 역량을 공유하고 특허∙기술 교육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

 


SKC 에코라벨을 적용한 첫 제품이 미국 플라스틱재활용업체협회(APR∙The Association of Plastic Recyclers)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쇼케이스 어워드(Showcase Award)를 수상했다. SKC 에코라벨은 SKC의 미국법인 SKC inc.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재활용 가능 PET병 포장재’다. SKC 에코라벨은 ‘라벨은 떼어내 버려야 한다’는 기존 발상을 근본부터 뒤집은 제품이다. PET병과 같은 소재라 재활용 공정 세척수에 씻기는 잉크를 사용하면 PET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다. 폐기물이 없어 환경오염 문제가 없고 재활용 PET량이 늘어나 친환경적이다. 기존 설비를 바꿀 필요가 없어 추가비용도 들지 않는다. SKC 에코라벨은 이 같은 발상전환, 탁월한 재활용성을 인정받아 2016년 7월 APR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았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에디터의 6월 13일 기사 [재활용도 발상의 전환 시대! SKC ECO Label을 아시나요?]를 참조~!


 

[4월]

 


SKC가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 2기 소재기업 10곳을 선발하고, 협력에 나섰다.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R&D 노하우 등 유무형 자원으로 유망기술을 가진 기업의 성공을 돕고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SKC는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고, 40년 소재기업의 R&D∙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 등 전문기관으로부터 한층 강화된 지원을 제공했다. 이완재 SKC 사장은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가지려면 대기업과 중소, 중견, 벤처기업 모두가 어우러져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플랫폼 운영취지인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SK가 한국 델몬트의 ‘바나나 트윈팩’ 포장재로 친환경 생분해 PLA 필름을 공급하며 사회적 가치를 늘리고 있다. 옥수수 추출 성분으로 만든 SKC 친환경 PLA 필름은 땅에 묻으면 14주만에 생분해가 되는 친환경 소재로 환경오염이 없다. SKC는 여러 고객사와 공급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회사 종이가방에도 기존 PE필름 대신 생분해 필름을 사용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SKC는 친환경을 사업의 주요 방향으로 삼고, 친환경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이미 SKC는 PET병 재활용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한 SKC 에코라벨, 자동차 케이블 무게를 줄여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PCT 필름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에디터의 6월 13일 기사 [재활용도 발상의 전환 시대! SKC ECO Label을 아시나요?]를 참조~!

 


[7월]


SKC(대표이사 이완재)가 바스프, 다우케미칼, P&G, 펩시코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플라스틱쓰레기제거연합 AEPW(Alliance to End Plastic Waste)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 (아시아 기업 중에선 네 번째다.) 올해 1월 출범한 AEPW에는 플라스틱 제조, 사용, 판매, 가공, 수집 및 재활용 관련 글로벌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 관리 인프라를 개발하고, 재활용 기술을 발전시키는 한편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의 동참을 유도하고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동시에 SK그룹의 플라스틱 쓰레기 이슈 대응전략에 따라 관계사 협력을 강화한다. 방향은 세 가지다. 




 PCT필름, SK 종합화학이 개발한 고결정성 플라스틱(HCPP)이 대표적인 예다. 각각 자동차용 케이블, 자동차 내외장재에 쓰이는 이들 소재를 사용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이 줄고, 차량 무게도 감소한다.

 


SKC 에코라벨은 좋은 예다. SKC 에코라벨은 기존 페트병 라벨과 달리 재활용 공정에서 떼어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하면 된다.


 


SKC는 폐 폴리우레탄을 다시 폴리우레탄 원료로 돌리는 기술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폴리우레탄은 폐기시 전량 소각하거나 매립해야 했다. 국내 매트리스 생산량은 연간 2.3만톤 가량으로 에베레스트 산 29개를 쌓은 높이에 해당한다. 이를 다시 폴리우레탄 원료로 되돌리면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지금까지 2019 상반기 열일한 SKC의 업적을 살펴보았다. 3년 연속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SKC의 2019하반기 활약상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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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엔지니어를 만나다.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MLCC 필름



기업의 제품이 출시될 때까지는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이공계 생들의 로망이자, 제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직책인 ‘엔지니어’. 스페셜티 제품 매출 80%를 목표로 하고 있는 SKC에서 MLCC 필름 엔지니어의 업무는 무엇일까? 엔지니어의 업무와, MLCC 이형용 필름으로 나누어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고나연

 




안녕하세요. 저는 SKC Industry 소재 사업부문 필름Specialty기술팀의 심신섭 매니저 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필름 Specialty기술팀에서는 주로 연구소 및 생산팀과 협업을 통해 공정Test를 진행 함으로서, 공정개선 및 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술팀의 하루 일과는 본인이 어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 입니다.

