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채용 공식블로그

공대남, 글 쓰고 사진 찍으며 인간되다!

 

SK Careers Editor로 활동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나는 취업깡패 공대생이다!’ 라며 철없던 한 공돌이가 사람이 되어가는 지난 1년을 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장수호


잉여 휴학생 SK Careers Editor에 도전하다!

무엇이라도 해보고 싶은 욕심에 했던 휴학. 하지만 욕심에 비해 많이 부족했고, 도전하는 것마다 실패하기 일수였다. 어느덧 20146월 카페를 통해 대외활동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SK Careers Editor을 발견했다. SK현직자와의 멘토링 기회와 우수활동자에게 주어지는 혜택까지 이것만큼은 놓치면 안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다 할 경험도 장점도 없었던 나였지만 SK Careers Editor가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할지 고민해가며 기사 작성, 인터뷰와 관련된 간접 경험을 토대로 지원서를 작성했다. 얼마 후 서류에 합격했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기쁨도 잠시, 면접이라는 관문이 남아있었다.

이미 다른 대외활동 면접에서 몇 차례 떨어진 경험이 있어 걱정이 앞섰다. 당시 면접은 내가 직접 쓴 블로그 포스팅 글을 토대로 발표를 하고, 면접관 님들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었다. 기억나는 질문은 지원서 하단에 적은 희망 계열사에 관한 것이었다. 아무래도 SK Careers Editor SK 계열사들에 대한 채용 정보를 알려주는 블로그인 만큼 계열사의 선택이 중요했는데 그 부분을 소홀히 했던 것에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웠던 면접을 뒤로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어느 날 합격전화를 받았던 그 때의 기분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두근두근 발대식

2014725SK Careers Editor 1기 발대식이 SK서린빌딩에서 열렸었다. 그리고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나는 지각을 했다. 그렇게 내 첫인상은 결정이 되었고, 죄송스러운 마음에 안절부절 하다 보니 서린빌딩에서의 발대식 행사는 끝이 났다. 점심식사 후 다음 행사를 진행 할 워커힐 호텔 내에 있는 SK 숙소로 이동했다. 도착한 숙소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감탄을 연발하다 보니 지각으로 우울했던 마음은 어느새 설렘으로 가득했고, 짐을 정리한 뒤 회의실로 모였다. 각자 자기소개를 한 후 간단한 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진 후 근처 식당 저녁을 먹고 다음날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오전에 기사 작성 방법, 활동 내용과 첫 번째 기획안에 대한 회의를 했다. 이 때 내가 진짜 SK Careers Editor가 된 것이 실감났고, 앞으로 활동에 기대가 되었다.

 


첫 기사는 흑역사로

 

<트렌드 첫 기사(), 관계사 첫 기사()>

 

에디터님이 정해준 가이드 라인도 무시해가며 '마이웨이'로 써냈던 첫 기사들은 흑역사로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과욕의 첫 트렌드 기사, 무식의 첫 관계사 기사. 내 첫 기사들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욕심만 앞섰던 트렌드 기사는 내용 구성을 잘못 잡았었다. 개인 블로그에 올라가는 게 아니라 기업 채용 블로그에 올라가는 내용이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이미지 선택과 짜임새 있는 글 구성이 필요하다는 걸 철저히 느꼈었다. 관계사 기사는 SK하이닉스에 대한 지식이 턱없이 부족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했었는데 쉽게 생각했었고, 기사에도 그런 모습이 드러났었다.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를 통해 관계사인 SK하이닉스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다.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고! 

<양창호 선임님 인터뷰(), SK하이닉스 하반기 면접()>

 

이천 본사 신입사원 인터뷰, 직무관련 인터뷰, 면접 현장 취재, SKCT현장 취재 등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는 기회가 많았던 만큼 경험한 것도 많았다. 항상 친절히 질문에 응해주고 도와주는 멘토님들과 담당자님들, 지원자들 덕분에 공식질문들 외 OFF THE RECORD 질문에 대한 답도 들을 수 있었고, 나의 진로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매달 있는 기획회의에서 에디터님과 매니저님의 부족한 부분을 콕콕 집어 주는 피드백과 조언을 통해 기사작성에 있어서도 발전해가는 것이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역시 기획회의 끝날 때마다 먹었던 다양한 음식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원할 때 생각했던 것처럼 직접 경험해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랐는데 정말 그대로 이뤄졌고,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교훈을 얻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대왕 돈가스>

 

팀 미션으로 했던 왕 돈가스 먹기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미션성공을 하겠다며 호기롭게 갔던 우리 3명은 사장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각자 왕 돈가스 1개씩 시키고 10분 내에 먹기에 도전했지만결과는 참패였다. 우아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지만 무리했는지 급체에 걸렸고, 집에 가는 내내 식은 땀을 흘렸다. 하필 그날 광주로 내려가는 날이라 광주 가는 버스 안에서 창문에 기대 밖을 보며 가파른 숨을 쉬던 때가 기억난다. 또 올해 1월에 가평으로 갔던 워크샵도 빠트릴 수 없는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다.

 

 

지원자에게 하는 말

대외활동?! 그거 뭐 할 필요 있나? 취업 스펙에 별로 큰 비중도 아니던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SK Careers Editor를 하면서 했던 경험들은 그런 하나의 스펙을 넘어선 매우 값진 것들이었고, 내 진로 설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취업깡패 공대생이라며 자만하고, 반도체에 대해 일자무식이었던 내가 누구보다 관심을 가지고 반도체 관련 소식을 찾아보게 변한 것처럼 지원자 분들도 SK Careers Editor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면 좋겠다.

 

수호’s Tip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니 많은 경험을 했다. SK Careers Editor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만큼 2기 지원자 분들도 망설이지 말고 지원했으면 좋겠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하이닉스 면접 후기 '저 오늘, 면접보고 왔습니다!’

하반기 공채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서류심사와 필기전형까지 통과한 지원자들은 이제 최종면접에 참여 중이다. 이천 SK텔레콤 FMI 연수원에서도 약 3주간 ‘SK 하이닉스최종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 하루, 에디터가 지원자로 분하여 SK하이닉스 면접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SK Careers Editor 김지윤

 

SK하이닉스 2014 하반기 공채 진행

‘SK하이닉스가 훌륭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9‘SK하이닉스 2014년 하반기 공채 대졸 신입/인턴/장학생 모집을 시작한 이후로 3개월이 지났다. 이번 채용에는 크게 4가지  분야(R&D, 제조, 영업 마케팅, 경영 지원)에서 모집을 진행했다. R&D직무에서는 설계, CAE, 소자, 공정, 제품, 응용제품, Solution 분야를 모집했고, 제조 부분에서는 공정, Package, TEST, 자동화, 품질보증, Utility 기술 분야를 모집했다. 영업 마케팅에서는 영업 마케팅과 상품 기획 파트에서 새로운 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경영지원에서는 HR, 특허, 재무회계, 구매, 정보화, 환경안전 파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또한 신입사원 모집과 동시에 인턴과 장학생도 선발도 함께 진행했다. 직무는 R&D연구의 설계, 소자, 공정, 제품, 응용제품, Solution분야. SKCT를 통과하고 최종 관문만을 앞둔 면접자들을 지금 만나러 가본다.

