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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엔 잘 될거야 아마두~” 매년 새해가 되면 굳은 의지로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요. 2020년 새로운 해를 맞아 대학생들은 어떤 계획을 세웠을까요? 2020년 대학생들의 버킷리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에디터가 스리슬-쩍 보고 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선영



1학년에서 4학년까지 대략 5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설문조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재미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두둥! 파릇파릇한 1학년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1학년의 결과 ‘연애’가 50%로 가장 높았는데요. 대학에 입학해 설레면서 풋풋한 연애를 꿈꾸는 새내기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두 번째 순위를 차지한 것이 ‘학점 잘 받기’로, 1학년 때부터 학점을 어느 정도 챙기는 학생들이 많아짐을 느껴지네요. (씁쓸)

 

‘대2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걷잡을 수 없는 대학교 2학년, 답변 역시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학점 잘 받기’와 ‘해외여행’이 공동 1등을 차지했네요! 대외활동에도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30%를 차지한 기타 답변에는 교환학생, 연애, 운동 등이 있었습니다.

 

3학년 학생분들 50% 가량은 ‘학점 잘 받기’를 신년 소원으로 투표해주셨는데요. 슬슬 ‘취뽀’라는 답변도 결과에 등장하기 시작하네요... 기타에서는 ‘행복하기’, ‘건강하기’, ‘금연하기’ 등의 답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쩐지 짠한 마음이 드는 4학년 (졸업유예생 포함)의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무려 70%가 ‘취뽀’를 1순위로 골랐는데요. 에디터 역시 ‘취뽀(취업 뽀개기의 줄임말,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것을 의미)’가 현재 가장 큰 소망이라고 합니다. 2순위를 차지한 답변은 ‘연애’로, 취업 준비, 바쁜 학교생활 등으로 인해 연애를 못해 연애하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또한 ‘돈 모으기’가 3위로 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타 답변으로는 ‘성숙한 사람이 되길’, ‘행복하기’, ‘건강하기’ 등이 있었습니다.

 

 

취업, 연애 등 다양한 계획이 눈에 띄는 가운데, 대학생 2명을 직접 만나 그들이 이루고 싶어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김우진: 작년 1월,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갈 때 주변에 미국에서 오로라를 본 사람이 아이슬란드를 추천해서 꼭 가보자 했었어요. 유럽 여행은 했지만 어쩌다 보니 꼭 가고 싶었던 아이슬란드만 가지 못했습니다. 보고 싶던 오로라도, 자연이 아름다워 너무나 가고 싶었던 아이슬란드도 이루지 못한 소원이 되었네요.


익명의 복학생: 저는 작년에 복학 후 굉장히 다양한 계획을 세웠어요. 한 스무 가지는 되었던 것 같아요. 20% 정도만 제외한 나머지는 2019년이 끝날 때까지 이루지 못했는데요 (웃음).. 평소 배우고 싶었던 요리 클래스에 참여하지 못한 게 기억나네요. 또 유럽여행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가지 못했어요.


 

김우진: 네. 저는 매년 새해마다 상반기, 하반기를 나눠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주로 휴대폰 메모장을 이용해 생각날 때마다 작성하고, 달성하면 지워나가요. 작년에는 1학기엔 교환학생을 가고 2학기엔 휴학 후 복학을 했기에 1월 버킷리스트 작성이 저한텐 꽤 중요했습니다. 물론 하반기에는 좀 흐지부지된 감이 없지 않아 있죠.


익명의 복학생: 네! 저는 버킷리스트를 매년 세우는 편이에요. 대학 입학 전에는 사실 'ㅇㅇ대학교 입학' 하는 것이 가장 큰 버킷리스트였는데, 대학 입학 후에는 굉장히 세분화된 것 같아요. 버킷리스트를 세우면 뭐랄까.. 마음이 정리되고 한 해의 시작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김우진 씨가 작성하시는 버킷리스트 예시>


 


김우진: 2019년은 교환학생, 대외활동, 인턴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2020은 이상하게 감흥 없이 시작되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막막해 매년 세우던 신년 계획도 다 세우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에게는 그럴수록 조바심 내지 말고 네 속도를 지키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2020년도 모든 게 다 잘 될 거라는 말도요!