Test가 필요한 경우에는 일정을 잡아 공정 개선 Test를 실시하거나, 다른 팀과의 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 팀의 일정에 맞춰서 같이 진행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급광학용 제품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진천공장에 생산팀과 자주 협업을 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코팅공정 개선에 대해 연구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응용화학과 전공자로, 대학교 4학년때 한 수업 때문에 엔지니어가 되고자 했던 것 같아요. 제 전공 특성상 엔지니어보다는 연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4학년 때 ‘응용고분자’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교수님이 정말 열정적이고 흥미롭게 가르쳐 주셔서 관심이 생겨 엔지니어의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기술팀의 장점은 필름제조 Process의 모든 공정과 분야를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술팀에는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는 엔지니어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내 분야 이외에도 흥미가 있다면 다른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엔지니어로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잘 됐을 때 인 것 같아요. 선배들과 함께 담당하고 있는 제품 Test가 성공적이었거나, 기술팀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통해 공정문제를 해결했을 때 혹은 개선했을 때 가장 자부심을 느낍니다.  

 


크게 힘든 점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업무적으로 Test의 결과가 좋지 않을 때나, 원인 모를 공정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스럽긴 하지만, 또 그 문제들을 해결 했을 때의 성취감으로 보상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가 되려면 ‘이유’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이 왜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 이유가 무엇이든 뚜렷하기만 하면 상관없어요. 누구는 돈이 될 수도 있고, 누구는 저처럼 흥미가 될 수 있어요. 자신만의 이유를 풀어 면접에서 활용하면 엔지니어가 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가 되어서도 자기 주도적인 능력이 갖춰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네. SKC는 비교적 부서이동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부서가 사람을 원해서 부서이동이 이루어 지거나, 자신이 원하는 부서가 있다면 그 부서에 흥미를 갖고 어필을 해서 부서이동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부서에 따라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이루어 집니다.

 


 저 자신만의 강점을 하나 만들고 싶어요. 예를 들면 ‘고급광학 제품에는 심신섭 매니저’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알고, 더불어 그것들을 제 분야에 적용 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 여러분. 같은 엔지니어라고 해도 회사마다 모두 사업아이템이 다르고, 담당하는 분야가 다릅니다. 회사의 부서 개수만큼 엔지니어의 종류가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엔지니어가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바랐던 엔지니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출처_유안타 증권







사진 출처_SKC


쉽게 말해서 단어 그대로 해석하자면, 전극 인쇄된 세라믹을 겹겹이 쌓은 콘덴서 입니다.

자동차나 스마트폰 같은 전자제품의 전류를 저장, 송출하는 역할을 하는 전자부품입니다.

 

이형필름은 MLCC를 만드는 과정에서 세라믹 Sheet를 올려놓을 판의 역할을 합니다. 

이형필름 위에서 세라믹 Sheet의 성형과 전극인쇄가 이루어지고, 그 후에 이형필름은 제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제거에 용이하도록 잘 떨어지는 특성인 박리력이 좋아야 합니다. 또한 MLCC 제조과정에서 요구되는 특성으로 표면조도가 좋고, 열적안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MLCC의 제조과정은 Ceramic Sheet부터 Packaging까지 굉장히 많은 단계를 거치지만, MLCC 이형필름이 작용하는 공정은 크게 성형공정, 인쇄공정, 적층공정 3단계로 나뉩니다. 성형공정에서 이형필름 위에 세라믹Sheet층을 형성하고, 인쇄공정에서 세라믹sheet위에 전극 패턴을 새깁니다. 그런 뒤 절단과 동시에 이형필름을 제거 한 후, 적층을 하는 공정을 거칩니다. 이 후, 소성과 절단, Packing 등의 공정을 거쳐 MLCC를 제조합니다.


  


PI필름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특히 굽힘 강도가 높고 내열성, 전기적 특성이 좋아, 고내열성 제품에서부터 미소전자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최근에는 투명PI필름의 유연하고, 강한 내구적 특성을 앞세워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유리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PVB필름이란 유리 접합필름으로, 유리가 파손되었을 때 비산을 방지하여 사람을 보호하는 안전필름입니다. 추가적으로 필름에 자외선차단, 열 차단 등의 기능이 있어 자동차나 건물의 유리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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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도 발상의 전환 시대! SKC ECO Label을 아시나요?



페트병을 재활용할 때 라벨을 반드시 분리해야 한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SKC ECO Label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하면 더 이상 그럴 필요 없습니다. ECO Label이 편리함은 물론 환경까지 지켜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고나연
 


안녕하세요, 저는 SKC에서 동남아, 서남아, 대만, 아프리카 일부 지역 수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지윤 매니저입니다. 주로 판매하는 제품은 ECO Label입니다. 친환경 소재팀은 올해 새로 신설된 팀으로 PLA, Eco Label, Window film같은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을 주로 마케팅하는 부서입니다. 

