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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리어스에디터이별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1.26 SK주식회사(C&C), 금융에 날개를 달다! (1)
  2. 2015.08.28 나의 첫 정장, 이렇게 고르면 어떨까? (4)
  3. 2015.08.10 홍합, 아직도 먹기만 하니?

SK주식회사(C&C), 금융에 날개를 달다!
IT/ICT 전문 기업인 SK주식회사(C&C)는 긴 시간에 걸쳐 습득한 IT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핀테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기사를 통해 ICT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SK주식회사(C&C)가 집중하고 있는 핀테크 사업과 그 중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공부해 보자.

SK Careers Editor 이별이

 

Lesson 1: 그래서 ICT가 뭐예요?
SK주식회사(C&C)는 IT/ICT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솔루션 사업이란,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의 당면 과제를 분석하여 이에 최적화된 단일 패키지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20여 년 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SK주식회사(C&C)는 컨설팅 사업,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 아웃소싱 사업 등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략과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주식회사(C&C)는 월등한 IT 경쟁력과 개별 산업에 특화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Global ICT Trend 선도하는 것을 기업의 비전으로 삼는다. ICT란 정보통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SNS, 플랫폼 Biz, 모바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계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이 ICT 산업의 대표적인 예가 된다. 특히 최근에는 빅데이터, IoT, 핀테크가 ICT 산업의 트렌드이며, 이는 사람과 사람뿐 아니라 사람과 사물, 심지어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여 일상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하지만 이것의 고도화된 연결성과 파급력으로 인해 개인 보안 문제가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Lesson 2: 인터넷전문은행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A. 핀테크(Fintech)란?

핀테크(FinTech). 금융을 뜻하는 FInantial와 기술의 Technology를 합성한 단어로, 금융과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핀테크는 크게 지급결제, 해외송금, 자산관리, 대출의 네 분야로 분류될 수 있다. 지급결제의 경우 기존의 신용카드, 은행계좌를 통해 이루어졌던 거래가 모바일 결제로 대체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베이의 Paypal, 중국 기업인 Alipay가 대표적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하에서 일정 금액을 카드에 미리 충전한 뒤 충전된 금액에서 결제 금액을 차감하여 커피 값을 계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 또한 지급결제로 분류되는 핀테크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페이가 지급결제에 해당하는 핀테크라 할 수 있다.

 

해외송금 분야는 송금은행, 중계은행, 그리고 수취인 은행의 단계로 돈이 전달되었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TransferWise, Azmio, Currency Fair 등의 핀테크 기업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를 지불하고도 해외송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urrency Fair는 독특하게도 P2P 방식을 따르며, 은행이 송금 수수료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송금 참여자들이 직접 수수료율을 결정하는 것이 특징.

 

자산관리 분야의 예로는 고객들이 본인의 계좌를 오픈 해 입금하고 3일 이상만 맡겨도 5~7%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중국의 위어바오(Yu’e Bao)가 있다. 시중 은행계좌와 동일하게 입출금이 자유로운 동시에 시중은행의 3~4%의 이자율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위어바오의 이자율은 기존 은행 대비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출 분야의 경우 영국의 Zopa와 중국의 Alibaba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는 주로 클라우드 펀딩 업체들이며, P2P 대출을 중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2014년 하반기, 카카오에서 선보인 ‘뱅크월렛 카카오’는 대표적인 핀테크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절대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SNS 플랫폼인 만큼 핀테크의 성공요인 중 하나인 생활연계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B. 인테넷전문은행이란 무엇일까?
인터넷전문은행은 고객들에게 예금 및 대출, 핀테크 서비스 등을 연계 제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 어디서든 Self-Bankin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최적화된 Self-Banking을 위해 고객에게 맞춤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고객과 머신(컴퓨터) 간의 실시간 연동과 위치 기반의 O2O 서비스가 전제되어야 한다. 

