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멘토님과 함께

SK브로드밴드를 가다!

내가 가고 싶은 회사는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준비했다. 미래 SK브로드밴드들이여 주목하라. 지금부터 SK브로드밴드 사옥에서 HR팀 최정현 매니저와 함께 SK브로드밴드에 관한 모든 것을 들어본다.

SK Careers Editor. 설종원, 최문경

브로드밴드 사옥 소개

사내 식당 


<SK브로드밴드의 사내 식당 모습>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지하에 있는 사내 식당이다. 식당 앞 게시판엔 한 달 치 식단과 건강 관련 정보들이 게시되어 있었다. 아쉽게도 방문 당시엔 식사 준비 시간이라 음식들을 볼 수 없었지만 깔끔한 식당 내부는 일반 뷔페식당을 연상케 했다.


헬스장

 


<SK브로드밴드의 사내 헬스장 모습>

다음으로 둘러 본 곳은 헬스장이다. 사내 헬스장의 시설은 시중의 일반 헬스장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전문 트레이너는 물론 라커 룸,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운동 기구가 넓고 쾌적한 공간에 준비되어 있다.


업무 환경 

 

<사무실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직원 휴게실 모습>

SK브로드밴드의 사무실은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사무실과 휴게실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공간에 공존하고 있었다. 휴게실에서는 직원들의 휴식은 물론, 간단한 회의와 B TV모니터링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최정현 멘토와 함께하는 Q&A시간

본격직인 질문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설종원 에디터의 멘토이자, SK브로드밴드에서 HR파트를 맡고 있는 최정현 매니저입니다. 취준생들의 많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준생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최정현 매니저>  

Q1. 모집 요강을 보면 마케팅/영업 직무는 전공무관으로 나오는데 그렇다면 다양한 전공의 지원자들의 어떤 역량을 중요시하나요?

전공 무관으로 채용하고 있는 직무의 경우 실제로 매년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을 보면 문과대, 경영대, 정경대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전공이 매우 다양합니다. 신입 사원을 채용할 때, 관련 자격이나 인턴경험의 유무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기 여기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SK브로드밴드의 일원으로서 일 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입니다. 다시 말해, SK브로드밴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성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많은 지원자들의 급조된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 면접자의 입장에서 지원자의 급조된 진정성은 쉽게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Q2.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동기들이나 가까운 선후배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요?

개개인의 특성을 따지자면 너무나 다양합니다. 다만, SK 혹은 SK브로드밴드의 일원으로서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것은 있습니다. 바로 SKMS입니다. 구성원 모두 SKMS에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나아갈 방향과 어떤 식으로 일 해야 하는 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Q3. 일반적으로 지원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많은 지원자들이 정량적인 스펙에 치중하고 있지만, 저희가 정말 원하는 인재는 오직 SK브로드밴드만을 바라보는 진정성을 가진 인재입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렵게 느껴 질 수도 있겠지만 준비된 지원자는 면접관 앞에서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전형 전체 일정에서의 작은 순간에도 남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Q4. 최근 사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올해부터 SK브로드밴드의 가장 큰 화두는 미디어&B2B전문 회사로의 변모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SK브로드밴드는 기존의 초고속 회사에서 미디어&B2B전문 회사로의 변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IPTV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사업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2B영업 중심으로 비즈니스의 중심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사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SK 커리어스 저널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면접자의 입장에서 한 마디 하면, 앞으로 어느 회사를 지원하든 그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에 몰입한 준비가 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취업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취준생으로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뚜렷한 목표와 진정성을 가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종원's Tip

이번 기사에서는 저와 최문경 에디터가 SK브로드밴드에 대한 취준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많은 도움 되셨나요? 최정현HR매니저님이 당부 한데로 진정성을 갖춘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5년 모든 취준생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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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의 만남

사람을 생각한다, 고로 SK텔레콤

SK T-타워를 바라보며 한 번쯤 SK텔레콤의 일원을 꿈꾸지 않은 취준생이 있을까? 지난 1년간 SK텔레콤 지원 희망자들을 위해 힘써주신 텔레콤의 멘토, 김종요 매니저님과 함께 직접 T-타워를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각 직무에 관한 소중한 조언과 T-타워의 소개까지! 거리가 멀다 하더라도, 뛰어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장애물이 있더라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SK텔레콤답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곳곳에 묻어났던 T-타워 방문기. 그 일원으로 살고픈 소망이 더욱 강해진다.