 


우선 SKC ECO Label이란, SKC의 미국법인 SKC inc. 가 세계 최초로 인증 및 상업화에 성공한 ‘100% 재활용 가능 열수축 포장재’입니다. PET병과 같은 소재라 재활용 공정 세척수에 씻기는 잉크를 사용하면 폐기물이 없기 때문에 환경오염 문제가 없고, 플라스틱 폐기물이 감소하여 친환경적입니다. 쉽게 말해, SKC의 제품은 라벨을 떼어내지 않아도 100%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PETG, PVC보다 우수한 재활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_SKC홈페이지 제공


미국의 APR이라는 업체에서 당해 재활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에 수상합니다. SKC Eco Label이 이 같은 발상 전환, 탁월한 재활용성을 인정받아 2019년 3월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을 받음으로써 ‘저희 제품이 친환경적이다.’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되었고, 실제로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에코 라벨 문의가 몇 배로 늘었습니다. 

 


미국 플라스틱재활용업체협회(APR∙The Association of Plastic Recyclers)를 말합니다. 북미 지역 플라스틱 재활용업체들의 모임으로서, 재활용 기준을 제시하고 장려하는 업계 선도 기관입니다. 

 


출처_(왼)서울특별시교육청


최종 소비자 입장에서는 SKC에코라벨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페트병 재활용 시에 라벨을 따로 떼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저희의 직접적인 고객인 음료사 같은 경우에는 Eco Label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수행할 수 있으며 전세계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방안을 구상하는 것 보다, SKC에코라벨을 사용하게 되면 고가의 비용 없이 재활용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단가 경쟁이 지속됨으로써 중국이나 인도의 저가 제품과 힘든 경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렇게 한 단계 앞서나간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는 마케팅을 통해 스페셜티 제품으로서 SKC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한 수익성 증가도 기대 중입니다.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주방세제 제품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추가적인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Eco Label이 적용된 다른 제품도 곧 보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_SKC홈페이지 제공



Eco Label 외에도 PLA 제품, Window film등이 있습니다. 

 PLA 포장재

 



 

재활용 이슈는 단기간 해결이 불가능하고, 한 기업만이 아닌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고민이 필요합니다. SKC ECO Label은 이러한 시장, 사회적 Needs에 적합한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에코라벨에 관한 문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다양한 제품 적용을 위한 테스트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SKC는 Ecolabel의 추가 결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긍적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같은 경우에는 ‘솔직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단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그것이 나에게 어떤 성장동력이 되었는지 솔직하게 풀어내 주시면 되는 것 같아요. 소위 말하는 ‘스펙’은 나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정도인 경우가 많으니 너무 연연하지 말고 좋은 결과와 함께 지원자분들 또한 SKC를 선택해 주셔서 보다 많은 분들과 미래에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친환경에 앞장서는 SKC 친환경 소재팀, 정지윤 매니저님과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SKC Eco Label의 전체적인 재활용 공정 과정을 담은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제품만큼 중요한 것은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려는 소비자의식이란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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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사업 탐구 2탄 :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편


여러분이 착용하는 안경의 렌즈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셨던 적 없으신가요? SKC가 새로운 PU(폴리우레탄) 소재에 도전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인 XDI. 이번 광학용 케미칼 소재 사업진출은 상당히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XDI가 광학용 PU 소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원료이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박가진 매니저님을 만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고나연


 



안녕하세요! 저는 성장사업추진 부문 광학용 소재 사업팀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가진 매니저입니다. 저희 팀은 사업개발과 전략 수립, 글로벌 고객발굴/관리, 사업협력 추진 등 사업 성장과 관련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Global Specialty Marketer는 SKC의 New Vision입니다. BM(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 미래의 모습을 한마디로 보여주는 말이에요. 점점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역량의 총합’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①우리의 사업 무대는 Global이어야 한다는 것, ②고부가 Specialty 화학제품 중심의 기술과 Portfolio를 기반으로 강한 체질을 갖춰야 한다는 것, ③이를 기반으로 SV&EV(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능동적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광학 렌즈용 PU는 고굴절 모노머 ‘싸이올’과 고부가 이소시아네이트로 만듭니다. 이 두 가지 핵심 소재를 사용해서 렌즈를 만들면, 맑고 투명한 광학 소재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굴절률과 내열성, 내충격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XDI는 고굴절률 PU 렌즈를 제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다른 재료들과는 달리 굴절률이 높기 때문에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안경이 휘거나 잘 깨지면 위험하잖아요? XDI로 만드는 PU 렌즈는 내충격성, 내열성도 좋아서 튼튼합니다!

