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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최연소 하반기 신입사원에게 듣는 이야기!

누구에게나 막막한 취업준비,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다. 오늘은 SK E&S의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김혜진 매니저를 만나 막막한 취업 준비의 길을 뚫어주고자 한다.

 

SK Careers Editor 이경민 

 

SK E&S와 신입사원에게 듣는 취업 팁!

 

 

Q. 간단한 자기소개, 일하고 있는 팀과 하시는 업무와 역할에 대해 궁금해요!

A. 안녕하세요. 전력사업부문 사업지원본부 김혜진입니다. 사업지원본부는 전력, 집단에너지, LNG 사업의 정책 Scenario를 Planning하고 대외 전략을 수립하는 부서로 저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력시장은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의 결과로 발전부문에 한하여 경쟁체제인 구조입니다. 발전 부문은 변동비반영시장(CBP 시장)으로서 과도기에 도입된 제도를 16년째 운영해오면서 앞으로 개선해야 할 구조적 문제점이 많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이해관계자와 communication 하여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전공하고 직무 연관성을 어떤 활동에서 어떻게 연결 지었나요?

A. 저는 전기공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제 직무와 전공의 연관성은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공수업을 통해 전력시장뿐만 아니라 발전원리 등 직무와 관련된 기본적인 이해도를 제고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전기학회를 통해 전공내용을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실무적인 관점에서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지식과 경험들이 생기다 보니 전공수업을 들을 때도 단순히 학점을 잘 받기 위한 내용학습이 아니라 제 지식이 되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전공을 배우면서 어느 부분이 실무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고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파악하면서 공부를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Q.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인가요?
A.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류를 붙고 필기를 보고 나서는 내가 합격을 못 하면 겨울방학 때 뭘 해야 상반기는 붙을까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면접은 스스로를 보여줄 수 있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보여 줄 수 있지만, 필기는 합격의 여부를 판단하기가 가장 어려워서 필기를 보고 나서 가장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Q. SK E&S에 취업하기 위해 어떤 준비들을 하셨고 무엇이 가장 도움이 되었나요?

A. 취업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전력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는 일이었습니다. SK E&S의 Business 환경 분석을 통해 회사가 당면한 문제점이나 극복해야 하는 점을 알 수 있고 이는 면접 질문으로도 이어지니 평소에 기사 스크랩을 차근히 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전기신문, 전자신문, 이투뉴스 등을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SK E&S 홈페이지와 SK Careers Journal 블로그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몇 번이고 들어가서 보고 사소한 것도 외우려고 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는 그 어느 곳보다 회사 정보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어떤 기업 문화를 가졌는지 등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저는 ‘아는 것이 에너지다’에 실린 글은 빠짐없이 읽어 보았습니다. SK Careers Journal 블로그에는 회사 실무자와 직접 인터뷰하여 작성된 Fact가 담겨있기 때문에 채용카페보다 더 질이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서류전형 합격 팁을 알려주세요!

A. 저는 취업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을 때부터 평소에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해당 내용에 대해서 엑셀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날짜, 주관기관, 참가 목적, 내가 한 일, 어려웠던 점, 뿌듯했던 점 등을 활동 중 혹은 끝나고 바로 기록해두면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질문에 대한 본인의 경험에 대해 어려운 고민 없이 이미 준비된 풍부한 소스에서 고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한 학기, 방학마다 공모전이나 학회를 나가려고 했습니다. 공모전에서는 다른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민해보면서 내가 편협하게 갖고 있던 생각을 깨고 더 넓게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그것을 자기소개서에 잘 녹일 수 있었습니다.

 

Q. SKCT 준비 팁도 알려주세요!

A. 저는 2학년 2학기 때부터 시간이 날 때 인적성을 틈틈이 조금씩 풀었고 본격적인 준비는 서류 합격 후 시작했습니다. 시중에 있는 SKCT 문제집을 여러 개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형을 파악하고 시간 관리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합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면접 합격 팁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한 점은 회사가 어떤 유형의 면접을 보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현직자를 통해 기출이나 면접의 분위기를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서 면접을 보는지 어떤 분위기고 몇 명이 보는지를 알게 되면 긴장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자신감이 중요한데 내가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점을 잘 못하는지를 알아 나를 어필할 방법을 찾는 것이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저의 자소서를 보고 나올 질문을 생각해보고 더 잘하는 분야를 어필하는 대답을 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대답들과 그에 대한 질문도 다 작성해 보았습니다.


