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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생생직무] 생산 엔지니어 편



SK머티리얼즈의 직무를 생생하게 알아보는 [생생 직무] 1탄입니다!

오늘은 생산 3팀의 ‘생산 엔지니어’ 김현욱 PL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과연 SK머티리얼즈의 생산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할까요? 생산 엔지니어 예비 지원자는 필독!!

 

 SK Careers Editor 전시내

  



생산 엔지니어는 한마디로 TOTAL CARE입니다. 공정부터 안전, 생산관리, 회계까지 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또한 이 모든 것을 CARE 해야 하죠.


또한, 현장 구성원인 기능직(Operater) 분들과 함께 공장을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진행하죠.


 

크게 공정관리, 생산관리, 안전/환경관리로 나뉘어요.


생산 엔지니어의 주 업무는 공정에 원부 재료를 투입하고 일정 에너지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생산관리와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Trouble에 대해 분석하고 예방하는 공정관리라고 할 수 있어요.


최근에는 안전 관련 업무를 많이 하고 있어요. 설비 투자와 교육을 통해 SHE(안전/보건/환경) 수준을 올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나 Human error 측면의 사고를 방지하려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현장에서의 불안전한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설비를 넣을지도 고민하죠. 공장별로 다루는 물질의 특성과 공정 특이사항에 따라 비상시 어떻게 대처할지, 어떻게 하면 위험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지 교육을 하고 있죠.



매년 설정하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를 달성하는 것이 단기 목표라고 할 수 있어요. KPI에는 공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최대의 이익을 만들어 낼지, 어떻게 하면 안전한 공장 운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미래에 대한 준비, 구성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SV) 창출에 대한 고민이 지표로 표현되어 있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생산 엔지니어의 최종적인 목표는 특정되지 않고 다양할 수 있어요. 처음 한마디로 표현했던 것처럼 생산 엔지니어는 TOTAL CARE로 여러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언제든지 다양한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이 열리는 것과 다름없어요.


공장장님이나 본부장님과 같은 분들을 보면, 그분들이 그 자리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업무 경험을 통해 더욱 더 넓은 범위(공장/단지/회사 등)에서의 TOTAL CARE가 가능하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생산 엔지니어의 궁극적 목표가 이와 같다고 생각되네요.

 


KPI는 회사를 이끌고 나갈 Top의 의지가 반영된 전사전략을 통해 Top Down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각 팀별로 이를 Cascading 하여 목표와 KPI를 수립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각 팀별 활동을 Bottom up 형식으로 모아 상위 단계의 KPI 지표로 수립되기도 하는데 특히, 구성원 행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지표들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예전 KPI는 생산성, 원가절감, 경제적 이익(EV) 창출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안전, 행복, 사회 성과인 SV 관한 비중에 높게 설정되고 있고, 올해 전사 KPI를 보아도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가 50:50의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 생각엔 공장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실시한 원가 절감 Idea 또한 사회적 가치(SV) 창출의 활동이라고 볼 수 있어요. 쉽게 말해 원가 절감을 위해 에너지를 덜 쓰게 되면, 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자원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온실가스의 발생 또한 줄어들겠죠. 따라서 에너지 절감으로 발생한 자원 절감 효과와 CO2 절감 효과 모두 사회 성과가 될 수 있는 거죠.


또한 각 공장에서 제품을 제외하고 발생하는 부산물은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지만, 이 또한 줄이려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폐기물 발생량 자체를 줄이는 활동 진행하거나 폐기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원료 물질로 탈바꿈시키고자 다른 영세업체나 중소기업, 대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죠. 이와 함께 동반성장이라는 의미 또한 가질 수 있죠.


직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투자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 또한 SV 창출 활동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생산 엔지니어는 생산 현장에 따라, 이슈에 따라 업무가 잘 바뀌어요. 그래서 일과는 크게 정해져 있는 편이 아니죠. 아침에 회의하고, 오후엔 하루 이슈 사항을 듣고, 저녁엔 운전을 지시하고 계획을 말하는 것이 보통의 일정이에요.


