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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턴부터~취업까지, SK케미칼 전환형 엔지니어를 만나다!


한 번을 하기도 힘든 금턴! 무작정 많이 해서 스펙 쌓을 생각 말고 제대로 된 한 번으로 취업까지 끝내자! 

2019 하반기에 SK케미칼에서 처음으로 울산 공장 엔지니어 인턴 채용을 진행 했다고 하는데요. 그냥 인턴도 아닌 정직원 전.환.형 인턴이었다니 에디터가 직접 세 분의 매니저님을 만나 취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안재은

 


안녕하세요. 장치검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상현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화생산팀에서 기술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박재건입니다.

안녕하세요. 설비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준우입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대학시절 전공이 기계공학과였는데 기계 직무 엔지니어 인턴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 했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석유화학회사의 생산관리자로서 경험 및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지원한 것도 있지만 채용형 인턴이기 때문에 SK케미칼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엔지니어 인턴이라는 말에 끌려 지원 하였습니다. 엔지니어의 업무를 배우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인턴으로서 출근을 하면 계획된 OJT 일정에 따라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부서 소개 및 생산 제품의 공정에 대해서 공부하고, 직접 공장 PATROL을 다니면서 반응기와 배관 등 각 장치들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파악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씩 OJT일지를 작성하여 금주에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우선 메일을 확인하며 업무를 시작합니다. 당일 현장 작업이 있다면 반장님이나 Manager(mentor)님과 동행하여 작업을 확인하고, 교육을 받는 것이 주업무였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우선 대학시절 전공은 기계공학과입니다. 전공 내용 복습을 위해 일반 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전공 특성상 생소한 용어도 많고, 어려운 내용이 많이 포함될 수 밖에 없는데 화려한 전공 용어보다는 프로젝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저는 화학공학과를 전공했습니다. 화학공학적 지식들을 복습하기 위해 화공기사 자격증을 취득 했습니다. 추가로는, 위험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위험물산업기사를 취득했어요. 생산관리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6시그마 GB, 기업생산관리자 1급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또, 생산관리라는 직무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한데, 봉사활동 및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통해 배운 점들을 따로 정리 해 본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박준우 매니저님:  저는 전기공학을 전공했어요. 그래서 전기공학 기사자격증을 취득했고, 어학(영어)를 기본으로 준비한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는 IPAT라는 특허 관련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대외활동 경험은 없지만 직무 역량이라고 생각되는 전공 전문지식이나 협력체계 등을 함양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사실 현장에서 일 하는 것과 자격증/전공 공부에는 차이가 꽤 큰 것 같아요. 하지만 현장에서 하는 일을 이해하고 배우기 위해서는 역학/기계재료학 같은 전공지식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공부를 베이스로 하여 현장 설비들을 직접 보면서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박재건 매니저님: 반응공학,열역학 공부가 가장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반응기를 추가로 도입할 경우 전환율을 계산하고 경제적인 효과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열 교환기, 펌프들의 성능을 계산할 때 화공기사를 준비할 때 습득했던 지식들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아무래도 기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했던 것들은 직무 수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엔지니어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전공 PT면접을 통해 지식들을 전달하고, 또 그 지식들을 토대로 근무를 하게 되니까 얼마나 전공을 깊이 있게 숙지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확실하게 숙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아무래도 전공 지식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반응공학, 분리공정과 같은 경우 석유화학 제조업의 생산관리라면 한 번쯤은 꼭 사용하는 지식이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하게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저는 실무 역량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는 자신의 전공분야와 동일한 혹은 유사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전공이나 실무역량은 함양해 두는 것이 실제 업무 투입 후에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전공 지식 하나를 보더라도 시각이 넓어졌다는 점을 느껴요. 예를 들어 전에는 원인 하나만 추궁 했다면, 인턴 경험 후에는 여러 원인 사이의 연관도, 사례 응용 등 다양한 경우를 생각 해 보게 됐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인턴 경험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생각해요. 대학생활 중에는 실제로 공장에 가 본 적이 없어서 이론을 배우더라도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감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직접 눈으로 보니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 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저는 장치검사팀에서 고정 장치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고정 장치라고 하면 열 병합기, 저장 탱크 등의 기계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이러한 설비를 유지/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점검을 할 때에도 각 설비마다 방식이 다른데요. 예를 들어 내부에 부식성이 있는 물질을 사용하는 기계는 내부까지 검사를 하는 등 검사 방식을 조절 하기도 하고, 결함이 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제가 입사하게 된 부서는 유화생산팀입니다. 유화생산이란 플라스틱 재료인 CTA나 저희 회사 제품인 CHDM의 재료로 쓰이는 DMT를 생산하는 부서입니다. 저는 현재 기술 파트를 담당하고 있어 원가절감, 공정의 Trouble shooting, 생산계획 수립, 공정자료 보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제가 입사한 부서는 설비관리팀으로 그 중 전장을 맡고 있습니다. 설비관리팀은 간단하게 말하면 공장의 전기설비와 계장을 관리하여 공장에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설비관리팀에서 전기, 계장을 맡고 있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우선 인턴 경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담아 내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또, 직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서 최종적인 목표를 염두 해 PPT를 제작 했습니다. 예를 들어, trouble이 발생한다면 장비/보수에 그치지 않고 data base화 해서 미리 대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종적인 목표도 설정했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10주간의 인턴 경험을 통해 배운 내용과 전공지식, 기타 Reference  까지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녹여내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주제 선정과 해결책을 제시할 때 실현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 했습니다. 충분히 실현 가능한 점을 위주로 참신함을 반영하여 준비했습니다. 발표 자체는 당당하게 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인턴으로서 근무를 할 때에는 교육을 많이 받았는데 그 점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직접 설비를 보고 정비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이미지화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이 실무에 특히 도움이 됐습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저는 인턴 근무 후 맡고 있는 직무는 같은 직무이나 다른 부서로 배정되었습니다. 저는 인턴 때는 Bio Energy생산부서에서 근무 했었고, 현재는 유화생산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직무로 배정이 되었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들이 대부분이고, 차이점이라고 하면 생산하는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공정차이에서 오는 기타 업무들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턴에서 배운 내용들이 새로운 부서에 조금 더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습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우선 인턴으로 근무를 할 때는 많은 일을 한 번에 시키지 않았고, 교육이 주가 되어 매니저님들과 함께 설비를 눈으로 보고 배우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관리/책임 담당자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감도 훨씬 적었던 것 같아요. 