 

  

SK하이닉스 면접자로 보낸 하루

07:00 AM

잠실역에서 이천 SKT FMI연수원으로 이동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이른 새벽. 어머니가 정성스레 차려 주신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 오전 7시부터 잠실 역 주변에는 단정하게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서성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SK하이닉스에서 마련해준 면접차량을 타기 위해서였다. 나는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았고, 버스 안은 조용했다. 함께 면접을 볼 사람들이었지만 경쟁심보다는 동지애가 느껴졌다. 모두 이곳까지 오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고 있을 것이었다. 나는 준비했던 질문 리스트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눈을 감았다.

 

08:00 AM

오리엔테이션

면접 대기실에 들어서 명찰을 받으니 긴장감이 더욱 커졌다. 배가 고픈 지원자들을 위해 대기실 뒤편에는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모두들 긴장했는지 선뜻 손대는 이들이 없을 정도였다. 잠시 후 인사 담당자의 간단한 면접 안내가 진행되었다. 면접은 직무와 인성 두 가지로 진행되고, 1212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합격자들은 12일에 입사할 예정이라 했다. 우리들은 준비해 온 서류들을 챙기고, 호명이 될 때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다.

 

08:30 AM

직무 테스트

PT 면접을 보기 전 30분 정도의 직무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전 직무 면접 준비실에서 한 줄로 서 기다려야 했는데, 얼마나 떨리던지! 자리에 준비 된 두둑한 A4용지들과 볼펜들. 제시된 문제 중 한 문제를 선택하여 문제를 풀어나갔다. 다행히 준비된 시간 안에 A4용지를 빼곡히 채울 수 있었고, 드디어 PT면접실로 향했다.

 

09:00 AM

PT 면접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 자리에 의자에 앉아 발표 내용을 되뇌어 보았다. PT 면접은 발표 10, 질의 응답 15분으로 약 25분간 진행되었다. 두근대며 면접실에 들어가니 두 명의 면접관분들이 웃으며 맞아주셨다. 덕분에 마음이 진정되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중간에 틀린 부분이 있었는데, 면접관 분들이 방향을 잡아주셔서 나름 자신감 있는 발표를 했다. 그럼에도 면접실을 나오면서는 공부를 좀 더 하지 못하고 온 내 자신이 아쉬웠다.

 

10:00 AM

인성 면접 

 

PT 면접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인성 면접은 좀 더 자신 있게 해보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인성 면접은 15분간 진행되었고, 세 명의 면접관분들이 맞아주셨다. 혹시 압박 면접은 아닐까 하고 걱정했지만 일반 인성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가 되었다. 대체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을 하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라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최선을 다해 대답했다. 면접실을 나오면서 다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쉽기도 했지만, 모든 면접이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었다.

 

SK하이닉스

면접관 인터뷰

오전 면접이 모두 진행되고 난 뒤 직무 면접을 담당하셨던 면접관 두 분과 인사담당자를 만나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선행소자 그룹의 정성웅 수석님, NAND소자C팀 김병국 수석님 그리고 HR팀 최석 선임께서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Q.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진정성, 가능성 그리고 자신감

일단 면접이 상대평가이니까 상대적으로 봅니다. 발표할 때 핵심이 잘 드러나는지,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잘 드러냈는지, 말 하나 하나가 논리적인지를 많이 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에요. 본인이 답변하는 것이 정말 잘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 저희들이 질문을 통해서 탐구를 하는 것이죠. 또 지원자들이 아직 회사에서 일하기에는 지식이나 경험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성을 많이 봅니다. 나중에 얼마나 잘 배울 수 있을지, 평소에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인가를 평가하는 것이죠.

또한 자신이 지원한 회사가 무슨 회사인지 알아보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준비한 것들에 대해서 자신감있게 이야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자신이 준비한 것들을 최대한, 자신감 있게 설득할 수 있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A. 인성 면접에서는 기본 인성이 밑바탕이 되야.

기본적으로 신입을 뽑는다고 했을 때, 학사 졸업생한테 요구할 수 있는 직무 능력은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인성'을 중점으로 보게 됩니다. 인성이 기본 밑바탕이 된다면 우리가 트레이닝을 해서 직무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충분히 채워줄 수 있지만, 인성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발전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에요.

 

Q. 면접과 관련하여 지원자들이 준비해야 할 Tip을 말해주신다면?

A.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

문제들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가 아는 범위 내에서만 준비를 하게 되면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에 당황하게 되니까.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추후 공채 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한 마디

A. 수박 겉핥기식 공부가 아닌 질문을 통해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

학교 수업 잘 듣고, 거기서 충분히 지식을 습득하면 그걸로 아마 충분할 거예요. 그런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어렵잖아요. 그러니까 자기가 진짜로 안다고 말하려면, 겉으로 아는 것 말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질문이에요. 강의 시간에 교수님한테 질문 많이 하시면서 정말 자기가 제대로 알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을 갖추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 나를 어필하는 능력을 길러야.

면접을 앞두고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에 80% 이상만 제대로 발휘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봐요. 80%를 발휘하기 위해서 본인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능력, 결국 자신감이 필요한 거죠.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많은 걸 준비하기보다는 지금 가지고 있는 걸 얼마나 잘 표현할지 이걸 중점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면접관들 앞에 있으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를 어필하는 방법, 자신감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윤’s Tip 

지금까지 에디터의 눈으로 바라본 면접자들의 리얼 면접 현장 스케치와 담당자들의 면접 팁까지 알아보았다. 면접 내내 내렸던 비는 분위기를 축 늘어지게 했지만, SK하이닉스에 입사하고자 하는 면접자들의 열정까지는 꺾을 수 없었다. 간접적으로나마 면접 현장을 취재하면서 그들의 눈빛에서 SK하이닉스로의 도약을 꿈꾸는 눈빛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년 1월에는 당당히 SK하이닉스 사원증을 목에 걸고 회사의 문을 통과할 면접자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현장 취재를 마친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ㅇㅇㅁㄴ 2017.07.24 20: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ㅁㄴㅇ

기본기에 충실 하라!

SK하이닉스 솔루션분야 정회승 선임님 인터뷰 

 

하반기 공채 리크루팅에 참여해 취준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하시던 SK하이닉스 연구개발직-솔루션분야의 정회승 선임님을 한양대에서 만났다. 정회승 선임님이 SK하이닉스 취업을 위한 깨알 정보를 공개했다!