익명의 복학생: 아직 2020년이 시작된 게 잘 실감 나지 않지만, 올 한 해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냈으면 해요. 작년보다 나 자신을 더 믿고 여유를 가지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재미로 보는 네 가지 신년 소원 타입입니다. 뭐든 잘 해내고 싶은 헤르미온느형, 별생각 없는 무념무상형, 뭐든 잘 될 거라 믿는 무한긍정형, 한 가지 소원에 올인하는 한개만판다형 등등 다양한 유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느 타입에 속하시나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그 어렵고도 힘든 절반을 해낸 당신, 약간의 의지와 노력이 함께한다면 신년 계획을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2020년에 모든 것을 이루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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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라면 필수! 신비(하면 안 되는) '취업 용어 사전'



‘별다줄(‘별 걸 다 줄인다’의 줄임말)’의 시대, 취업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인터넷 카페나, 대학교 커뮤니티 속 취업게시판만 보아도 알 수 있죠. 그냥 들어도 어려운 취업 용어인데 취준 고수들이 줄임말이나 은어를 써버리면 우리의 취준 초보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고 맨날 질문만 하며 ‘핑프(‘핑거 프린세스/프린스’의 줄임말로, 직접 정보를 찾기보다 묻기만 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초보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을 위해 ‘취업 용어 사전’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간단한 테스트와 함께 취준 필수 용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취업수학능력시험을 통해 알아보는 취업 용어, 지금 시작합니다!

 

 SK Careers Editor 이소연

 


“(feat. 고3 때 많이 듣던 클래식)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시 후, 2019학년도 취업수학능력시험 1교시 용어영역 평가 시험이 있을 예정입니다. 문제는 총 4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한시간은 10분입니다. 문제는 한번만 보여드립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단계 문제, 어떠셨나요? 너무 쉬웠다는 말이 들리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 하는 법! 차근차근 한번씩 짚어보고 넘어가도록 하죠.

 


‘취준’은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바로 취업 준비의 줄임말이죠. 이정도는 취업과 관련된 고민을 한번이라도 해본 분들이라면 다들 아셨을 것 같습니다. ‘취린이’라는 말은 조금 생소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취업과 어린이를 결합한 말로, 취준을 처음 시작한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취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단어인데요! 취업을 뽀갠다는 말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흔히 “나 취뽀했어”라고 말하고는 하죠. 마지막 인적성은 서류를 통과하고 나면 보는 필기시험으로, 많은 취준생들이 고통에 빠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3 이후 작별했던 컴퓨터용 사인펜, 그리고 OMR 카드와 재회를 하는 순간이죠!

 


2단계는 어떠셨나요? 단어 자체는 처음 들어보셨더라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정도의 줄임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의외의 복병은 8번이었습니다! 간호학을 전공해 일반적인 취준과는 다른 방향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 심모(23)양과 아직은 취준까지 시간이 남은 유모(24)양의 경우 ‘중고신입’이라는 말 자체를 처음 들어본다며 매우 놀라워했답니다.

 


5번부터 7번까지의 단어는 각 전형 단계별로 탈락 혹은 합격 여부를 줄여 이르는 말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합’길만 걸으시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던 중고신입은 이미 취업을 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거나, 혹은 더 좋은 기업에 가고 싶은 마음에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이들은 실무 경험을 갖고 있어 일반적인 취업준비생들에게는 ‘공공의 적’으로 여겨지기도 하죠.

 


3단계는 어떠셨나요? 제 주변인들에게 물어봤을 때, 여기서부터는 조금 헷갈린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죠!