 

 

 

위의 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인터넷전문은행과 전통은행의 경우 대면 채널의 유무가 가장 핵심적인 차이다. 결과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은 대면채널이 없기 때문에 고객과 머신(컴퓨터) 간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마케팅을 수행해야 하며, 머신이 개별 고객 성향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량고객를 확보하고, 이들을 충성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위치 기반의 O2O 기술 및 빅테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등의 IT기술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C.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독일의 Fidor Bank, 영국의 Atom Bank, 중국의 텐센트과 알리바바가 스마트폰 전용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우리나라는 통신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은행업무만을 서비스로 하여 경쟁하는 것으로는 스마트폰 뱅킹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따라서, 카카오와 같이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곳에서 인터넷전문은행과 연계함으로써 기존 생태계에 은행업무를 추가하는 형태로 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은 다음의 세 가지 특성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첫째, ‘고객 생활 속에 녹아 들어야 한다.’ 일상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의 대부분이 지출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이 되어야 한다. 둘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연계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O2O, 위치 기반 등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타 사업 분야와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모바일 결제 시 발생되는 3% 가량의 중개수수료를 제거한다면, 고객의 실질 구매가격이 저렴해 질 수 있다. 셋째, ‘인터넷전문은행 스스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빅데이터, LBS(위치기반서비스), O2O, HMI(Human Machine Interface), Platform 등 다양한 기술을 반영해 비즈니스 변화를 신속히 반영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실시간 마케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Lesson 3: SK주식회사(C&C)와 인터넷전문은행


 

 

올해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내년에는 최초로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가 개시될 것이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시장이 열린다는 의미이다. 금융상품에 대한 이자나 수수료를 통해 경쟁을 했던 지금까지의 금융산업과는 달리 인터넷전문은행은 개인화된 컨텐츠 서비스를 통해 경쟁할 것으로 보여진다. 즉, 언제 어디서나 개별 고객이 필요할 때, 고객 생활 영역에서 항상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 Real Time Application, HCI(Human Computing Interface), Platform 등의 IT기술을 금융업무에 반영해야 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SK주식회사(C&C)와 같은 IT기업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지난 5월13일, SK주식회사(C&C)는 프리미엄 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한 특화 IT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운영을 위한 핵심 금융 플랫폼 개발에서부터 금융 시스템 구축 및 운영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전담 IT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한 SK주식회사(C&C)는 코어뱅킹, 모바일뱅킹, 빅테이더, 금융솔루션, 아키텍트, 플랫폼 등 분야 별 금융 IT서비스 전문가를 배치하고 전사 주요 기술 서비스 조직과의 상시 협력 체제도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SK주식회사(C&C)는 인터넷전문은행이 따라야 할 방향성을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했다.


① 플랫폼 비즈니스(Platform Business) 사업자로의 성장
플랫폼은 다양한 사용자 유저와 공급자 유저를 한 공간에 불러 모아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공간이다. 결과적으로 고객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플랫폼의 장점인데, 인터넷전문은행을 플랫폼 비즈니스의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대출, 송금, 지급결제 등 일상의 다양한 금융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② Open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제공
여러 핀테크 기업들의 연계 방식을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처리되도록 하여, 실제 이용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항상 동일한 방식으로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즉, 고객의 인터넷전문은행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반복적으로 해당 금융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③ 핀테크 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생태계 구축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과의 상생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고객이 지급결제, 전자지갑, 클라우드 펀딩, P2P대출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모바일 뱅킹과 모바일 결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금융시장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17년이면 종이 통장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당연하다 생각되었던 것들이 기술의 발달로 하나 둘 사라지거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는 것이 이제는 낯설지만은 않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이 앞으로의 금융 문화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보인다.

 


Posted by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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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5.11.27 14: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나의 첫 정장, 이렇게 고르면 어떨까?
서류평가를 통과하고, 드디어!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 그토록 바라던 입사가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설렘도 잠시, 갑자기 엄청난 고민이 몰아쳤는데, ‘면접엔 어떻게 입고 가지?’ 취업준비생이라면, 한 번쯤은 떠올렸을 법한 질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면접, 혹은 인턴을 위해 처음으로 정장을 구입하게 되는데, 이때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깔끔하고 믿음직한 인상을 주는 정장을 고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면접 정장 고르는 팁을 낱낱이 밝히려 하니 모두 두 눈 크게 뜨시길! (*이번 콘텐츠 작성에는 유명 남성 정장 브랜드 Renoma의 박영수 매니저가 도움을 주셨습니다.)