부모님 앞에서 모의 면접을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면접관분들과 연령대가 비슷해서 저의 행동과 단어 선택에 더 유의할 수 있었습니다.

 

신입사원의 이야기

Q. 대학생 때 가장 좋았던 일이나 혹은 와서 보니 못해서 아쉬웠던 경험이 있나요?

A. 저는 과 동아리 활동에서 전공, 취업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습니다. 나를 잘 아는 사람들과 전공이나 취업과 관련이 없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좋았고 저의 취미 생활을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 취업이나 다른 걱정을 잊게 해줬습니다. 아무런 부담감 없이 편하게 친구들을 만나고 놀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일은 여행인데요, 아무래도 방학 때 학회나 공모전을 매번 준비하다 보니까 여행 스케줄 짜는 것도 힘들고 장기여행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학생 때 여행을 가장 편하게 많이 갈 수 있고 직접 다른 나라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쌓이는 경험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런 것을 자주 경험해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Q. SK E&S에 와서 신기했던 점이나 생각과는 달라서 놀랐던 일이 있나요?

A. 그룹 연수에서 가르쳤던 기업문화나 기업의 이념이 실제 회사 생활에 다 녹아 있어서 놀랐습니다. 매니저 제도에서 오는 분위기도 E&S가 추구하는 기업 문화에 알맞고 인재상인 SUPEX 또한 업무에도 너무 잘 드러나서 저 또한 한 구성원으로서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더 깊게 들게 됐습니다.

 

Q. 신입사원으로 처음 팀에 들어갔을 때 느낌이 어떠셨나요?

A. 기존에 에너지 회사에 대해 갖고 있던 딱딱한 이미지와 달리 팀에 처음 갔을 때 바쁘신데도 일을 멈추시고 저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어봐 주시고 환영해주셨습니다. 첫날 제가 느꼈던 분위기가 딱딱하지 않고 모두 잘 대해 주셔서 다음 날 기분 좋게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Q. 취업하고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A. 대학생에서 바로 취업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명함처럼 나를 나타낼 수 있는 게 생겨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주는 소속감이 생긴 것도 좋았습니다. 취업 준비를 할 때보다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생겨서 나의 생활을 내 계획 아래에서 할 수 있는 점이 편해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대학생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A. 제일 막막하고 힘들 때가 대학생 취업 준비할 시기인 것 같은데 빨리 자신이 잘하는 점을 찾아서 그 점을 당당하게 어필하고 자신의 무기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런 강점을 잘 활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직장과 원하는 업무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지만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2시간 동안 알려주신 김혜진 매니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취업을 준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혜진 매니저님의 이야기가 취업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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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좋지 않아서, 적당해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
남을 위해 대가 없이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나누며 마음에 따스함을 채우는 봉사활동.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고? 그렇다면 여기에 눈을 번쩍 뜨이게 할 소식이 있다. 날이 좋든, 날이 좋지 않든, 날이 적당하든 내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온라인 봉사활동을 소개한다.


                                                                   SK Careers Editor 임성호

 

 

1. 애플리케이션으로 봉사하자
바로풀기 ‘바풀’ (https://www.bapul.net/)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바풀(바로풀기)’다. 지난 2012년 시작한 바풀에는 누적 1만 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교육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학생들이 타이핑하거나 사진을 찍어 올린 문제에 대해 정답과 해설을 작성해 업로드함으로써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입생이던 3년 전부터 바풀을 이용해 3천개 이상의 답변을 작성해 온 대학생 신유정(23) 씨는 “바풀이야말로 가장 간편하게 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한다. 웹사이트와 어플 모두를 이용해,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지식나눔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1년에 두 차례씩 모집하는 ‘바풀 대학생 교육기부단’에 참가하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답변 1건당 5분까지, 1년 최대 30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 바풀에서는 봉사시간 이외에도 작성한 답변 개수에 따라 학용품, 간식 기프티콘 등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플리토 (https://www.flitto.com/)

 

외국어에 자신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실시간 번역 프로그램인 플리토(Flitto)를 추천한다. 웹과 애플리케이션으로 SNS 메시지나 식당 메뉴 소개 등 실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글들을 번역해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100개 언어가 넘는 언어들이 등록되어 있는데, 미리 구사할 수 있는 언어들을 설정해 두면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의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실 어학 전공자들에게 플리토는 단순 봉사뿐 아니라 번역 경력도 쌓을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어를 전공하는 이연주(24) 씨는 “플리토를 통해 실용 번역 경험을 폭넓게 쌓을 수 있어서 봉사의 뿌듯함과 실력 상승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참고로 해석한 문장이 요청자로부터 채택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 포인트를 기프티콘으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세계 각국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진행되는 기부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도 있다.

