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옆자리 동료가 로봇이라고?!



오늘도 열일하고 있는 김스크… 그런데!!! 옆자리가 비었다?

“아~ 스크님 모르셨구나? 그 자리, 콥봇 자리예요!”

콥봇을 모르는 김스크… (동공지진)

지금부터 콥봇에 대해 함께 파헤져 봅시다!


SK Careers Editor 송은지


#1. 안녕, 콥봇!

 


내 이름의 ‘콥’은 Corporation 중 Corp을 따와서 만든 줄임말이야. 그리고 로봇의 ‘봇’을 따와서 합친 거지. 우리 회사의 모든 일을 관장하는 로봇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재무, HR, 마케팅, ICT 인프라센터, 고객센터 등 모든 조직들의 일들을 다 맡아서 처리하고 있어. 굉장히 복잡하더라도 규칙을 정하면 처리할 수 있는 일. 즉 정형화된 일이라면, 단순 작업뿐만 아니라 고차원적인 업무도 일부 수행하고 있어.

 

<콥봇이 일하는 과정. 개발자님의 노트북으로 직접 실행해보았습니다.>

 


맞아. 나도 다른 사원들처럼 사번을 부여받고 가상 데스크톱(VDI)도 하나씩 받게 돼. 또한 이메일 계정도 발급받아. 비록 조직도에는 보이지 않지만, 기업용 메신저인 네이트온 비즈를 사용하기도 하면서 나도 나름 사원으로서의 자격을 가진다고!



처음에는 다들 RPA가 무엇인지 잘 몰라서 반신반의했던 것 같아. 하지만 지금은 막상 본인들이 하는 일을 적으면 30분, 많으면 4시간씩 내가 도와주고 있어서 굉장히 고마워하고 있지. 눈에 보이진 않지만 결과를 보내주기 때문이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일을 처리해서 달라고 하면 정해진 시간 안에 내가 결과를 전해주거든. 그러면 다른 사원들은 그 일에 조금 신경을 덜 쓰고, 다음 업무를 준비하면 되니까 많은 도움이 될 테지.



일반 사원들은 보통 하루에 8시간 주 5일 일하는데, 나는 24시간 일을 할 수가 있고 휴무도 없어. 또 업무의 정확성이 아주 높지. 사람은 컨디션에 따라 일이 잘 될 때가 있고, 잘 안돼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는데 나는 그런 환경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


답변 고마워. 만나서 반가웠어 콥봇! 다음에 또 보자. 그럼 이렇게 똑똑한 콥봇이 생겨나기까지의 과정에는 어떤 분이 힘써주셨는지 함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2. 직무 탐구하기! 

 



네 안녕하세요. Corp AI/DT RPA 팀의 조두연입니다. RPA팀은 Corp센터 소속으로 AI/DT 기술을 활용, 특히 RPA를 통한 업무 효율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저는 팀 내에서 Biz.분석/개발/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로 올해로 입사 만 10년이 조금 지난 중년차(?) 구성원입니다.

 



사람이 하는 행위들을 프로그래밍해서 로봇이 대신하도록 하는 작업을 합니다. 실제 사람이 일을 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이죠. RPA가 할 만한, 조직별로 필요한 업무들을 접수해서 그것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프로그래밍하여 구현해내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RPA는 기업의 재무, 회계, 제조, 구매, 고객 관리 분야 데이터를 수집해 입력하고 비교하는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여 수행하는 ‘자동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에요.

 


콥봇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어려운 게 아니고, 적극성이 있으면 돼요. 또한 논리적이기도 해야 합니다. 어떤 마케팅 실적을 낸다고 하면, 통계도 뽑아야 하고 뽑은 내역을 받은 후에 내가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서 엑셀 작업을 하거나 그래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한 자료들을 어떻게 컴퓨터가 인식하도록 할 것인지가 관건이죠. 사람이 하는 것과 컴퓨터가 하는 것은 좀 다를 수가 있거든요. 그러한 데이터들을 잘 변환시킬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네, 물론 컴퓨터 관련 전공이거나 이공계적 지식이 있으면 좋기는 하겠지만 문과인지 이과인지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평소에 되게 논리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일할 수 있어요. 사실 RPA라는 분야가 생긴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저희 팀은 자격증이 다 없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RPA 자격증이 생겼기 때문에, 입사 후 이제는 저희 팀 대부분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항상 어떤 일을 할 때 불편함을 느끼고 그 불편함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쉽고 편하게 처리하려는 거예요. 예를 들어 학부 시절,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PPT를 제작하는 등의 과제를 할 때도 좀 더 편하게 하는 방법을 생각했던 편이에요. 군더더기는 빼고 중복된 작업들은 최소화하는 거죠. 이런 일들을 평소에 습관화하면 좀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자동화하고 싶은 업무가 있으면 접수하고 검토하여 개발/운영하는 일을 하는데, 보통 어디에 있든 상관이 없어요. 사무실에서 일을 해도 되고 재택근무도 가능합니다. 물론 사람을 만나서 대면 미팅을 해야 하는 일이 있기도 해요. 예를 들면 협업하는 분들이 프로세스 순서도를 적어줍니다. 처음에는 어디를 접속하고, 엑셀에서 무엇을 입력한 후 이러한 조건에 맞게 진행하라. 이와 같은 과정은 글로도 전달할 수 있지만 직접 만나면 해결하기 쉽죠. 미팅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공간의 제약이 없이 자유롭습니다.


