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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27 [SK브로드밴드]일하는 몸을 만들어라!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 정태진 매니저 인터뷰 (2)

일하는 몸을 만들어라!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 정태진 매니저 인터뷰

 친구보다 더 친근한 이미지로 우리의 곁에 늘 함께하는 SK브로드밴드. 친근하지만 브로드밴드 이 되기까지의 길은 여느 기업과 마찬가지로 좁고도 험난하기만 한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텐가? 지금부터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높지 않은 학점을 극복하고 브로드밴드 이된 신입사원 정태진씨를 소개한다. 그리고 그가 말하는 일하는 몸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설종원

 

 

Q1.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여겨지는 일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학생 시절 IT 관련 창업을 해 본 경험이 제게는 가장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실패의 경험 때문도 그리고 어느 정도의 성공 때문도 아닙니다. 창업 이전의 제 모습을 생각해보면 무엇인가에 도전할 때 '어떻게 하지?', '위험은 어느 정도이지?' 라고 생각하며 시작도 못해본 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해보고 나서는 시작이 반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시작이 가장 어려운 거라는걸 몸소 체험 했기 때문이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 일일 지라도 막상 시작하면 그 전에 자신이 지레 겁을 먹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제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장벽을 없애준 창업 경험을 가장 값진 경험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2. 1번의 과정이 취업을 한 이후 또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앞서 말 했듯이 창업을 통해 무슨 일을 새로 시작할 때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에서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마냥 두렵지만은 않습니다.

 

Q3.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결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들기 시작하니깐 현실적인 벽이 보였습니다. 어서 빨리 하고 싶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했던 IT 관련 창업 경험을 녹여낼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마침 브로드밴드에서 진행하는 IPTV영역이 제 경험을 잘 녹여낼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이 들어 지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취업과정이야 누구나 다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들 겁니다. 하지만 전 브로드밴드 되기로 목표를 확고히 세우고 나니 제가 해야 할 일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교과서적인 말이지만 확고한 목표를 세우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Q4. 서류와 면접에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이며, 취업 전과 취업 이후에 깨달았던 점이 있다 어떤 점이 있나요?

서류에서 팁을 드리자면 자신이 쓴 서류와 다음 지원자가 작성한 서류가 같으면 바로 탈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틀에 박힌 두리뭉실한 자소서를 쓰기보단 나만의 뾰족한 자소서를 쓰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과장이나 거짓이 있을 시 에는 면접에서 백 프로 들통나기 때문에 솔직히 쓰는 것은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합니다. 면접에서는 주어진 시간 동안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 회사가 나를 필요로 해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한다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업 전에는 개인의 역량이 무슨 일을 하든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하고 나서의 제 생각은 개인의 역량보다는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책으론 어떤 게 있을까요?

이미 시중에 취업 관련해서 수 많은 책이 나와있지만 전 고전을 추천합니다. 고전을 읽으면 평상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나의 생각을 늘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압박 면접 시 중구 난방식의 대답이 아닌 일관적인 대답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 면접을 가보면 당황한 나머지 조금 전에 대답했던 내용과 상이한 내용을 대답하는 지원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추가적으로 고전에 쓰이는 어휘에 익숙해지다 보면 같은 내용을 말할 때에도 보다 깊이 있어 보이게 말할 수 있습니다.

 

Q6. 모집요강을 보면 마케팅 직무는 전공무관으로 나오는데 그렇다면 다양한 전공의 지원자들의 어떤 역량을 중요시하나요?  

일하는 몸을 갖춘 지원자들을 뽑습니다. 제가 말한 일하는 몸에 대해 설명해 드리자면 이는 많은 의미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몸'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첫째, 함께 일하는 자세입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개인의 역량이 뛰어 난들 다른 사람과의 협업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회사에서는 분명 꺼릴 것입니다. 둘째, 프로로서 우선순위를 올바르게 정립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춘 사람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개인이 추구하는 방향과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때에 어느 방향을 따라야 하느냐에 대한 답은 사실 정해져 있습니다. 회사에서 돈을 받고 일하는 프로로서 당연히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을 따라야 합니다.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정태진 매니저님>

 

Q7. 브로드밴드에서는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데 대상에 따른 마케팅부서가 따로 존재하나요? 그리고 대상에 따라 마케팅부서에서 하는 일이 어떻게 다르나요?