  


여기서 가장 높은 오답률을 기록한 문항은 9번입니다. ‘필터링’은 이전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회사에 다시 지원서를 냈을 때, 자소서가 읽히기도 전에 걸러진다는 괴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물론, 실제로 필터링이 있다고 밝히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면접까지 간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서류 전형에서 통과시키지 않는 식이죠. 하지만 몇 번의 재도전 끝에 결국은 원하던 회사의 원하던 직무에 입사한 현직자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만큼, 필터링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준비성과 도전 정신이니까요!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4단계부터는 오답자가 속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아직 괜찮으시다면 당신은 이미 준비된 취준생! 이번에는 4가지 단어를 모두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병풍’은 말 그대로 면접에서 병풍처럼 가만히 있다 오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륵) 별다른 질문도 받지 못하고, 아무것도 못한 것 같은데 면접이 끝나버리게 된 상황이죠. 하지만 이것이 탈락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검증이 완료되었다고 생각해서 상대적으로 검증이 더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지원자에게 질문을 집중시키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거든요. 실제로 면접에서 병풍을 섰음에도 합격했다는 후기를 많이 볼 수 있죠!


‘면까몰’은 “면접은 까(열어)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진리적 문장의 줄임말입니다.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는 경우, 또는 반대로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합격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등장한 말입니다. 그러니 면접을 못 봤다고 생각해도 좌절하지 말고, 담담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가짐은 필수!


‘비캐’는 ‘비즈니스 캐주얼’의 준말입니다. 이는 면접에 갈 경우 많이 보게 되는 말이죠. 최근 기업들의 복장이 자율화되면서 면접 복장 역시 많이 자유로워졌습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캐주얼을 면접 복장으로 제시하고 있죠. 초보 취준생들이 은근히 모르는 말이랍니다!


마지막 ‘A매치’를 보고 “이건 스포츠에서 쓰는 용어잖아”하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취준 시장에서 이는 메이저 금융공기업들의 필기시험일을 의미합니다.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주요 금융공기업들이 한날 한시에 시험을 치르면서 생긴 말이죠. 



여기서부터는 번외편! 지금까지 본 것처럼 일반적인 기업 취준 관련 용어가 아닌, 자격증이나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를 모은 것이랍니다. 여기까지 다 맞혔다면…당신을 취업의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올림픽’은 올림픽 정신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된답니다! 말 그대로 합격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닌, 연습 삼아 보는 시험을 뜻하죠. 사실 이 용어는 큰 시험뿐만 아니라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단어랍니다. (그러나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는 한 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

‘동차’는 CPA(공인회계사)나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각종 자격증 시험에서 같은 해에 1차와 2차 시험을 합격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랍니다. 어려운 시험을 한 해 안에 모두 통과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동차합격은 많은 수험생들의 목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각종 취업 준비 관련 용어들을 살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각종 취업 게시판에서 정보를 얻고, 보다 간편히 소통하는 수단으로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줄임말이 아닌 예쁜말을 쓰면 더 좋겠지만, 취업 준비를 할 때에는 정보를 빠르게 효율적으로 얻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쉬운 단어부터 어렵고 생소했던 용어들까지 이제 다 숙지하셨다고요? 그럼 (예비)취업준비생 여러분들 모두 ‘취뽀’ 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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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입사원이 처음인데요’– SK E&S 신입사원이 된다면?




SK Careers Editor 강현영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일 텐데요. ‘취뽀’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사용빈도가 높아 국어사전 중 신어에 등록된 단어이기도 한 ‘취뽀’는 취업난에 따라 생겨난 신조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취업 시험에 유용한 동아리인 ‘취업 뽀개기’에서 시작되어서 현재에는 취업에 성공했을 때 사용하는 말로 흔히 쓰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취준생이 취뽀하면 하고 싶은 일 Best 5’이 무엇일지 알아봤습니다!