SK Careers Editor. 장수호

 

 

Q1.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연구개발직솔루션분야의 UFS 펌웨어 개발팀 소속으로 NAND Flash 메모리를 제어하는 FTL(Flash Translation Layer)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쉽게 말씀 드리면 핸드폰에 어떤 명령이 수행 되었을 때 그 명령을 메모리 저장장치에 저장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구성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Q2.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기지는 일과 그 이유는?

       A.   전공 수업을 듣고 진로 결정을 명확하게 했다는 점이에요. 마이크로프로세서라는 과목이었는데요. CPU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배우고, 코딩도 해보면서내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서는 이렇게 작동하는구나하며 임베디드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과목을 수강했고요. 대학 때 많은 수업을 들으면서 그냥 듣는 게 아니라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를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3. 2번의 과정이 취업을 한 이후 또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A.      제가 가고자 하는 분야가 확실하게 정해지고, 좀 더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Q4.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나요?

A.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연구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분야를 memory 쪽으로 택했어요. 그 이유는 메모리 산업을 이끌어 가는 우리나라에서 메모리가 쉽게 없어지지도 않을 것 같고, 발전가능성도 많이 있다고 생각 했어요. 또 관련해서 갈 수 있는 회사도 명확하게 정해져 있었어요.

 

 

Q5. 서류와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이며, 취업 전과 취업 이후에 깨달았던 점이 있다면?

A.   저희 회사가 직무역량을 중요시 여기는 만큼 기본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 자소서를 쓸 때 전공 공부에 관한 실제 경험을 썼어요. 실제 수업시간에 했던 과제나 프로젝트를 가지고 무엇을 얻고자 했고, 얻었는지의 내용을 위주로요. PT 면접 준비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PT 면접이 어려운 전공 지식을 물어보는 게 목적이 아니에요. 수업시간에 배운 기초적인 지식을 점검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준비 할 때 기본기를 충실히 학습 하고, 추가로 스터디를 통해 정보 공유하고 공부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덧붙이자면 각 팀에서 요구하는 지식이 상이해요. 취업이 되더라도 어느 팀으로 배정 되어서 업무를 할지 모르고, 가서 새로 배우는 점이 많기 때문에 면접관님 입장에서도 무작정 깊이 물어 보는 것보다 큰 그림을 보고 기본적인 것들을 물어봐요. 이점을 염두에 두고 학부 수업 수준의 기본기 위주로 준비 하는 게 도움이 될 거에요. SKCT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유형들 파악하고, 시간 배분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게 좋아요. 이번 상반기부터 추가된 역사 문항들의 경우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거에요.

 

Q6.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도서 추천

A.   부끄럽지만 사실 제가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전공 책 이외에 취업관련 서적이라고 해서 읽은 건 없네요. (웃음) SK하이닉스 취업에 도움이 될 도서라면 전공서적 만한 게 없는 것 같네요. 직무역량을 중요시 하는 하이닉스에서는 전공 서적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는 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Q7. 자신과 맞는 직무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솔루션분야의 매력과 적합한 성격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다른 제조 직무도 마찬가지겠지만, 제가 만든 상품이 전 세계 핸드폰 속에 들어가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점이 솔루션 분야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적합한 성격은 어느 직무에서나 요구되는 책임감이에요. 잘못된 상품으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면, 설사 작은 오류라 할지라도 큰 손실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하고 검토해서 자기 상품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Q8. 대학생들이 SK하이닉스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A.   이천에 있는 회사 본사에 대해 거리상으로 거부감 느끼는 친구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이천 출근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요.(웃음) 저 같은 경우에는 분당에서 업무를 봐서 분당으로 가는데, 저희 집에서 1시간 30분 걸리거든요. 이에 반해 이천은 통근 버스로 1시간 이면 가더라고요.

 

Q9.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A.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취업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역할이 정해지고,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다른 것을 경험해 보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전공을 넘어서 전혀 다른 분야도 도전해서 경험한다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거예요.


수호's Tip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신 정회승 선임님 덕분에 SK하이닉스로 가는 길에 안개가 조금 걷힌 듯 했다. 기본기에 충실하고, 자신의 분야를 확실히 정하라는 충고는 SK하이닉스에서 강조하는 직무역량을 준비하는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SK하이닉스 취업의 꿈을 이루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주사위는 던져졌다! 

‘SK종합역량검사 SKCT’

어느 봄날보다 햇살이 따뜻했던 지난 4월 26일 일요일, 건국대에서는 SK의 종합역량검사인 SKCT가 진행되었다. ‘SK人’이 되고자 모인 학생들로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으로 지금 돌아가 본다.

 

SK Careers Editor. 설종원, 장수호


SKCT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4월 26일 일요일 오전 8시, 건대 입구 역은 평일이 아님에도 많은 학생들로 붐볐다. 2015년 상반기 SK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SKCT 검사가 건국대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응시자들의 표정에서는 진지하다 못해 비장함 마저 묻어났을 정도. 건국대 정문에 들어서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게시판과 건물 지도를 확인하며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찾고 있었다.

 

 

<건대 곳곳에 설치된 게시판 앞에 모인 수험생들의 모습>


시험 시작 약 30분 전, 가장 많은 지원자가 있던 SK텔레콤의 시험장에 들어가 보았다. 몇몇 이들은 복도에 나와 음료수를 마시며, 혹은 친구와 잡담을 하며 긴장을 풀고 있었다. 강의실 내 많은 응시자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상에 앉아 문제집을 보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SKCT 시험 과정
9:10~9:30 고사장 입실 및 준비 


< 시험은 관계사별로 서로 다른 건물에서 실시되었다>


시험은 관계사에 따라 다른 건물에서 실시되었다. 정문에서 안내를 받은 뒤 건물로 이동한 응시자들은 다시 한 번 건물 앞에서 자신의 시험실을 확인한 뒤 이동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각 지원자들의 분야에 따라 A, B, C로 나눠져 복잡할 수 있었는데, 친절히 안내 화살표가 바닥에 붙어 있어 쉽게 시험실을 찾아갈 수 있었다.

 

 


<SK하이닉스 시험장 공대 A, B, C로 가는 길 바닥의 화살표>


어느 곳에서나 지각생은 있는 법! 이날 시험에서도 어김없이 지각생이 있었는데 관계자님의 안내에 따라 부랴부랴 뛰어갔다. 인∙적성 검사에서 지각은 금물! 꼭 입실 시간을 맞추도록 하자.


9:30~11:20 실행 및 인지역량
실행역량은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인지역량의 경우 수리, 언어, 직무역량, 한국사 등이 포함돼 있다. 직무역량은 M(경영), P(생산), R(연구개발), SW(소프트웨어), C(건설)로 구분되어 있고, 지원자가 선택한 분야에 해당하는 문제가 나온다.