또 RPA 분야가 생긴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선후배라는 개념이 크게 있지 않습니다. 연차의 차이는 있더라도 사실 RPA 경력은 다들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가장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팀이며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편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콥봇을 통해서 다른 사원분들의 업무를 자동화하여 일의 양을 줄여주는 일이잖아요, 그 후 사원분들로부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들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어요. SK텔레콤에는 구성원들 간 Thanks Letter라는 게 있어요. 협업을 하다가 고마운 일이 있으면 Thanks Letter를 보낼 수가 있는데 그걸 통해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뿌듯합니다.

 


RPA가 앞으로 성장할 길이 굉장히 많아요. 지금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고 구조화된 일을 할 수가 있는데 더 나아가서 텍스트를 분석하거나 이미지를 판독해서 데이터를 쓸 수도 있죠. 여기에 AI 기술도 더 접목시킬 수 있어요. RPA가 성장하는 만큼 저도 쭉 성장하고 싶습니다.

 


요즘 취준생들도 혹한기일 텐데요. 제가 취업을 준비하던 때도 취업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줄곧 있었는데 매년 더 심해지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많은 스펙을 쌓고 더 많은 경험을 함에도 불구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묵묵히 취업 준비를 하는 취준생들을 참 격려하고 싶어요. 대학 4년 동안 배운 것들을 발판 삼아서 더 많은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똑똑하고 능력 있는 동료인 콥봇! RPA 기술이 점점 대두되는 만큼 발전 가능성도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콥봇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계실, SK텔레콤의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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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덕후의 SK텔레콤 신입사원 인터뷰 


 

 SK Careers Editor 박혜진


전지적 SKT 덕후 시점 SK텔레콤 신입사원 인터뷰! SK텔레콤 광고/Data 사업단 광고사업 Unit 광고사업팀 유예진님과 함께 광고 사업팀은 무슨 일을 하는지, 직무에서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지, 유혜진님만의 합격 노하우 뿐만 아니라 SKT 덕후로서 놓칠 수 없는 합격 소식을 접한 부모님의 생생한 반응까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한 이 영상 놓치면 후회할걸?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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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튜브로 T박사 되기 프로젝트



SK텔레콤의 유튜브 채널에는 볼 거리가 굉장히 많은데요. 도움 될 만한 흥미로운 콘텐츠는 많은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는 취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 바로 <SKT 유튜브로 T박사 되기>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로 시작할게요!


SK Careers Editor 송은지


 


SK텔레콤 유튜브 채널에는 위와 같이 수많은 동영상들이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담기지 않은 영상들을 포함하여, 총 영상 수가 2,000개를 넘어가지만 카테고리별로 묶여 있어 원하는 영상을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그중 [SKT 5GX] 영상 목록에는 ‘T다이렉트샵’, ‘Boost Park’, ‘AR 동물원’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의 5G 기술을 이용한 각종 서비스와 기획 프로젝트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SK텔레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영상들을 보고 나면 T박사로 한 걸음 나아가기 완료!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코너는 SK텔레콤 유튜브 채널의 메인 코너 중 하나인 [Feat.크리에이터]입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콜라보 하여 회사 상품/서비스 사용 후기, 매뉴얼, 정보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부터 키즈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콜라보 하여 상품/서비스 리얼 후기나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하니, 영상이 궁금한 분들은 얼른 SK텔레콤 유튜브 채널로 GOGO!


 


다음으로 추천 드리는 콘텐츠는 [초크초크한 리뷰]입니다. SK텔레콤의 구성원이 직접 출연하여 기업 문화와 주요 ICT 기술을 전달해주는 콘텐츠인데요. 구성원들의 리얼한 근무환경이나 업무 관련 꿀팁을 소개하기도 하고 AI와 같은 주요 기술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기도 해서, 취준생들에게 아주 유용한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SK텔레콤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필수겠죠?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SK텔레콤 채용] 영상입니다. 채용 시즌에는 SK채용 유튜브 채널과 함께 이렇게 수시/정기 채용과 관련된 영상들이 올라옵니다. 단순한 채용 정보 소개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는 듣기 힘든 SK텔레콤 현직자의 실제 업무 이야기까지 꿀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다가 아니라, SKT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박수 짝짝)

 


SKT 유튜브 커뮤니티 탭에 들어가 보면 이렇듯 이벤트 공지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해당 영상 마지막 화면과 댓글 창에서도 알려주고 있는 내용인데요. 정보도 얻고 상품도 탈 수 있는 기회가 숨어 있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SKT 유튜브의 매력은 과연 어디까지일지•••?! 이로써 SKT 유튜브로 T박사 되기 성공! 다음에 또 만나요~

 

아직 구독을 안 하셨다면, 같이 구독하러 가볼까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SKT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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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핵심 기술,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위 사진 속 퀴즈의 답이 무엇인지 눈치채셨나요? 바로 ‘엣지’입니다!


자율주행차량이 주행 중일 때, 갑자기 자전거를 탄 아이가 지나간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만약 사람이 운전 중이라면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율주행차량은 다양한 주변 요소들을 데이터화하여 클라우드로 전송한 후 정보를 처리하게 됩니다. 정보 처리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감소한다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겠죠? 이와 같은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엣지 컴퓨팅입니다. “엣지 컴퓨팅? 그게 뭔데?” 이런 반응을 예상하고, 에디터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려 합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내용으로 따라오세요!