두 영역의 부문은 엄연히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반고객과 기업고객의 니즈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접근 할 수 있는 접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 대중 고객의 경우 하나의 정책이 많은 대중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하지만 기업 고객의 경우 하나의 고객이 가져오는 매출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정책을 세울 때 한 기업고객에 대한 커스터 마이즈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B2CB2B별로 필요로 하는 역량도 차이가 있습니다.

B2C에서는 대중의 니즈를 얼마나 빨리 파악하고 절대 다수에게 적용될 수 있는 정책을 빠르게 짜는 능력이 중요하지만 B2B에서는 기업고객의 업무환경을 상세히 파악해 기업들의 미래 계획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기업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는 물론이고, 말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적절한 서비스를 추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Q8.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동기들이나 가까운 선후배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나요?

다들 바쁩니다. (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은 일을 잘 처리합니다. 모두 프로로서 '일하는 몸'을 갖추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일하는 프로에게 과정이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했다 한들 데드라인을 넘기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이를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과정의 어려움을 말할 수 있을 때에는 맡은바 일을 잘 수행하고 나서입니다. 아무리 과정이 아름다웠고 장애물이 많았다 한들 결과물을 내는데 실패하고 나서는 핑계로밖에 안 들리겠죠?

 

Q9. 희망하던 브로드밴드의 마케팅부서에서 일하면서 취준생일 때는 생각지 못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이것만은 알고 입사해야 한다같은 것이요.

제가 취준생이었을 때에는 앞으로 하게 될 일이 나와 안 맞더라도 월급만 많이 준다면 뭐가 대수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적성과 맞지 않아 일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나 동기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한 친구들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게 그저 버티는 것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선 힘들게 대기업에 취직해놓고도 1~2년 조차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이 백 프로 충족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발을 내딛지 않는 것도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는 접점이 있는 곳에 발을 내딛되 분명 나와 맞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독자들에게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정태진 매니저님>


Q10. 마지막으로 취준생 독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제 입사 1년차인데 제가 뭐라고, 주저리주저리 말한 것 같아 쑥스럽습니다. 그래도 여러분과 같은 취준생 시절이 있었기에 선배의 입장에서 한마디 더 덧붙이겠습니다. 전 흔히들 말하는 스카이 출신도 아니고 높지 않은 학점에 토익 790, 그리고 자격증 기재란에는 운전면허 2종 보통과 태권도 단증이 다였습니다. 그렇지만 전 자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정량적인 스펙은 남들에 비해 보잘것 없었지만 또 다른 저만의 스펙인 두 번의 창업 경험과 테드X세종대 주최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취준생들이 지나치게 정량적인 스펙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기업이 있으면 그 기업의 인재상을 파악한 후 그 인재상에 걸 맞는 다양한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실패할 지라도 말입니다.

, 원하는 회사와 부서를 정했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오타쿠가 되어야 합니다. 오타쿠 정도로 지원하는 분야 열중하게 관심을 갖게 된다면 면접에 임하게 되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자신을 어필 할 수 있습니다. 분명 채용 담당자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겠죠마지막으로 인적성 검사인 SKCT에 대해 팁을 드리자면 결코 단기간에 될 수 있는 게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SKMS에 맞게 프로로서 일하는 몸을 갖추고 사고하는 습관을 들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것 입니다.

 


종원’S Tip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열정적으로 인터뷰에 임해주신 정태진 매니저님의 취업 STORY 잘들 보셨나요? '일하는 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희망하는 직무의 오타쿠가 된다면 브로드밴드 이 될 날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취준생 여러분들의 화창한 앞날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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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0KP 2020.07.18 16: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2UJU 2020.07.18 16: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