최근의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최근에는 2020년도의 계획을 짜고 있어요. 생산을 얼마나 할지, 에너지를 얼마나 사용할지, 투자는 어떤 항목이 들어갈지에 대해 계획 중이죠.



2가지의 매력이 있어요.


우선, 사람 대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 오면 좋을 거예요. 되게 여러 사람을 만나거든요. 현장 구성원인 기능직 분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위해 설비/공정 엔지니어, 품질/안전/환경 관리 담당자, 심지어는 구매/회계 담당자까지 만나게 되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렸던 TOTAL CARE의 장점이 생기는 거죠. 거의 모든 분야의 구성원과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다양한 방향으로 역량 발전이 가능해요. 어느 분야든 오픈되어 있다는 것이 매력이죠.

 

 


단 한마디로 모든 기회가 열려있다는 매력에 생산 엔지니어를 지원했다고 답변할 것 같습니다!



2018년, 디실란 공정을 담당하던 때의 일이에요. 회사에서 매년 시상하는 SHE(안전/보건/환경) 팀 평가에서 1등 하여 직접 상을 받으러 나갔었죠. 1위를 하려면 인허가와 관련된 서류적인 업무도 잘 수행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사고가 없어야 하죠. 디실란 공장은 공정과 다루는 물질의 특성상 매년 계획정비를 하고 있고 올해를 비롯하여 2018년도에도 진행되었었죠. 정비 기간을 들여다보면 용접을 하거나 설비/배관을 탈부착하는 등 많은 작업이 진행되는데, 이 가운데 현장 구성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작업자들이 많은 위험요소에 노출될 수 있지만, 2018년과 올해 모두 단 한 건의 작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냈습니다. 평가를 좋게 받았다는 점도 있겠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퇴근하여 돌아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보람을 느꼈죠.

 


첫째,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에요. 둘째, 다양한 분야를 많이 아는 분들이죠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많이 알고 전문성 가질수록, 또한 이를 바탕으로 다른 분야의 엔지니어들까지 함께 이끌어 Project를 진행할 수 있는 추진력 있는 분들이 에이스인 것 같습니다.

 


'화학'이 붙은 공학 계열이면 다 괜찮은 것 같아요. 최근에는 화학과 관련된 학과가 다양한 이름으로 분리되어 있기는 하나 화학 물질의 특성과 공학적 지식을 함께 다루는 모든 분야의 전공이라면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전기나 기계, 금속공학과 같이 특정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전공자분 들은 좀 힘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열과 에너지, 유체 등 공학적인 지식은 충분하겠지만, 화학 분야에 대해 모르면 물질 특성을 파악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다양하고 많은 자격증은 사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면, 분명 Spec 상으로 도움은 될 수 있겠지만, 실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경험으로는 필수 사항은 아니라고 봐요. 저 또한 처음 회사 생활을 시작할 당시 MOS master 하나만 보유하고 있었고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긴 하나 현장에서 쓰는 수식은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거나 플러스요인은 아닌 것 같아요.


입사 후 차근차근히 업무를 진행하면서 하나씩 배울 기회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전공 지식으로 단위조작/유체역학은 잘 기억하고 계시면 기본 Base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생산 현장에서 쓰이는 특별한 분석 장비나 Tool은 없지만, PROII, ASPEN, 같은 공정 Simulator를 사용하기도 해요. 원하는 공정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운전 조건, 설계 조건 등을 Simula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되는데, 이미 학과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고 오신 분들도 있긴 해요. 하지만 배우지 않았더라도 불리한 점은 없어요. 또한, 공정기술팀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하게 되면 업무를 통해 전문적으로 사용할 많은 기회가 있죠. 



최근 신입사원분들을 보면 적극적인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원하는 신입사원은 친화력이 좋은 사람이에요. 커뮤니케이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요. 생산 엔지니어는 혼자 일할 수 없거든요.



TOTAL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전 분야를 다 알 수 있는 그런 엔지니어요.