SK Careers Editor 송은지

 

1. 직무 관련 궁금증 타파!

안녕하세요. MEC 전반적인 R&D 및 기술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MEC 기술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치욱입니다.


MEC기술개발팀 내에서 다양한 산업군별 Edge Cloud 사업을 위한 Biz 관리 차별화 기술을 개발하는 업무와 Edge에 특화된 Edge Cloud 네트워킹 Stack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발굴하는 차별화 요소를 특허로 작성하여 저희 텔레콤의 지적자산화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MEC 기술개발팀과 같이 특정 주제에 대해서 깊은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팀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모바일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특정 팀에서 수행하는 과업들에 대한 특정 전문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보통신공학 학사/석사 과정을 수료하면서 얻은 지식과 역량이 취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부 시절에는 유무선 네트워크 및 통신에 대한 지식, 그리고 석사 과정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더불어 학부 저학년 때부터 연구생 생활을 계속해 오면서 연구 및 개발에 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개별적인 경험과 지식들이 모이니 정보 통신의 전반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SK텔레콤의 일반적인 업무, 그리고 MEC와 같은 특정 업무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2. MEC 기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출처_SK텔레콤 제공


5G를 사용하는 고객 단말에 가장 가까운 SK텔레콤 5G 인프라 내부에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여, 초광대역, 초저지연, 보안 민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출처_SK텔레콤 제공


쉽게 말하면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원격에 있는 서버들이 보다 가까울수록 더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겠죠? 저희는 고객 업무환경을 고려해서 전국 단위의 주요 거점 국사에 구축된 MEC 인프라를 통해 일반 고객과 기업에게 대용량 데이터의 초저지연 전송을 제공하는 Distributed Edge 서비스와 특정 고객사 사업장 내 구축된 MEC에서 특정 기업만을 위해서 제공하는 On-Site Edg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_SK텔레콤 제공


기존 Public Cloud에 비해서 워낙 지연이 없는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VR, AR을 활용한 산업 현장에 도입이 가능하며, 다른 고객들과 끊김 없는 고화질/고품질의 클라우드 게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VR/AR 스트리밍과 같은 서비스도 가능하고요. 무엇보다도 고 안정성의 인프라를 제공하다 보니 완전자율주행차, 자율주행카드, 드론 관제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치 앤 플레이는 MEC의 초저지연 성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서비스입니다. 사용자가 관전을 하면서, 동시에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찰나에 승부가 결정되는 슈팅게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게임사의 게임엔진을 MEC 센터와 기지국 단에서 배치함으로써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반 스마트폰 버전이 없는 고사양 게임인 포트나이트의 경우에도 MEC 인프라를 활용해서 가능하도록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MEC를 확장하면 더 이상 고성능 PC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고성능의 게임을 5G 스마트폰에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개발자님의 이야기

기술자의 입장에서는 해당 기술에 대한 분석 및 개발을 진행해서, 서비스가 문제없이 동작하는 그 시점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SK텔레콤 직원의 입장에서는 실제 고객들이 경험하고 ‘와 정말 다르다’, ‘좋아졌다’라고 이야기해 주실 때가 가장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의 뛰어난 기술력 덕분에 Public Cloud 산업에서는 절대 강자인 AWS와 같은 기업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저희 SK텔레콤과 협력을 진행하여, 올해 중으로 관련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협력이 원활히 진행될 때에도 정말 보람찼습니다.


기술자로서 길지는 않지만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본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고민하지 마시고 어떠한 사항이든 많은 경험을 쌓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학부 때 제조업 계약의 S사, L사 인턴십, 2개의 연구실 생활을 경험했습니다. 심지어 대학원에서도 본래의 연구실뿐만 아니라 옆 연구실에서 객원 연구원으로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실제 학교가 아닌 기업 연구소에서 다양한 기술과 응용에 대한 개발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어떠한 분야가 유망한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친구들과 AI 전공한 친구에게 매번 AI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하곤 했지만, 현시점에서는 그 당시 AI를 전공한 그 친구가 직업 선택에 대해서는 가장 자유로운 상황입니다. 또한, 본인에게 맞는 분야는 실제 경험을 해봐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는 쓸모없는 지식이 나중에는 큰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당장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IT 강국? 이제는 AI 강국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인터넷에 연결된 다양한 기기들로 인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고, 앞으로 계속해서 증가할 텐데요. 데이터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엣지 컴퓨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MEC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발돋움하는 SK텔레콤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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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2020 SKT 상반기 핫한 채용 정보가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기채용 소식! SK텔레콤의 채용 담당자님을 에디터가 직접 만나 뵙고 왔습니다. 꿀 정보를 쏙쏙 알려드릴게요!


SK Careers Editor 송은지

 

 

안녕하세요, SK텔레콤 인재영입CoE 김성현입니다. 저는 현재 SK텔레콤에서 Junior Talent 정기채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통신업뿐 아니라 다양한 ICT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통합 ICT 회사입니다. 생활 전반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많은 부분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도입된 5G 서비스와 다양한 앱 서비스, 인공지능 AI 등 현재와 미래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필기전형-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류심사에서는 제출된 지원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학력/경력과 모집직무와의 연관성을 검토하고 결격사유의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특히, 지원자가 직접 기술한 자기소개서의 경우 HR부서와 현업 관련부서가 공동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원자 개개인의 가치관이 SK텔레콤에서 지향하는 가치관과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면밀히 검증하고 있습니다. 


