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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직무 탐구: 서비스 기획의 A to Z



‘아리야’를 부르기만 하면 우리를 도와주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서비스 NUGU(누구)! 이 서비스는 밤낮으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는 IT회사의 기획자가 아니었다면 상상도 못했을 일이다. 오늘은 IT회사의 대표 직무 중 하나인 기획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을지로에 위치한 SK플래닛 AI서비스팀 이유정 매니저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SK Careers Editor 이혜정

 

 


안녕하세요, 저는 SK플래닛 AI서비스팀의 이유정 매니저입니다. SK플래닛 신입 공채 1기로 입사해, SK플래닛에서 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NUGU 서비스 시나리오 기획(voice기반 기능 및 구현 로직 기획, NUGU developer에 반영+play 출시 준비)을 담당했습니다.


PART 1: All about 기획

 

AI서비스팀의 업무는 크게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는 부분과 기존 서비스를 운영, 개선하는 부분으로 나뉩니다.


신규 서비스 기획 담당자들은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리서치를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습니다. 그리고 이 의견들을 결과로 도출해내기 위해 회사 내 여러 팀, 관계자들과 협의를 하게 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할지, 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야 하죠. 기본적인 사항이 정해지면 개발팀에서 개발을 진행합니다. 개발 중에도 수정사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개발팀과의 계속적인 연락이 이루어집니다.


개발이 끝나면 QA(Quality Assurance) 조직이 기획 의도가 개발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여러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어 원하는 대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이때 QA 조직이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기획자들도 이 과정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서비스가 론칭되면 기획에 있어 한 사이클이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경우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기능을 개선하기도 합니다. 마케팅 부서와 협업하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존 서비스 기획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기능 추가 혹은 기존 기능 개선을 위해 위와 비슷한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정해진 하루의 루틴은 없어요. 진행 중인 사업의 상황에 따라 기획안을 작성하고 넘겨주는 것이 대부분이라 시간을 자율적으로 보내거든요. 또, 기획팀 특성상 다른 부서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시간이 많기도 하고요. 정해진 일정이라고 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팀원들끼리 모여 업무를 공유하는 파트별 위클리 미팅이 있겠네요. 

 


기린 피규어요. (웃음) 입사 직후 신입이었을 때 받았던 아이템인데 벌써 7년 동안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기린 피규어가 있어야 일이 잘 되는 것 같은, 저만의 행운의 아이템이에요. 책상에 물건을 많이 두는 성격이 아닌데 달력은 두 개를 놔뒀어요. 이번 달, 다음 달 달력 두 개. 이 달력들에 일정 정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눈에 날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시럽 오더(현재는 운영하지 않음)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국내 메이저 프랜차이즈 카페에 대한 메뉴를 프리 오더 할 수 있는 서비스였는데요. 제휴사를 끌어들이기 위한 제휴 영업도 해보고, 초기 베타서비스를 만들어 사람들과 테스트해보고, 앱스토어에 직접 어플을 등록하고, 프로모션, 배너 운영까지 했었습니다. 서비스 기획, 운영의 A to Z를 모두 경험해본 프로젝트라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출처_NUGU developers 홈페이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한 NUGU 서비스 기획도 기억에 남아요. 이전까지는 화면 구성, 배치 등을 기획하는 일이었다면, 지금은 화면이랑은 상관없는 보이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기획이거든요. 여태까지 했던 앱 서비스, 웹 서비스 기획이랑은 전혀 다른 측면이 있어서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이 보는 화면에서 이루어지는 동작만을 기획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더라고요. 눈에 보이는 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습니다. 어렵고 재미없는 약관, 법과 관련한 기능 등 빙산 아래 기획 요소들이 굉장히 많아요. 예상치 못했던 부분들을 처음 접했을 때 특히 어려웠던 것 같아요.

 


크든 작든 새로운 기능을 만드는 것, 그리고 이 기능들을 누군가 실제로 쓰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기획해낸 것들을 사용한 사람들이 칭찬을 할 수도, 욕을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욕마저도 관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를 모르는 사람들이 제가 기획한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평가를 해주는 것이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평가에도 별로 상처받지 않는 편입니다.