 


제가 캠퍼스 리쿠르팅을 2번 나갔었는데, 연봉에 관한 질문과 영주라는 위치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연봉과 지역에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이며 회사가 갖는 비전과 분위기가 본인과 맞다 판단되면, 그 회사를 선택해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연봉과 지역보다는 이 회사에서 어떤 역량을 키워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한, SK머티리얼즈에 입사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무엇보다 우리 회사는 멈춰있지 않고 더욱더 성장하는 비전 있는 기업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SK그룹 내에서도 SUPEX 추구 협의회 소속될 만큼 입지 또한 좋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점 더 SK그룹의 중심축으로 가고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 하는 자부심 또한 갖고 있어요.


우리 회사는 앞으로의 산업 발전 방향에 핵심이 되는 IT산업과 관련된 고부가가치의 소재를 다루고 있는 만큼 얼마든지 Global Leading Company가 될 기회가 열려있으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점에서 장점 있는 회사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생산 엔지니어, 김현욱 PL님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생산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꼼꼼하게 생생한 정보를 전해주셨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SK머티리얼즈 입사를 꿈꾸는 모든 취업 준비생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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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0.04.23 09: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현욱 PL님 멋집니다!!^^

나의 업무현장 답사기: 서울에서 출퇴근을! SKC 수원 공장

공대생들은 엔지니어가 되면 의레 해안 지역으로 발령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내륙지방에도 엔지니어가 근무하는 공장들이 믾다. 그 중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것이 SKC 수원 공장(이하 수원 공장)이다. 수원 공장은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한 시간 밖에 안 걸려 서울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평소 서을 근교에서 일하고 싶었던 본 에디터는 수원 공장이 어떠한 곳인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운 좋게 견학할 기회를 얻었다. 


 

SK Careers Editor 최성우

 

<SKC 수원공장의 약도>

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SKC 수원 공장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09번길 84에 위치해 있다. 지도에서 보면 공장 옆에 아파트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수원 공장은 마을 단지 안에 자리해 있었다. 공장 입구에 도달하면 ‘SKC 수원공장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구조물을 볼 수 있다. 공장에 들어가면 5만평의 크기 답게 한눈에 공장 전체의 모습을 보기 힘들다. 


답사는 수원 공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김한준 기사님이 도와주셨다. 도착 후 답사장소로 이동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들었던 내용을 간추려보면 수원 공장은 SKC의 전신회사인 ‘선경화학’ 시절부터 있어 4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공장으로 SKC의 주 업무 분야인 화학과 필름 중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필름을 생산하는 공장인 만큼 화학공학과와 고분자공학과 출신들이 많다고.

 

답사를 진행하며...

전체 공장을 돌아보면 좋아겠지만 시간적 문제와 안전에 대한 문제로 극히 일부분만 볼 수 있었다. 내가 답사한 곳은 중합생산팀이 필름의 원료인 Chip을 생산하고 재활용하는 현장이었다. 먼저 답사 전에 기본적인 안전 교육과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 들어갔다. 


중합생산팀은 TPA(Terephthalic acid, 테레프탈 산)와 DMT(Dimethyl terephthalate, 테레프탈산 디메틸)를 EG (Ethylene Glycol) 라는 원료와 중합반응을 일으키면 Polymer가 생성된다. 이 Polymer는 필름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 소재인 Chip으로 생산한다. 중합생산팀이 바로 이 Chip을 생산하는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생산된 Chip으로 필름을 생산하는 것을 제막생산팀이 맡눈다. 최종적으로 생성된 PET 필름을 다른 회사에 판매한다고 한다.

 

<필름 생산 공정(출처 SKC 홈페이지)>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안전 교육을 받은 뒤에 안전모와 안전화를 신고 현장에 들어갔다. 현장에서는 기계가 쉴 새가 없이 가동되고 있었다. 현장을 둘러보니 기계들이 스스로 작동하고 있어 엔지니어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궁금해졌다. 기사님에게 여쭤 보니, 엔지니어는 현장에서 업무를 보는 것보다 제어실에서 기계가 구동하는 현황과 생산량을 모니터링을 하며, 문제 발생 시 해결 및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공장에서 일하는 만큼 궁금한 것이 안전관리일 터.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다. "SKC는 안전 문제에 대하여 무게를 두어 별도로 안전만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안전 관리 부서가 존재한다"라는 대답이 돌아 왔다. 현장을 다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내가 둘러본 현장의 생산물인 Chip을 볼 수 있었다. 이 Chip은 마치 학종이로 접은 알과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가진 Chip이 PET 필름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Chip을 확인하고 있는 최성우 기자>


답사를 마치며...