필기전형인 SKCT는 SK에서 직무 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을 다양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측정하고 있으며, 일하는 데 필요한 복합적이고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인지역량, 일하면서 부딪치는 문제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실행역량, 그리고 일하는 데 적합한 성격, 가치관, 태도를 갖추고 있는지 측정하는 심층역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원자의 가치관, 성격특성, 보유역량의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다양한 면접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상자 별 차이는 있으나 Presentation, Group Discussion, 심층면접 등 심도 있는 면접과정을 거쳐 지원자의 역량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상반기 인턴, 하반기 정기채용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도 정기채용으로 진행됩니다. 3월에 서류접수 시작 후, 5월에 서류 결과 발표 및 필기 전형이 진행됩니다. 이후 6월 중 1, 2차 면접이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 후 21년 1월 입사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상반기 정기채용 모집 대상의 경우 2021년 3월 기준 졸업자라면 모두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수시채용도 3월, 6월, 9월에 열릴 예정이니 해당 공고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SK텔레콤의 인재상은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사람입니다. SK텔레콤 구성원들은 다양한 자리에서 사회에 가치를 만들고 더하기 위해 일하고 있고, 새로 함께할 분들도 이러한 인재상에 기반하여 찾고 있습니다. 필요역량의 경우 직무별로 우선되는 부분이 다르다 보니, 채용공고 시 직무별로 기재되어 있는 필요역량/우대사항 항목으로 확인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경력이 없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SK텔레콤의 모집 대상은 Junior Talent와 Expert Talent로 나뉘는데, 이번 정기채용 대상인 Junior Talent 분야는 사회 초년생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직무 경력이 0~3년 미만인 분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3년 이상(박사 포함)인 분의 지원을 제한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경력이 없는 졸업 예정자도 당연히 Junior Talent입니다. 열정과 패기, 직무 역량을 갖추었다면 겁먹을 필요 없답니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인턴이 아니라 정기채용으로 진행됩니다. 21년 1월 입사일정으로 상반기 전형이 진행되니 2021년 3월 기준 졸업완료 가능여부 등도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한 가지, 수시채용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3월, 6월, 9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공고에도 다양한 직무가 열릴 예정이고, 정해진 시점에 열릴 예정이니 상반기 정기채용과 더불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공고를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난이도가 높다는 부분을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모두가 같은 난이도의 시험을 치른다는 점에서 자신 있게 시험을 치르는 것이 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 익힌 상태로 SKCT에 응시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 과정이 모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지원서를 쓰고 제출하는 것 또한 SK텔레콤과의 소통의 과정입니다. SK텔레콤도 지원자 한 분 한 분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그러한 부분이 SK텔레콤과 어떤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 모두 이러한 일련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라는 점을 주의하면서 채용 전형을 진행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복지제도 및 혜택뿐 아니라 최근에도 2주 80시간을 자율적으로 계획/근무할 수 있는 Do Your Work & Time, 업무 외 시간에 업무용 차량을 개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해피셰어카 등 구성원들의 행복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제도와 복지혜택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근간에는 수평적이고 열려 있는 분위기가 토대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내에서 업무에 대해 논의할 때나, 사내 제도에 대해 건의할 때에도 수평적으로 구성원들의 건강한 제안과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반영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SK텔레콤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구성원으로서 현재의 SK텔레콤뿐 아니라 앞으로의 SK텔레콤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해주는 점인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은 지원자 한 분 한 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원자분들이 고민하는 만큼 SK텔레콤에서도 충분한 기회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정기채용과 수시채용에서도 많은 고민을 거쳐 지원자분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 관심을 갖고 미래를 함께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감사히 생각하고, 지원자께서는 솔직하고 자신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보여주신다면 좋은 자리에서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SK텔레콤 Junior Talent 채용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신 경우, 또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SK채용유튜브에서 4/4(토) 13시에 수시/정기채용에 대해 온라인 채용설명회(T-Career Cast)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니 참여하셔서 많은 정보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SK텔레콤은 모든 전형에서 직무 역량 중심으로 검증합니다. 단순히 지식수준이 아니라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결과적으로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합니다. 본인의 역량을 믿고 함께 도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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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04 21: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취준생 혜진이가 직장인이 되기까지, SK텔레콤 채용사이트 사용법



 SK Careers Editor 박혜진


취준생 혜진 와 SK텔레콤 신입사원 혜진이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취준생 혜진이는 SK텔레콤 채용사이트에서 'SKT 미리 보기'를 통해 마치 미연시 게임을 하듯 SKT 신입사원 혜진이의 하루를 꿈꾸고, 업무를 하면 할수록 공부가 하고 싶어 지는 열정맨 신입사원 혜진(공부랑 담쌓음, 26세)이는 취준 때 SK텔레콤 채용사이트에서 보았던 육성제도 중 하나인 'OJD' 프로그램에 뽑혀 능력 있는 직장인을 꿈꿉니다. 


