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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전환형 인턴,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영업기획팀 편'

인턴십 기간을 통해 실무를 배우고, 채용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전환형 인턴십 과정! 전환형 인턴십 과정은 기업과 지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지원자와 기업 모두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에게 잘 맞는 짝인지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알 수 없었던 전환형 인턴십 과정과 신입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취재해봤습니다. ‘전환형 인턴,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1탄 영업기획팀 신입사원 강민지 매니저님입니다!

SK Careers Editor 고은지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영업기획팀 강민지입니다. 저는 영업기획팀에서 현재 유통망 수수료 선지급 및 본사 사은품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1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영업기획팀은 가입자 확대를 위해 유선 상품 전반에 대한 판매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팀입니다. 또한 영업 예산과 마케팅 실적을 관리하여 더욱 효과적인 영업 전략을 짜고, 시장 및 경쟁사 환경을 파악해 대응하는 일을 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마케터가 되고 싶어서, 사람들의 생활 속에 필수 요소로 녹아 들어있는 통신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성숙기에 접어든 통신업에서, 고도화된 유선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미디어 no.1 회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회사였습니다. 실제로도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미디어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턴 과정에서는 두 달 동안 두 곳의 팀에 배치 받아서 업무를 수행합니다. 저는 1차로는 영업기획팀, 2차는 정보보안스쿼드( Security 사업팀)에서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인턴은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자료의 수준과 이해도에 실무자보다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실무를 많이 담당하기보다는, OJT(On the Job Training)를 통해 회사와 팀을 이해하고 개인/그룹 과제를 주로 수행하게 됩니다. 물론 이 외에도 고객본부 팀별 OJT(On the Job Training)를 참여, 현직에서 필요한 자료 추출 방법 교육, 영업 정책 수립과정 참관 등 현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양한 사내 자료를 활용해 실질적으로 현업의 고민을 담은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인턴으로서 새로운 시각으로 회사를 바라보고, 사내외 자료를 통해 현업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조금이나마 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찼습니다. 실제로 저는 영업기획팀에서 인턴을 하면서, 저희 유통채널 중 하나인 마트 채널에서 밀레니얼 세대 가입자를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처음엔 마트 채널과 밀레니얼 세대를 연결하는 것부터 막막했지만, 단계별로 문제를 분석해 저희 회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정의하고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일지 제안하는 과정에서 저만의 답을 찾아갔습니다. 실제로 임원분들을 모시고 발표하는 자리에서는 매우 뿌듯했어요.

 

 

 

아쉬웠던 점은 크게 없습니다. 인턴 개인/그룹과제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료도 공유해주시고 OJT(On the Job Training)도 해주셔서 보다 깊이 있게 회사와 팀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다들 바쁘신 중에도 인턴/신입에게는 많은 관심을 주셨기 때문에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최종합격 후 7-8 2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수행합니다. 인턴십 과정에서는 첫 주에 회사 이해를 위한 교육을 받고, 두 개의 팀에 한 달씩 배치되어 인턴 업무를 수행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인턴 업무는 OJT 외에는 대부분 개인/그룹 과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개인 과제는 팀별로 하나씩 받게 되고( 2팀을 거치므로 2가지의 개인과제를 수행) 주제는 팀별로 상이합니다. 그룹과제는 동일한 큰 주제 하에 그룹별로 세부 주제를 정해 두 달 동안 진행하게 됩니다. 해당 과제 수행 과정, 결과 및 팀 내 생활 전반, 과제 수행 태도 등을 각 팀원분들, 임원분들, 그리고 동료들까지 다각도로 평가합니다. 해당 평가 결과와 최종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전환이 결정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자면, 인턴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에는 과제 수행이 어렵고 막막하더라도 계속해서 중간 점검과 피드백을 받으면서 매일매일 진전되는 아이디어로 열심히 임하는 태도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면접 때에는, 면접을 준비하며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정리하고 그 정리한 각각의 내용에 대한 나만의 인사이트나 생각을 더해보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종 면접을 준비하며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인턴 때 알게 된 현직자분들께 질문이나 조언을 부탁드려도 친절하게 도와주시니 걱정 마시고, 모르는 부분은 여쭤보고 보완하며 예상 답변을 작성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말 다니고 싶은 회사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어 매우 감사했어요. 각 본부/그룹/팀에서 하는 일을 일정 부분 감을 잡고 지원하게 되므로, 상상했던 업무와 실제가 달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크게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팀 내에서 하게 될 역할까지 미리 아는 것은 아니지만, 신입으로 입사하는 것보다 업무 이해나 사내 적응이 더 용이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월 단위로 루틴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서, 일 단위로는 그 때마다 할 일을 체크해서 수행하는 편이라 매일 하는 일이 비슷하지는 않습니다. 우선 출근해서는 사내 공지사항과 메일을 체크하고, 회신해야 하는 메일에 답변을 드립니다. 또한, 담당하는 업무 관련해서 다른 분들의 자료나 요청을 받아 수행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업무 요청이 들어오면 그 때마다 업무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요청에 따라 본사에서 지급하는 사은품을 각 유통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팅하거나 신규 사은품을 등록하기도 합니다.