PART 2: For 기획 직무를 꿈꾸는 취준생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알아야 해요. 내가 속한 분야에 대한 트렌드에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다각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야가 달라도 적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거든요. 영상을 많이 보고 핫하다는 곳도 많이 가보는 등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책도 좋지만, 보다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인터넷 신문을 자주 보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없었지만 새로 만들어야 하는 포인트를 잡아내거나 추상적인 것을 현실적으로 구체화시키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이런 것들은 실무를 하면서 익힐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생명과학 전공입니다. 전공보다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서비스 기획 분야의 인턴 경험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거든요. 특히 요즘 서비스 기획 직군은 전공 무관으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분야를 좋아한다면, 고민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걸 찾으려고 이것저것 해봤어요. 교환학생을 가서 본전공이 아닌 전공 수업을 여럿 듣기도 했고 무역협회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인턴도 여러 번 했고요. 다양한 경험 끝에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고 실천에 옮기는 일이 저에게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여러 활동을 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을 수 있다면 어떤 활동이든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기획이라고 생각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인턴도 했고 신문도 많이 봤어요. 그리고 서점을 자주 갔습니다. 서점에 가서 꼭 책을 읽지 않더라도 서점에 놓여있는 책들을 보는 게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기획이라는 것이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재미있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기획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거든요. 힘든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생각했던 로직대로 서비스가 구현되는 것을 보면서 제가 느꼈던 보람을 여러분도 같이 느끼게 될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의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닿기까지 기획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것 같다. 오늘밤에도 아이디어를 짜내느라 고생하고 있을 기획자들과 내가 꿈꾸는 서비스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미래의 기획자들 모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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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누구긴요, NUGU예요!

“너, 말 한마디면 다 되는 줄 알아?” 네. 됩니다. 말 한마디면 다 됩니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 NUGU와 함께라면 말 한마디로 모든 걸 할 수 있습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음악도 틀어주고, 내 마음을 달래기 위한 치킨도 시켜주는 NUGU. 도대체 이 훌륭한 서비스는 누가 만드는 걸까요? 도대체 NUGU냐고!?


 SK Careers Editor 류재욱



똑똑똑… 음악 재생, 금융 정보 제공, 심지어 치킨도 시켜주고 나의 운세까지 알려주는 다양한 NUGU 서비스의 기획자, 당신은 누구십니까? NUGU가 제공하는 알찬 서비스의 기획자 조현덕 매니저를 만나보았습니다!




PART 1. About ICT service planning 상품/서비스 기획


 

SK텔레콤에서 진행하고 있는 ICT 서비스 기획은 웹 사이트 등 모바일 위주로 진행되는 여타 서비스 기획과 달리 웹을 넘어선 음성인식 등 AI와 관련된 서비스를 주로 기획합니다. 음성 기반의 서비스 기획이라든지, 영상인식이라든지 새로운 신기술을 활용해서 서비스 기획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슈를 해결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제일 보편적인 일과를 말씀드릴게요. 제가 맡고 있는 기획 직무는 서비스 출시뿐 아니라 유지, 보수, 업데이트를 같이 병행하고 있어요. 서비스를 출시하고 나서 끊임없이 유지・보수를 해나가는데, 이와 관련해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에 관한 메일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또, 현재 저는 신규 서비스 기획을 맡고 있어요. 기획의 일환으로 NUGU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이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동일 산업 군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는 리서치 업무를 하고 기획서 작성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정리하자면, 출시된 서비스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가 있고, 신규 서비스 기획을 위한 리서치 업무, 그리고 실제 서비스 기획까지 세 가지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사용자 층을 넓힐 수 있는 채널을 찾아서 기획을 합니다. 예를 들자면, SK텔레콤이 보유하고있는 T map이 현재 1등 네비게이션 앱인데요, T map에 NUGU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할 것이라 생각하여 T map에서 NUGU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다른 기업들은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는 하고 있지 않은 서비스를 기획하여 제공합니다. NUGU 서비스가 잘하는 것은 더 잘하면서도, 못하는 게 없도록 하기 위해서죠.


세 번째로,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것 중심으로 기획을 합니다. 아직 제공하고 있진 않지만 사용자 사용 패턴을 분석하면 분명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서비스들이 존재하거든요.