취준생 혜진이가 SK텔레콤 신입사원 혜진이가 되기까지, 그리고 신입사원 혜진이가 되어서도 유용한 정보를 주고 꿈을 꾸게 하는 'SK텔레콤 채용사이트'는 취준생에게 한약재 같은 존재네요! 취준생 마음을 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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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채용 정보 얻는 꿀팁



 SK Careers Editor 박혜진


2020년 SK텔레콤 상반기 신입채용 지원해서 취뽀하려고 했는데, 도대체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 지 몰라서 먼저 뽀개(?)질 위기에 처한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SK텔레콤 채용 정보 얻는 꿀팁! 뭘 좋아할 지 몰라서 SK그룹, SK텔레콤 채용 홈페이지 외에도 SK Careers Journal, 유튜브, 채용 커뮤니티와 사이트까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모두 준비했어요.


PS. 4월 4일(토)에 SK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모집 직무들을 각 각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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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elecom’이라는 브랜드명부터 시작하여 포지셔닝, 로고 디자인, 그리고 파생되는 하위 브랜드 전략 수립까지! 브랜드 탄생 전후로 열심히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 누가 할까? 오늘은 바로 통합Brand/UX그룹 박준형 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건데요, 함께 만나볼까요?


SK Careers Editor 송은지


 통합Brand/UX그룹,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통합Brand/UX그룹의 박준형입니다. 2017년도에 입사를 해서 햇수로 4년이 되었네요. 통합Brand/UX그룹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실 수 있을 텐데요. 브랜드 전략 및 네임 개발, 브랜드디자인, UX/UI디자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관리 등 브랜드에 관련된 일을 하는 조직이에요. 그중에서 저는 브랜드 전략 및 관리를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SK텔레콤의 브랜드 조직은 2008년에 처음 생겼습니다. 2008년 당시에 브랜드 경영의 중요성이 계속 대두되어 왔어요. 그 흐름에 맞춰 SK텔레콤에서도 2008년에 별도의 브랜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조직으로 당시에 나온 T 브랜드를 알리는 캠페인 등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좋아하게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 후 하나의 조직이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디자인을 맡는 두 개의 조직으로 커져서 현재의 통합Brand/UX그룹으로 탄생하였습니다.

 


통합Brand/UX그룹은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티브를 풀어가는 방식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 디자인을 만드는 것,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하는 것 등이 있어요. 커뮤니케이션이란 흔히 말하는 광고, 혹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말합니다.

그 안에서 저는 브랜드가 탄생하기 전 브랜드가 어떤 성격, 이름, 모양새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브랜드와 관련된 개발을 하고 브랜드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검토를 합니다. 또 ‘이러한 브랜드를 써도 되는지’에 대한 사용 심의, 그리고 ‘브랜드를 이렇게 적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관리. 이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론칭되기 전 브랜드의 이름부터 시작해서 브랜드의 역할, 포지셔닝, 로고 디자인 그리고 파생되는 하위 브랜드까지 전체적인 브랜드 전략을 짜고, 브랜드를 개발하는 일을 하는 것이 통합Brand/UX그룹의 일이에요. 브랜드 탄생 후 광고, 포스터, SNS 콘텐츠 등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PR을 통해 보도자료를 쓰는 등 브랜드의 탄생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해당 사업의 사업 부서는 지속적으로 저희와 협업합니다.


사업 부서의 마케팅 팀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나 브랜드 차원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들을 수행하는데요. SK텔레콤의 키즈 브랜드인 ‘ZEM’을 예시로 설명드리자면 키즈와 관련된 요금제 상품을 만들고, 유통망에서 어떻게 판매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즉, 실제로 리소스를 쥐고 어떤 영역에 돈을 더 많이 투자하여 판매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사업 부서의 마케팅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업부에서는 통합Brand/UX그룹에게 브랜드 관련 내용에 대한 개발을 의뢰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 어떤 디자인을 적용하고, 유저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는 무엇인지 통합Brand/UX그룹에 의뢰를 하는 것이죠. 그러면 저희는 그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어떤 방향이 좋을지 회의를 진행합니다. 실제로 개발해주시는 분들은 개발에 매진을 하시고, 저와 같은 사람들은 마지막에 분석을 해서 ‘~한 관점에서 ~한 방향으로 디자인, 네임이 결과물로 도출되어야 합니다.’와 같이 정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업무 내 시간은 회의가 대부분이에요.


 직무 관련 궁금증 타파! 

 


통합Brand/UX그룹에서 근무하기 위함이면 브랜드를 만들고 관리하는 차원에서의 역량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사실 총체적인 역량이 다 필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호기심입니다. ‘이것이 고객한테 전달이 됐을 때는 어떠한 형태로 전달이 될 것인가?’,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되새겨봐야 해요. 또 어떤 한 가지에 대해서 표현을 할 때도 다양한 표현 방법이 있을 수 있어요. 어떤 한 가지 표현 방법이 있다고 하면 이것을 표현한 사람들은 어떠한 배경에서 어떠한 표현 방법을 적용했을지를 되새겨보는 그런 호기심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두 번째는 고집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브랜드라는 게 답이 없다 보니까 본인의 의사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성 내에서 ‘고집스럽게’ 피력해야 합니다. 주변에서 ‘이런 거 아니야?’라고 해서 속칭 입을 대기 시작하면, 내가 의도했던 브랜드와는 다른 방향의 결과가 도출돼요. 그렇기 때문에 도출한 브랜드 결과물이 셀링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전략도 세워야 하고 다양한 사례도 봐야 해요. 그리고 그걸 고집스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역량도 필요합니다.