 

SK Careers Editor. 최문경, 설종원

사람을 향하다, SK텔레콤

 


 

Q. SK텔레콤 직원으로서 근무를 하시면서 이런 것은 정말 좋다라는 것이 있다면?

A. 개인이 달성한 업적과 업무 관련 실력 등 두 가지 요소에 따라 평가를 받는 방식이 무척 좋습니다. 연차가 높다거나 또는 팀장님과의 관계가 좋다 하여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기에 구성원들이 보다 자신의 업무에 몰입하게 되고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Q. 업무 중 또 다른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매니저 제도의 도입으로 구성원과 리더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점이 SK텔레콤의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Agenda에 대한 컨펌을 받는데 드는 소요시간이 짧기 때문에 빠른 판단과 결정을 통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Q. SK텔레콤의 장점으로 자유로움을 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어떠한가요?

A. 구성원들 간에 또는 구성원과 리더간에 자유롭고 격의 없게 지내는 편입니다. 이러한 수평적인 문화 덕분에 회의나 업무 과정 속에서 나이와 직책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의견 도출이 가능합니다. 신입 매니저 또한 발언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모을 수 있습니다.

 

Q. 동일한 측면이겠지만 복장도 자율성이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A. SK T-타워를 둘러보면 아시겠지만, 복장에 대한 규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본인의 업무에 따라 갖춰 입는 경우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법인 영업 제안서 발표를 하러 가거나 또는 CR이나 PR과 같이 대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해당 업무에 적합한 복장을 합니다.

 

Q. 직무 중 B2B사업 영역에 특히 관심이 많은데, 사업의 영역이 궁금합니다.

A. B2B의 사업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사업장만이 아니라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과 관공서, 병원, 학교, 군대나 심지어 협의회까지 모두 B2B 솔루션 사업 직무 분야의 고객이 될 수 있습니다. B2B 솔루션 사업 직무는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 SK텔레콤의 ICT 인프라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솔루션을 만들어 제공해주고, 그것을 통해 고객이 효율성이나 생산성 향상을 느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역할입니다.

 

Q.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지만 워낙 광범위해서 좁히기가 어려워요. 어떻게 접근하여야 할까요?

A. 마케팅은 어떤 회사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회사에서 갖고 있는 상품(.무형)을 어떻게 고객에게 많이 전달하고 고객들이 오랜 기간 쓰게 할 것인가에 대한 모든 행위를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상품이 무엇이냐, 고객이 누구냐에 따라 마케팅 방법이나 접근하는 방식 등이 모두 달라집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각 회사별로 어떤 상품이 메인이고 그 상품이 어떻게 마케팅하고 있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Q. 학생들이 영업이나 마케팅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A.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고민하며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B2B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병원이나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SK텔레콤의 어떤 ICT 인프라가 필요한지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인프라가 왜 필요한 지부터 필요하다면 어떤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할 건지 등을 생각해보고 ICT를 구축하였을 때에는 어떤 기대효과가 발휘될 지 상상해보는 등 생각을 꾸준히 해본다면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SK T-타워 자랑거리 TOP 4

SK텔레콤 김종요 멘토님이 꼽는 SK T-타워 자랑거리 TOP4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는 1층 스타벅스 옆에 위치한 티움, 두 번째로는 3층에 자리한 푸르니 어린이 집, 세 번째로는 지하 1층에 액티움, 마지막 네 번째로 지하 2층에 있는 티 카페이다.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왜 자랑할 수 밖에 없는지 읽어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테다.

 

1) 티움(T.um)

 

티움은 혁신을 추구하는 SK 텔레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미래를 체험하는 곳으로 묘사된다. 새로운 ICT기술 등이 개발될 때 가장 먼저 전시 되는 곳이며 관람자가 직접 상황과 콘텐츠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참여도 높은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단순히 정해진 과정과 방법에 따라 콘텐츠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자의 성향과 각기 다른 상황에 따라 기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2) 푸르니 어린이 집

직원들을 위한 SK텔레콤의 가장 큰 사원복지 중 하나가 바로 푸르니 어린이 집이다. 아이와 함께 출근길에 올라 아이는 3층에 위치한 어린이 집으로 가고 자신은 근무지로 갔다가 퇴근길에 만나면 된다. 업무시간 동안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이 아빠,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장난감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끼리 그림을 그리거나 담당선생님과 놀이활동을 한다.