답사를 하면서 엔지니어들의 업무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막연히 궁금하였던 엔지니어들의 업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엔지니어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현장에서 설비를 직접 작동시키는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공정의 진행 상황을 보면서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해결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B2B 사업이 주인 SKC의 필름 사업의 한 부분을 볼 수 있었다. SKC의 필름은 투과율이 뛰어나고 두께가 균일하며 인쇄성도 우수해, 고객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필름 공정에 관심이 있고 서울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장소를 찾는다면 SKC의 수원 공장은 어떠한가?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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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말하는 Deep Learning: 엔지니어 편

"엔지니어 : 기계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우리는 엔지니어를 이러한 사전적 정의 이상으로 알지는 못한다. 그들이 어떻게 일을 하고 어느 곳에서 일을 하는지 모른다. 이번 Deep Learning을 통하여 이러한 엔지니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자.

 

SK Careers Editor 최성우

 

< 이번 인터뷰를 응해주신 김한준 기사님>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3년 차인 SKC 수원 공장 중합생산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한준 기사라고 합니다.

 

Q. 보통 공장에서 일하면 딱딱하고 수직적인 문화가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의 처음 듣는 직급을 듣고는 예상과는 다를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업무 환경이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아, 기사라는 호칭이 낯설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 공장에서는 입사 후 3년 동안 평사원이란 직급 대신 말 대신 기사라는 직급을 사용합니다. 그 이후의 직급은 기존에 알고있던 직급과 동일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직급에 대한 호칭에서 알 수 있듯이 SK그룹이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을 소홀히 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업무 환경은 기자님이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수평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로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Q. SKC라는 회사가 소재기업이고 B2B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로로 SKC에 취업을 하게 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저도 처음에는 SKC라는 회사를 알고있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SKC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하여 SKC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SKC에 대한 회사를 알게 되었고 저의 전공인 고분자 공학을 잘 살릴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인턴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인턴에서 업무를 수행하여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중합생산팀에 속해있다 하셨는데 어떠한 일을 하는지 감이 오지않는데 설명 좀 해주실수 있을 까요?

A. 제가 일하고 있는 중합생산팀은 TPA(Terephthalic acid, 테레프탈 산)나 DMT(Dimethyl terephthalate, 테레프탈산 디메틸)를 EG (Ethylene Glycol) 라는 원료와 중합반응을 일으켜 필름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 소재인 Chip으로 생산하는 것이 업무입니다. 저는 이 팀에서 공정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Q. 보통 엔지니어를 상상해보면 현장에서 업무를 보는 것을 상상하곤 합니다.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에디터님이 생각하시는 업무는 주로 현장에 있는 오퍼레이터분들이 수행합니다. 저희 엔지니어들은 오퍼레이터분들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공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제어실에서 기계 및 공정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모니터링 하며 문제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해결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존의 공정보다 효율적인 공정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 중입니다.

 

Q. 입사 3년 차가 되었는데 업무를 보시면서 가장 보람찬 적이 언제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입사한지 3년밖에 지나지 않아서 어떠한 것을 해내거나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보람찬 적을 뽑으라면 저 스스로가 온전히 제 역할을 해냈을 때입니다. 처음에 신입 사원으로 들어왔을 때는 아무리 대학교에서 배운 것이 있더라도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선배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일하는 저를 보았을 때 보람찼습니다.