일부러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해보기도 하고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을 자주 만나요. 마케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일 얘기는 하지 말자고 해도 몇 마디 나누게 되면 결국 브랜드와 마케팅과 관련된 얘기가 소재로 나와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트렌드에 대해서 누군가가 하나씩 말을 하고 이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마련되는 것이죠.


또 사람들은 궁금한 게 있으면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지 않고 한편에 미뤄두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검색을 해요. 검색을 하다 보면 최근의 트렌드와 연결되어 있는 키워드들이 나오기 시작하거든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 5분 정도 검색을 하면 결국 최근에 회자되는 내용까지 도달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요즘 사람들, 또는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공학도 출신인데요, 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마케팅 수업을 우연찮게 듣게 됐어요. 팀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까 저의 성향이 혼자 틀에 박혀 계산하거나 공식 딱딱 들어맞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하는 사람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복수 전공을 하게 됐죠. 미래에 대해서는 아무도 잘 모르니까 일단 본인의 관심 분야에 매진해서 빠르게 실행하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흔히 3C라고 하는데요. 고객, 경쟁 브랜드, 그리고 우리가 고객들에게 소구하고자 하는 브랜드. 모든 전략은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해서 도출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그냥 마케팅 서적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결국 그 세 가지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나중에 어떤 업무를 수행하시건 보고를 하시건 3C 차원에서 질문공세를 받게 돼요. 따라서 3C 분석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전략적으로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은 사실 3C와 연관되지 않으면 크게 효력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세 가지에 대한 분석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일단 브랜드 전략의 기본 시작인 것 같아요.


 

브랜드 관련 서적에서만이 아니라 최근 온라인에서도 심심치 않게 ‘성공한 브랜드는 ~이다’라는 내용의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어요.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분절되어 있지만 여러 개를 보다 보면 맥이 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일단 많은 사례나 자료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그 사례가 우리 브랜드와 어떤 부분이 유사하고, 어떤 부분이 다른 지를 정리해 두는 습관이 필요해요. 브랜드 관련 보고를 드리면 “비슷한 거 뭐 없냐?”, “이건 저거랑 뭐가 달라?”와 같은 질문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런 많은 사례들을 알아야 하고, 알기 위해서는 많이 찾아봐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모아 놓은 콘텐츠가 어딘가에 있는 게 아니니까 왕도가 없어요. 



wavve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wavve는 지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OTT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OTT 서비스로 포지셔닝 해야 하는 목표를 가진 중요한 프로젝트였고, 방송 3사와 같이 협업을 해야 하는 난이도 있는 프로젝트이기도 했습니다. 


브랜드 개발 초기 서로가 원하는 방향이 조금씩 달라서 이견을 줄이기 위한 협의도 진행이 되었고, 신규 OTT서비스가 한국을 넘어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에서도 성공을 해야 한다는 관점과, 그 중심에 K wave, 즉 한류 컨텐츠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공유되었어요. 그래서 K wave를 Keyword로 활용할 수 있는 네임안을 도출하였고, 새로운 물결을 상징하는 wave를 브랜드 네임으로 선정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미 등록되어 있는 상표들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가 되었죠. 따라서 현재와 같이 ‘v’를 두개 적용한 wavve로 네임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중요도가 높은 만큼 어려움도 있었지만, 재미도 있었고 저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wavve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저희 회사가 아니더라도 ICT Family의 사명을 바꾸는 일들이 가끔씩 업무로 주어지는데요. 높은 수준의 브랜드 개발 업무부터 시작해서, 손에 잡히는 상품∙서비스 개발까지 모든 일을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플랫폼이라고 하는 Identity를 잡아주는 작업까지 일관성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런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항상 기쁩니다. 그게 저희가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지금 하고 있는 것 자체를 즐기고 또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게 곧 본인의 자산으로 쌓일 거예요. 그러면 따로 준비하실 필요가 없어요. 현재를 즐기다 보면 다양한 활동을 하실 거고 그 경험들이 밑거름이 되어 취업을 하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또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봤을 때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 같아요. 현재를 즐기세요!



통합Brand/UX그룹, SK텔레콤의 숨은 빛 같은 존재로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이렇게 크리에이티브한 분들이 있기에 SK텔레콤이 더 돋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창작의 고통은 어마하지만 그만큼 뿌듯함과 성과가 따르는 매력적인 일! 앞으로 SK텔레콤의 다양한 전략과 새로운 아이템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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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말이야 로봇이랑 코딩한다고~ 바로 알버트랑!



SK Careers Editor 김가영


요즘 ‘코딩’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요. 4차 산업시대의 도래로 코딩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며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코딩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코딩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등 4차 산업시대의 인재를 기르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SK텔레콤에서는 귀여운 로봇과 함께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알버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무료 코딩 스쿨도 열고 있습니다. 그럼 잠깐! 귀여운 로봇이 어떻게 코딩을 가르쳐 주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귀여움이 가득한 코딩 로봇 ‘알버트’와 함께 코딩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안녕하세요 NUGU알버트 사업Cell에 근무하고 있는 황은동입니다. 저는 2010년부터 알버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2020년, 바야흐로 코딩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AI가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로 대두됐어요. AI의 핵심은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4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코딩이 초등학교, 중학교의 필수 교육 과정으로 지정되기도 했고요.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이스라엘, 핀란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코딩을 할 때는 로봇과 함께!