 

3) 액티움(Actium)

액티움(Actium)은 액티비티(Activity)와 스타디움(Stadium)의 합성어인 SK텔레콤 직원들을 위한 헬스장이다. 많은 직원들이 업무 전이나 후에 애용하고 있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일반 헬스장보다 더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헬스 기구뿐만 아니라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T 카페


귀여운 자동차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고 근처를 지나칠 때마다 나는 고소한 커피향이 발길을 붙드는 커피숍 T 카페. 많은 직원들이 지하로 내려와 커피를 마시며 바로 옆에 위치한 회의 실에서 업무를 보거나 방문자들과 만나는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문경’s Tip

살짝 들여다 본 사무실 공간은 엄숙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일을 하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였다. 푸짐한 식사가 가득한 식당이나 지하 1층과 2층에 마련된 휴식 공간은 쉬는 시간만큼은 완전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꾸며져 있었다. T타워를 둘러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면서도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SK텔레콤이 느껴졌다. 이러니 SK텔레콤에 반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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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의 만남

SK케미칼, 에코랩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SK케미칼하면 에코랩 건물이 번뜩 떠오른다. 친환경 공법이 적용된 건물, 한국 건축문화대상을 받은 그 건물! 이야기만 들었던 에코랩, 내부가 궁금하지는 않은가? 속속들이 알고픈 에코랩의 내부 모습, SK케미칼 인력팀 멘토님과 함께한 토크까지 준비했으니 두 눈은 활짝 열고, 귀 쫑긋 세워보시라!

SK Careers Editor. 김지민, 정석희

 

사진으로 보는 에코랩

 

“SK케미칼은 총 두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SK케미칼 에코랩이고, 하나는 신호등을 두고 맞은편에 위치한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가스 건물인데 여기에 백신 연구소가 있습니다. 에코랩에는 경영지원과 마케팅부서를 비롯해 화학 연구소와 신약 연구소가 있습니다.”

 

이 벽천을 경계로 에코랩이 연구동과 사무동으로 나뉩니다. 사무동에는 경영지원과 마케팅 부서가 있고, 연구동에는 모든 화학연구소와 신약 연구를 하는 생명과학연구소가 있습니다. 연구동과 사무동을 이어주는 브릿지는 1,2층과 6층에 있습니다.”

 

“1층은 보시다시피 카페와 회의실이 있습니다. 오전에 이 곳에서 중국어 수업을 받기도 하는 등 직원들이 스터디 공간이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고요. 2층에도 역시 사무실과 회의실이 있고, 3층은 직원을 위한 헬스장과 치과, 심기신 수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층부터 8층까지는 사무실인데요, 사무실들 사이에 팬트리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각 층별로 색다르게 꾸며져 있는데, 4층에는 도서카페, 5층엔 보드카페, 6층엔 비디오 게임공간, 7층엔 안마의자나 인바디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9층엔 대표이사님과 사장님이 계십니다.”

  

연구동 2층에는 건강관리실과 의무실, 도서관이 있어요. 에코랩 지하 1층은 구내식당이고, 지하 2층은 G-rium(그리움)이라는 큰 홀이 있어요. 여기서 공연을 하기도 하고, 인문학 강연을 듣기도 합니다.”



멘토님을 소개합니다! 

 

 

에코랩 소개가 끝난 후, 멘토님과 마주 앉았다. 처음 뵈었을 때 건네주신 명함을 받고는 하루 종일 신기해서 어쩔 줄 몰라 하던 내가 생각 날 때면 어렴풋이 웃음이 난다. SK케미칼 담당 에디터로서 작성하는 마지막 관계사 기사가 멘토님과 함께한 기사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 날의 인터뷰를 펼쳐보겠다.

 

Q. 멘토님! 인사담당자로서의 하루가 궁금해요!

W. 저는 출퇴근 할 때 셔틀버스를 이용해요. 730분에 셔틀을 타고 810분에 회사에 도착해서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아침을 먹어요. 830분까지 제공되니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올라오면 830분쯤 되는 것 같아요.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준비하고 하루 일정을 검토합니다. 인사담당이 크게 보면 경영지원의 하나인데, 모집시즌 이외에는 외근이 있는 편이 아니에요. 회사 내에서 근무하면서 내부 문서를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고, 시간이 있을 때는 헤드헌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 노동부나 병무청, 보훈처 등 정부관련 처에서 방문하시면 만나기도 하고 합니다.