11:20~11:40 휴식시간
2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시험이니만큼 중간에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덕분에 지원자들은 심층역량에 임하기 전 긴장도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검사에 임할 수 있다.


11:40~12:40 심층역량
심층역량은 지원자의 성격 및 가치관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정답이 없는 만큼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관건이다.


12:40~ 시험이 끝나고 난 뒤
시험이 끝난 후에는 긴장이 풀렸는지 다들 시험 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거나 통화를 하는 지원자가 있는 반면, 시험 문제에 대한 생각에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으로 조용히 시험장을 빠져 나가는 이도 있었다.


SKCT응시자가 말한다!
‘SKCT, 제가 한 번 봤는데요’

SK텔레콤 권경아(24살, 경제학과) – M(경영)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타 회사 시험과 비교했을 때, 결시자 수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관계사가 같은 날 한 학교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사람이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전체적으로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Q. 체감 난이도는 어땠나요? A. 낯선 시험장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예상했던 것보단 조금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유형별로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K텔레콤 익명(26살, 러시아어학과) – M(경영)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시험 보기 전부터 다들 자기 일에 집중하느라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교시는 일반 시험 분위기였지만, 2교시는 인성 부분이라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 여유 있게 주어져 좋았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수험생 입장에서 시간 안배가장 어려웠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개인적으로 시중 문제집에 비해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문제집을 풀었을 때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실전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깐 자신의 역량 내에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습은 하되 그 유형이 동일하기 나오진 않기 때문에, 이를 미리 인지하고 실전에서 어떤 유형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마음먹는 게 할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 이동수(27살, 전자과) – P(생산)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직무 관련문제가 단순 수학문제가 아니라서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시중문제집을 2권 정도 풀면서 준비했다. 준비할 때는 난해한 문제가 많았는데 실제로는 그런 것보다 시간이 부족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준비를 잘 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SK하이닉스 이재욱(27살, 기계공학과) – P(생산)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감독관님이 재미있으셔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수리부분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기존에 인적성 공부를 많이 해둬서 이번에는 취업카페에서 유형분석 받은 것만으로 준비했고, 컨디션 유지 위주로 했습니다. 실행역량 부분이 다른 기업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Q. 체감 난이도는 어땠나요? A. 문제 개별 난이도는 높은 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자신이 어려우면 남들도 다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컨디션 유지를 잘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SK케미칼 익명(27살, 화학과) – M(경영)
Q. 검사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A. 시험을 보는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Q.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우선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과 다른 회사의 인∙적성 문제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추론 문제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Q. 실제 SKCT를 보고 나서, 준비한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SKCT유형분석만 보고 들어왔던 터라 차이점에 대해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Q. 체감 난이도는 어땠나요? A. 추론 문제를 제외하고는 평이하게 느껴졌습니다.
Q. 먼저 시험을 본 선배로서 하반기 SKC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풀 수 있는 한 가장 빠르면서 정확하게 풀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추론 문제가 생소했는데, 그럴 때 당황하지 않고 빨리 결정을 내리면 좋겠습니다.


감독관이 전하는 ‘SKCT응시자, 이것만은 조심하자!’
Q. 응시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있나요? A. 지정된 입실 시간을 지키지 않고, 약간 늦어도 입실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습니다. 입실 시간 준수는 응시자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누구나 예외 없이 지켜야 합니다.

Q. SKCT를 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솔직하게 답변을 하지 않고 인위적인 답변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Q. 학생들이 이것만큼은 인지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있나요? A. 시험이다 보니 시간에 대한 인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답안지 마킹(marking)에 별도에 추가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답안지 마킹 시간도 염두하고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Q.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해 주고픈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A. SKCT는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다 보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역량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SKCT 역시 채용전형의 한 단계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기본부터 꾸준히 준비해 보세요.  


 

종원's Tip

SK人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두 번째 관문인 SKCT. 검사장의 분위기가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셨나요? 많은 취준생에게 어려운 시험으로도 유명한 SKCT이지만, 수험자들의 말처럼 시간 안배를 고려해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SK그룹 인사담당자의 한 마디

괜찮아 취업이야

 

취업 때문에 애인과 헤어지고 취업 때문에 추석이 두려워지고, 취업이 대체 뭐길래 내 자신까지 싫어져야 하는가. SK그룹 6개 계열사 사원들이 전하는 메시지 괜찮아, 취업이야”. 하반기 공채의 문턱을 넘어갈 비책들, 하나하나 가슴에 새길지어다.


SK Careers Editor. 박소은, 장수호

 

SK 네트웍스

취업을 하기 위해선 철저히 준비해야 해요.”

많은 학생들이 상담하러 왔지만 열정이 없어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취업을 위한 마음가짐을 굳게 먹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좋겠어요. 또한 취업은 전략과 정보 싸움이니 열정을 가지고 보다 더 치밀하고 철저하게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SK네트웍스 E&C총괄 담당자 최근상)

 

SK 플래닛  

회사에 지원하기 전,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SK플래닛에 입사하기 위해서 우선시 되야 할 것은,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아는 것이에요. 회사의 직무와 자신의 적성이 맞는다면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지원해보세요. 자신이 해왔던 많은 경험들이 SK플래닛과 관련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SK플래닛 기업문화실 Talent팀 이민희)

  

SK건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많은 친구들이 내 옆에 더 잘나 보이는 친구를 보고 불안해 합니다. 하지만, 회사는 이 사람이 옆의 사람보다 잘나서 뽑는 게 아니에요. 내가 가진 한 부분의 장점을 보고 뽑는 것이죠.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러다 보면 정작 자기 자신의 장점을 잃을 수 가 있으니까요.

(SK건설 인사담당 이은지)

  

SK C&C

선택집중이 필요합니다

다들 다양한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해보고, 회사에 관심이 있는 이유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 자신이 무엇을 해왔으며,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고민해보세요. 자신의 적성을 찾고 선택하는 거죠. 그 후에 그것에 알맞은 경험을 쌓다 보면, 취업의 문이 열릴 거라고 확신해요.

(SK C&C 인력팀 강정수)

 

SK하이닉스

스팩에 연연 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스팩이 아니라 직무 역량 입니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관심 있는 직무를 선택해야 합니다. 반도체는 사전에 경험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과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IT트렌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해당 직무를 하이닉스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공부해 역량을 키우는 것이 취업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 입니다.