월별로는, 매달 필요한 사은품 예산을 추정하고 재고가 필요한 상품권의 경우 발주에서부터 납품되는 과정까지 관리합니다. 월말에는 매달 구매한 사은품을 정산하고, 각 유통 채널별로 사은품 정책을 공지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저의 역할이 크진 않지만 사은품 계약 및 본사 사은품 활용이 필요한 회의에도 조금씩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상황이 계속되면서 취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의 채용 방식이 수시채용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새로운 취업 방식에 대비하기도 어려우실 것 같아요. 그러나 실제로 회사에 들어오면 처음부터 배워서 해야 하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크게 실무적인 능력을 걱정해서 지원을 머뭇거리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뛰어나신 분들이시기 때문에, 해당 직무와 산업에 대한 관심, 그리고 회사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시면 꼭 가고 싶으셨던 곳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SK브로드밴드의 전환형 인턴십과 영업기획팀 신입사원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전환형 인턴십 과정은 SKB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현업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기사로 전환형 인턴,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에 대한 답이 조금이나마 되셨길 바랍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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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서 신입사원으로!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이 전수하는 전환형 인턴 꿀 TIP

 


지난 10월 1일, 2019 SK브로드밴드 상반기 인턴으로 합격한 지원자 분들이 8주 간의 치열한 인턴십 기간과 최종 전환 면접을 거쳐, 드디어 SK브로드밴드의 신입사원으로 정식 출근을 하셨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베일에 싸인 인턴 생활과 전환 면접,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에디터는 수소문 끝에 이번 전환형 인턴에서 최종 합격하신 최문정 매니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었는데요. 매니저님의 합격 꿀 TIP부터 인턴 생활이 모두 담긴 다이어리까지, 아낌없이 전수해드립니다!


 SK Careers Editor 김희수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1일 입사한 신입사원 최문정 매니저입니다. 현재 세그먼트 트라이브 베이비 키즈 가구 스쿼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챕터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예전부터 미디어에 관심이 많았어요. 콘텐츠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고등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어서 대학교도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를 나왔거든요. 이 때까지는 막연하게 콘텐츠를 다루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CP사에서 인턴을 하게 되면서 콘텐츠를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SK브로드밴드에 지원하게 되었죠. 실제로 IPTV 사업이 복잡한데 CP사에서 초석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최종 지원을 결정하는 데도 더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상하게 기분이 너무 들뜨지도 가라앉지도 않았어요. 아무래도 인턴을 하다 바로 온 회사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평온하고 차분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그 차분함 속에 엄청 좋은 기분은 꽉 차 있는 느낌? (웃음) 저는 작년 하반기부터 취업을 준비했는데, 점심시간에 우르르 지나가는 직장인을 보며 항상 부러워하곤 했어요. 엄마한테도 너무 부럽다고 매번 얘기하고 그랬는데 이제 내가 그런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죠. 그러면서 ‘아 이제 진짜 직장인이구나’ 하는 책임감이 들기도 하고 기분이 왔다 갔다 했던 것 같아요.

 


 

먼저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총 인턴 기간은 8주였고, 4주 간격으로 소속 스쿼드를 번갈아 가며 진행되었습니다. 업무는 제가 속한 스쿼드 업무, 직무 별 개인과제, 그룹과제까지 크게 3가지 업무를 보았어요. 특히 그룹과제를 하면서 동기들과 정말 많이 친해졌던 게 기억에 남네요. 개인과제는 매니저님께 조언을 구하고 공부해가면서 회사 일에 대해 더 깊이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하루 일과는 저 같은 경우 정해진 출근 시간보다 더 일찍 출근했어요. 회사는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대부분의 동기들이 출근 시간에 맞춰 출근했지만, 저는 8시 10분~ 20분 정도에 출근해서 친해진 동기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 8시 50분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게 저만의 루틴이었죠. 그 이후는 똑같이 스쿼드 업무를 하고 여기저기 매니저님께 여쭤보러 다니다 시간이 되면 점심 먹고 다시 업무를 하는 일과를 반복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인턴들이 모두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 가졌던 리더님과의 티타임을 꼽고 싶습니다. 업무 관련 이야기보다는 트렌드 회의나 자유롭게 평소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이었는데, 자유롭게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이런 분이 회사에 계시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두 번째로는 제가 만들었던 카피가 실제 B tv 콘텐츠 프로모션에 활용되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이마트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배너 카피를 기획했는데, 직접 한 쿠폰 네이밍이 그대로 B tv 화면에 실렸을 때 정말 뿌듯한 감정이 들었던 기억이 생생해요. 7월에 무서운 영화 시리즈 편성을 했던 것도 정말 재밌었던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먼저 다들 강조하는 거지만 수첩이나 다이어리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합격할 때 받은 두꺼운 다이어리 한 권을 8주동안 다 쓸 만큼 계속 배운 점들을 필기하고 무엇을 했는지 기록하는 습관을 들였거든요. 덕분에 인턴 생활이 끝난 후 제가 한 일들을 정리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죠.