Q. SKC 수원공장만의 매력포인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매력포인트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장점이 매우 많습니다. 일단 몇 안 되는 수도권의 공장입니다. 보통 공장의 위치는 해안가와 같이 지방 근무를 하여야 하지만 수원 공장에서 일하게 되면 서울에서도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을 위하여 공장 바로 옆에 있는 SK 스카이뷰아파트 중 일부를 회사의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숙사는 신설건물이기 때문에 숙박 환경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먹는 밥은 무료로 제공되며 직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인터뷰를 하면서 엔지니어에 대하여 제가 알던 것과 많이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지요?
A. 저는 취업준비생 분들이 많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SK Careers Editor와 같이 대외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시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면접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도 많은 경험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면접을 볼 때에는 아무것도 안 들리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몇 번 해보니 어떻게 하게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경험을 쌓으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경험을 많이 쌓아 원하시는 회사에 취업하길 기원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하여 엔지니어라는 직무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번 기사를 통하여 엔지니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였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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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설계 직무 여성 엔지니어를 소개한다!

‘엔지니어=남자’라는 편견을 버려라! SK하이닉스에서 설계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 엔지니어를 소개합니다. 남성 엔지니어도 많지만, 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분야인 엔지니어. 그 중, 건물을 짓기 전에 건물을 설계하는 것처럼, 반도체 제작 전에 반도체를 설계하는 여성 설계 엔지니어를 만나보았는데요. 현재 SK하이닉스에서 일하고 있는 김지은 선임님을 만나 설계 직무의 여성 엔지니어로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미진



Q.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를 포함하여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RAM 설계 본부 TCD그룹 Mobile Core Design 김지은 선임입니다. ‘Tech shrink’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더 작은 DRAM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tech를 계속해서 개발하는데, 새로운 tech가 개발되면 그 첫 번째 제품을 설계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Mobile제품을 개발하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DRAM 설계 본부 TCD그룹 Mobile Core Design 김지은 선임>


Q. 엔지니어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숫자와 관련된 문제나 정답을 것을 좋아했습니다. 논리적으로 증명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것들이 재미 있었고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순수과학이 아닌 공학으로 진학했던 이유는 저에게 있어, 원리나 현상 그 자체를 연구하는 것보다는 기계, 장치 등을 대상으로 실제 무언가를 생산하는 것에 직접 관련된 연구가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Q. 반도체 하면 공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직무가 있을 텐데, 그 중 설계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이유가 있나요?

대학시절 전자회로 수업을 들으면서 p-n junction에서 생기는 electron과 hole의 움직임에서부터 시작해서 전류의 흐름, 트랜지스터, data저장까지 연결되는 반도체라는 분야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회로설계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설계 직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특정 function을 구현하기 위해 고민을 하고 설계를 하고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그 결과를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Q.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대학생활을 포함하여 학창 시절에 (반도체 엔지니어에 어떻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설계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재미있는 과목들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이 분야에서는 다른 친구들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은 과목을 대하는 제 자세를 바꿨습니다. 대충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내용도 스스로 납득이 될 때까지 하나하나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기본적인 것을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학창시절에는 무엇보다 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과목을 들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Q. 사실 비전공자가 생각하기에 ‘공정’하면 직접 만드는 일이라 감이 오지만, ‘설계’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가늠이 안 되는데요. 설계 직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반도체 직무는 크게 ‘설계, 소자, 공정, 제품’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직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건물을 짓는 일에 많이 비유하는데, 그 중 ‘설계’ 직무는 건물 설계 도면을 그리는 일에 해당합니다. 어떤 건물이 지어지기 위해서는 건축자재, 건물의 높이, 크기, 목적 등을 고려한 설계 도면이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target을 만족하는 DRAM의 설계 도면을 그리는 것이 설계 직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Q. 다양한 반도체 회사 중 ‘SK하이닉스’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SK 그룹은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행복’, ‘도전’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밝은 기업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는 한때 힘들었던 시절을 극복하고, 현재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저에게 SK하이닉스를 ‘밝고 도전적인,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할 힘이 있는 회사’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고, 그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사한 지금도 그 생각엔 변화가 없습니다.


Q. 사실 대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도움이 될 만한 과목들이 있다면 어떤 과목이 있을까요? 또한, 대학시절 그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키워야 할 역량이나 자질이 있을까요?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과목은 대부분 기초과목이기 때문에 실제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아까 말했듯이, 어느 분야든지 기본적인 것이 바탕이 되어야 다음 스텝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기본이 되는 반도체 및 회로에 관련된 기초 과목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다면 반도체 산업 관련 issue 및 TREND에 관심을 갖고 파악하는 것도 좋습니다.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로는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파고들 줄 아는 끈기와 호기심, 그리고 일에 대한 적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Q. SK하이닉스에 입사하여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때는 언제였나요? 