기존의 소프트웨어 교육은 텍스트 중심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로봇이 있다면 다릅니다.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려면 실물 교구가 필수적이거든요. 특히 코딩을 교육할 때는 로봇이 필수입니다.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피해 가거나, 센서를 인식해 멈추는 등 로봇의 실제 움직임을 통해 센서, 코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유치원에서만 대략 1만 명 정도가 알버트를 통해 코딩을 배우고 있으며, 코스타리카, 프랑스,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알버트를 사용해 코딩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알버트’를 중심으로 학원, 교재, 체험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카드 코딩입니다. 카드에 미세하게 찍혀 있는 Dot code를 광학 인식 센서로 인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코딩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며, Dot code 종류가 2억 개 가까이 되기 때문에 알버트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제 동생을 소개할게요! 이름은 알버트고요~”


어린이들은 알버트를 마치 동생처럼 여깁니다. 잘 때 껴안고 잔다는 아이들도 많아요. 기존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기들과 달리 ‘알버트’는 ‘내 로봇’이라는 개념이 명확해요. 한 어린이는 알버트가 고장 나서 AS 센터에 보내며 “동생 알버트를 잘 고쳐달라”라고 편지를 상자에 붙여 놓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알버트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카드를 사용하니 코딩이 쉬워졌어요!


알버트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 코딩’입니다. 유치원생들은 마우스를 잘 못 다뤄요.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쯤 돼야 마우스를 다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생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알버트를 이용한 카드 교육이 효과적이에요.


또 ‘머슬 이펙트’라고 해서 근육 활동과 두뇌 활동이 함께 이루어질 때 우리는 기억력이 향상되는데요. 알버트를 사용한 코딩 수업은 카드를 바닥에 놓고, 알버트를 들어 올리는 등 대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학습 효과가 좋습니다. 또, 마우스로 클릭해서 화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실물의 종이를 만지고, 로봇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며 감각의 자극을 통해 유아들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무료 코딩 수업은 SK텔레콤의 SV 추진 활동 중 하나입니다. SK텔레콤은 공유 인프라 차원에서 주말에 몇 개의 지점에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그 수업 중 하나입니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6개 지점에서 월 2회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버트를 이용한 코딩 교실의 차이점은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초등학교 현직 선생님들로 이루어진 ‘초등컴퓨팅교사협회’의 선생님들께서 무료로 코딩 강의를 해주시고, 이에 SK텔레콤은 장소와 알버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임하고 있는 SK텔레콤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들이 ‘알버트’를 좋아해 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때 사업이 생명력이 있다고 느껴져요. 알버트를 접해 본 분들은 알버트를 굉장히 좋아해 주시거든요.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로봇을 통한 코딩 수업이라는 사업의 비전을 보고 함께 해주고 있어요. 비즈니스 파트너와 사업을 장기적으로 보고 함께 해나가고 있다는 점이 일반 유통과는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SK텔레콤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교육을 잘 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AI, 로봇으로 경쟁력을 갖추려면 ‘시장에 대한 이해’가 가장 필요해요. 보통 사람들은 로봇의 기능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로봇의 마치 사람처럼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성능이 뛰어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기능이 좋은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제공할 서비스가 명확해야 해요. 가치 전달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시장을 파악하고, 적절한 가격 대로 설정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즉,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가격, 성능, 서비스를 동시에 고려해야만 합니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3가지가 함께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요.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원봉사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취업을 위해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경험을 작성할 때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교육을 직접 해 보면 어떻게 내용 전달을 해야 할지 파악할 수 있어요. 특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스킬 또한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코딩 로봇 ‘알버트’! 귀여운 알버트와 함께라면 어려운 코딩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만 같은데요. 역시 사회적 가치 실현 맛집인 SK텔레콤답게 ‘신나는 코딩 교실’을 통해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었네요. 코딩을 배우고 싶은 어린이라면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신나는 코딩 교실’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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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노력! 고객가치혁신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손누리링’ 서비스 들어보셨나요? 손누리링 서비스는 청각장애 고객에게 전화를 걸면 발신자에게 수신자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음을 알리고, 문자 연락을 권유하는 무료 통화연결음 서비스입니다. 손누리링은 청각장애학교 선생님의 사연을 수렴하여 개발한 서비스로 고객을 중시하는 SK텔레콤의 경영철학이 잘 보이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SK텔레콤은 2005년부터 ‘사람을 향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기술의 근간이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우리들에게 건냈는데요. SK텔레콤 중에서도 고객의 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조직이 있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곳, 바로 ‘고객가치혁신실’인데요.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객가치혁신실’에서도 고객의 목소리를 모으고, 이를 SK텔레콤의 사업 부서에 전달하는 고객Insight팀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SK Careers Editor 김가영

 

 

안녕하세요. 저는 고객가치혁신실 고객Insight팀의 강민수입니다. 2007년에 SK텔레콤에 입사 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고객Insight팀에서 업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일은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이에요. 이동통신 영역, ICT Family, wavve/FLO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Insight를 발굴하여 사업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3대 고객 만족도 조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3대 고객 만족도 조사라 하면 NCSI, KS-SQI, KCSI를 말하는데요. 이는 매년 우리나라 주요 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후 발표하고 있어요. SK텔레콤은 조사 이래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 없는 유일무이한 회사입니다.