(SK하이닉스 인사담당자)

 

 SK텔레콤

스팩 성공

요즘 학생들을 보면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 같아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입니다. 우선 창의력은 다양하고 멀리 볼 수 있는 시야에서 나옵니다. 또한 도전정신은 통신사 인턴 혹은 마케팅에 관심 있다면 관련 활동, 인턴과 같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얼마나 원하는 직무를 위해 노력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스팩에 연연하지 마시고 앞선 두 가지를 잘 염두하고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SK텔레콤 인사담당자)


 

나래’s Tip

인사담당자들의 메시지에서 공통점을 발견하셨나요? 저는 '자신'이라는 글자가 보였습니다.  자기자신을 잘 알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정확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며칠 전 SKT에서 진행한 IT's You캠프의 의도처럼 ​말이죠. 언제나 자신을 잃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을 수 있도록 몸의 중심을 잘 잡는 일, 지금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취준생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카페가 떴다
2015 SK 바이킹 오디션 & 멘토링 카페 현장 2

 

각 관계사의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을 인터뷰를 나눠봤다. 오고 싶었으나, 올 수 없었던 당신을 위한 인터뷰! 지금 공개한다.


SK Careers Editor. 장수호, 설종원


‘SK,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 채용담당자 이재민 수석(좌), SK 브로드밴드 신입사원 차유정 매니저(우)>


SK하이닉스 채용담당자 이재민 수석
1. SK가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요? ‘자신 일에 열정을 가진 패기 있는 인재’ SK는 ‘SK Values’와 ‘Success Potentia’l를 갖춘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SK Values란, Love, Passion, Challenge, Innovation, Integrity, Accountability를 뜻합니다. 또, Success Potential은 창의적 문제 해결, 상호 성장 추구, 과감한 실행, 최고 전문성 추구를 의미하고요. 이를 고루 갖추고 자기 일에 열정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뽑으려고 합니다.


2. SK하이닉스 면접만의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PT면접에선 자기 전공의 기본 지식은 물론 순발력, 발표 능력도 중요’ PT면접을 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전공 지식에 대해 묻는 PT면접은 일(一, 지원자) 대 다(多, 면접관)로 진행됩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압박면접을 하지 않고, 최대한 편한 면접 분위기를 추구하니 긴장을 덜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PT면접은 기본적인 전공 지식을 판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발표 능력과 짧은 준비 시간 안에 얼마나 순발력 있게 대응하는지를 보고 있으니 이런 부분도 생각하면서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3. SK하이닉스의 지원자로서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한다는 것이 있다면요? ‘사업에 대한 정보, 직무와 전공의 매칭’ SK하이닉스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설계, 소자, 공정,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자신이 지원한 직무가 어떤 사업을 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이 어떤 식으로 매치되는지를 잘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 차유정 매니저
1. SK브로드밴드에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선택과 집중’
대부분 여기저기에 입사를 지원하지만 저의 경우엔 SK브로드밴드에만 집중했습니다. 대학 시절 케밥 장사를 하면서 영업에 대해 경험하고, B2B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B2B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 인턴에 합격했습니다. 2달간의 인턴 생활 동안에도 간절함을 보였고, 그 덕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 입사하고 나서 미리 준비했으면 좋았을 걸하고 생각되는 게 있으시다면? ‘통신업에 대한 기술적인 공부’ 

대학 때 경영•경제를 전공했기 때문에 통신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입사 후 틈틈이 기술적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미리 공부하였다면 업무 수행이 더욱 수월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전형 과정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꾸준히 고민하며 자신의 주관을 세울 것’ 

SK브로드밴드의 인성면접은 일(一, 면접자) 대 다(多, 면접관)으로 구성되었는데 40~50분 정도 진행되다 보니 어떤 사람인지 다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살아온 날들을 되짚어 보면서 저의 특징과 뚜렷한 주관을 잡아갔습니다. 때문에 어떤 압박면접과 질문에도 휘둘리지 않고, 진정성 있는 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기간에 하려 하지 말고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면서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K플래닛 신입사원 가인 매니저
1. SK플래닛에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와 직무 사이의 연관성을 정량적인 역량이 아닌 다른 측면으로 어필했습니다. 노정삼 경험이나 아프리카로의 배낭여행, 항상 만들어 쓰는 가구 등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성품을 관련 직무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를 어필했고, 그것이 잘 통한 것 같습니다.


2. 면접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는 무엇인가요? 

돌발 미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완성 될 수 없는 프로젝트를 주고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는 미션이었습니다.


3. 입사한 선배로서 후배들이 입사과정 중에서 좀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든지 또는 마음 가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스펙보다는 자신만의 경험을 중요합니다. 고로 자신만의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경험은 모두 해 보세요. 그게 곧 본인만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SK텔레콤 채용담당자 김종요 매니저
1. SK가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인가요? 

SK Values와 Success Potential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모두 갖춘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두 가지 본인의 확실한 장점 또는 잘하는 것이 있고 그것이 SK그룹/회사/직무와 부합되며, 그 외 부족한 부분은 향후 육성을 통해 향상이 가능한 사람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2. 면접과정에서 지원자의 어떤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지원자의 직무 역량,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 일을 잘 할 수 있는 기질 등 종합적으로 봅니다. 어떤 특정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지 않고, 지원자의 실력이 어떤지 장점이 무엇이 찾아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3. SK 텔레콤을 지원하고자 할 때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한다는 것이 있다면? 

SK텔레콤 뿐 아니라 어떤 회사에 지원하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지원한 직무가 뭘 하는 곳인지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채용 전형에서는 본인이 키운 ‘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으면 됩니다.


4. 지원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실력’ 향상에 대한 노력을 통해 본인이 갖고 있는 ‘실력’을 표현하지는 않고, 회사가 원하는 정답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페이킹(Faking)하거나 스킬(Skill)을 연습하는 실수를 범하는데, 이는 여러 채용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필터링(Filtering)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호's Tip

여러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볼 때, 한 가지 결론에 이를 수 있었다. 결국, 면접이라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 혹은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우리가 키워내야 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컨트롤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취준생들 사이에서 ‘핫’한 카페가 떴다 

2015 SK 바이킹 오디션 & 멘토링 카페 현장 1

취준생을 위해 준비한 SK의 종합선물세트! ‘2015 바이킹 오디션 & 멘토링 카페’ 서울 편이 지난 4월 9일 서울 충정로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SK만의 스펙 초월 채용방식인 바이킹 오디션과 함께 진행된 SK멘토링 카페에서는 관계사별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커리어스 멘토링과 T-DIRECT INTERVIEW 를 통해 면접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모의 면접 체험, 특강 형식으로 채용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릴레이 면접 특강이 진행되었다. 그 뜨거웠던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Careers Editor가 다녀왔다. 해당 기사는 1편과 2편으로 나뉘어 1편에서는 현장의 생생함을, 2편에서는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SK Careers Editor. 장수호, 설종원

 


궁금한 취준생들 다 들어와

 

 

 

2015년 4월 9일 화창한 오후, 많은 사람들이 충정로 LW컨벤션 센터로 모였다. 바로 2015 SK 바이킹 오디션과 멘토링 카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곳에 모인 취준생들은 하나 같이 진지한 표정으로 행사에 임했다. 그들 손에는 행사 일정표와 팸플릿 채용 설명서가 들려 있었고, 커리어스 멘토링을 받기 위해 자기소개서와 현장 접수 카드를 작성하고 있는 취준생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Chapter 1. 채용담당자, 신입사원과의 1:1 상담!
커리어스 멘토링 


<관계사별로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커리어스 멘토링은 관계사별 채용담당자 또는 신입사원과의 1:1상담회로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간단한 자기소개 양식을 작성하고 이후, 본인들의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었다. 취재를 갔던 에디터조차 채용담당자와의 인터뷰에 애를 먹을 만큼 많은 대기 인원으로 붐볐다.



