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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자연을 모방해 내다! 생체모방기술 자연을 모방해내다! 생체모방기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자연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의 특징을 이용하여 기술을 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도꼬마리의 씨앗을 모방한 벨크로(찍찍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자연으로부터 기술을 창조해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 때에 자연으로부터 모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아이디어를 통하여 의료용 소재들을 만드는 생체 모방 기술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SK Careers Editor 오두규 1. 홍합을 통하여 얻은 의료용 접착제 큰 병원에서 내부 장기들을 수술을 할 때에, 소변이나 소화액 등의 누수로 인한 감염과 재발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하여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즉 염.. 더보기
홍합, 아직도 먹기만 하니? 홍합, 아직도 먹기만 하니? 맛있는 음식재료로 우리에게 친숙한 홍합을 이제 식탁에서뿐만 아니라 수술실에서도 찾아 볼 수 있게 된다. 문어처럼 빨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거미처럼 거미줄이 없어도 바위에 찰싹 달라 붙어 있는 홍합을 보고 그 원리가 궁금했던 적이 한 번쯤 있을 것. 지금부터 홍합의 비밀을 살펴보고, 그 원리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된 홍합 단백질 접착제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SK Careers Editor. 이별이 나, 너한테 딱 붙어 있을래~ 홍합이 파도와 부력을 이겨내고 바위 위에 붙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홍합이 접착단백질(Adhesive Protein)을 자체적으로 생산해내기 때문이다. 바다 환경에 근거할 때, 홍합의 접착단백질은 현존하는 접착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리적 충격(파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