처음으로 실제 DRAM 제품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입니다. 그때 제가 특정 부분을 맡아서 진행하였는데, 맡은 임무를 완료하고 처음 메일을 보냈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동안은 실제 업무를 익히는 데에 많은 시간을 쏟았었는데, 그렇게 배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그 안에서 제가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Q. 앞으로 반도체 산업의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도해나가는 SK하이닉스의 전망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SK하이닉스는 DRAM 분야에서 세계 2위로 강세이지만, DRAM은 갈수록 미세화 공정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고 다른 회사와의 차별화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Deep change”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현재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NAND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의 NAND점유율은 4-5위 정도이지만 3D-NAND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Q. 마지막으로, 여성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

어떤 것이든 꿈꾸는 것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단계 높은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꾸던 모습을 해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이라서 남성엔지니어보다 더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간절함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는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여성 후배 엔지니어들을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고 계신 김지은 선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해낼 수 있었던 이야기를 포함하여 많은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본 에디터는 같은 여성으로서, 그리고 같은 엔지니어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재 여성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부터, 앞으로 여성 엔지니어의 꿈을 꾸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까지 김지은 선임님이 전해준 이 이야기들이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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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직무탐구: 엔지니어

SK이노베이션 엔지니어 분야에 대해 궁금해 생산기술, 기계기술, 전기기술, 배터리·정보전자소개 생산기술, 배터리·정보전자소개: 기계기술에 대한 소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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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유진 2017.06.21 16: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연구개발분야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K Talent Festival 가기 전에 티저 영상으로 먼저 만나자
Job Talk의 주인공, SK이노베이션 최성주 사원

 

9월 5일(월)~6일(화) LW 컨벤션에서 진행될 SK Talent Festival! 구성원과 만나 직무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Job Talk 가 신설됐다. 도대체 누가 오느냐고? 그 첫 번째 주인공, SK이노베이션의 최성주 사원을 만나 보자!


 


체크 포인트
1. 창립이래 50년 이상 매출과 판매량, 생산량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의 석유 사업자!
2. 대규모 정유화학 공장인 울산 콤플렉스는 여의도 3배에 이른다.
3. 지구-달 2번 왕복이 가능한 길이의 울산 콤플렉스 파이프라인

(단일 석유화학 공장으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 크기의 규모라고! Wow)
4. 생산이나 공정관리, 설비관리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일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엔지니어는?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제품의 밸류 체인(Value Chain)은 ‘구매-생산-물류-판매’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엔지니어들은 이 중 2번째에 해당하는 생산단계에서 생산과 운영을 담당한다.

 

세부 직무로는 공정에 대한 총괄담당으로 적시에 필요한 부서와 협의해 공정 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기술엔지니어, 설비나 공정 개조(revamp) 시에, 안전과 경제성을 최대한으로 고려해 설계하고 변경하는 공정기술엔지니어, 장치산업의 핵심 자산인 설비와 기계를 관리하고 Reliability를 제고하는 설비기술엔지니어, 그리고 제약조건 내에서 공정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반 활동을 하는 최적화기술엔지니어 등이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엔지니어! 어떤 역량이 필요하나요?
현장 안팎에서 만나는 과업과 문제들을 해결하는 엔지니어들! 따라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뒷이야기가 궁금하면 신청하세요, SK Talent Festival!