퇴근 이후에는 3층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기도 하고, 심기신 수련을 하기도 해요. 630분부터 730분까지 구내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데 거기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거나 일이 있을 땐 다시 일하러 가요. 수요일은 ‘Family day’라고 해서 건물의 불도 다 끄고, 저녁밥도 안 나와요.

 

Q. 그렇군요. 문서작업이라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W. 회사는 조직적이잖아요. 체계가 잘 잡혀 있죠. 상위의 의사결정을 받기까지의 모든 작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결재 서류 작성을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예를 들어 면접을 보면 저희는 그 결과를 정리를 해요. 후보와 이유를 정리하여 선택지를 작성합니다. 이 때 논리적인 작성이 중요해요. 고민을 거쳐서 이 지원자가 왜 후보인지 타당하게 작성해야 하죠. 글짓기를 하는 것과 같은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되요. 실무진들은 의사 결정이 아니라, 최종 의사 결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빠른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그만큼 체계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겠죠.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도 하구요.

 

Q. 인사담당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W. 첫 번째는 원칙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본인 기준에서 바라보거나 주위에서 들려오는 모든 의견들에 집중을 하게 되면 회사의 원칙에 위배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으니 항상 원칙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기준법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하죠. 일단 이 기본적인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업무가 한 방향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되, 원칙 내에서 적절히 조율할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통능력도 중요합니다. 못해도 한 해 지원자의 30% 이상을 만나고, 경영지원 내 사람들, 외부 인사담당자, 지원을 해야 하는 마케팅, 생산, 연구 담당자들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요. 이 때 소통 능력은 정말 중요합니다.

 

Q. 마지막으로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W. 첫 직장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해주고 싶네요. 현실은 냉혹합니다. 내가 어떤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지 테스트할 기회를 주지 않아요. 그러니 더더욱 자신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설정을 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워낙 취업이 안되다 보니 그냥 넣고 보자 하는 식의 지원 또한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직무 전환되냐는 물음 자체가 입사 전 충분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남들이 가진 비슷한 자격증, 비슷한 영어 점수대 이런 것들은 절대 합격을 가리는 요소가 아니에요. 실제로 이번 SK채용은 스펙 초월 채용이라 해서 영어성적이나 자격증 쓰는 칸을 없앴는데요. 이는 토익 점수와 같이 객관적으로 수치화된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하기 보다는 사람을 보자, 이 사람이 어떻게 자라왔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좀 더 면밀히 보자는 의도였습니다.

인생을 길게 보세요. 취업이 되기까지의 시간이 1, 2년이 걸린다고 해서 조급한 마음에 이리저리 자신을 분산시키지 마세요. 전체 자신의 인생을 놓고 봤을 때 1~2년의 취업 준비기는 짧은 기간이거든요.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면 내가 어디서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는지가 보일 거예요. 저는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해 미래가 달라진다고 봐요. 선택과 집중을 하면 자연히 투자 시간은 많아질 것이고, 그렇다면 지원자가 그리는 미래 또한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민’s TIP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라는 위로를 한껏 받고 온 기분이 들어서 일까? 멘토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가는 우리 발걸음은 가벼웠다. 남들과 비슷한 나를 만들어가지 않는 것, 어쩌면 내가 그리는 가장 나다운 미래는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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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의 연결고리

제휴 담당자 인터뷰

판교 테크노밸리에도 따사로운 여름이 찾아왔다. 2015 상반기 채용이 끝나가는 시점, 하반기를 준비하며 SK플래닛의 색다른 직무가 궁금해졌다. 특히 비즈니스 직무 중 각 제휴사와의 프로모션 마케팅을 진행하는 제휴 직무는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는지, 에디터들이 직접 SK플래닛의 문을 두드려보았다.

 

SK Careers Editor. 김지윤

 

올 상반기 SK플래닛의 비즈니스 직군에 지원한 주변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기획 직무만을 생각하며 입사를 꿈꿨다. 하지만 비즈니스에는 실로 다양한 직무들이 있다. 오늘은 많은 비즈니스 직무 중에서도 제휴팀 매니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터뷰에는 주은정 매니저님이 도와주셨고, 김지윤 에디터의 멘토이기도 한 Talent팀 진예령 매니저님도 서류, 면접 관련 팁을 전수해주셨다. 지금부터 제휴 직무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보자!

 


Q1.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겨지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대학생 기자단 활동


주은정 매니저: SK Careers Editor 여러분과 같은 기자단 활동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전공의 후배, 친구, 선배들을 만나서 이야기했던 활동들이 시야를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입사 준비를 할 때나 면접 준비를 할 때도 기자단 활동을 어필해서 이 자리에 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아요.