 

SK Careers Editor 이별이 

 

 

얼굴형에 맞는 셔츠 칼라(깃, Collar) 스타일 고르기
깃의 영어 명칭인 칼라(Collar)는 목걸이를 의미하는 라틴어 ‘콜라레(Collare)’에서 유래했다. 칼라의 너비, 길이, 모양 등의 기준에 따라 레귤러 스트레이트, 윈저, 차이니스(또는 밴드), 스프레드 등 다양한 스타일의 칼라가 존재한다. 이때, 개개인의 얼굴형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칼라의 형태를 고르는 것이 정장을 고르는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1. 갸름한 얼굴
갸름한 얼굴은 크게 커버해야 할 단점이 없어 대부분의 셔츠가 잘 어울리는 축복받은 얼굴형이다. 다만, 얼굴 폭이 좁고 뾰족한 턱으로 인한 가벼운 인상이 고민이라거나 조금 더 진중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Wide Spread Collar)를 추천한다.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는 양 칼라의 각도가 180°로 상당히 넓어 길고 뾰족한 얼굴을 양 옆으로 분산시킨다. 또한, 해당 칼라는 칼라의 끝(칼라 포인트)이 재킷의 안 쪽으로 숨어 보다 얼굴선이 정리되어 단정한 느낌을 준다는 특징이 있다.

 

<갸름한 얼굴형과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

 

2. 둥근 얼굴
둥근 얼굴형은 어려 보이고, 부드러운 인상인 경우가 많은데, 면접에서 보다 지적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가장 기본적인 레귤러 스트레이트 칼라(Regular Straight Collar)가 제격이다. 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칼라 형태로, 칼라 포인트가 뾰족한 형태를 띠고 있어 시선을 아래로 분산시키고 날렵한 인상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

 


<둥근 얼굴형과 레귤러 스프레이트 칼라>

 

3. 각진 얼굴
각진 얼굴은 둥근 형태의 라운드 칼라(Round Collar)를 매치 해 얼굴선을 부드러워 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갸름한 얼굴과 마찬가지로 칼라가 양 옆으로 넓게 벌어진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나 양 칼라의 각도가 100° 정도인 세미 스프레드 칼라(Semi-Spread Collar)를 이용해 얼굴 선이 단정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각진 얼굴형과 세미 스프레드 칼라>

 

Tip! 본인의 목 길이에 따라 넥밴드(Neckband)의 높낮이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넥밴드는 셔츠의 받침밴드를 의미하는데, 넥밴드가 높을수록 칼라가 얼굴 가까이로 올라오기 때문에 목이 짧은 사람이 낮은 넥밴드를 이용할 경우 목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반대로, 목이 길어 고민이라면 높은 넥밴드의 셔츠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피부색에 따른 셔츠 색상 고르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정장을 고를 때, 셔츠의 칼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셔츠의 색상을 고르는 일이다. 얼굴형에 잘 맞는 셔츠 칼라를 골랐다고 하더라도 본인 고유의 피부색과 맞지 않는 셔츠를 입는다면 단정한 인상을 주기 어려울 것이다. 본 기사에서는 피부색을 크게 흰 피부, 노란 피부, 검은 피부로 나누어 보았다.