 

 

                                                                    

2. 포털 사이트로 봉사하자

네이버 지식iN 교육기부 (http://kin.naver.com/volunteer/index.nhn)

 

지식공유 서비스인 네이버 지식iN(이하 ‘지식인’)을 통해서도 봉사를 할 수 있다. 실제로 대학생 최준호(25) 씨는 작년 한 해 동안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봉사를 했다. “쉬는 시간에, 공강 시간에, 통학하는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만으로 1년에 20시간이 넘게 봉사했다”라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지식인 웹사이트에 접속해 다양한 분야의 답변을 작성하며 봉사를 할 수 있는 것. 좋은 것은 채택된 답변 1건당 네이버 사회공헌 서비스 ‘해피빈’에서 기부할 수 있는 ‘해피빈’ 1개(100원 상당)를 답변 작성자에게 지급해, 기부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작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유저들의 지식인 중 교육 분야 답변활동에 대해 교육기부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고 있다.


단, 봉사시간을 인정받고 싶다면 먼저 지식인 교육기부 페이지에 접속해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기부가 인정되는 답변 분야는 교육, 학문 하위 주제 분야 중 초∙중∙고등학교 교육, 대학교육 분야이다(다른 분야에 대한 답변은 공식 봉사시간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답변활동에 대한 봉사활동 인정시간은 답변 1개당 최대 5분이고, 1년에 최대 30시간까지, 최소 5시간 이상인 경우에만 인정된다.

 

교육기부 인증서 신청은 매 분기가 끝난 다음 달(1,4,7,10월) 2~15일 사이에 한국과학창의재단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식인 교육기부 F&Q (http://kin.naver.com/volunteer/faq.nhn)를 참고 바란다.

 

 

다음 T!P (http://tip.daum.net/)

 


네이버 뿐 아니라 다음에서도 T!P(이하 ‘팁’) 서비스를 통해 아이디만 있으면 손쉽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팁에서는 답변 활동 분야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아 음악,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누며 봉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팁은 답변자들에게 봉사시간을 인증해 주지는 않지만, 매달 답변 활동에 따라 1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의 장학금을 다음 캐시로 지급하고 있다(현금으로 환급도 가능하다는 거!).


 

 

도무지 오프라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여유가 없었던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조금만 짬을 내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다가오는 신학기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등교 시간, 쉬는 시간 등 자칫 그냥 흘려 보냈던 시간에 봉사활동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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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두리 2017.02.28 15:0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감사감사요~~^^ 이런 것들이 있는지 진즉 알았으면 참 좋았을껄껄껄.......... 이제라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2. 엘도 2017.03.02 15: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알기쉽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ㅇㅇ 2018.07.31 14: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임성호기자님~~ 진짜 기자가 되어서도 꾸준히 좋은 글 써 주세요~~

2016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증권 면접 후기
SK증권 채용의 마지막 정거장이다. ‘면접 단계’. 최종 채용을 결정짓는 실질적인 마지막 단계다. 지원자마다 개성이 달라 표준화, 획일화된 정답도 없다. 11월 11일 SK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실시된 면접 대기실에서는 긴장한 표정의 지원자들이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1. 면접 일정
 

 


SK증권의 2016 하반기 신입공채 일정은 총 3차로 진행된다. 1차 면접은 인성/적성 면접으로 11월11일 실시되어 11월 16일(수)에 발표된다. 1차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11월 21일(월)에 2차 면접을 보게 되는데, PT면접이다. 지원자들은 미리 준비된 주제와 그와 관련된 자료를 받은 후 자신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면접관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2차 면접 결과 발표는 11월 25일(금)이다. 2차 면접에 붙은 지원자들은 임원면접인 3차 면접을 보게 된다. 3차 면접은 12월 2일에 실시되며 12월 9일에 발표가 나고, 면접자들은 2017년 1월 1일 취준생 네임택을 떼고 입사하게 된다.

 

 

 

2. 면접자들의 1차 면접 말!말!말!
11일 인성/적성 면접을 보고 나온 면접자들의 표정은 각양각색이었다. 면접이 끝났음에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지원자, 미소를 띄고 나오는 지원자 등 한 단계를 끝냈다는 만족스러우면서도 아쉬운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SK증권 인사과에 따르면 1차 면접은 간단하게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고, 인성 면접과 적성 면접을 같이 본다.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직무가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는 실무진 테스트도 있을 것이고, SK에 어울리는 인재인지를 알아보는 테스트도 있을 것이다. 면접은 면접관:면접자 4:4로 치뤄졌다. 그렇다면 면접자들의 심정은 어떠할지, 그 후기를 물어보았다. 