 


Q2.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기자를 준비했던 경험이 IT 업계에 관심으로 이어져


주은정 매니저: 앞서 말했던 기자단 활동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고요.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기자를 꿈꾸면서 온라인 뉴스 관련 창업 준비를 하다 IT업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IT 업계가 워낙 자유롭고 사람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잘 마련되어 있다 보니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IT업계 입사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SK플래닛은 티스토어 등 매개체가 되는 역할을 하는 플랫폼 사업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이 흥미로웠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Q4. 서류와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이며,

취업 전과 취업 이후에 깨달았단 점이 있나요?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장점을 어필


주은정 매니저: 자기소개서에 기자단 활동을 한 것이나 다양한 경험 속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난 것을 강조했어요. 사람 만나는 것이 장점이고, 또 나아가서 소통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을 어필해서 서류를 작성하였습니다.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IT 교육 센터인 T 아카데미 수업을 들었었는데, 면접에서도 제가 T 아카데미에서 들었던 기획 관련 수업이라든지,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 회사와 연계될 수 있는 부분이나 제가 IT산업에 대해 공부했던 부분에 대해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임원 면접을 볼 때에도 인턴 기간에 배웠던 부분이나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신감 있게 말했던 것이 절 좋게 봐주신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 여기서 잠깐!

인사담당자 진예령 매니저님의 서류 꿀팁

저희는 다양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지원자 분들이 대부분 경험만 나열하거나, ‘나는 다양한 경험이 없는데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회사 입장에서는 단순히 경험의 양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아니고, 지원자 분들이 경험한 그 과정 속에서 어떤 것을 배웠고 또 직무와 연관해서 어떤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자소서도 그런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6.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회사와 제휴사 간의 연결고리 역할

 

주은정 매니저: 회사의 메인 제품인 시럽, 오케이 캐시백, 기프티콘 등의 서비스들을 제휴사에 소개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역할을 합니다. 제휴사들의 마케팅 니즈를 전달 받아서 플래닛의 플랫폼을 활용해서 구현하는 역할을 하고요. 말하자면, SK플래닛의 서비스와 제휴사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직군에 지원하시는 많은 분들이 사업 기획을 생각하시는데, 내부 직무는 제휴 영업, 서비스 운영,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가 있으니 지원자가 비즈니스 직군에서 무엇을 더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지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7. 제휴/영업 직무에서 가장 요구하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기본이 되야

 

주은정 매니저: 어느 팀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같아요. 제휴사에 우리 회사 서비스에 관해서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을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해야 할 경우가 많아요. 또 제휴사에서 요청이 왔을 때 그것을 잘 이해해서 사내 운영팀이나 기획팀에게 전달하는 일도 하기 때문에 사내외적으로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Q9. 마지막으로 SK커리어스 블로그 독자 친구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자신감 있게 취업 준비 하세요!’


주은정 매니저: 자신감 있게 취업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SK플래닛이 아니더라도 회사에 지원을 할 때마다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입사 준비를 하다 보면 서류도 많이 떨어질 수 있고 대학생활도 다시 돌아보게 되기도 하죠. 주변에 채용과정에서 불합격하는 후배들을 보면 많이 기가 죽어 있더라고요. 절대로 기죽지 말고 자신감 있게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으세요!’


진예령 매니저: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취업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보면 나는 스펙이 부족해서 입사 지원에서 번번히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볼 때 지원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위 스펙은 그렇게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시안적으로 우선 취업하고 보자가 아니라, 한번 시작하면 본인의 Career가 쌓여 가는 과정인 직업 선택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내가 진짜 잘하고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에서부터 접근하면 좋겠어요. 스펙 같은 것에 연연하지 말고요. 취업을 해서도 자기가 생각했던 일이 아니거나 적성에 맞지 않아서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다양한 경험을 강조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만족할 수 있는 직장 생활을 위해서 먼저 자기 자신을 좀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지윤’s Tip

지금까지 제휴/영업 부서에서 하는 일과 역량, 그리고 인사 담당자의 전형 꿀팁까지 알아보았다. 상반기는 아쉽게 끝났을지 모르지만, 아직 하반기가 남았다. 자기가 했던 경험 속에서 자신과 잘 맞고 또 진정으로 원하는 직무를 찾아서 하반기에 도전한다면 언젠가 꼭 웃는 날이 올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취준생들 파이팅!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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