Chapter 2. 이보다 자세할 순 없는 면접 이야기
릴레이 면접 특강

릴레이 면접 특강에선 각 관계사에서 나온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이 전해 주는 생생한 입사 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 시간 간격으로 이뤄진 릴레이 면접 특강은 지원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관계사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필요한 내용을 필기하고 PPT 내용을 사진을 남겨두는 것 외에도 특강 이후에 담당자와의 Q&A 시간을 따로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좌측부터 SK텔레콤 채용담당자 김종요 매니저, 조희정 신입 매니저, 김종요 매니저의 추가 Q&A 시간>


SK텔레콤 조희정 신입 매니저가 들려주는 ‘나의 합격기’
1. 읽고 싶은 자기 소개서 내가 무슨 경험을 했고, 어떤 역할을 했으며 무엇을 배웠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를 썼다. 즉, 내 역량과 경험이 지원한 직무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하고 난 뒤 자기 소개서를 작성했다.
2. 왕도는 없다! SKCT 자신의 수준에 맞춰 노력해야 했다. 부족하다 느끼면 노력을 통해서 문제를 집중해서 풀어보는 수밖에 없다. 인성검사는 거짓 없이 솔직하게, 일관성을 갖고 풀어야 한다.
3.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면접! 취준생 시절 면접 스터디를 적극 활용했었다. 동영상 셀프 촬영을 통해 말할 때 나오는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


 


<SK플래닛 채용담당자 김종민 매니저, 가인 신입 매니저, 가인 신입 매니저의 추가 Q&A 시간>



SK플래닛 가인 신입 매니저가 들려주는 ‘나의 합격기’
1. 독자의 입장에서 쓰는 자기 소개서 독자인 면접관을 생각하면서 작성했다. 나의 자소서를 통해 그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 자기 자랑은 피하고 읽는 사람과 소통한다는 마음으로 포인트에 맞는 답을 썼다.
2. 나를 알아야 푼다, SKCT 적성검사는 제대로 푸는 데에 중점을 두었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남들의 페이스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제대로 풀려고 했다. 인성검사를 풀 때는 일관된 대답을 하기 위해서 스스로 ‘나는 OO한 사람’이라고 최면을 걸 듯 생각했었다.
3. 암기보단 논리! 면접 예상 질문을 외워서 대답하기만 하면 티가 난다. 면접 때는 답이 아닌 풀이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 ‘공장건설에 있어 님비 현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스마트워크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 위와 같은 질문에 정답을 말하기란 힘들다. 하지만 내가 왜 이 답을 했고, 답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된다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했다.



Chapter 3. 담당자에게 피드백 한 번 받아보시죠!
1:1모의 면접

 


<모의 면접 체험 부스>

멘토링 카페에서는 특별히 바이킹챌린지에 사용된 모의 면접 장비인 ‘T-DIRECT INTERVIEW’를 볼 수 있었다. 면접 부스에 들어가 자신의 모습이 비춰진 화면을 보며 제한 시간 내에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형식이다. 이후, 녹화된 영상은 사전에 입력한 이메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시험 문제는 시험 출제위원이 가장 잘 알고 있듯, 면접의 승패를 좌우할 담당자가 해주는 피드백은 그 누구의 이야기보다 도움이 될 것이다.

 


<화면 상단에 질문이 게시되고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면접 모습을 볼 수 있고 녹화가 된다>

실제로 모의 면접에 참여한 참가자는 “상대방이 대화할 때 보는 내 얼굴을 본 것 같아 떨리기도 하였지만 내 표정을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며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피드백을 빨리 받아볼 수 있었으며 좋겠다”고 말해 모의 면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Chapter 4. 내 인생의 항해일지!
바이킹 오디션


 <SK만의 스펙 초월 채용 바이킹 오디션도 열렸다>

15분간의 바이킹 오디션을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하지만 역시 바이킹챌린지에 도전하는 인재들답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음악을 들으며 긴장을 푸는 대기자(좌), 발표 자료를 검토 중인 대기자(우)>

참가자들 각기 저마다의 방법으로 중압감을 이겨내고 있었는데 면접자들을 위해 준비된 노트북을 이용해 자신의 PT자료를 확인하는 참가자, 화장실에서 미리 생각해둔 스크립트에 따라 순서를 외우는 참가자, 편안히 앉아 노래를 듣는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었지만 그 눈빛만큼은 모두들 빛나고 있었다. 쟁쟁한 지원자들이 많기로 유명한 바이킹챌린지인 만큼 면접 참가자 세 명에게 면접이 어떠했는지 물었다. 대부분 딱딱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보았다고 이야기했고, 본인의 스토리에 담긴 역량이 직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면접의 핵심 포인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본인의 스토리를 한 줄로 말한다면?
참가자 #1. 학창 시절부터 영업을 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떤 식으로 했고 역량을 키웠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참가자 #2. 제가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들, 썼던 책, 강의했던 것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참가자 #3. 정치외교를 전공하였고, 관련 대외 활동 경험이 마케팅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 오디션 분위기는 어땠고, 어떤 질문이 오갔나요?
참가자 #1. 면접관님들도 많이 웃으시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다른 면접과 다르게 자유롭고 편하게 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참가자 #2.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좋았고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실 준비를 하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으니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B2B 사업에 지원하였는데, 제 역량이 B2B사업에 어떤 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여쭤보셨습니다.
참가자 #3.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면접관님들도 웃으면서 대해주셔서 편하게 발표 할 수 있었고요. 직접적으로 SKT마케팅, 어느 부분에 기여할 수 있겠냐는 질문이 기억에 납니다.
  

수호's Tip

종합선물세트인 이번 2015 SK바이킹 오디션 & 멘토링 카페는 어느 취업설명회보다 자세하고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매사에 진지한 취준생들의 모습이었지만 상담을 받거나 특강을 들을 때는 열정을 뿜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멘토님의 취업스토리! 

SK그룹 SUPEX 추구협의회 기업문화팀 최석PL

12개월간의 SK Careers Editor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멘토님과의 만남이다. 불가능한 기획도 가능하게 도움을 주셨던 멘토님 덕분에 궁금했던 내용을 아낌없이 얻어가고, 많은 분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SK그룹 SUPEX 추구협의회 기업문화팀의 최석PL님을 만나보자.

 


SK Careers Editor. 장수호


‘멘토님도 취준생이었던 적이 있나요?’ 