 

 


아까 BM 혁신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SKC에서는 BM 혁신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의 고부가 Specialty PU 소재를 전략적으로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광학용 소재도 Specialty PU 제품 중 하나입니다. 원래 이 소재는 Global 시장에서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분야인데 한국의 기술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겠죠.

 


역량 있는 연구원과 PU 분야의 전문성이 가장 큰 저력이 아닐까 싶네요. XDI기술로만 보자면, SKC의 XDI는 경쟁사의 공정보다 안전하고, 더 친환경적입니다. 또한 이 기술의 신규성과 독창성을 보호할 수 있는 자체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60여개 특허를 출원하거나 등록했고, 지금도 계속 특허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물론이죠! 렌즈 외에도 자동차 분야, 디스플레이 같은 전자분야, 산업분야의 소재로도 응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급자의 독점적 지위로(일본 회사) 제한되어 있던 생산능력이 늘어남으로써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던 고객군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객의 성장과 함께 저희 SKC도 성장하고, 시장도 함께 성장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현재는 2020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질 없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팀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정!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도전하는 적극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업환경이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제를 대하고 해결하는 태도인 것 같아요. SK 그룹의 인재상은 VWBE (Voluntarily, Willingly, Brain Engagement)를 통해 SUPEX(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Super Excellent)를 추구하는 것인데요, 이런 자발성과 적극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산기술/품질관리/연구개발 분야에 지원한다면 화학이나 화공을 전공해야겠죠? 그렇지만 엔지니어를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면, 꼭 화학이나 화공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문돌이인데요~(웃음) 다양한 전공과 경험이 갖고 있는 매력과 장점도 있으니까요.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가 필요하겠죠?



연구/개발 분야(R&D)를 지원하신다면, 대학원에서 유기합성을 전공하면 좋겠습니다.

 


자격증이나 인턴경험이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특별한 우대사항이라기 보다는 Global Marketer로서 내/외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communication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본 능력도 있어야겠고요. 


이전의 독점시장을 뚫고 SKC가 고부가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 사업에 진출한 스토리,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제 안경렌즈 외에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SKC의 스페셜티 케미칼 소재를 만나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개발될 PU 소재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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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사업 탐구 1탄 : 자동차 경량화 필름편




최근 자동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차량 경량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하는지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에디터가 직접 SKC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금부터 SKC가 차량 경량화에 어떤 공헌을 하고 있는지 전격 공개합니다!


 SK Careers Editor 고나연



▲SKC가 위치한 광화문 K-Twin Towers / 인터뷰: 자동차용소재 마케팅팀 김태관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저는 SKC 자동차용소재 마케팅팀에 근무하고 있는 김태관 매니저 입니다. 이번에 PCT필름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자동차용소재팀이 새로 개설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저는 PCT필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추다 보니 경량화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모든 자동차 업계가 타겟팅하고 있는 게 전기차입니다. 전기차는 ‘한번 충전했을 때 얼만큼의 주행거리를 가지는가?’ 가 키포인트거든요. 그러려면 당연히 차체가 가벼워야 유리하고요. 또한 차량 경량화는 연비개선, 환경문제, 에너지 절감 같은 부분과 직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지금 SK케미칼은 시장에 PCT 레진을 별도로 판매하기도 해요(브랜드명: SKYPURA). SKC도 PCT 필름을 브랜드화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동차용 케이블로 쓰이려면 내부의 열과 습기에 강해야 해요. 따라서 PCT 필름은 고내습성, 고내열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에 알칼리에 강하고 절연성능도 뛰어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플렉시블 플랫 케이블이 기존의 케이블 보다 훨씬 얇게 만들어지다 보니 무게가 가벼워졌어요. 다시 말해 중량감소나 부피 감소에도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구리선을 얇은 형태로 펼쳐서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발열 감소도 가능할거라고 봐요. 그리고 기계 내 설계할 때도 플렉서블한 특성 때문에 디자인 측면에서 좀 더 용이할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SKC 홈페이지


아직 초기 단계라서 다양한 자동차에 대량으로 보급이 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차량 경량화 측면에선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자동차 시장 특성상, 기존의 부품을 다른 소재로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때문에 지금은 PCT 필름이 자동차 업계에 진입한 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아직 확답은 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번 니로 전기자동차의 부품으로 적용된 것을 밑거름으로, 더 큰 시장으로 나아 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향후에 PCT 필름이 전기차 배터리, 다른 케이블까지도 확장될 수 있는 연구를 계획 중입니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의하면 차량 중량을 100kg 감량 시, CO₂를 km당 3.5~8.5g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 경량화는 연비향상, 가속 성능 향상, 제동거리 단축, 차체의 내구수명 또한 1.7배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경량화 기술이 얼마나 더 발전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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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직무 파헤치기, Communication팀 편



오랜만에 돌아온 SKC 직무 파헤치기! 오늘은 커뮤니케이션팀입니다. 어느 회사에서나 꼭 필요한 ‘소통과 홍보’ 과연 SKC의 커뮤니케이션팀은 어떠한 일을 할까요? 지금부터 커뮤니케이션팀의 장경민 매니저님과 함께 팀의 주된 업무는 무엇인지, 커뮤니케이션팀의 일원으로서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지 알아보러 갑시다! 