박재건 매니저님: 인턴으로 근무할 때는 업무를 배우는 것이 주목적이었다면, 현재는 간단한 업무이지만 하나라도 책임을 지고 근무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책임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인턴은 정말 맛보기 정도의 업무를 한 것이고 책임질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실제 업무를 하는 것과는 책임의 무게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박재건 매니저님: 엔지니어로서 석유화학공정에 근무를 하기를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공장이 울산이라는 점은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석유화학공장은 크게 울산, 대산, 여수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도시가 울산입니다. 교통 편도 잘 되어 있고, 문화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울산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생활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상현 매니저님: SK케미칼에서는 설비를 직접 보고 부식과 현장에서 용접 등을 직접 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저는 학부 생활에서 배운 이론 지식들을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점에 가장 흥미를 가지며 근무하고 있어요. 힘든 시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충분한 노력을 한 사람한테는 기회가 찾아 오는 것 같아요. 노력하면 기회는 있으니까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박재건 매니저님: 저희 회사는 EARTHCARE, HEALTHCARE 라는 미션을 가지고 그에 따른 과제를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에 대한 커리어를 쌓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또 인턴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지원 분야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고, 엔지니어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가 열린다면 놓치지 말고 꼭 도전하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박준우 매니저님: SK케미칼은 자신의 직무에서 신입사원이 의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해 볼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매니저라는 호칭을 통해 수평적인 분위기가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회사 및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엔지니어로서 인턴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 많은 장점이 있는 회사라서 어떻게 보면 신이 숨겨둔 직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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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형 인턴으로 살아남기



“전환형 인턴” 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요즘 취업시장에서는 일정 인턴직을 하다 정규직으로 “전환”을 해주는 전환형 인턴 제도인 전환형 인턴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퀴즈! 전환형 인턴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정규직 전환율은 얼마정도 될까요? 


