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속 ESG? SKC의 마이 그린 플레이스 속으로!🌳

스마트폰 속 ESG? SKC의 마이 그린 플레이스 속으로!🌳

안녕하세요, SKC 취재기자 이소민입니다.
 
여러분, ‘마이 그린 플레이스’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마이 그린 플레이스’란 SKC가 기업의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출시한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SKC의 노력을 진지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플랫폼은 지난 2022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출시되었으며, 국내 최초의 모바일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출시 1년여 만에 약 10만 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오늘의 기사에서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SKC가 ESG 경영을 실천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고, 취재기자인 제가 직접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느낀 점에 대해서도 전해드릴게요! 한 발 앞서가는 SKC의 ESG 경영 철학이 궁금하신 독자님들이라면 이 기사, 놓치지 마세요.👀 🌳

SK Careers Editor 이소민

 

 

 

 

출처 : SKC 홈페이지

 

2021년, SKC가 '2040 온실가스 NET ZERO'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기후 변화 리스크 대응에 나섰습니다. NET ZERO란,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의 배출과 흡수가 균형을 이룬 상태로,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순(Net) 배출이 '0'인 것을 말하는데요. SKC는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 및 환경 소재 사업 확장을 통해 자사만의 최적화된 'NET ZERO 로드맵'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에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 및 탄소 배출량 감축활동을 통해 연도 순배출량을 목표치였던 131만 톤 이하로 관리하는 데 성공했으며, 2023년에도 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 사업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배출량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SKC는 이에 더불어 2021년 '2030 플라스틱 NET ZERO'를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회사의 그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및 기술을 활용해 플라스틱 생산•사용•배출•처리 전 과정에서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을 말합니다. 생분해 플라스틱인 고강도 PBAT, 생분해LIMEX 등의 제품 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발생량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출처 : SKC 홈페이지

또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매립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기사에서 소개 드렸던 SK넥실리스의 정읍 공장에서는 폐기물의 99% 이상을 재활용 중이며, 이러한 노력이 국내 이차전지 업계 최초로 UL(Underwriters Laboratories, 글로벌 안전 규격 인증 기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SKC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SKC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라는 친환경 플랫폼을 출시해 플라스틱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제품 소비 문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러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 어플을 CE가 직접 다운받아 리뷰해 보았는데요. 보다 자세한 설명과 사용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함께 보시죠! 👀

 

 

 

앱을 실행하면, 황무지 위를 날고 있는 4명(빛·땅·물·행복)의 요정들이 보입니다. 유저는 앞으로 요정들과 함께 화면 속 황무지를 녹지로 정화하고 꾸며 나가야 합니다. 각 요정들은 분리배출 정보에 관련된 OX 퀴즈를 출제하는데, 문제를 풀이함으로써 정화와 꾸미기에 필요한 요소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직접 문제를 풀어본 결과, '거울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할까?' 등 일상 생활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분리배출 관련 정보를 묻고 있어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그 외에도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QUIZ' 버튼을 통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현재 랭킹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더 많은 문제를 풀고 랭킹을 올리고자 하는 경쟁 심리도 생겼습니다. 😁

그 외에도 분리배출이 가능한 제품의 바코드를 QR코드로 촬영함으로써 포인트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CE가 주변 편의점에 방문해 제품을 촬영해 본 결과, 앱 내에 해당 제품의 구성 성분과 소재에 대한 설명 및 분리배출 방법이 표시되어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주변의 여러 제품들을 찾아 바코드를 인식하고 포인트를 얻는 과정이 신선하다고 느껴졌고, 또한 등록한 제품을 도감에 기록함으로써 이를 채워 나가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
 
3일 간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사용해 본 결과,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많은 제품들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플라스틱의 사용과 분리배출에 대해 스스로가 잘 모르고 있었다는 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의 소비 및 분리배출 습관을 돌아보고 더 나은 실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교훈을 주는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KC의 환경을 위한 노력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지난 9월, SKC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및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돕기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마이 그린 스쿨(My Green School)'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선발되어 환경 관련 교육을 이수한 ‘마이 그린 티처’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에 맞추어 2교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교시에는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학습이, 2교시에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 플랫폼 및 다양한 교구를 사용한 체험이 진행됩니다. 🏫
 
또한, 10월 11일부터 3일 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마이 그린 플레이스' 플랫폼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흥미를 유발했고, 전시장 내의 환경표지 인증제품 바코드를 스캔해 선착순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표지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SKC는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미래 세대들의 친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확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SKC의 ESG 경영 철학과 '마이 그린 플레이스' 플랫폼을 통한 실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업의 환경과 자원 보존을 위한 노력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셨나요?
 
우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렵지 않게 SKC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전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이 진정한 '그린 플레이스'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