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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11 당신의 2020 버킷리스트는?

 



“2020년엔 잘 될거야 아마두~” 매년 새해가 되면 굳은 의지로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요. 2020년 새로운 해를 맞아 대학생들은 어떤 계획을 세웠을까요? 2020년 대학생들의 버킷리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에디터가 스리슬-쩍 보고 왔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선영



1학년에서 4학년까지 대략 5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설문조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재미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두둥! 파릇파릇한 1학년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1학년의 결과 ‘연애’가 50%로 가장 높았는데요. 대학에 입학해 설레면서 풋풋한 연애를 꿈꾸는 새내기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두 번째 순위를 차지한 것이 ‘학점 잘 받기’로, 1학년 때부터 학점을 어느 정도 챙기는 학생들이 많아짐을 느껴지네요. (씁쓸)

 

‘대2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걷잡을 수 없는 대학교 2학년, 답변 역시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학점 잘 받기’와 ‘해외여행’이 공동 1등을 차지했네요! 대외활동에도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30%를 차지한 기타 답변에는 교환학생, 연애, 운동 등이 있었습니다.

 

3학년 학생분들 50% 가량은 ‘학점 잘 받기’를 신년 소원으로 투표해주셨는데요. 슬슬 ‘취뽀’라는 답변도 결과에 등장하기 시작하네요... 기타에서는 ‘행복하기’, ‘건강하기’, ‘금연하기’ 등의 답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쩐지 짠한 마음이 드는 4학년 (졸업유예생 포함)의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무려 70%가 ‘취뽀’를 1순위로 골랐는데요. 에디터 역시 ‘취뽀(취업 뽀개기의 줄임말,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것을 의미)’가 현재 가장 큰 소망이라고 합니다. 2순위를 차지한 답변은 ‘연애’로, 취업 준비, 바쁜 학교생활 등으로 인해 연애를 못해 연애하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또한 ‘돈 모으기’가 3위로 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타 답변으로는 ‘성숙한 사람이 되길’, ‘행복하기’, ‘건강하기’ 등이 있었습니다.

 

 

취업, 연애 등 다양한 계획이 눈에 띄는 가운데, 대학생 2명을 직접 만나 그들이 이루고 싶어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김우진: 작년 1월,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갈 때 주변에 미국에서 오로라를 본 사람이 아이슬란드를 추천해서 꼭 가보자 했었어요. 유럽 여행은 했지만 어쩌다 보니 꼭 가고 싶었던 아이슬란드만 가지 못했습니다. 보고 싶던 오로라도, 자연이 아름다워 너무나 가고 싶었던 아이슬란드도 이루지 못한 소원이 되었네요.


익명의 복학생: 저는 작년에 복학 후 굉장히 다양한 계획을 세웠어요. 한 스무 가지는 되었던 것 같아요. 20% 정도만 제외한 나머지는 2019년이 끝날 때까지 이루지 못했는데요 (웃음).. 평소 배우고 싶었던 요리 클래스에 참여하지 못한 게 기억나네요. 또 유럽여행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가지 못했어요.


 

김우진: 네. 저는 매년 새해마다 상반기, 하반기를 나눠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주로 휴대폰 메모장을 이용해 생각날 때마다 작성하고, 달성하면 지워나가요. 작년에는 1학기엔 교환학생을 가고 2학기엔 휴학 후 복학을 했기에 1월 버킷리스트 작성이 저한텐 꽤 중요했습니다. 물론 하반기에는 좀 흐지부지된 감이 없지 않아 있죠.


익명의 복학생: 네! 저는 버킷리스트를 매년 세우는 편이에요. 대학 입학 전에는 사실 'ㅇㅇ대학교 입학' 하는 것이 가장 큰 버킷리스트였는데, 대학 입학 후에는 굉장히 세분화된 것 같아요. 버킷리스트를 세우면 뭐랄까.. 마음이 정리되고 한 해의 시작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김우진 씨가 작성하시는 버킷리스트 예시>


 


김우진: 2019년은 교환학생, 대외활동, 인턴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2020은 이상하게 감흥 없이 시작되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막막해 매년 세우던 신년 계획도 다 세우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에게는 그럴수록 조바심 내지 말고 네 속도를 지키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2020년도 모든 게 다 잘 될 거라는 말도요!


익명의 복학생: 아직 2020년이 시작된 게 잘 실감 나지 않지만, 올 한 해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냈으면 해요. 작년보다 나 자신을 더 믿고 여유를 가지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재미로 보는 네 가지 신년 소원 타입입니다. 뭐든 잘 해내고 싶은 헤르미온느형, 별생각 없는 무념무상형, 뭐든 잘 될 거라 믿는 무한긍정형, 한 가지 소원에 올인하는 한개만판다형 등등 다양한 유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느 타입에 속하시나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그 어렵고도 힘든 절반을 해낸 당신, 약간의 의지와 노력이 함께한다면 신년 계획을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2020년에 모든 것을 이루기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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