온라인 취업 포털인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33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인턴으로 시작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신입사원의 전환율이 약 71.6%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취업의 지름길이 될 수 있어 인기가 좋은 전환형 인턴!


오늘은 SKCE가 전환형 인턴의 수혜자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한번 만나러 가볼까요?

“지붕뚫고 하이킥? 금턴 뚫고 취뽀킥!”


SK Careers Editor 임소현


 

S사에서 디지털 컨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마케터 김보성입니다. 2018년 하계 인턴을 마치고 올해 2월 공채 전환된 따끈따끈한 신입사원이랍니다. 현재 회사에서 모바일과 IT 제품의 디지털 컨텐츠 제작과 회사 관련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제 곧 공채를 써야하는데 한 번 연습 삼아 넣어보자.’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대외활동 지원서 쓰듯 국내 기업 탑 기업(SK텔레콤 포함>_<) 두 군데에 각각 국내 영업 직무로 써서 운이 좋게도 취업까지 이어 질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 질문을 받았더라면 정말 대답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희망고문이 가득한 긴 대기 시간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그냥 공채 쓸 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입사 후에 세 가지 강력한 장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입문 교육 때, 공채 동기들은 처음 겪어보는 프로그램들에 대해 조금 더 이해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사내의 분위기나 문화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더 잘 알고 있어 상대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사 로비에서 직원분들이 ‘어, 너 그 때 인턴!’ 하면서 알아봐주실 때 기분이 묘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은 부서 배치 면담 때 너무나 유리합니다. 공채 동기들은 모르는 나와 어울리는 부서나 선호도가 높은 부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패를 더 많이 들고 배치 면담에서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답니다. (그런데 원하는 부서 못 온 건 함정…)

 


인턴을 마치고 제주도로 여행을 갔었는데, 멘토 선배한테 ’너 완전 스타 됐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수행했던 개인 프로젝트를 상무님이 너무 좋게 보셔서, 제 자료가 우수사례로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가 되었고 일부 아이디어가 실제 현업에 적용도 됐다는 것 이였습니다. 인턴 내내 폭염특보에 땡볕에 서울 매장을 60군데를 넘게 다녔기에 고생에 대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는 느낌이였습니다. 아직도 작년 그 여행을 떠올리면 제주도 바다 풍경 창보다 그 카톡창이 먼저 떠오른답니다.

 


회사에서 통일되어 부르는 호칭이 있는데, 배치 받았더니 많은 분들이 ‘보성씨’ 라고 부르셔서 아직 구성원으로 인정해주시지 않는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하는 것 같아 그런 부분이 조금 섭섭했습니다. 또한 항상 모든 행동들이 내 전환율에 영향을 끼칠 거라는 불안감과 긴장감이 서러웠던 것 같습니다. ‘이 행동 때문에 떨어질지도 몰라’라는 생각에 모든 행동을 조심하고 또 조심했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잘 못 들었습니다?’할 뻔한 걸 겨우 참은 적도 있답니다..

 


최종 전환 발표까지의 긴 기간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결과 발표 일정이 뚜렷하게 없던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독취사나 스펙업 같은 취업카페에서 발표 시간을 모르니까 매일 저녁에 ‘약속의 5시, 약속의 6시, 오늘 결과 발표 가즈아’, ‘붙던 떨어지던 이제 결과 좀 알고 싶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다 불확실해서, 초조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7점 드리겠습니다. 1년 내내 마음 고생했던 것 생각하면, ‘후… 니들은 이런 거 하지 마라…(먼산으로 향하는 시선)’ 하고 싶지만, 그래도 당시 도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었다는 점과 저라는 사람을 더 어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이점이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7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루만에 결정되는 공채면접과 달리 전환형 인턴을 하게 되면 인턴 기간만큼 시간을 번 거니까, 수행과제를 통해, 업무 태도를 통해 내 매력을 훨씬 더 구체적으로 장기적으로 어필할 수가 있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말하지만, 인턴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4학년 1학기라서 공채를 못 쓰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도전해봤음 좋겠습니다. 최종 합격후에는 공채보다 확실히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안되겠다! 부서 배치 유리해지는 거 때문에 1점 추가해서 10점 만점에 8점 드리겠습니다.