1. 흰 피부
밝고 흰 피부는 창백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생기를 더하기 위해서는 하얀 계열의 셔츠 보다는 파스텔 톤으로 연하게 색감이 들어간 브라운, 블루, 카키 계열의 색상을 입는 것이 좋다. 차가운 계열의 색(파랑, 초록, 보라 등)은 흰 피부를 더욱 밝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2. 노란 피부
노란 의 피부색은 얼굴색이 도드라지지 않아 다양한 색의 셔츠가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색상이 무난하게 잘 어울리나 면접이나 인턴이라는 장소의 상황에 맞게 너무 튀는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상을 보다 밝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밝은 계열이나 차가운 톤의 색상을 입는 것이 좋다. 다만, 푸른 빛이 도는 색상은 얼굴을 더욱 노래 보일 수 있다는 점만 알아두자.
 

 

3. 검은 피부
검고 어두운 피부의 경우 셔츠 색상도 함께 어두워지면 시선이 분산돼 또렷한 인상을 주기 어렵다. 따라서, 흰 색이나 밝은 계열의 셔츠를 통해 얼굴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무채색(흰색, 회색, 검은색)이 잘 어울리는 피부 타입이며, 원색에 가까운 짙은 색상이 잘 어울린다.
 

 

커프스(Cuffs)
 


<다양한 종류의 커프스; Cuffs>

 

커프스는 셔츠나 블라우스의 소매 끝, 또는 끝에 달린 장식을 의미한다. 커프스의 형태가 착용자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지만 커프스가 정장의 멋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중히 골라서 나쁠 것은 없다. 또, 약 7.6cm를 표준으로 하는 비즈니스용 셔츠의 커프스는 형태, 폭, 단추의 수 등에 따라 활동성과 착용감이 다르기 때문에 입어보고 사는 것이 좋다.

 

박영수 매니저는 “면접 정장을 구매하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90% 정도는 화이트셔츠를 구매한다”며 “정장 재킷은 블루네이비나 블랙 색상이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면접 의상으로 적합하다고 본다”라고 언급했다. 넥타이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춘하(봄, 여름)에는 보통 블루 계열의 시원한 색상을 매치하는 것이 좋고, 추동(가을, 겨울)에는 붉은 톤의 넥타이가 잘 어울린다고!

 

신입사원에게 듣는다

입사 1년(호텔업), 6개월(금융업) 차인 두 신입사원에게 들어 본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정장 고르는 팁은?

 

 

Q1. 본인의 첫 정장을 고를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1(남, 27세, 호텔업): 정장을 처음 사는 거라 모든 게 다 어려웠어요. 그 중에서도 굳이 뽑자면, 가격대나 브랜드를 고르는 게 어려웠어요. 비싼 것을 사야 하나 싶기도 했고,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B1(여, 25세, 금융업): 저는 크게 어려웠던 것은 없었으나 조언하자면, 미리 본인에게 맞는 정장을 사 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취업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물론 바쁘겠지만 서류에 붙고 나서 그때부터 부랴부랴 정장을 사려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Q2. 면접 및 인턴 등을 위해 첫 정장을 구매할 때, 가장 유심히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2(남, 27세, 호텔업): 저는 색상 및 핏이 아닐까 생각해요. 특히나 면접 시에는 첫인상이 정말 중요한데, 본인에게 맞지 않는 정장을 입으면 꼭 빌려 입은 것 같고 좋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B2(여, 25세, 금융업): 면접 정장으로는 검은 색 계열의 무난한 정장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또, 입어 보고 사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가격이 비싸도 본인에게 핏이 안 맞을 수 있고, 싸더라도 핏이 잘 맞아 오히려 더 잘 어울릴 수 있거든요.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아! 또, 여성 정장의 경우에는 구매 전에 반드시 치마길이를 확인 해 보라고 조언 드리고 싶어요. 앉으면 기장이 짧아지니까요.

