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혹시 뭐 돼?] ESG 경영 관리? 애쓰지(ESG) 말고 C&C를 Follow~😎

[C&C, 혹시 뭐 돼?] ESG 경영 관리? 애쓰지(ESG) 말고 C&C를 Follow~😎

물건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환경,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생각하는 책임 소비를 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우리 사회 속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ESG🌿,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SK(주) C&C는 ‘국내 DT 산업의 선구자’라는 명성을 가진 만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ESG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올해 3월에는 ESG 경영 관리 플랫폼인 ‘Click ESG’을 출시하여 국내 중견・중소 기업의 ESG 경영 실현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더 많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SK(주) C&C의 ESG 플랫폼에 대해, CV Digital 그룹의 최용국 매니저님과 함께 톺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수현

 

 

 

 

SK(주) C&C의 ESG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SK그룹의 ESG 경영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K그룹은 국내 기업 중 가장 먼저 ESG 경영을 운영해온, 국내 ESG 경영의 선두주자입니다. 2018년부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DBL(Double Bottom Line) 경영 도입을 비롯하여 관계사별 산업에 따른 ESG 경영 행보를 보이며 기업이 보유한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하고자 나아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K주식회사 C&C의 CV Digital 그룹 소속 최용국 매니저입니다.
1998년부터 IT 업무를 시작해서 25년 차 입니다. SK주식회사 C&C는 2006년 경력사원으로 입사하여 SK멤버사 사업시스템 및 AI 솔루션(STT, TTS, RPA 등)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최태원 회장님께서 강조하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화폐화를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인 SVMS를 SK그룹 공통 서비스로 구축해서 현재 그룹 멤버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SK그룹 공통 서비스인 *SV 측정 시스템(SVMS), 그리고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Click ESG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
 

 

예를 들어 사회활동이나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어 비재무적인 활동이라고 하는데, 이런 비재무적 활동을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기준치를 잡아서 얼마만큼의 재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시스템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 바로 SVMS입니다.
 
SVMS는 2019년 오픈하여 사용 중이며, 현재 이 시스템 안에 있는 화폐와 기준 정보가 공시된 상태입니다. 외부에 오픈을 해서 다른 회사에서도 이 기준에 따라 비재무적 활동을 측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자는 것이 최태원 회장님의 의도였기 때문에 저희가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는 룰을 외부에 오픈이 이루어졌습니다.
 
SVMS가 ESG 중 Social 영역을 다루고 있다면, 뒤에서 설명해 드릴 Click ESG는 Environment와 Governance까지 확장이 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지구온난화 등 환경 위기가 굉장히 많이 대두되고 있다 보니, 전 세계적으로 *Net Zero가 큰 화두가 되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ESG라는 것에 대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기업인, 직장인, 그리고 소상공인 등,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있는데, “ESG가 뭔데?”라는 질문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Click ESG 포털에서는 ESG Overview를 통해 ESG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IT 기술의 발전 속도가 계속해서 빨라지며 ESG에 대한 발전 방향도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트렌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료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Click ESG 포털(clickesg.co.kr)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Net Zero: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아지도록 해 순 배출량이 0(Zero)으로 만드는 것
 

 

Click ESG는 포털에 접속해 ESG 항목별 정보만 입력하면 ESG 진단 종합 시뮬레이션 결과를 몇 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SK(주) C&C가 국내 기업 최초로 개시한 ESG 경영 진단 서비스입니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컨설팅 수준의 ESG 진단 및 분석 제공,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ESG 통합 데이터 관리 체계 조성, 그리고 단시간에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중견・중소 기업의 ESG 경영을 실현, 실질적인 ESG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Click ESG는 앞서 설명해 드린 포털에서 지원하고 있는 ESG 트렌드 정보 제공 서비스와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진단할 수 있는 ESG 진단 서비스, 원청사와 협력사 간 ESG 성과 평가를 할 수 있는 공급망 ESG 진단 서비스, 그리고 SVMS에서 파생된 성과 관리 서비스까지, 크게 네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ESG 진단 서비스의 경우, 2021년 말에 중소기업연합회와 MOU를 체결해서 올해 초에 국내 수출 중견기업인 다인정공과 한국야금에 제공되었고, 공급망 ESG 진단 서비스는 SK그룹 관계사 사업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금호석유화학 같은 기업도 서비스 계약이 이루어져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IT 직무를 시작한 지 올해로 25년이 되었는데요,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1998년도에는 벤처 관련 업무를 하며 조그마한 회사를 한번 경영했었고, SK주식회사 C&C에 입사하기 전에 한 개발사에서 개발 업무를 8년 정도 진행했었습니다. 이후 지금의 회사에 2006년 4월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해서 현재까지 IT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사 이후에는 주로 SK텔레콤과 같은 멤버 사의 영업 시스템을 담당했었고, 현재 업무를 하고 있는 Click ESG나 SVMS 영역은 작년부터 팀에 합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Business Knowledge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새로 입사한 후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교육을 할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이 Business Knowledge입니다. IT 기술도 굉장히 중요하긴 하지만, 사업에 IT를 접목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정의, 그리고 Business Knowledge가 근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로는 IT 기술 중에서도 데이터 영역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데이터에 대한 영역을 먼저 숙지해야 그 위에 얹어지는 Java, 혹은 C언어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구현할 수 있어서 현재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업무에 대한 Knowledge를 익힐 수 있도록 트렌드 정보를 계속해서 접하며 숙지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트렌드 정보 중에서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DT(Digital Transformation) 영역을 좀 강조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뭐든 다 할 수 있어!”
SK주식회사 C&C는 ICT 전문 기업입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이런저런 것도 되나요?’라고 물어보면 ‘IT에서 안 되는 건 없다.’고 말씀드려요. 어떤 아이디어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 어떻게 하면 편하게 쓸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K(주) C&C, 혹시 뭐 돼?”라는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은 “우리는 뭐든 다 할 수 있어!”입니다.

 

요즘 취업하기 굉장히 힘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는 IT 개발 직무를 원하시는 분 중 교육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교육받고 취업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IT 직무 중에서도 DT 영역, 그 중에서도 AI 같은 영역에 관심이 많은 분이 꽤 있으신 것 같아요.
IT 개발 직무가 연봉이 높은 편이다 보니 그런 부분을 쫓아 IT 개발 직무를 희망하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금액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본인이 정말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고민해서 선택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 IT 직무들의 인력이 너무 많아진 것이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를 단계적으로 쌓는 것이 아니라, 돈을 좇아가는 현상으로 보여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정말로 본인이 원하는 직무가 있다면 그 업무가 있는 자그마한 기업부터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밟아가는 것이 본인의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직무를 선택해서 시도해보는 것이 어떨까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용국 매니저님과 ‘SK(주) C&C의 ESG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SVMS부터 Click ESG 포털에 이르기까지, SK(주) C&C는 기업 내부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핵심 IT 역량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매니저님께서는 C&C의 ESG 플랫폼 이외에도 IT 플랫폼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취준생분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셨는데요, 오랜 시간 업계에서 활동해오신 만큼 보다 현실적인 팁을 남겨주신 것 같아요☺️
 
ESG 경영을 전파하기 위해 IT 기술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뭐 좀 되는 ICT 전문 기업SK(주) C&C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최용국 매니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저는 또 다른 유익한 기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