취뽀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취준생들은 1위 사원증 목에 걸기, 2위 부모님께 선물하기, 3위 친구에게 한턱 쏘기와 4위로는 탕진잼 즐기기, 마지막 5위는 미래 준비하기 등을 꼽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취준생이 취뽀를 하게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은 그 외에도 많을 텐데요. 하반기 채용이 쏟아지기 전인 지금, 입사 후 여러분의 모습에 대해서 얼마나 고민해 보셨나요? 취뽀를 위해 치열하게 달려오신 만큼 입사 후에도 더 많은 시간을 기업에서 지내야 하기에 어떤 커리어를 쌓아 나갈지에 대한 준비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SK E&S의 신입사원이 된다면 여러분이 직접 경험하게 될 역량개발제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생에 신입사원은 처음이니까! 낯설고 익숙하지 않아도 입사 후에 자신의 직무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는 SK E&S의 다양한 인재 육성 제도를 역량개발팀 김지선 매니저님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역량개발팀의 김지선 매니저라고 합니다. 
올해 SK E&S 입사 10년 차로 기업문화본부 내에서 HRD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북미 Oklahoma University와 함께 E&S 맞춤형 Global Energy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의 직무교육, 핵심인재 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
점심시간을 활용한 특강 프로그램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이 되면 그룹신입사원 교육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그 후 바로 E&S 신입사원 교육이 진행됩니다. E&S 신입사원 교육은 E&S 사업 이해, 기획력,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비롯해 엑셀/PPT 등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업무 지식과 패기와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사에 온 이후에는 소속되어 있는 직무에 관련한 업무를 빠르게 숙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2주간 부문별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각 부서에 합류하시게 되면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직무교육과 특강 등이 수시로 진행되므로 희망하신다면 신청해서 참석할 수 있죠. 그 외에도 사내 전화 외국어 교육을 신청해서 듣거나  개인적으로 사외어학교육을 원할 시 월 6만원의 지원 비용을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어느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기본적으로 SKMS팀에서 SK인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기에 역량개발팀에서는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죠. 다양한 직무역량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성원들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사내에서 LNG/전력/신재생 분야별로 기초(동영상) 및 기본교육(점심시간 활용한 직무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외 실무 교육은 사외 교육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신입사원의 경우 입사해서 받는 직무교육 이외 상기 교육들을 신청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보다는 개인별로 해당 연도 본인이 역량개발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계획 세우고, 이를 교육 또는 자기 학습을 통해 달성해 나가는 IDP(Individual Development Program)* 개념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연초에 IDP 작성에 대한 안내가 나가고, 팀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당 연도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이 일을 잘 하기 위해 어떤 역량 개발이 필요한지, 이를 개발하기 위해 어떤 교육을 받을 것인지 확정을 하여 수립하게 됩니다. 


*CDP: 경력 개발 계획

*IDP: 자기 개발 계획/직원 개개인의 연간 학습계획

두가지 모두 인재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사내에 다양한 직무 전문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관련 학위과정과 해외 MBA 과정 그리고 1년간의 해외 파견 과정(파리 IEA및 일본경영경제연구소) 등이 있는데요. 한정된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우수인재 대상 선발이나 향후 사내공모제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학습 의지가 있고 역량개발계획을 성실히 수립, 실행하고자 하는 구성원에게도 기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열심히 하면 누구나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많은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죠. 



입사 후에는 사내에서 사업 관련 언어에 대한 전화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 사외 어학프로그램을 원할 경우에는 한달에 6만원 정도의 금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Global 사업수행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신설하기 위해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무교육과 특강, 그리고 기본역량교육(엑셀, PPT 등)은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얻어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 준비하는 팀으로서 보람이 되곤 합니다.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 현재 계획 중인 Oklahoma university와의 E&S 맞춤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북미 가스전 탐방과 MOU 체결 중인 기업 방문을 비롯해 Global Energy Perspective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고, 참가자도 주니어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인데요.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원칙 하에 다양한 교육들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해야 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한 교육이 많아질 예정인데요.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그에 맞게 교육과정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변화할 것 같습니다. 