SK Careers Editor 심예린

 

안녕하세요. 저는 18년도 7월에 입사해 9월부터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일하고 있는 장경민 매니저입니다. 이제 팀에 들어온 지 5개월 정도 된 신입사원으로 열심히 팀 업무를 배워가며 일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PART 1. 커뮤니케이션팀의 모든 것


인터뷰에 앞서 저희 커뮤니케이션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드릴게요. 커뮤니케이션팀은 말 그대로 회사의 ‘소통’을 맡고 있는 팀인데요. 대외적으로는 언론과 정부기관을 비롯한 SKC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SKC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내적으로 사내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사보 발행, 구성원 소통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의 하루는 다른 구성원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됩니다. 매일 새벽 일찍 출근해 그 날의 신문을 살펴보기 때문인데요. SKC의 사업과 관련된 기사는 물론 구성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정치·경제·사회적 이슈를 다룬 기사를 모아 카테고리별로 묶어 정리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완성된 뉴스스크랩은 구성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전달되는데요. 구성원들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의 SKC와 우리 사회를 살펴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앞서 설명 드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팀의 업무가 시작됩니다. 각 업무를 수행하는 중에도 지속적으로 SKC와 관련된 기사를 모니터링 하는데요. 저녁에는 다음 날 기사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홍보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각 사업부의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자 분들을 만나 SKC에 대해 알리기도 합니다. 또한 사내 소통을 위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창구가 되기도 하죠. 간단히 정리하자면, 커뮤니케이션팀은 SKC의 안과 밖에서 “끊임없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SKC는 B2B중심이지만,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첨단 소재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경량화용 PCT필름이나 폴더블 스마트폰의 커버 윈도우를 대체하는 투명PI필름입니다. 저희 커뮤니케이션팀은 이러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SKC가 지향하는 비전인 ‘Global Specialty MARKETER’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기자분들이나 정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SKC의 제품과 비전을 알리고 있죠.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하구요.

 

<2019년 SKC 프로보노 HAPPIEST 봉사단의 사진>


이 외에도 저희 커뮤니케이션팀의 사회공헌업무도 SKC를 알리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SKC는 사회공헌에 SKC의 제품을 접목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열 차단 등 기능이 우수한 SKC의 윈도우 필름을 이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당해 한국해비타트 사업에 SKC 윈도우필름을 전량 후원했고, 작년에는 SKC 프로보노단 ‘해피스트’를 발족하여 구성원들이 직접 윈도우 필름 시공활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에 내 사회복지기관에 윈도우필름을 시공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SKC의 제품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SKC의 이미지를 알리는 주요한 홍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입사원으로서 커뮤니케이션팀의 다양한 업무를 배웠던 순간 순간이 모두 기억나는데요. 최근 배우고 있는 언론홍보 일이 먼저 떠오르네요. 보도자료 작성법과 사진촬영기법 등을 배우며 홍보인으로서의 자질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일이 어렵지만 참 매력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도자료는 단순한 소개글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담아야 하죠. 따라서 많은 공부가 필요함은 물론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선배분들이 쓰신 보도자료와 사보 기사를 보면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고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직접 프로보노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사진으로만 봤던 윈도우필름을 직접 시공하면서 회사에 대해 더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또한 SKC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일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SKC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따라서 원활한 소통능력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소로 상대와 소통하다 보면 제 자신은 물론이고 커뮤니케이션팀, 그리고 SKC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최근에 이러한 소통능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해 많이 배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요. 사람들은 카메라를 통해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많은 사람들과 그 순간들을 공유하잖아요. 바로 이 카메라와 같이 저희 커뮤니케이션팀도 SKC의 매일매일을 기록하고 많은 사람들과 ‘SKC’라는 멋진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의 일원으로서 저희 팀의 카메라에 Global Specialty MARKETER로 나아갈 SKC의 비전을 담아가고 싶네요.


PART 2.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일하기까지것

저는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이중전공으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두 학과를 전공하며 길렀던 사회를 바라보는 넓고 예리한 시각이 SKC 커뮤니케이션팀에 들어오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이제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의 20대를 돌아보면, ‘대학생 연합 봉사동아리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 교육봉사를 했습니다. 1:1로 진행된 수업에서 초등학교 6학년 친구를 맡았었는데요. 10살이 넘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교육봉사시간에는 제가 선생님이었지만 제 삶에 있어 이 친구가 제게 선생님과 같은 존재였던 것 같네요. 