이동통신이라는 업종에 경쟁자가 적은 만큼 1위 유지가 쉬울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관, 소주 같은 업종은 1위가 계속해서 바뀌고 있어요. 다른 업종의 경우 ‘어디가 일등이지?’라고 생각했을 때 다양한 기업이 언급되지만, 통신사 중에서는 아직 SK텔레콤이 1위라고 말씀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으세요. 저희 고객Insight팀은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한 해 총 17번의 기획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기획조사란, 사업 부서에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최소 2달 정도의 시간을 두고 조사를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 1월에는 소비자가 알려주는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했어요. 트렌드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SK텔레콤에 꼭 필요한 트렌드들을 조사해서 사업 부서에 전달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3월에 진행한 시니어 고객 인식 조사, 고객이 기대하는 5G에 대한 조사 등 고객의 인식을 조사하기도 하고, 사업의 경쟁력 진단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있어요.


고객가치혁신실은 매월 고객가치혁신회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SK텔레콤에 대다수의 임원분들이 참석하는 회의가 많지 않은데, 고객가치혁신회의는 1997년부터 시작하여 전사의 많은 임원분들과 함께 매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 주요 어젠다에 저희가 진행한 기획조사를 상정하고 있는데요. 오로지 고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고객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획 조사 외에도 상시적으로 사업 부서가 필요한 조사를 요청하면 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도 해요. 예를 들어 T Place에 대한 고객 행동 조사를 요청해주셔서 아이트레킹, 동선 파악 등 다양한 조사 방법을 통해 인사이트를 전달했습니다.



고객을 이해하는 방법은 한도 끝도 없죠. 일단 좋은 주제가 선정되면 반은 됐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가 선정된다면 해당 주제를 조사하기 위해 내부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합니다. 저희가 모바일 서베이 툴을 2018년에 만들었는데요. 이를 통해 조사 주제에 맞는 고객만을 타깃팅하여 모바일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조사는 오전에 기획해서 오후에 조사한 후 다음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요.


일대일 면접, 온라인/모바일 조사, 업체를 통한 패널 조사, 고객과 동행하여 관찰하는 에스노그라피(Ethnography), FGD(그룹인터뷰) 등 고객 인사이트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G에 대해서 고객들의 원하는 바를 조사하기 위해서 나영석 PD, 김난도 교수님 등 20여 명의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조사의 방법은 정해져 있지 않고, 조사 주제에 맞게 가장 적절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올해엔 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고객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고요.

 


무조건 고객의 관점이죠. 고객Insight팀은 사업 부서와 생각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똑같은 이슈를 보더라도 사업 부서는 어떻게 하면 많은 고객을 유치할지에 대해서 고민 한다면, 고객Insight팀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고객의 관점에서 조사를 진행하다 보면 결과가 사업 부서가 원하는 방향과 다르게 나올 때도 있어요.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사업을 무시하지 않는 선에서 의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업에 도움이 되기 위한 조사이니까요.

 


SK텔레콤은 1997년에 고객중심 경영을 대외에 천명했어요. 1997년에 나온 책자에 보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적혀있거든요. 이처럼 고객을 무시하고 성공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고객의 목소리를 계속 듣다 보면 발전할 수 있거든요. 처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고객의 반응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기반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발전이 이루어지는 거죠.

SK텔레콤 내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업 부서에서 경영 계획을 세우거나 아이디어를 얻고자 할 때 고객Insight팀의 인사이트를 많이 참고합니다. 

 


SK텔레콤의 많은 구성원들이 저를 만나면 “아직도 고객Insight팀에 계세요?”, “정말 화석이시네요”라고 말씀하시곤 하는데요. 저는 오랜 기간 고객Insight팀에 있었지만 매년 다른 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업무를 통해 SK텔레콤의 모든 면을 봐요. 멤버십, 로밍, 유통망, 인프라, 웨이브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사업을 보다 보니 매년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사업 부서에 계신 분들보다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더 잘 이해한다고 느낄 때가 있기도 하고요.


하나의 조직에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보기보다는 SK텔레콤 전사, 더 나아가 ICT Family의 다양한 영역에 대해서 스터디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으로 따지면 마케팅의 조사 방법론이나 통계학, 심리학, 소비자학 등을 전공하신 분들이 유리하죠. 왜냐하면 처음으로 조사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조사 설문을 만드는 것 등 업무를 어려워하시거든요. 전공 지식과 그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당연히 도움이 되지만, 모든 걸 떠나서 고객의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면 누구라도 저희와 함께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업무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계신 분은 새로운 제안을 많이 해주세요. 고객Insight팀은 만든 인사이트를 사내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매달 회의를 하다 보니 같은 이야기, 포맷을 지속하는 것은 지루하기 마련이에요. 예를 들어 지난달 진행된 보고는 동영상으로 만드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100퍼센트 동영상으로 진행하기도 했고요, 장표와 동영상을 섞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관점을 지닌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이처럼 고객의 목소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라도 저희와 함께 일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Insight팀은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분들과 토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조사 결과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고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자신이 조사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 진행자인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사에 대해서 발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자신의 생각과 조사 결과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능력이 필수적이에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중요해요. 사업 부서와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거든요. 저희는 사업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는 부서로, 도움 되는 역할을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고객과 SK텔레콤을 연결하는 연결고리인 고객가치혁신실의 고객Insight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업의 입장보다 ‘고객’의 관점을 우선시하는 조직의 리더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고객을 중요시하는 SK텔레콤의 경영철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는데요. 고객의 특별한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SK텔레콤! 앞으로는 고객들에게 어떤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해줄지 기대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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