핵심역량을 따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E&S가 무슨 비전을 가지고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인지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면 그 뒤의 심화적인 직무 전문성은 입사 후 업무를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배우려는 자세와 책임감 있게 일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E&S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항상 사업 방향이나 비전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의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요. 틀에 갇힌 교육이 아니라 어떤 방식이든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최대한 실행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SK E&S의 역량개발팀의 김지선 매니저님과 만나봤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낯설고 서툰 신입사원들의 첫걸음을 함께 해주실 든든한 조력자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입사 후에도 자신의 사업 분야에서 커리어를 계속해서 쌓아가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SK E&S의 인재육성 제도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해외 교육을 통해 직무 전문가로 거듭나는 과정이 특히 기억에 남았는데요! 이 기사를 읽고 SK E&S에 관심이 더욱 생기셨다면?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SK E&S의 2019 신입사원 채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기사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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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감 있는 목소리, 첫인상을 좌우한다! Part 1.
'메라이언의 법칙'에 의하면 대화에 있어 목소리가 38%, 표정이 35%, 태도가 20%를 차지한다. 이는 면접에 있어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문제는 목소리는 타고난 것이라 웬만해서 바꾸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기 꾸준한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성공적으로 ‘목소리 성형’을 이루어내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을 SK Careers Editor가 알아봤다!

 

SK Careers Editor 황서영

 

Part 1. 전문가가 알려주는 목소리의 중요성
좋은 목소리란 무엇일까? 떨지 않는, 강하고 풍부한 톤으로 또렷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사람들은 그 내용을 이해하기 전부터 호감과 신뢰를 얻는다. 스쿨애니 교육기획 소장이자 보이스 컨설턴트 및 경쟁PT 전문 프레젠터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현 대표와 함께 곧 다가올 면접을 대비한 보이스 트레이닝에 대해 알아보자.

 
<스쿨애니 교육기획 소장 박지현 대표>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성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특히 20대 여성분들에게 많이 해당된다. 아성을 사용하면 귀엽게 보이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이 아성을 사용하지만, 취업이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전문적이지 못하다는 인상을 크게 주게 된다. 두 번째 경우는 PT면접을 준비하거나 회사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데, 발표를 할 때 호흡이 떨리거나, 부정확한 발음 등 내용을 잘 알고 있지만 사람들 앞에 서게 되면 알고 있는 바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다.
  
 
 

 

직무별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목소리를 발전시켜 보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군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어떤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지를 고민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예로 들면, 은행권 직군은 목소리가 밝고 경쾌해야 하지만 계속 고객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흥분한듯한 목소리를 내어서는 안 된다. 밝지만 중립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영업직, 마케팅, 서비스직 등의 진취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직군들은 생동감 있는 높은 어조가 필요할 것이다.

 

보통 목소리는 성격과 일치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대게 활발한 사람들은 목소리가 가벼운 반면에 진중한 사람들은 목소리에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반면에 내성적인 사람들은 목소리가 작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격을 고치는 것은 호흡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만큼 쉽지 않다. 내가 가진 성격을 고칠 수 없다면, 목소리를 성격에 맞추어서 내는 방법을 터득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형성해 보자.

활발하거나 친화적인 것은 좋지만 목소리가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든다면, 턱을 내민다거나 배에 힘을 주면서 소리를 무겁게 내보자. 진중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내성적인 이미지의 목소리가 작은 사람들이 경쾌한 이미지를 가지는 서비스직에 지원한다면, 소리를 코 쪽으로 올려서 공명발성을 이용하면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대부분이 “취업”에 있어 소극적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활발한 사람이더라도 막상 긴장되는 상황에 놓고 보면 제 역량을,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다. 하지만 이런 굳은, 딱딱한 상황에서 밝고 생동감 있는 말하기를 연습하면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박지현 대표와 함께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을 위해 어떻게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기서 얻은 팁을 바탕으로 Part 2에서는 본격 보이스 트레이닝을 연습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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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GD는 지드래곤뿐이었는데..
2016년 상반기 취뽀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막상 공채시즌이 다가오면 불꽃 같이 자기소개서를 쓰고 폭풍처럼 인적성 공부를 하느라 면접을 대비할 시간이 충분치 않은 것이 사실. 그러니, 겨울방학을 맞은 지금, 조금은 여유롭게 다양화된 면접의 형태를 알아보고, 그에 맞게 미리 준비한다면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SK Careers Editor 이별이
 

