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음식을 부탁해! 명절음식 처리법
까치까치 설날은~오늘이고요, 남은 음식들은 언제까지인가?! 대한민국의 최대 명절이자 우리들의 살을 더욱 포동포동하게 만드는 명절이 돌아왔다. 당일은 즐거운 마음으로 먹었지만 명절이 끝나고 나서는? 냉장고에서 차가워진 음식들을 보고 있자니…초심을 잃지는 않았는가? 어머님의 고민과 남은 음식으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고 싶어진 에디터. 잠들어 있던 새로운 요리 욕구가 봉인을 풀고 날뛰기 시작했다. 냉장고를 열어 소량의 재료만 추가해서 간단하고 맛있는 NEW 메뉴를 만들어보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개봉 박두!
SK Careers Editor 조유빈
첫 번째 메뉴: 전부리! 다들 단순한 네이밍에 쉽게 추측이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 에디터 본인이 좋아하는 돈부리와 전을 합친 새로운 조합! 돈부리에 올라가는 다양한 튀김 대신에 전을 올려서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옆에서 부모님의 걱정 가득한 눈빛이 느껴지지만…시작!
* 여기서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보면서 간을 맞추다가, 너무 짠맛이 강하다 싶으면 물도 조금씩 추가하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두 번째 메뉴: 잡채 포켓샌드위치
세 번째 메뉴: 떡&고구마 그라탕(떡국 먹고 남은 떡들을 이용)
매번 명절이 되면 어머니께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명절음식. 당일만 맛있게 먹고 다음날은 먹지 않고 홀대만 할 것인가? 아니면 매번 같은 음식을 데워 먹고 말 것인가? 이번에는 직접 간편한 방법으로 음식을 재탄생시켜 부모님과 가족들을 위한 요리사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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