 

가장 먼저 NUGU 서비스를 누가 사용하고 있고 누가 사용할지 등의 사용자 조사를 합니다. 그 후, 사용자가 원하지만 우리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찾고 이러한 서비스와 관련하여 다른 플레이어들은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지 혹은 관련 해외 사례가 있는지 레퍼런스를 찾아보는 등의 시장조사를 합니다. 그 후에 실제 기획에 들어가기에 앞서 큰 틀의 기획을 합니다. 어떠한 콘셉트의 서비스를 만들 것이고, 이 서비스 기획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서비스 제작을 위해 필요한 과업들의 주체는 누가 될 것인가 등이 그 내용이죠. 다른 조직과 협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부서와 일정 공유를 하며 스케줄링을 하기도 합니다. 그 후, 실제 기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제공할 서비스의 기능이 정의가 된 후 개발에 들어갑니다. 출시 이전에 프로토타입을 내놓게 되는데, 프로토타이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해나가는 프로세스를 출시 일정까지 반복합니다. 이러한 전 과정을 거친 후 실제 사용자가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되는 것입니다.


YOLO! 제 주위도 보면 좋아하는 분야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질의 서비스를 만들면 돈이 들더라도 사용자들은 써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제 자신이 소비자일 때 역시 그렇거든요. 멋있는 서비스를 만들면 사용자들이 알아줄 거라 생각합니다.



PART 2. For ICT service planning 상품/서비스 기획 직무를 꿈꾸는 취준생들

 

행정학과 통계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기획을 위한 필수 전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공보다는 사람과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들의 관심을 관찰해야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항상 고민을 하는 부분이에요. 직무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존재하는데, 다른 직무의 사람끼리 만났을 때 각자의 언어로 얘기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와 얘기를 나누기 위해서 최소한 업계에서 쓰이는 용어 정도는 알아야 될 것 같아요. 기본적인 용어는 인터넷에도 자료가 많거든요. 이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개발자들끼리 사용하는 전문적 수준의 용어까지 익히려 굳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프로그래머의 세계와 기획자의 세계는 다르거든요. 기본적인 용어만 알아도 대화가 가능하니까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글쓰기 수업들이요. 기획자가 글을 써야 할 일이 생각보다 많아요.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기획서를 써야 하기도 하고, 메뉴 이름이나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직접 쓰기도 하거든요. 글이라는 건 기획자와 뗄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그때 왜 배우나 싶었던 형태소와 관사 같은 언어학적 지식들을 실제 업무에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했네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요. 기획자는 서비스의 A부터 Z까지 모든 걸 챙겨야 하는 직무거든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언어들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답니다. 또 내부 구성원 뿐 아니라 소비자와도 내가 쓴 글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어떠한 직무보다도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자를 꿈꾸신다면 내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연습하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항상 배워야 되기 때문에 매력적이에요. 안 배우면 계속해서 발전하는 트렌드를 따라갈 수 없게 되고, 그러면 결국 도태되거든요. 살아남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게 저에게는 큰 매력입니다. 또, 같은 업무를 하지만 다른 일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 기획이 재미있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모든 일을 다 챙겨야 하는 ‘기획’이 생각보다 그리 멋있지 않은 직무일 수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해야 하기에 지칠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출시했을 때의 보람은 굉장히 커요. 또, 그런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먹고 자라기도 하고요. 기획, 힘들지만 보람찬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NUGU 서비스 기획에 대한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서비스 속 수많은 기획자분들의 수고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가 기획한 서비스가 출시되어 누군가에 의해 사용된다고 상상하니 정말 짜릿하네요. ICT service planning 상품/서비스 기획 직무를 꿈꾸는 취준생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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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ㅈㅇ 2018.12.30 15: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서비스기획을 꿈꾸는 학생에게 너무 좋은 글이에요 감사합니다♡

음성인식, 우리에게 얼마나 다가와 있을까?

불과 몇 년 전,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시대가 다가오게 되면서 다양한 검색들을 언제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검색들을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목소리로만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점차 사용하게 될 음성 인식 기술. 현재 실생활에는 어떠한 기술들이 음성 인식을 사용하고 있는지, 현재 시중에 공개된 음성 인식 기술들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SK Careers Editor 오두규


현재 다양한 음성 인식 기술들을 가진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각각의 제품들에는 해당 제품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 기사에서는 애플에서 나오는 아이폰에 탑재되어 있는 ‘시리’, 최근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S8에 있는 ‘빅스비’, 마지막으로 SKT에서 개발한 ‘NUGU’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시리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음성인식을 뽑으라고 한다면, 보통 아이폰에 있는 ‘시리’를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이 음성인식 기술과 같은 경우 음악을 트려면 음악, 오늘의 날씨 혹은 내일의 날씨 등 날씨가 궁금할 때는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에 대한 정보를 알맞게 제공해줍니다. 이 밖에도 알람 설정 기능, 혹은 핸드폰의 기능들을 On/Off 하는 등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아도 핸드폰을 다룰 수 있습니다. 