 

인성면접, 임원면접 등 간소했던 과거의 면접과는 달리 최근의 면접은 적게는 2차, 많게는 4~5차 면접에 이르기까지 복잡해졌다. 일부 기업에서는 지원자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또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합숙면접을 실시하기도 한다. 실제로 합숙면접 동안 체육대회를 실시해 단결력을 평가하기도 했다는데, 마치 대학 MT에 온 것처럼 재미있었다는 후기도 전해 들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러 기업에서 새롭게 도입한 독특한 면접들을 알아보고, 실제 해당 면접에 임했던 지원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Need to Know 1: “네가 쓴 자소서가 사실이니?”
모든 기업 공채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면접 유형은 바로 이것이다. ‘인성면접’. 심층면접, 임원면접 등 그 이름은 다양하지만 해당 면접에서 기본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것은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의 자세와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의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것이다. 최종면접, 혹은 임원진면접도 인성면접과 유사한데, 이 경우에는 수 차례의 관문을 모두 무사히 넘기고 마지막에 진행되기 때문에 역량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Q: 인성면접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분위기로 진행되었나요?
L양(23세, 경영학/유통): 저는 유통업에 속한 기업의 심층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데요. 면접관 2명에 지원자 1명으로 묶여 20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블라인드’ 형식이라 면접관이 저의 학교, 학점, 토익 성적 등 소위 말해 스펙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소개서만을 바탕으로 질문이 오갔던 기억이 나네요. 또한, 업계 현황과 당사의 사업 확장 계획 등에 대해 물어보시기도 했는데, 미리 기업과 관련 업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쉽게 답하지 못했을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J양(24세, 경제학/금융): 저는 인성면접과 임원면접이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해요. 두 면접 유형 모두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자기 자신을 극대화시켜 어필하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또,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한 뒤 질문이 들어올 만한 부분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Need to Know 2: G-Dragon말고, Group Discussion!
GD, PT, RP! 면접을 준비해 본 취업준비생들이라면, 이 단어들을 보고 당황했을 법하다. 기존에는 역량면접이라는 단어 하나로 설명되었던 면접이 이제는 GD, PT, RP 등과 같이 세분화됐다. 이력서를 바탕으로 한 역량질문이나 영어면접 등과 같은 비교적 간단한 형식을 초월해 구체적인 상황을 주고 이에 요구되는 역량을 가졌는지를 평가한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GD(Group Discussion)
간단히 말해 GD는 집단토론 면접이다.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은 각 기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다. 다만, 면접관에게 논리력, 설득력 등과 같은 평가 기준이 있다고 하니 이를 염두에 두고 토론에 임하는 편이 좋다. 에디터의 경우에도 GD를 해본 경험이 있는데, 2명의 면접관과 총 12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에 대한 찬반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6명이 한 팀을 이루고 상대 팀과 찬성, 반대로 입장을 나눈 후 약 30분간의 준비시간을 가졌다. 특이했던 점은 준비시간 동안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과 지원자들이 토론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을 면접관이 전부 참관했다는 점이다. 토론은 찬성과 반대측의 기조발언으로 시작되었고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면접관이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Q: GD면접은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었나요?
K양(24세, 중어중문학/항공업): 주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시사문제가 나왔습니다. 주제가 적힌 종이 한 장을 주고 가이드라인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측의 입장을 가진 조원들과 시작 전에 얘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20분에서 30분 정도 있었구요! 반드시 3:3, 4:4, 이런 식으로 입장을 나눌 필요는 없는 대신 ‘짜고 치는 식으로 하지 말라’라고만 주의 주셨네요!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면접관분들은 전혀 개입을 안 하셨고, 토론 후에 지원자들이 했던 얘기들을 기반으로 개별 질문이 있었습니다. 토론 중에 지원자들이 제시한 입장에 대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에 대한 근거를 들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2. RP(Role Playing)/세일즈(Sales)
RP는 즉, 역할극이다. 특정한 상황이 제시되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과 과정을 평가한다. 상황은 도표, 기사 등의 다양한 자료로 구성되어 있고 15분 가량의 준비시간 동안 해당 자료를 숙지하게 된다. 준비시간이 모두 종료되면 면접장에 입장해 준비한 바 대로 역할극을 진행하면 된다. 세일즈(Sales)의 경우는 은행 등과 같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 산업에서 실시하는 면접 유형이다. RP와 마찬가지로 고객역할을 맡은 연기자가 세일즈 면접의 진행을 돕는다고 한다.