 

그리고 저희 회사에서 실제로 업무를 하다 보면 해외의 vendor와 기술 교류를 하거나 함께 일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을 위해, 대학 전공공부와 더불어서 외국어 공부에도 관심을 가지고 갈고 닦는다면, 개인과 조직의 가치를 함께 드높일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어떻게 엔지니어를 키우나요?
입사 후에는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엔지니어로서의 기초 지식과 기술들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도면작성법과 타워 및 열 교환기 설계, 프로세스 컨트롤 같이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공통역량을 모든 신입엔지니어들이 3개월 동안 신입엔지니어 공통직무교육을 통해 함양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직무교육과 공정설계과제로부터 자신만의 설계 성과품을 만들고 평가 받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저희도 SK이노베이션의 엔지니어가 될 수 있나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저도 지원자 여러분처럼 화학공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정유회사,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No.1인 SK이노베이션 입사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내가 가진 역량으로 정말로 이 회사에 입사 할 수 있을까?’ 하는 초조함도 있었고요. 채용 관문을 하나씩 넘을 때면 조금 더 제 꿈에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함이 공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자신감으로 극복을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정말로 좋은 엔지니어가 될 수 있다는 그런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 마음이 진짜이기 때문에 이 진짜인 마음은 반드시 전달이 될 거라는 자신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공정운전최적화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때의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확신에 찬 상태로 진행 중이죠. 저처럼 대한민국 제일의 정유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당당한 비전을 가진 패기 넘치시는 지원자라면, 반드시 그 마음이 전달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여러분이 가진 꿈을 이곳 SK이노베이션에서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SK이노베이션 Optimization본부 OPI실 공정운전최적화팀 최성주 사원과 더욱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SK Talent Festival에 들러 보자! 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엔지니어 직무 최성주 사원 Job Talk 일정

- 9/5(월) 11:00~12:00, 15:00~16:00

- 9/6(화) 13:00~14:00, 16: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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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훈남 기사님 2016.09.01 13: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훈남이시라 그런지 언변도 훈훈 합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2. 보석캐기 2016.09.01 23: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꿈과 희망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좋은 결실을 맺기를 응원합니다

  3. 연두 2016.09.02 20: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생겨서 그런지 말도 쏙쏙 잘 들어오는듯!! 멋져요!!!!

  4. ㅇㅈ 2016.09.02 20: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결실 맺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5. 2016.09.02 20: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응원합니다

  6. 장예기 2016.09.02 20: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이티이이이잉

  7. 헬로우하하 2016.09.02 20: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응원하겠습니다

  8. 헤헿 2016.09.02 2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응원합니다~!!!

  9. 천사 2016.09.02 2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응원할게요 !! 화이팅

  10. ㅇㅅㅇㅅ 2016.09.02 2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말도 잘하시구 열심히 노력하는것 같아서 저도 본받아야될꺼 같아요!
    응원합니당!

  11. 탁구 2016.09.02 20: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정화도 하고 말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듣는데 편하고 sk이노베이션에 대해 가끔 듣기만 했지 잘몰랐는데 이번 기회 관심가지게 되고 잘알게됬어요

  12. 지니 2016.09.02 20: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설명을 잘해주시는 것 같아 페스티벌이 기대됩니다!

  13. ㅎㅎ 2016.09.02 21: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많이 기대되요 !!

  14. 연찌 2016.09.02 2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이팅입니다~~!!!!

  15. 예진친구 2016.09.02 21: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이팅입니다!!!!!

  16. ㅋㅋㅋ 2016.09.02 22: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힘내용ㅋㅋㅋ

  17. 좋아요 2016.09.02 2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대됩니다 화이팅이에요 !

  18. 두진스 2016.09.03 0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이노베이션 취준생입니다. 긍정적인 메세지 얻고 갑니다.

  19. 해바라기 2016.09.03 21: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알찬 결실 맺길 바랍니다.

뜨거운 열정을 설계하라! SK건설 배관팀 설계파
우리 몸 곳곳에 피를 전달하는 중요기관인 혈관과 같은 정유공장의 '배관'을 설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화공플랜트 배관팀의 설계파트 조병윤 대리를 만나 알아 보았다.

 

SK Careers Editor 황다영

 

 

 

 <해외현장 사무실에 앉아 있는 조병윤 대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하나의 정유공장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설계, 구매, 시공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 중 첫 번째 단계인 설계는 프로세스, 기계, 전기, 환경, 토목, 건축, 소방 등의 다양한 부서에서 진행된다. 배관팀의 설계파트도 이러한 설계를 진행하는 부서 중 한 곳이다. 조병윤 대리는 이곳에서 Esmeraldas Refinery Project(에콰도르 북부에 위치한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현대화 공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조병윤 대리 "현재 Esmeraldas Refinery Project에서 배관담당 필드 엔지니어(Field Engineer)로서, 본사에서 설계한 도면을 공사현장에서 실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한 배관 설계를 변경하는 업무를 담담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Esmeraldas Refinery Project 현장사진>

 

조병윤 대리는 에콰도르에 가기 전, 한국 SK본사에서 캐나다 FHSE 프로젝트와 인천 V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했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그가 속한 배관팀의 설계파트는 어떤 일을 하는 걸까?