‘시리’ 와 일상적인 대화까지는 불가하지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검색 혹은 핸드폰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이 멀리 있거나, 움직이기 귀찮을 때 단지 말하는 것으로 필요한 일들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2. 빅스비

갤럭시S8 이전에 나왔던 핸드폰들에게는 음성 인식 기술이 탑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4월에 갤럭시S8을 출시하게 되면서 이 기술을 넣게 되었는데요, 그것의 이름이 바로 ‘빅스비’입니다. ‘빅스비’ 또한 ‘시리’와 같이 날씨, 음악, 알람 설정 혹은 핸드폰의 기능을 On/Off 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빅스비’는 이 밖에도 유용한 기능들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빅스비 비전’이라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은 사진으로 촬영한 물건 혹은 제품들을 인터넷에 바로 검색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통하여 나중에 되면 잊게 될 사소한 것을 즉석에서 바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에게 전화 혹은 문자도 편하게 보낼 수 있는데요, 사용자의 발음을 알아들어 글자들을 거의 틀리지 않고 문자를 전송하니 상당히 편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으니 ‘빅스비’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기능을 좀 더 잘 알고 사용하게 되면, 유용하게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엽게 꾸며진 SKT NUGU>


3. SKT NUGU

앞으로 인공 지능이 대중화되게 되면, 가장 두드러지게 사용하게 될 음성인식 인공지능. 이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제품이 SKT에서 출시한 ‘NUGU’입니다. ‘NUGU’에게는 4가지의 이름이 있는데요, 그 이름들은 바로 ‘아리아’, ‘레베카’, ‘크리스탈’, ‘팅커벨’입니다. 사용자 등록을 할 때에 이름을 정할 수 있으며, 수행하라고 할 기능이 있을 때에, 이름과 함께 말을 하면 됩니다. 


‘NUGU’는 핸드폰과 연결을 하여 사용을 하게 되고, 음악을 듣는 경우 멜론의 최신 음악들과, 특정 노래까지 들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11번가 추천 상품들 또한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들을 ‘NUGU’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멜론, 그리고 11번가와 같이 SKT NUGU가 지원하는 앱이라면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목소리가 들리기에는 먼 거리에 있다면, 사용자의 핸드폰의 앱으로 실행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먼 거리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음성 인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 같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NUGU’는 무드등의 기능 또한 수행할 수도 있는데요, 무드등의 색깔도 많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꺼지게 설정 또한 할 수 있어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나오게 될 ‘NUGU’. 더 편리해질 음성 인식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 애플 사의 ‘시리’, 삼성 사의 ‘빅스비’, 그리고 SKT의 NUGU를 살펴보았는데요, 이 세 가지의 기술들에 동일한 질문을 하였을 때, 어떠한 대답을 하게 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Q. 최신 노래 틀어줘

시리: 갖고 계신 음악 중에서 ‘new releases’를 찾을 수 없습니다. ( 음악을 가지고 있을 시 실행 가능)

빅스비: (갤럭시 앱에서 ‘MILK’ 앱 실행 후 인기 차트 목록을 재생 목록으로 추가)

NUGU: (MELON 앱에서 인기 차트 목록을 재생)


Q. ____(가수)의 ____(제목) 틀어줘

시리, 빅스비, NUGU: 전부 해당 음악을 재생


Q. 오늘 날씨 알려줘.

시리: 다음은 오늘 날씨입니다. (핸드폰 화면에 시간대별 온도 및 날씨를 알려줌)

빅스비: 일기 예보에 따르면 장화가 도움이 될 겁니다.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NUGU: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있고, 최고 기온은 영상 _℃, 최저 기온은 _ ℃.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으니 피부 보습에 신경 쓰세요.


Q. 오늘 야구 결과 알려줘

시리: 어느 리그 말씀이세요? MLB or 일본 프로야구

빅스비: 네○○ 포털사이트의 야구 페이지를 열어줌.

NUGU: __팀은 __구장에서 __팀에게 7:5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리 투수는 __이고, 5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__팀은 현재 정규 시즌 __위를 달리고 있어요.




지금까지 세 가지 음성 인식 기술들에 대하여 소개를 하고, 간단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았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음성 기술들이기에, 각기 다르게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발음을 정확하게 이해하여서, 그에 맞는 기능을 수행해내는 음성 인식 인공지능.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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