 

Q3. 신입사원으로서 ‘이런 정장만은 피해라’고 조언해주세요.
A3(남, 27세, 호텔업): 이번 질문도 위와 비슷하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의 몸에 잘 맞는 옷을 사야 해요. 무조건 비싼 게 좋은 건 아니에요. 또 너무 튀는 정장도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남성 정장의 경우 반짝거리는 회색이나 자주색 같은 색상의 정장은 웨이터 같아 보이기도 하고, 여하튼 면접 의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보여요. 그렇다고 너무 검은 빛의 정장은 자칫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어서, 네이비와 블랙의 중간 색상이 적당하고 생각해요.
B3(여, 25세, 금융업): 타이트 한 것과 짧은 것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깔끔하고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보다 단정한 복장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Q4. 정장을 입는, 혹은 고르는 본인만의 팁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4(남, 27세, 호텔업):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마이는 하나로 통일하고, 셔츠를 색상 별로 구매해 돌려 입는 것도 정장에 들어가는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 돼요. 또, 이건 팁은 아니고 기본적인 사항인데, 벨트와 구두 색상을 맞추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장, 셔츠가 무엇인지 기억해 뒀다가 비슷한 색상은 피해서 사는 것도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정장을 입을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어요.
B4(여, 25세, 금융업): 여성 정장은 딱히 무엇을 조언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자켓 안에 블라우스를 입을지, 탑을 입을지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래서 여러 벌을 입어보고 구매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이제는 더 이상 면접 의상 때문에 고민하지 말자! 본인의 체형과 스타일, 그리고 지원하는 업종을 잘 이해하면 정장 고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Posted by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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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째 2015.08.28 10: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이거 정말 유용한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2. 림김 2015.08.28 1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유용한 팁이에요!!!!!

  3. 제타덴탈 2015.09.28 13: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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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화랑 2021.11.25 18: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장 사진이 너무 예뻐서 그런데 카카오톡프로필사진으로 사용해도될까요?

홍합, 아직도 먹기만 하니?

있는 음식재료로 우리에게 친숙한 홍합을 이제 식탁에서뿐만 아니라 수술실에서도 찾아 볼 수 있게 된다. 문어처럼 빨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거미처럼 거미줄이 없어도 바위에 찰싹 달라 붙어 있는 홍합을 보고 그 원리가 궁금했던 적이 한 번쯤 있을 것. 지금부터 홍합의 비밀을 살펴보고, 그 원리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된 홍합 단백질 접착제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SK Careers Editor. 이별이


 

<바위 위에 붙어 있는 홍합, , 출처: pixabay >

 

나, 너한테 딱 붙어 있을래~
홍합이 파도와 부력을 이겨내고 바위 위에 붙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홍합이 접착단백질(Adhesive Protein)을 자체적으로 생산해내기 때문이다. 바다 환경에 근거할 때, 홍합의 접착단백질은 현존하는 접착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리적 충격(파도), 수분, 염분 등에서도 강한 접착력을 지닌다고 판단할 수 있다.

 

 


<홍합 접착 단백질의 단백질 구조, 족사(Thread)와 플라크(Plaque), 출처: (학술저널)해양홍합 유래 바이오-접착소재 개발 동향, 차형준, 황동수, 임성혜, 접착 및 계면(Adhesion and interface), Vol.9 No.4 [2008], 한국접착및계면학회>


홍합 접착 단백질은 족사(Thread)와 족사 끝에 위치한 플라크(Plaque)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홍합 접착 단백질에서는 3가지 콜라겐 단백질과 6가지 fp(족사 단백질, Foot protein)이 발견되었다. 플라크와 접착 대상물의 접점에 다량으로 포함된 fp-3, fp-5 단백질은 가장 많은 Dopa(친수성 아미노산으로, 이것의 함유량과 접착력은 비례함)를 가지고 있어 접착력이 가장 우수한 단백질이다. 그러나 홍합 단백질 접착제의 가장 주된 연구대상은 최초로 발견된 족사 단백질인 fp-1으로, 습한 환경에서의 홍합 접착에 주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자연상태에서의 홍합 접착 단백질은 단순히 점성을 가진 액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의료용 봉합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의 분자구조를 변형할 필요가 있다. 이때 곤충 관절의 유연성을 담당하는 단백질인 다이타이록신(Dityrosine)이 이를 해결할 힌트가 되었다.