실제로 저는 취업 준비 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도 이 때의 경험을 많이 녹여냈습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깨달은 소통의 의미,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제게 생긴 꿈을 녹여낸 글과 말을 진정성 있게 봐주셨던 것 같아요. 


문과 출신이다 보니 SKC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SKC 홈페이지와 최근 기사들을 찾아보며 제 나름대로 SKC에 대해 정리하며 공부했던 것 같아요. 면접장에서도 거창하진 않지만 제가 아는 바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인성면접 등에 임할 때는 최대한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제가 했던 사소한 일들에서도 의미를 찾고 배운 점들을 생각하면서 취업을 준비했던 것 같아요. 

 

‘창의력’과 ‘영감’이 무조건 신선한 생각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터무니 없는 생각들을 ‘창의력 있다, 영감이 좋다’고 평가할 순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팀으로서의 ‘창의력’과 ‘영감’은 SKC에 대한 이해력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커뮤니케이션팀으로서 회사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하고 나아가 회사가 속한 산업 전반에 대한 넓은 시각을 갖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팀은 “SKC를 알리고 동시에 SKC와 소통하는” 정말 매력적인 팀입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SKC는 물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SKC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면 언젠가 같은 팀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저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SKC의 모든 모습이 담겨 있다는 ‘카메라’를 직접 보고 싶어졌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독자분들의 궁금증이 해소됐기를 바라며, SKC의 소통과 홍보 역할을 맡고 있는 커뮤니케이션팀! 앞으로도 SKC의 원활한 소통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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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백과사전] 광학용 필름 편



어느 때와 같이, SKC의 홈페이지를 클릭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예린 에디터. 그런데 눈에 띈, 낯선 용어들. PET 필름의 용도인 확산시트, 렌즈시트, 프리즘시트, 복합시트 등. 문과 출신인 예린 에디터 눈에는 외계어 같다. SKC 담당 에디터로서 사전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만든 SKC백과사전! 어려운 광학용 필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저자인 SKC 제막생산팀 성문창 매니저님과의 인터뷰 시간도 가졌다. SKC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사전을 펼쳐라!


SK Careers Editor 심예린 

 

PET 베이스필름은 SKC의 4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폴리에스터 필름이다. 이 필름은 주로 LCD(Liquid Crystal Display)와 PDP(Plasma Display Panel)에 쓰인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데스크탑, 태블릿, 스마트폰의 액정에 사용되고 있는 필름이다. 데스크탑, 태블릿, 스마트폰은 다 알지만 이러한 광학용 필름인 폴리에스터 필름의 용도인 확산시트, 렌즈시트, 프리즘시트, 복합시트는 금시초문이다. 본격적인 필름 설명에 앞서, 저자인 성문창 매니저님을 먼저 만나보자.




1. 안녕하세요! 백과사전을 읽을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SKC Industry 소재 사업부문 제막생산팀의 성문창 매니저입니다. 


2. 제막생산팀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생산팀의 주된 역할은 고객사들이 만족할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공정 Process를 이해하고, 생산된 제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하죠.


3. 생산팀은 여러 능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해당 직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문제 해결능력이 중요해요. 마주하는 업무들에 대해 매일매일 개선하려는 시도를 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려는 노력하죠. 또 혹시라도 생산공정에 문제가 생기면 왜 발생했는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재발하지 않으려면 무슨 대책이 필요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해요. 또한, 수치를 볼 수 있는 데이터 관리 능력 역시 중요합니다. 원가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데이터화 하고, 원가절감 요소로 이어지게끔 노력하는 것이 엔지니어의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이죠. 


4. 대학 때 전공이 궁금해요. 전공을 살려 취업하셨나요?

대학에서 고분자공학을 전공했고, 플라스틱에 대한 기초적인 학사 지식을 갖고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또,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지만 대학생때 접하지 못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기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5. 매니저님께서는 SKC 취업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셨나요

그동안 도전했던 다양한 경험들을 자기소개서에 솔직히 녹여내려고 노력했어요.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리투아니아에서 교환학생을 하기도 했고, 사하라 사막 일주를 포함한 많은 여행을 다녔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한층 더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6. 끝으로, ‘우리 직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스스로 공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예방하거나 해결할 때, 혹은 신규 제품 생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때 엔지니어로서 얻는 뿌듯함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제부터는 필름 사전을 펼쳐보자! 다소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이 사전에 지식을 흡수하면 당신은 이미 필름전문가! 


