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 한 장으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다면, 그건 바로 ‘만원의 행복’
약 9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이름은 '행복주식회사'로 조금 낯설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프로그램 내 세부 도전이 '만원의 행복'이라고 하면 다들 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지금 ‘만원의 행복’이 다시 방영되면 어떨까요? 우리는 일주일은 물론, 하루도 견디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만원은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 한 잔과 케이크 한 조각, 또는 대학교 학생식당을 약 2~3번 먹을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시럽 월렛’의 ‘시럽 멤버십 컬처’ 안에는 만원으로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 공연까지 볼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SK Careers Editor 강륜형
시럽 멤버십 컬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의 문화 콘텐츠 특화 멤버십으로, 영화, 공연, 전시 등의 다양한 정보와 함께 예매, 시사회 초대, 티켓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시럽 멤버십 컬처’ 내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들>
'시럽 멤버십 컬처'의 현재 가입 회원 수는 76만 명이며, 월평균 1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시럽 월렛' 안에서도 ‘시럽 멤버십 컬처’는 가장 높은 페이지 뷰를 기록하며 고객의 활용빈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은 대학로 스테디셀러 공연부터 중소극단의 숨은 기대작까지 단돈 만 원에 볼 수 있도록 하는데요. 다양하고 좋은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고객의 바람과 인기 시간대 공연 외에는 티켓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공연기획사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준 인기 프로모션입니다. 그렇다면 ’만원의 행복’,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원의 행복 이용법, 정말 간단하죠? 이미지에서 보여드린 공연 외에도, 더 많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처럼, 만원의 행복은 지난 2년간 티켓 판매액이 총 1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지속해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공연 기획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제작•운영하는 ㈜문화아이콘은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통해 평소 유휴 좌석으로 남겨졌던 평일 저녁 공연의 객석 점유율이 이전 대비 1.5배 이상 높아졌고 공연 매출도 110%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시럽 멤버십 컬처’와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알아보니, 더 많은 점이 궁금해졌는데요. 그래서 Culture&Life 제휴팀 유보영 매니저님을 SK플래닛 판교사옥에서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전반적인 ‘시럽 멤버십 컬처’ 서비스를 기획, 운영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시럽 멤버십 컬처’ 안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영화 시사회, 공연 티켓 판매 또는 프로모션 기획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시럽 멤버십 컬처’ 회원들에게 좀 더 양질의 콘텐츠를 적합한 가격에 상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죠.
우선 ‘시럽 멤버십 컬처’의 목적은 좋은 콘텐츠를 적합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인데요. 이 말은 즉, 공연 자체가 좋지 않으면 안 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공연 선택 기준은 ‘이 공연이나 전시가 볼만한 가치가 있는가’라고 할 수 있죠.
최근 주5일제, 워라밸 등의 영향으로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가 커졌어요. 그런 변화에 발맞춰, 일상에서도 특별한 순간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하자는 노력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고객들의 일상에 더 다가갈 수 있고, 또 생활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우선 공연 기획사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공연은 공연 날짜가 지나면 푯값이 0원이 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속성을 가지다 보니까, 유휴 좌석을 최소화하는 게 공연 기획의 중요한 포인트죠. 근데 소극장들은 유휴 좌석을 줄이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이때, 저희 쪽과 제휴하면 유휴 좌석을 줄일 수 있으니 큰 도움이 되죠. 또한, 대다수의 소극장은 예산 문제로 광고 판촉비를 많이 쓸 수 없어요. 그런데 저희 채널에 홍보하게 되니까 온라인상에 추가 비용 없이 노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요.
내부적으로는 고객들이 더 많은 상품 라인업을 갖게 된다는 점이에요. 저희의 1차 목표는 ‘시럽 멤버십 컬처’ 고객들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거예요. 만족도가 올라가면, 고객 수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이탈이 적어지거든요. 또, 2차 목표는 광고 매출을 높이는 것인데요. 앞서 말씀 드렸듯 영화나 문화 콘텐츠에 많이 투자하는 고관여 고객들이 생기면, 제휴사들이 저희 채널에 광고를 많이 하게 되고, 광고매출 역시 올라가요. 이 과정들이 선순환되면 장기적으로 플랫폼이 건강해지고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통해 침체를 겪는 중소 극단들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객들에게도 많은 만족감을 주는 것이 목표예요. 이를 위해, 대학로의 좋은 콘텐츠들을 많이 소개하고, ‘공연과 연극은 비싸다.’ 등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초기 장벽을 낮추도록 부단히 노력할 계획이에요.
‘시럽 멤버십 컬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것 같습니다. 영화부터 공연, 전시회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모션을 정말 아낌없이 제공하는 ‘시럽 멤버십 컬처’!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 시대, 가심비 높은 시럽 멤버십 컬처를 통해 더운 여름날의 소확행을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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