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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27 [SKCT] 주사위는 던저졌다! ‘SK종합역량검사 SKCT’

주사위는 던져졌다! 

‘SK종합역량검사 SKCT’

어느 봄날보다 햇살이 따뜻했던 지난 4월 26일 일요일, 건국대에서는 SK의 종합역량검사인 SKCT가 진행되었다. ‘SK人’이 되고자 모인 학생들로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으로 지금 돌아가 본다.

 

SK Careers Editor. 설종원, 장수호


SKCT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4월 26일 일요일 오전 8시, 건대 입구 역은 평일이 아님에도 많은 학생들로 붐볐다. 2015년 상반기 SK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SKCT 검사가 건국대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응시자들의 표정에서는 진지하다 못해 비장함 마저 묻어났을 정도. 건국대 정문에 들어서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게시판과 건물 지도를 확인하며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찾고 있었다.

 

 

<건대 곳곳에 설치된 게시판 앞에 모인 수험생들의 모습>


시험 시작 약 30분 전, 가장 많은 지원자가 있던 SK텔레콤의 시험장에 들어가 보았다. 몇몇 이들은 복도에 나와 음료수를 마시며, 혹은 친구와 잡담을 하며 긴장을 풀고 있었다. 강의실 내 많은 응시자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상에 앉아 문제집을 보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SKCT 시험 과정
9:10~9:30 고사장 입실 및 준비 


< 시험은 관계사별로 서로 다른 건물에서 실시되었다>


시험은 관계사에 따라 다른 건물에서 실시되었다. 정문에서 안내를 받은 뒤 건물로 이동한 응시자들은 다시 한 번 건물 앞에서 자신의 시험실을 확인한 뒤 이동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각 지원자들의 분야에 따라 A, B, C로 나눠져 복잡할 수 있었는데, 친절히 안내 화살표가 바닥에 붙어 있어 쉽게 시험실을 찾아갈 수 있었다.

 

 


<SK하이닉스 시험장 공대 A, B, C로 가는 길 바닥의 화살표>


어느 곳에서나 지각생은 있는 법! 이날 시험에서도 어김없이 지각생이 있었는데 관계자님의 안내에 따라 부랴부랴 뛰어갔다. 인∙적성 검사에서 지각은 금물! 꼭 입실 시간을 맞추도록 하자.


9:30~11:20 실행 및 인지역량
실행역량은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인지역량의 경우 수리, 언어, 직무역량, 한국사 등이 포함돼 있다. 직무역량은 M(경영), P(생산), R(연구개발), SW(소프트웨어), C(건설)로 구분되어 있고, 지원자가 선택한 분야에 해당하는 문제가 나온다.


11:20~11:40 휴식시간
2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시험이니만큼 중간에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덕분에 지원자들은 심층역량에 임하기 전 긴장도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검사에 임할 수 있다.


11:40~12:40 심층역량
심층역량은 지원자의 성격 및 가치관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정답이 없는 만큼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관건이다.


12:40~ 시험이 끝나고 난 뒤
시험이 끝난 후에는 긴장이 풀렸는지 다들 시험 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거나 통화를 하는 지원자가 있는 반면, 시험 문제에 대한 생각에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으로 조용히 시험장을 빠져 나가는 이도 있었다.


SKCT응시자가 말한다!
‘SKCT, 제가 한 번 봤는데요’

SK텔레콤 권경아(24살, 경제학과) – M(경영)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타 회사 시험과 비교했을 때, 결시자 수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관계사가 같은 날 한 학교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사람이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전체적으로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Q. 체감 난이도는 어땠나요? A. 낯선 시험장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예상했던 것보단 조금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유형별로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K텔레콤 익명(26살, 러시아어학과) – M(경영)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시험 보기 전부터 다들 자기 일에 집중하느라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교시는 일반 시험 분위기였지만, 2교시는 인성 부분이라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 여유 있게 주어져 좋았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수험생 입장에서 시간 안배가장 어려웠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개인적으로 시중 문제집에 비해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문제집을 풀었을 때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실전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깐 자신의 역량 내에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습은 하되 그 유형이 동일하기 나오진 않기 때문에, 이를 미리 인지하고 실전에서 어떤 유형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마음먹는 게 할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 이동수(27살, 전자과) – P(생산)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직무 관련문제가 단순 수학문제가 아니라서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시중문제집을 2권 정도 풀면서 준비했다. 준비할 때는 난해한 문제가 많았는데 실제로는 그런 것보다 시간이 부족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준비를 잘 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SK하이닉스 이재욱(27살, 기계공학과) – P(생산)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감독관님이 재미있으셔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수리부분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기존에 인적성 공부를 많이 해둬서 이번에는 취업카페에서 유형분석 받은 것만으로 준비했고, 컨디션 유지 위주로 했습니다. 실행역량 부분이 다른 기업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Q. 체감 난이도는 어땠나요? A. 문제 개별 난이도는 높은 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자신이 어려우면 남들도 다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컨디션 유지를 잘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SK케미칼 익명(27살, 화학과) – M(경영)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시험을 보는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우선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과 다른 회사의 인∙적성 문제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추론 문제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SKCT유형분석만 보고 들어왔던 터라 차이점에 대해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Q. 체감 난이도는 어땠나요? A. 추론 문제를 제외하고는 평이하게 느껴졌습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풀 수 있는 한 가장 빠르면서 정확하게 풀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추론 문제가 생소했는데, 그럴 때 당황하지 않고 빨리 결정을 내리면 좋겠습니다.


감독관이 전하는 ‘SKCT응시자, 이것만은 조심하자!’
Q. 응시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있나요? A. 지정된 입실 시간을 지키지 않고, 약간 늦어도 입실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습니다. 입실 시간 준수는 응시자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누구나 예외 없이 지켜야 합니다.

Q. SKCT를 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솔직하게 답변을 하지 않고 인위적인 답변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Q. 학생들이 이것만큼은 인지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있나요? A. 시험이다 보니 시간에 대한 인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답안지 마킹(marking)에 별도에 추가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답안지 마킹 시간도 염두하고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Q.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해 주고픈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A. SKCT는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다 보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역량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SKCT 역시 채용전형의 한 단계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기본부터 꾸준히 준비해 보세요.  


 

종원's Tip

SK人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두 번째 관문인 SKCT. 검사장의 분위기가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셨나요? 많은 취준생에게 어려운 시험으로도 유명한 SKCT이지만, 수험자들의 말처럼 시간 안배를 고려해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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