이외에 저만의 꿀팁이 있다면 저는 제가 먼저 매니저님께 다가가서 점심 약속을 잡았어요. 점심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친밀해질 수 있었고 평소 업무시간에는 하지 못하는 많은 이야기들도 할 수 있었어요. 함께 점심 식사를 한 매니저님께서 일부러 저를 위해 다른 매니저님을 소개해주신 적도 있었죠.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먼저 웃으면서 다가가는 것도 인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다이어리나 수첩을 적극 활용했어요. 제가 했던 일을 평소에 잘 정리해두고 업무일지를 매일 작성해서 나중에 어떤 일을 했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업무파일도 따로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자료를 정리하면서 면접 준비를 계속했습니다.

 


인턴 생활이 끝나고는 한 일주일 정도 면접까지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인턴 동기들과 함께 스터디를 했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같이 잘 될 수 있는 협력자이자 예비 동기로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속했던 층의 모든 인턴들이 모여 함께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 면접은 그룹면접, 직무면접, 인성면접 이렇게 세 가지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반면 최종 전환 면접은 임원면접만이 남아있었죠. 직무마다 분위기는 많이 달랐던 것 같은데 제가 본 미디어 직무 면접은 인턴 면접과 최종 전환 면접 모두 너무 딱딱하지도 자유롭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분위기였어요. 다만 인턴 면접 때는 자기소개서 중심 질문과 PT면접 과제 관련 생각들을 묻는 질문이 대부분이었다면, 최종 전환 면접 때는 인턴 경험에 대한 질문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차이점이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 경험을 꼽을 수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로는 CP사에서 했던 인턴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직무 경험도 쌓을 수 있었기에 면접에서도 이를 잘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미디어와 IT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전시회나 박람회를 많이 다녔던 경험이 인턴 생활을 할 때나 면접을 볼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대학생 때부터 희망 직무가 확실하다면 꾸준히 다니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가장 흔하고 기본적이지만 대학생활 때 했던 그룹과제, 팀프로젝트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인턴 기간 중에도 그룹 과제를 하다 보니 대학생 시절 팀플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죠.

 


‘Ready to change!’

실제로 주니어 매니저에게 거는 기대도 많고,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어하는 기업입니다. 저도 배치 받자 마자 유아교육전 부스를 직접 기획하면서 주도적으로 실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연차에 상관없이 역량을 발휘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변화할 준비가 된 기업, 그리고 변화하고 있는 기업’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상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매니저가 되고 싶어요. 지금 제가 회사에서 롤모델로 삼고 있는 매니저님이 실제 한 서비스를 기획부터 전부 담당하신 분인데, 그 분처럼 저도 통신산업에 찰떡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웃음)


 

현실적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대학생 때부터 상하반기 공채 시즌이 되면 자기소개서를 습관적으로 한 번씩 써보세요. 내가 여태껏 무엇을 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원하는 커리어란 무엇일까 한 단계 더 깊이 고민하는 계기도 되죠.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때는 ‘희망하는 분야에서 내가 창업을 해본다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고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몇 가지 가지고 있다면 자기소개서 쓸 때나 면접을 볼 때도 나만의 생각을 녹여낼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외에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사진 속 시의 한 구절처럼 ‘나는 어쩌다 이런 구석까지 왔을까, 나는 왜 이런 상황 속에 있을까’라며 자신을 갉아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취준생일 때가 남과 비교도 많이 하게 되고 나를 많이 자책하게 되는 시기임이 분명하기에 아예 그러면 안 된다고는 못 하겠네요. 그래도 그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씩 거쳐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 속에 지나치게 매몰되지 않고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아 나간다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걸어온 길은 모두 헛된 길이 아니기에 그 중에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길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길고 긴 채용 전형을 뚫고 당당히 SK브로드밴드의 신입사원이 되신 최문정 매니저님! 인턴 생활부터 취준 생활 꿀팁까지 아낌없이 알려주셨는데요. 매니저님의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가득 받고 올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마지막에 매니저님께서 말씀해주신 시구처럼 어떤 길을 가더라도 우리가 걸어온 길이라면 ‘절대로 헛된 시간일 수는 없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금 떠올리며, 지금 이 순간도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실 취업준비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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