 

 


Q1.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 기업문화팀 채용 담당 최석입니다. 지난해에는 SK하이닉스를 담당하고 있는 수호 학생의 멘토이기도 했습니다.


Q2. 대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겨지는 일은 무엇인가요?
‘한글물결’이라는 중앙동아리 활동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과에만 머물러 있었다면 20대 초반에 시야가 좁아질 수 있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전공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고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 중에 신촌, 명동 같은 번화가 간판 중 우리말 비율을 조사하고 발표회를 했던 것과 후원을 받아 학교 내 우리말 공모전을 진행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Q3. 대학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시다면?
앞서 말한 동아리를 입학식 당일 선배들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과 동기들 10명 정도를 섭외해 가입하도록 독려했고, 그때의 경험이 지금 인사담당 업무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4. 대학생 때 못해서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연애, 여행, 대외 활동, 공모전, 아르바이트 등과 같이 많은 것들이 있는데 기회가 있을 때 많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스펙을 쌓기 위함이 아니라, 경험을 위해 이것저것 해 봤어야 했는데, 평범하게 대학생활을 보낸 것이 아쉽네요.


Q5. HR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군대에서 보직이 인사행정병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야근도 하고 챙겨야 할 게 많아서 힘들었는데 끝나고 보면 참 보람이 있었습니다. 중대장님께서 자신이 보았던 인사행정병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를 해 주신 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칭찬을 듣고 나니 ‘이 일이 나에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복학을 한 뒤 HR쪽으로 직무를 잡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6. 서류전형은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나요?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이 면접 질문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부터 공들여 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쓴 내용에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한 것이고. 처음부터 잘 쓰기는 힘들겠지만 자기가 했던 활동들을 쭉 나열해 놓고 자기소개서 문항에 어떤 내용이 맞을지 매칭해보는 작업을 해나가면서 꼼꼼히 써보면 좋겠죠. 남들과 다른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7.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첫 면접은 누구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연습입니다. 연습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스터디를 구성해 여럿이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굳이 같은 기업 지원자끼리 모일 필요는 없고요. 중요한 건 모르는 사람과 함께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접은 연습이 필요하다>


Q8. 마지막으로 SK Careers Editor에 지원하는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6월 1일부터 2기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SK그룹 채용 공식 블로그인 SK Careers Journal과 에디터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자신이 관심 있었던 관계사의 채용담당자들과 멘토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니, 관심 있는 친구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수호's Tip

매번 많은 도움 주신 멘토님을 만나 취업스토리와 개인적인 질문들까지 2시간 동안의 인터뷰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많은 취준생들이 SK Careers Editor에 지원해서 이런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반도체 공정을 모른다면, 당신의 취업은 빨간불

‘8대 공정’은 반도체 회사 면접의 단골 질문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얘기 조차 처음 들었다면 당신은 위험한 상태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지금부터 반도체 8대 공정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간다면 당신의 취업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뀔 테니.


 

SK Careers Editor 장수호

 

반도체의 기본재료, 웨이퍼(Wafer)
모래로부터 실리콘을 추출, 가공과 성형을 통해 완성된 잉곳(결정 기둥)을 얇은 판으로 잘라내는 공정 

 


반도체의 기본 재료인 웨이퍼는 실리콘으로 만들어진다. 실리콘은 모래 속에 많이 들어있어 구하기 쉽고, 비용이 적게 든다. 또 고온에서도 소자가 동작할 수 있고, 전기적 특성이 우수해 주 재료로 사용된다.

웨이퍼 공정은 크게 4단계를 거친다. 먼저, 모래에서 추출한 실리콘을 정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실리콘을 고온을 가열해 얻어진 실리콘 용액으로 실리콘 기둥인 잉곳을 만든다. 가공을 통해 완성된 잉곳을 얇은 형태로 잘라 웨어퍼를 얻는다. 마지막으로 웨이퍼 표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화학적 기계적 연마)공정을 거친다.


웨이퍼를 보호하라 ‘산화공정’
웨어퍼 표면을 보호하는 산화막을 만드는 공정

CMP 공정 후 웨이퍼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부도체 상태이기 때문에 반도체의 성질을 갖도록 작업이 필요하다. 산화공정은 이어지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불순물로부터 실리콘 표면을 보호하는 산화막(SiO2)을 씌우는 공정이다.


반도체 회로를 그려라, 포토공정
웨이퍼 위에 반도체 회로를 그려 넣는 공정

필름을 인화지에 새기는 방법과 동일한 포토공정은 필름 역할을 하는 마스크(Mask)를 인화지 역할을 하는 웨이퍼에 얹혀서 현상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먼저 웨이퍼 표면에 빛에 민감한 물질인 감광액을 골고루 바른다. 감광액 막이 형성된 웨이퍼는 인화지와 비슷한 상태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마스크에는 컴퓨터를 이용해 설계회로를 새겨 넣는데 이 마스크가 필름 역할을 하게 된다. 인화할 준비가 되었다면 노광장비인 스태퍼(Stepper)를 사용하여 웨이퍼에 마스크회로를 그려 넣는다. 노광이란 빛을 선택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을 일컫는데, 웨이퍼 위에 마스크를 놓고 빛을 쪼아 주면 회로 패턴을 통과한 빛이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그대로 옮기게 된다. 마지막으로 웨이퍼에 현상액을 뿌리면 감광액이 빛에 따라 노광된 영역이 제거된 양성(Positive)와 노광된 영역만 남은 음성(Negative)으로 나눠져 미세한 전자회로 패턴이 새겨지게 된다.


불필요한 것은 가라, 식각공정
필요한 회로 패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제거하는 공정

 

 

포토공정으로 얻어진 회로패턴을 제외한 부분을 제거하는 식각공정은 가스로 깎아내는 건식과 화학액으로 삭여서 파내는 습식으로 나뉜다. 건식은 습식에 비해 비용이 비싸고 방법이 까다롭지만 최근 반도체 기술변화로 회로선 폭이 미세해져서 건식식각이 확대되고 있다.
 


전기적 특성을 갖게 하는 공정
Diffusion & Thin Film 공정을 통해 웨이퍼가 반도체의 성질을 가질 수 있도록 표면에 불순물 확산, 박막 형성 작업

반도체 칩은 한 개의 회로만으로 이루어 진 게 아니라 빌딩을 올리듯이 여러 개의 회로를 쌓아 만든다. 이런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회로 간 구분을 해주고 보호를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매우 얇은 막이 필요한데 이것을 ‘박막(Thin Film)’이라 한다.