 

 

안준찬(27) 면접자 “경제학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서 IB분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PT면접은 자료를 다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나오는 뉴스 소식을 참고해 제가 지원한 분야와 관련 지어서 2차 면접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긴장을 덜 했던 것 같아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희(25) 면접자 “증권업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스터디도 했었고, 인턴도 했었는데 인턴이 일의 전반을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인데, 긴장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면접장 안이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인 것 같아서 면접보시는 분들은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뒷타임에 면접을 보다 보니 질문이 많이 안 들어오더라고요, 많이 준비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한빈(25) 면접자 “아쉬웠던 점 없이 좋았습니다. 면접 스터디 라던가 따로 준비 한 건 없지만 자기소개서 몇 번 읽어봤습니다. 저는 원래 증권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은행, 증권 밖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타사에서 인턴을 하기도 했고, 과도 경제학과라 PB분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타 증권사에서도 면접을 봤었는데, 압박면접 때문에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SK증권 면접장에서는 분위기도 좋아서 편하게 봤었던 것 같습니다.”

 

 

3. 면접관이 들려주는 면접이야기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대답한 면접자들.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면접관들 중 한 분을 만나보았다.
 
“면접은 면접자들이 지원한 부서에서 한창 주도적으로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과/차장급 사원들을 중심으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한편으로는 인성 부분에서도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입사지원서에서 저희가 흥미를 느꼈던 부분을 확인하는 식으로 면접이 이루어졌고요, 두 번째는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지원한 부서에 대해서 지식이 얼마나 있느냐 보다는 관심이 얼마나 있느냐를 확인하는 수준의 질문을 줬습니다. IB라고 하면 IB에서의 비즈니스를 물어보는 게 아니라 IB분야에서 어떤 사업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 왜 지원했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 지 정도의 관심의 깊이를 봤구요, 원서 눈 앞에 있으니 분야를 찍으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1~2년 전부터 어떤 분야의 어떤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느냐를 중점적으로 질문했습니다.”


그렇다면 면접자들은 어떤 태도로 임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면접자들의 태도 측면에서 지나치게 긴장을 해서 떨림이 느껴지는 사람은 고객을 만날 때도 저렇게 긴장하면 일하기 어려울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혹은 지나치게 도전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조직 융화 차원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압박면접식으로 질문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압박면접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해쳐 나갈 것인가를 보고자 하는 것이지 면접자들을 힘들게 하거나 면접자들이 미운 것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것을 조화롭게 잘 웃으면서 이것은 이렇습니다,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더러는 그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신경질적으로 말하거나 욱하는 억양이나 목소리를 보이는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사소하게는 같은 표현을 하더라도 미소를 머금고 웃으며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 수 있고, 아마도 그런 사람한테는 점수가 더 후하게 나가지 않을까요.

 

간혹 자기가 말을 하고 지나치게 크게 웃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모습에서는 자칫 가볍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돈을 다루는 일을 합니다. 어느 정도는 업무에 진지하게 임해야 돼요. 전산 프로그램에 0 하나 잘못 넣는 단 한 명의 실수로 회사가 망하기도 하니까 진지함이 있어야 합니다."

 

1차 면접을 본 면접자들은 2차 PT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생전 처음해보는 PT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팁은 어떤 것일까.

 


 

“2차 면접에서는 한 주제만 주어지기보다는 여러 주제를 주고 고르라고 할 것 같은데, 최소한 주제를 받았을 때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면 자기 생각을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주제가 주어질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최근의 경제 환경과 관련된 부분들, 현재의 정치, 사회, 문화적인 이슈와 그 이슈가 증권업계에 미치는 영향, 법률의 제정이 영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나올 수 있겠죠. 예를 들어, 대통령 선거나 미국의 금리 정책이 우리나라의 금리가 어떻게 바뀌는지 등이요.  하니, 최근의 신문 기사 정도는 앞페이지부터 끝페이지까지 꼼꼼히 읽어보는 게 PT면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문 타이틀을 뽑을 수 있을 것이고, 이게 증권회사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를 생각해본다면 면접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상 최종 정거장에 도달하기까지 팁을 모아보았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성공의 관문을 통과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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