 


<잠자리 등 곤충 관절의 단백질인 다이타이록신, 출처: pixabay>

 

추출된 홍합 접착 단백질(Cell-Tak, MAP 등의 fp-1 추출 혼합물)에 의료용 청색광을 비추면 다이타이론신과 유사한 형태로 분자 구조가 변형되어 점성이 강한 의료용 생체 접착제로 이용 가능한 형태가 된다. 이로써 생산된 홍합 단백질 접착제는 다음의 두 가지의 특성을 갖는다.
 
홍합이 선박, 동물의 표면, 유리 등 다양한 물체 표면에 부착될 수 있다는 점과 화학 접착 물질이 접착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해양 환경에서도 접착제로서의 내구성이 강하다는 점은 홍합 단백질 접착제의 우수한 접착력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또한 청색 빛의 가시광선을 추출된 홍합 접착 단백질에 쏘아 기존의 접착 소재의 3배에 달하는 접착력을 확보했다.


홍합 단백질 접착제는 자연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인체 외부 봉합뿐 아니라 내부에 사용하더라도 안전성이 높은 생체 접착제이다. 따라서 기존 수술용 실이나 화학 접착제 등과는 달리 연약한 피부조직에의 수술 후 흉터와 염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지금까지 홍합 단백질 접착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처럼 바이오(Bioindustry)는 생물의 특정 기능과 성분을 개량해 이들을 대량생산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 카이스트 바이오메디컬 약물체 전달 연구실(Biomedical Micro-Nano Delivery Laboratory) 박사과정으로 소속된 노일구(29) 씨를 만나 홍합 단백질 접착제가 가져올 앞으로의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도 들어 봤다.

 

Q1. 연구결과나 언론 기사에 근거할 때, 홍합 단백질 접착제가 의료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해당 분야에서 공부하시는 박사님께서도 이에 동의하시나요?
동의합니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화합물을 개발하는 것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화합물은 생체 친화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홍합 단백질 접착제과 같은 생체 추출물의 경우 생체 친화성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체 추출물은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갖고 있는데, 홍합 단백질 접착제는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하기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 그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Q2. 향후 바이오 분야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시나요? 예를 들어, 의료기술이나 대체식품 등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는 분야나 향후 바이오 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바이오에서는 이전부터 연구되어왔던 항암제 등의 치료목적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바이오의 생활화’에 최근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 같다. 혈당계나 임신진단키트 등에서 더 나아가 최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에도 바이오 관련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우리생활과 바이오가 더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다.
또한 의료기술의 경우에는 수술할 때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는 ‘맞춤형 진단’ 기술이 강조되고 있으며,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원하는 부위에만 약물 작용을 유도하여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prodrug’라는 이름의 약물 연구가 최근 바이오 산업의 동향이다.

 

Q3. 홍합 단백질 접착제는 25년 전부터 연구되었던 분야입니다. 실제로 박사님께서도 오랫동안 이 분야에 몸을 담고 계시는데, 이와 같이 한 가지 학문분야만을 오랫동안 공부하다 보면 연구의 어려움이 발생하거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때 어떤 의지와 다짐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저 또한 여러 어려움들을 겪었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A는 B이다’의 과정을 30번 넘게 반복한 경험도 있었고, 실험 결과, 최초에 수립했던 가설이 무너져서 실험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 하는 일들도 있었죠. 그럼에도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것이 현실이 될 때의 즐거움과 본인이 연구하는 분야에서 ‘내가 최고다’하는 느낌이 이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계속해서 연구할 수 있게 하는 동기라고 생각해요.

 

 

홍합 단백질 접착제는 연 140억 달러 규모의 의료 봉합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간 큰 수술에는 그에 따르는 흉터 때문에 큰 고민을 가진 경우가 마데, 많은 환자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어 참 고마운 기술이라고 생각된다. 이처럼 자연물에서 힌트를 얻어 인간에게 보다 안전하고 유용한 물질을 생산해내는 바이오 산업은 그것의 금전적인 가치도 무시할 수 없을 수 없지만 우리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판단된다.

 

 


Posted by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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