※연신: 연신은 가열상태에서 중합체의 사슬을 잡아당겨 배향시키는 것으로 보통 압출공정과 밀접하게 결합하여 사용된다


 


지금까지 SKC 제막 생산팀에 대한 정보는 물론, 광학용 필름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이 기사를 끝까지 읽은 독자분들은 SKC의 일원이 되기 충분하다. SKC가 자랑하는 필름사업 부분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직무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 앞으로도 모두가 SKC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SKC 백과사전]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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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K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C 캠퍼스 리크루팅 



SK Careers Editor 심예린 



"큰일 났다. 이번 하반기 SKC 공채에 지원하려고 모의고사를 봤는데, 0점이다. 

 혹시 몰라 캠퍼스 리크루팅에 참여 의사는 있다고 체크했는데…… 

너무 막막하네. 일단 한숨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자."

 


"아 잘 잤다. 그런데 이게 뭐지? 갑자기 미션카드라니? 

취준요정이라니까 믿어도 되는 거겠지? 너만 믿을게, SKCE! 날 좀 도와줘!"



"정문에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니 공학원이 보이네.

저기 보이는 <2018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배너를 따라가면 나오겠군! 

어, 다음 미션카드다."



"가장 궁금했던 나의 자기소개서에 대해 물어봐야지."


Q. 안녕하세요.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학회에서 발표를 한 경험 등을 살려 자기소개서에 넣고자 하는데 이러한 story는 너무 뻔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본 내용은 인터뷰에 응해주신 단국대학교 기계공학과 김봉석 씨의 질문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SKC 채용 담당자: 뻔해도 괜찮습니다. 어떠한 story안에서 본인이 겪은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나갔는지를 잘 풀어가는게 가장 중요해요. 또한 많은 학생들이 ‘열정과 패기’를 자기소개서에 녹이는 게 어렵다고 하는데, 이 역시 본인의 ‘솔직함’을 잘 살리는 게 중요해요. 모든 사람들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본인의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기 위해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은 마이너스라 생각해요. 잘하는 것보다, 자신의 치부를 드러낼 수 있는 패기가 드러나면 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어떻게 잘 극복했는가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채용 담당자님과 자기소개서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니, 

내 자기소개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어! 저기 또 미션카드가 보이네."



"내가 채용담당자님을 인터뷰한다고? 떨리는데... 

하지만 분명 오늘 캠퍼스 리쿠르팅에 오고 싶었지만 못 온 친구들도 있을 거야. 

그래 그런 친구들을 도와줘야겠어!"

 

<꼼꼼하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김주웅 매니저님>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17년도에 입사한 김주웅 매니저입니다. 공장의 설비관리일을 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 좋은 후배들을 만나기위해서 연세대학교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2.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이 지난번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상반기와 하반기의 차이겠죠 (웃음). 우선, 채용 범위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어요. 상반기에는 인사나 경영기획과 같은 지원부서 인력을 많이 뽑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현장 위주의, 즉 공정을 관리하는 엔지니어들을 뽑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번 하반기는 이공계 학생들을 뽑는 것이죠.


3. 담당자님께서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여하는 학생이라면, 무엇을 준비해 올 것 같으신가요?

가장 궁금했던 것들을 정리한 질문지가 필수겠죠.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없던 정보들을 많이 물어볼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앞으로의 사업 현황 사업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이와 관련된 질문을 준비할 것 같아요. SKC의 한 구성원으로서 같이 성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방향성을 따라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 할 수 있는 기회일 것 같거든요. 이 외에도, 현업 실무자들이 실제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물어볼 것 같아요. 


4. 담당자님이 예상하시기에 오늘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가장 많이 나올 것 같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워라벨’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연봉에 대한 질문이 더 많았다면, 요즘 핫이슈인 문화와 복지에 관련된 질문이 많을 것 같아요. 야근은 있는지, SKC는 주 52시간 근무를 지키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를 물어볼 것 같아요.


5. 그렇다면 실제로 오늘 캠리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무엇인가요?

오늘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단연 직무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아무래도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회사에서 하는 일을 알기란 쉽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모든 직무를 다 겪어 보진 못했지만,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6.  오늘 캠퍼스 리쿠르팅에 온 학생들 중 인상에 남은 학생이 있나요? 있다면 왜 인상에 남았나요?

가장 인상에 남았던 학생이 한 명 있었어요.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던 학생이었는데 말레시아인이었어요. 처음에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서 전혀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웃음). 대회를 나누며 국적을 알게 됐고, 이런 친구들이 많이 지원해준다면 Global에 앞장서는 SKC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7. 오늘 캠퍼스 리쿠르팅에 나온 인상깊은 질문이 있다면, 그 질문은 무엇인가요?

“선배님은 왜 SKC에 지원하셨는지 궁금합니다”라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지원자였을 제 모습을 잠깐이나마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거든요. 저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SKC에 끌려 변화의 중심에 서고 싶었습니다.