또한 웨이퍼 위에 분자 또는 워자 단위의 물질을 입혀 전기적 특성을 갖게 하는 공정을 ‘증착(Deposition)’이라고 한다. 증착은 화학적 기상증착방법(CVD, Chemical Vapor Deposition)과 물리적 기상증착방법(PVD, Physical Vapor Deposition)으로 나뉜다. 화학적 기상증착방법을 이용해 금속막을 씌울 경우 전기가 잘 흘러 소통이 원할하게 할 수 있고, 절연막을 씌울 경우 회로와 회로를 분리해 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웨이퍼 내부에 이온 불순물을 집어 넣는 Diffusion(확산) 공정을 통해 부도체인 실리콘 웨이퍼가 전기적 특성을 갖는 반도체가 된다. 물리적 기상증착방법은 금속 박막의 증착에 주로 사용되는데 주로 현재 반도체 공정에서는 화학적 기상증착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전기적 특성의 완성, 금속 배선 공정
외부에서 얻어지는 전기적 에너지를 받아 소자들끼리 신호가 섞이지 않고 전달되도록 선을 연결하는 작업

전기가 잘 통하도록 하기 위한 금속을 고를 때에도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먼저 웨어퍼와 부착성이 좋아야 하고, 전기저항이 낮아 전류를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며 다른 화학적 열적 공정에서 금속선 특성이 변화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 조건들을 만족하는 대표적인 금속 배선 재료들은 구리(Cu), 알루미늄(Al), 텅스텐(W)이 있다. 하지만 알루미늄의 경우 실리콘과 만나면 섞이려는 성질이 있어 반도체 웨이퍼의 접합면이 상할 수 있다. 따라서 두 접합면 사이에 베리어 메탈(Barrier Metal)이라 불리는 금속을 넣어 접합면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불량 테스트, EDS(Electrical Die Sorting)
웨이퍼 상태에서 이뤄지는 TEST로 불량을 선별하는 작업
크게 5단계로 이뤄지는 불량테스트(EDS)는 웨이퍼 상태의 개별 칩들의 전기적 특성을 바탕으로 불량품을 선별하는 과정이다.
1단계는 ET Test & WBI(Electrical Test & Wafer Burn In)으로 ET Test는 트랜지스터, 저항과 같은 소자들에 대한 전기적 특성을 테스트해서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WBI는 웨이퍼에 열을 가한 후 전압을 가해 제품의 잠재적인 오류를 찾아내는 작업이다.
2단계는 Pre-Laser(Hot/Cold)로 특정온도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잡아내는 Test와 전기적 신호를 통해 이상 유무를 판별해 수선이 가능한 칩은 수선공정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작업이다.
3단계는 Laser Repair & Post Laser로 Pre-Laser 공정에서 수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칩을 모아 수선하는 공정이다.
4단계인 Tape Laminate & Back Grinding에서 Back Grinding은 웨이퍼 후면을 갈아 칩의 두께를 얇게 해서 교통카드와 같은 IC카드에 조립하기 쉽게 한다. 이 때 공정 중에 발생하는 잔여물로부터 웨이퍼 표면을 보호하는 Tape를 씌우는 것이 Tape Laminate공정이고, Grinding이 끝나면 다시 벗긴다.
5단계 Inking은 불량 칩에 특수 잉크를 찍어 육안으로 불량 칩을 식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이다.


검은 옷의 정체는? 패키징(Packaging)
외부 전원 공급 및 입출력 신호 전류들과 연결, 칩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작업

금속 연결공정(Wire Bonding)을 통해 외부 전원과 연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성형(Mold)공정은 수지(Resin)로 구성된 EMC(Epoxy Molding Compound)에 고온을 가해 젤처럼 만든 뒤 원하는 형태의 틀로 넣고 기판을 감싸주는 공정이다. 이런 공정을 거쳐 검은 옷을 입을 반도체 칩은 완제품 합격시험인 패키지 테스트(Package Test)를 거쳐 최종적인 완제품으로 거듭나게 된다.

  

수호's Tip

SK하이닉스에 지원하려면 반도체 8대 공정 정도는 1분 자기소개만큼 기본적인 지식! 몰랐더라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도 한 번 검토해 보도록 하자.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5.11.24 06: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김강규 2017.05.15 16: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 사소하지만 오타가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전기적 특성을 갖게 하는 공정' 부분 2번째 문단, 첫째 줄에 '원자'를 '워자'라고 오타가 있습니다.
    매우 사소한 부분이지만..ㅎㅎ 고쳐지면 더 완벽한 글이 될 것 같아서 의견 남깁니다.

자급자족 라이프를 꿈꾼다! 하이닉스의 시스템IC 사업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3배 규모로 하이닉스가 종합 반도체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선 피할 수 없는 분야이다. 하이닉스는 현재 CMOS이미지센서(CIS)에 진출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된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에 이어 파운드리 사업으로 시스템 반도체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자급자족 라이프를 꿈꾸는 하이닉스의 시스템IC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장수호


시스템IC사업은?
반도체는 완성되기까지 설계, 생산, TEST의 과정을 거친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설계부터 생산까지 직접 하는 데 반해 시스템 반도체, NAND Flash Solution 제품들은 설계만 하고 외부 업체에 생산을 맡기고 있다. 시스템IC는 제품의 설계와 생산까지 모두 맡아 종합 반도체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이다.


팹리스 vs 파운드리 vs 종합반도체업체

 

 

팹리스[Fabless]: ‘Fab+less’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조과정을 뜻하는 팹(FAB)이 없는(less) 회사이다.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하드웨어 소자의 설계와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반도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다.

파운드리[Foundry]: 반도체 설계 디자인을 위탁받아 생산하는 기업을 말한다. 반도체 칩 제조설비에는 천문학적 비용과 연구비가 필요하므로 대량 제조하는 업체가 아니면 팹을 보유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제조설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업체의 요구를 받아 칩을 제조 하는 기업이 파운드리이다.


종합 반도체 업체(IDM): 반도체 설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분야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회사이다.

하이닉스의 도전

 

<SK하이닉스의 CIS>

 


시스템반도체 제품인 CMOS이미지센서(CIS)를 이미 생산하고 있는 하이닉스는 작년에 CMOS이미지센서(CIS) 대량 양산을 위한 증착 장비를 도입하는 등 생산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또 다른 시스템 반도체 제품 생산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파운드리 사업에 나서고 있다.


파운드리 사업은?
파운드리 사업은 고객사의 설계도를 위탁•생산해 주는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 반도체 제품 생산에 도전하기보다 시스템 반도체 사업의 확대를 위해 파운드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청주 M8공장에서 파운드리 사업을 하고 있고, 이천 공장 확대에 따라 노후된 D램 장비인M10라인을 파운드리 기지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사업이지만 점차 파운드리 사업을 확대해 시스템 반도체 생산을 늘려갈 계획이다. 안정적인 수익으로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탈피해 종합 반도체 회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수호's Tip

시스템IC사업으로 생산과 설계를 모두 할 수만 있다면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함과 동시에 시스템 반도체시장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진정한 종합 반도체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하이닉스의 내일이 기대된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