 

Q: RP면접은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나요?
P군(27세, 신문방송학/유통업): 저는 유통업에서 진행하는 RP면접 경험이 있는데요. 제가 면접을 봤던 기업의 RP 주제는 보통은 어떠한 이슈를 반대하는 점주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주어집니다. 자료를 통해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고 15분에서 20분 동안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실에 들어가면 점주 역할을 연기자 한 분 과 면접관이 계셨고, 면접은 입장과 동시에 시작됐어요. 상황극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어진 자료를 보고 근거를 들어서 점주를 설득하는 게 중점인데 연기자가 쉽게 설득되지 않아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자체의 현장분위기는 넥타이를 직접 고쳐 줄 정도로 회사에서 지원자들을 신경 써 준다는 느낌이었어요.


 

H양(25세, 경영학/금융업): 저는 한 은행의 세일즈 면접에서 배기량 조작사건으로 신뢰를 잃은 한 자동차 기업의 차량을 판매해보라는 주제를 받았어요. 사막에서 라디에이터를 팔라거나 북극에서 에어컨을 팔라는 식의 창의성을 요하는 질문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3. PT(Presentation)
PT면접은 이미 익숙한 유형일 것이다. 지원한 기업의 문제상황, 현안이슈 등과 관련된 자료가 제시되고 이를 일정 시간 동안 파악한 한 뒤 5분에서 10분가량 자료와 관련된 지원자의 견해나 해결방안 등을 발표하게 된다. 발표 후에는 지원자의 주장 및 근거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최근에는 독특하게도 개인 PT뿐 아니라 단체 PT도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은 후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Q: 개인PT와 단체PT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J양(24, 경제학/금융업):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봤던 개인PT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주제어를 뽑고 해당 주제어를 사용해 자신에 대한 얘기를 풀어내는 방식이죠. 저에게는 컬러로된 카드가 주어졌고, 뽑은 색을 통해 본인을 설명하는 개인PT를 했어요. 교통표지판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소개하라고 한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단체PT의 경우에는 학부과정에서 많이 하는 팀프로젝트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O2O전략 제시’ 등과 같은 주제에 관한 아이디어를 팀 별로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J양의 말처럼 기업마다 PT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는 주어진 상황에 맞게 본인의 PT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인 듯하다. 학부 과정에서, 또는 여러 스터디를 통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피력하는 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어떤 형태의 PT면접이든 잘 소화해 낼 것이라 생각한다.

 

4. 영어면접(SPA면접 등)
영어면접은 기사 요약하기, 현안 이슈에 대한 의견 말하기, 주어진 상황에 대한 해결책 제시하기 등의 과제가 제시된다. 기업 마다 영어 면접의 비중을 달리하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의 경향이 어떠한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Q: 영어 면접은 어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나요?
L군(28세, 경영학/제조업): 두 명의 원어민 면접관과 약 10분가량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이었어요. 난이도는 일반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등과 같은 영어 말하기 자격시험과 유사하거나 조금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K양(25세, 경영학/유통): 제가 봤던 기업의 영어면접은 크게 변별력이 없었던 것 같아요. 면접에 앞서 주어진 신문 기사를 요약해서 말하는 것이었는데,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비슷한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Need to Know 3: 독특한 면접 전형
학벌, 어학점수, 해외연수 경험 등의 계량화할 수 있는 항목들로 평가했던 기존의 채용방식과는 달리 최근 많은 기업들에서 ‘역량중심의 채용’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별 기업들은 자신의 기업에, 그리고 특정한 직무분야에 직접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고자 자사에 특화된 독특한 유형의 면접들을 만들어 냈다. 그 중 다음의 몇 가지 유형을 살펴보자.