 


전에 비전환형 인턴을 길게 했던 적이 있었는데 회사 직원분들에게도 은연 중에 ‘언젠가 떠날 사람’으로, 저 스스로도 ‘스펙 쌓기의 중간 과정’일 뿐이라는 인식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환형 인턴에서는, 어쩌면 내가 평생 다녀야 할 직장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때문에 굉장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그렇게 메모를 잘하는 성격인 줄 몰랐어요. 술자리에서도 수첩을 들고 가 메모를 했으니까요..^^).

입사 후에도 ‘인턴 내내 지금 나의 이 모습을 상상했었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아주 간절했던 순간이 있었다는 것과 그리고 그게 이루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기억이고, 삶의 태도의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기다리면서 마음 고생할 것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전환이 되건 안되건 그 경험이 본인만의 강력한 스토리가 될 것입니다. ‘전환형 인턴’이라는 단어 안에는 그 안엔 회사 생활, 밖에선 볼 수 없는 회사의 내부 자료들, 그리고 회사가 신입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페르소나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떠올려볼 미래의 내 모습도 있습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이런 이점들을 잘 찾아내서 쏙쏙 챙겨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준은 운칠기삼이니, 여러분의 70%의 행운을 빌겠습니다. 모두 전환형 인턴으로 취뽀하세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L사 마케팅 부서에서 두 달 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신입사원이 된 강수진입니다. 먼저 이렇게 전환형 인턴 성공기로 인터뷰를 할 수 있어 기분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인턴을 준비하는 취준생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을 거쳐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다른 회사에서 6개월 체험형 인턴을 했던터라, 이젠 취업과 직결될 수 있는 인턴을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평소 식품업계에 관심이 있어 필드에서 진짜 실무를 경험해보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업무시간엔 신입처럼, 퇴근시간 이후에는 인턴처럼 생활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업무시간엔 잡일이 아닌 신입처럼 실무를 수행하고, 선배분들 역시 후배라고 생각하고 세세히 가르쳐주세요. 한편 인턴이기 때문에 실적 압박이 없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칼퇴가 가능한 점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인턴 기간 동안, 제가 작성한 제안서가 회의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업무에 반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정말 보람차면서도 짜릿한 기분을 느꼈답니다. 나중에 신입사원이 되어서도 열심히 일해서 이런 짜릿함을 느끼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서럽기보다는 정식 직원분들이 부러웠습니다. 특히 저는 인턴 기간 동안 임시 사원증을 사용했는데, 이름이 적힌 사원증을 사용하는 직원분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괜히 제 사원증은 초라해보이고(ㅠ.ㅠ) 얼른 신입이 돼서 이름 세 글자가 적힌 사원증을 당당히 목에 걸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전환율이 공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전환율이 높다 낮다 하는 불확실한 소문은 전환형 인턴의 마음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취준과 인턴을 병행하는 친구들이 많은 만큼 전환율을 알면 선택과 집중 또한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전환형 인턴의 장점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회사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실무스킬 레벨업까지 가능한데 전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더욱이 좋은 건 이미 해당 회사를 경험해봤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가는 것이 아닌 다닐지 말지 판단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점을 깎은 이유는 아무래도 모두가 날 평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인턴 기간 동안 심적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전환형 인턴인 만큼 시시때때로 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니 행동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원래는 성격이 급해서 행동도 빠른 편인데, 인턴을 하면서는 꼭 차분히 생각을 한 후에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조금 느릴지라도 실수를 줄이는 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전환이 곧 승패는 아닙니다! 파이팅해요 우리 모두 :)

학기가 끝난 지금, 방학을 적극 활용해서 전환형 인턴을 목표로 열심히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니가 가라 취뽀~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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