 

조병윤 대리 "우선 배관은 정유공장에서 원유를 분별하는 베셀, 타워, 탱크 등의 장치들 사이로 제품들이 지나다니는 길입니다. 우리 몸으로 비유하면 다양한 기계와 장치들은 심장이나 장기들이고, 배관은 그런 심장이나 장기들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혈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배관의 설계와 전체적인 기계들의 배치 업무를 하는 곳이 배관팀의 설계파트입니다."


어떻게 '화공플랜트' 업무에 지원하게 되셨나요?
조병윤 대리 "기계공학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플랜트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어, 졸업하기 전에 플랜트 일을 미리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해외건설협회에서 하는 플랜트 교육도 참여하고, 타기업에서 3개월 동안 해외현장근무도 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플랜트 업무를 평생 해도 좋겠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 SK건설의 플랜트 기계/배관 인턴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하고 입사를 한 그도 대학생으로 돌아가 더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다.

 

조병윤 대리 "아무래도 플랜트 공사를 주는 발주처가 대부분 외국회사이기 때문에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영어를 더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토익이나 토스와 같은 어학시험은 단기간에 끝내고,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할 것 같습니다. 또, 회사에 다니면서 바쁜 생활을 하다 보면, '대학생 때 더 많이 놀걸..' 이라고 후회가 많이 됩니다. 특히 해외현장에 있다 보니 놀기가 쉽지 않거든요(웃음)."

 

해외근무는 어떤가요?
해외근무를 하면 가족과 친구를 볼 수 없어서 아쉽고, 현지 음식이나 문화에 적응을 해야 되는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힘든 점이 있음에도 해외근무의 장점은 많다.

 

조병윤 대리 "에콰도르가 속한 남미라는 대륙이 우리나라와는 거리도 멀고 비용도 비싸서 쉽게 여행을 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틈나는 대로 에콰도르 국내를 여행했습니다. 또 4개월에 12일씩 주어지는 휴가 기간에는 한국에 가기는 것보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미국 등을 여행했습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언제 또 와보겠어요(웃음)."

 


<휴가를 이용해 여행한 조병윤 대리의 모습>

 

해외현장근무를 통해, 노는 것을 좋아하고 가족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남미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고 한다.

 


조병윤 대리 "플랜트 사업은 해외시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많기 때문에, 해외현장근무가 많은 편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해외현장근무나 해외생활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들을 해외현장근무를 통해 접하고 배울 수 있기에, 해외현장근무는 분명 값진 경험임에 틀림없습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보통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치기까지 2~3년의 시간이 걸린다. 2~3년의 기간이 긴 것 같지만, 한 부서의 일을 배우기에 3년의 시간은 짧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조병운 대리가 속한 설계 파트 이외의 다른 파트 일을 배우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배워야 하는 것도 많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병운 대리가 노력을 해서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한다.

 

조병윤 대리 "설계팀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2년 후에는 각각의 설계팀들을 조율하는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 부서에서 EM(Engineer Manager) 업무를 해보고 싶습니다. 이 후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여러 부서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프로젝트가 정상적인 기간 안에 최대한의 이익을 내고 끝내기 위해 노력하는 PM(Project Manager)업무를 해보고 싶습니다."

 

내일의 따뜻한 프로페셔널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병윤 대리 "요즘 취업이 많이 힘들어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하지만 이것만큼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취직이 힘들어서 본인이 가진 꿈을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회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행운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온다'라는 말처럼,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꿈을 이룰 수 있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지금까지 조병윤 대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SK건설 화공플랜트 배관팀의 설계파트 업무와 해외현장근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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