 

1. 창의성 면접
창의성 면접은 이번 하반기 공채에 처음으로 등장한 면접 유형 중 하나이다. 지원자에게 토론의 주제가 주어지면, 이에 대해 면접관과 토론하는 방식이다. 실제 창의성 면접을 보고 온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토론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와 주변 의견 등을 반복적으로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Q: 창의성 면접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나요?
C양(24세, 화학공학부/바이오): 토론이라기보다는 저의 주장과 답변 중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이나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는 의견에 대해서 꼬리를 물어 질문하는 방식이었어요. 예를 들어, 어떤 가방에 대해서 묘사하라는 질문에 대해 제가 색상과 디자인에 대해서만 언급한다고 가정하면, “그 가방은 언제 사용하나요?”, “주로 무얼 넣고 다니나요?” 등과 같이 쓰임, 장단점 등과 같이 더 세부적인 질문이 따라와요. 음.. 면접관께서 앞선 지원자들이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셨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출제의도 대로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1대10 토론배틀
1대10 토론배틀은 지원자 한 명이 같은 조의 다른 지원자 10명과 찬반토론을 벌이는 것이다. 한 지원자가 다른 지원자 집단과 토론을 벌이는 해당 면접은 지원자의 발표력 논리력과 판단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3. 돌발면접
돌발면접은 한 은행에서 실시되고 있는 면접 유형인데, 면접 중 방송을 통해 ‘S은행에서 하루 거래되는 액수는 얼마인가?’, ‘오늘 점심에 섭취한 칼로리는 얼마인가?’, ‘이동 버스의 탄소 배출량은?’ ‘S은행 로고를 변경한다면?’ 등 과제를 부여해 순발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공통된 돌발면접이 주어지면 진행되고 있던 모든 면접이 일시 중단되고, 위와 같은 질문에 재치 있게 답 해야 한다.

 

4. 릴레이 PT/무한경쟁 PT
다수의 지원자들에게 두 시간의 시간을 제공하고 6~8가지의 사회 이슈에 대해 3분 간 프레젠테이션(PT)을 하도록 하는 해당 면접은 개인에게 주어지는 PT 횟수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 한 명이 두 시간 동안 총 네 번의 PT를 하기도 했다. 다만 한 회 발표 시 3분 이상 4분 이하의 시간을 반드시 엄수해야 하며, 같은 주제에 대해 중복 발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앞선 지원자와 주장이 겹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5. 구조화 면접
구조화 면접은 꼬리물기 면접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창의성 면접과도 유사한 구조화 면접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질문이 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Q: 구조화 면접을 경험하셨는데, 그 후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G양(26세, 국제통상학/유통): 구조화 면접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기소개서 등을 기반으로 지원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심도 있게 질문하니까요.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서글서글했지만 우수한 경쟁상대인 타 지원자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있는 본인만의 무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면접 유형이 있음에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이 어떤 산업에 속해 있고, 현재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또한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히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해당 기업과 직무에 적합한 이유, 이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경험 등에 대해 미리 정리하는 것도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또한, 동일한 이름을 가진 면접이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의 특성, 문화, 산업 등에 따라서 진행방식은 현격히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본 기사를 통해 직접 해당 면접 유형들을 경험해 본 지원자들의 후기를 들어보고 대략적인 진행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면, 손해 볼 장사가 아님은 확실하다. 오늘의 기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16년 상반기 면접을 위한 워밍업을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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