8. SKC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 혹은 태도가 있을까요? 

저희 회사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아닐 것 같아요. 어느 회사를 가든, 예의가 바라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본인이 똑똑하고 일을 잘 할 수 있어도 자만심에 가득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는 회사에서 좋아하지 않는 모습이거든요. 모든 업무는 서로 협업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소통 능력과 배려의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 마지막으로 SKC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요즘 취업이 많이 어려우시죠? 그래도 지금 가지고 있는 열정과 패기만 있다면 SKC뿐만 아니라 어디든 취업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어요. 취업 준비하는 분들이 결코 능력이 부족해서 취업이 잘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올해 좋은 소식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담당자님의 한마디가 내게 큰 힘이 된다. 비록 모의고사에서는 좋은 성적을 얻지 못했지만, 오늘 취준요정 SKCE와 함께한 미션 덕분에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SKCE야,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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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After로 보는 SKC 제품개발담당팀 신입사원 인터뷰

신입사원이 되고 싶지만 채용 혹은 직무 정보가 부족한 당신에게 Before & After를 선물로 드립니다. SKC 제품개발담당팀 신입사원 인터뷰를 통해 신입사원이 되기 전(Before)에 준비했던 채용 정보, 신입사원이 되고 난 후(After)의 전문적인 직무 정보를 생생하고 정확히 전달해드리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양홍석






대학교에서 알 수 있었던 연구라는 적성과 필름에 대한 관심을 통해 SKC 제품개발담당팀이라는 직무에 지원을 했습니다. 대학교 재학 당시 전공 관련 연구실에 소속되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화학고분자에 대한 전공지식을 넓히고 연구가 제 적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필름에 기능성을 부여하는 코팅에 사용하는 TFT(Thin Film Transistor)와 관련된 실험에 가장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필름이라는 분야에 재미를 느끼고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SKC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고 저의 적성과 관심에 딱 맞는 회사와 직무가 있었기에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직무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으로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SKC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SKC 홈페이지는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신뢰성이 높은 홈페이지입니다. SKC에서 다루는 제품들이 대부분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SKC의 전반적인 제품과 지식을 얻어갈 수 있었던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다른 채용 전문 사이트에서도 얻을 수 있는 자료들이 많았지만 SKC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다른 자료를 수용했습니다. 


대학교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연구를 하면서 열심히 직무에 대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연구실에서 최신 연구동향을 알 수 있으며 기초적인 연구를 직접 할 수 있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으며 읽었으며 신문, 매거진 등을 통해 시장 환경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 역량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가장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채용 프로세스에서 가장 먼저 저를 알리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제 첫인상인 자기소개서를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들여 작성했습니다. 저의 역량, 가능성을 담아내기 위해, 회사에서 이를 알아봐주기 위해 수많은 고민과 수정을 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기소개서는 면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면접관분들의 면접질문지로 사용될 수 있고 저의 역량, 가능성을 한 번 더 언급을 해 깊은 인상을 주는 기회도 올 수 있습니다.

 


졸업을 하고 취업 준비를 했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고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 힘들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졸업한 뒤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저는 그러지 못한 것 같아 기분도 다운되고 자신감도 많이 사라졌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제 페이스를 잃지 않고 운동, 독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취업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개발담당팀은 빠른 시장의 흐름과 연구 동향을 파악해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욱 물성이 좋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 안정적인 수율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업무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수율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 기획을 세웁니다. 이에 따라 원인을 분석하고 결과를 정리해 더욱 좋은 수율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공정용 필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MLCC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나 모니터에는 모두 전기흐름이 원활해야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 전기 흐름이 원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품이 바로 MLCC입니다. MLCC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공정용 필름을 SKC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전기 자동차 등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이며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욱 성능 있는 공정용 필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약간 모순적으로 들리실 수 있겠지만 업무에 대해 알아가는 순간이 가장 뿌듯하면서 어려웠던 순간입니다. PET라는 분야가 넓기 때문에 화학, 고분자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기계공학, 유체학적 지식도 같이 필요합니다. 이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고 업무에 대해서 한층 성장한 느낌을 받았을 때 가장 뿌듯합니다.


한편, 아직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배울 것이 많아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업무적으로 스스로 자립해서 해내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항상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더 잘해내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웃음)


저는 입사를 하기 전의 생각으로 입사를 한 뒤에는 자신보단 회사라는 공동체를 위해서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회사에 입사하고 업무를 열심히 해 좋은 제품을 개발해서 기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오는 제 삶이 과연 행복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입사하고 나니 워라밸을 중시하는 SK에 맞게 제 생황을 존중해주시고 회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선배님들도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SKC 제품개발담당팀은 'SKC의 미래'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SKC는 SK 관계사 중에서도 긴 역사가 있는 기업입니다. 산업환경이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꾸준한 제품에 대한 변화와 혁신에는 제품개발담당팀이 있었습니다. SKC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제품개발담당팀은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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