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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마케팅팀이 알려주는 마케팅의 통통튀는 매력

SKN의 미어캣!정보통신마케팅팀이 알려주는 마케팅의 통통튀는 매력

마케팅은 한 번쯤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분야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네트웍스에도 역시나 마케팅팀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름도 어딘가 유니크한 정보통신마케팅팀!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의 트렌드세터들로 가득할  같은  …!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트렌드를 찾아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 SK네트웍스의 미어캣 같은 존재, 정보통신마케팅팀의 신입매니저님을 줌으로 인터뷰해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소연

 

 

 

 

 

 

반가워요 정보통신마케팅팀의 김여솔 매니저라고 합니다. 작년 8월에 전환형 인턴 제도를 통해 입사했어요. 막내이다보니까 아무래도, 팀에서 젊은 감각이 필요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웃음)

 

 

 

 

정보통신마케팅팀은 SK네트웍스가 가지고 있는 정보통신 관련 사업  브랜드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팀이에요. 대표적으로 중고폰 ATM 민팃과, 모바일 악세서리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이 있죠.

 규모는 작지만 마케팅이 필요한 일이라면 가장 먼저 달려가요. 크게는 TV광고부터 옥외광고나 SNS마케팅,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나 프로모션  많은 일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마케팅 직무 특성상 젊은 감각이 있어야 하고, 트렌드를 빨리 따라가 줘야 해요. 그만큼 트렌드에 밝고, 감각을 유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팀이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공유하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팀 분위기를 갖고 있어요.

 

 

 

 

 

콘텐츠마케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주로 민팃과 에이프릴스톤의 SNS 운영을 담당하고 있어요.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거나 광고대행사와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이미지제작부터 포스팅문구 하나하나까지 맡고 있죠.

요즘에는 영상, 이미지 등 마케팅 형식의 제한이 크게 없잖아요. 제품과 고객 니즈 사이의 접점을 찾아서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을 설득하는 게 제 역할이에요.

 

 

 

다 중요하지만, 특히나 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벤트가 어느 시기에 올라가야 적절할지, 서비스 출시 이후 어떤 시점에 마케팅 활동을 해줘야 붐업이 될 수 있을지, 대행사와의 스케줄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등 여러 일정을 사전에 파악하고 계획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또 마케팅팀 자체가 숙명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해야 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홍보팀 등 다른 부서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데요.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기 전 거치는 여러 커뮤니케이션 시간들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일정관리가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트렌드에 밝아질 수 있어요. 계속해서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시의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마케팅 관련한 뉴스레터도 구독하면서 읽고 있죠. 단순히 일하는 시간이 아니어도 무엇이 마케팅에 녹아들 수 있을지 늘 고민하기 때문에, 트렌드를 빨리 쫓아갈 수 있는 직무인 것 같아 좋아요.

 

 

 

민팃 TV 광고를 찍을 때 현장에 가서 촬영하는 모습도 직접 보고, 배우님도 봐서 신기했어요. 광고대행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니 광고주로서 이런 현장들을 자주 가게 되는데, 이런 게 다른 부서에서는 보기 힘든 마케팅팀만의 재미인 것 같아요.

 

 

 

 

 

첫 직장으로 기자일을 하면서, 저한테 좀 더 맞는 부드럽고 통통 튀는 커리어를 쌓고 싶어서 연관된 쪽을 찾다보니 마케팅에 관심이 가게 됐어요. 더 트렌디한 쪽이기도 하고, 고객을 설득시켜야하는 직무라는 점에서 원래 하던 글쓰는 일과도 접점이 있다고 생각했죠.

 

 

 

말씀드린 것처럼 작문 관련 능력이 중요할 것 같아요. 요즘 기업들은 많은 채널을 통해 고객을 만나잖아요. 하나라도 비문이 있거나 감수성이 부족한 워딩이 들어가 있다면 굉장히 빨리 바이럴 될 수 있는 환경인거죠.

관찰력도 매우 중요해요. 마케터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미어캣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미어캣처럼 작은 것에도 항상 눈을 번뜩이고, 쳐다보고, 고개를 내밀어봐야 하죠. 저 광고는 저런 점이 특이하네?’, ‘저 브랜드는 왜 저런 상품을 출시했을까?’등의 관찰력을 가지고 여러 콘텐츠를 살펴봐야 해요.

 

 

 

토론동아리 활동이 논리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어요. 마케터로서 기획안을 작성할 때 이 의견을 왜 냈고, 어떤 목표를 위해 냈는지 등을 조리있게 설명해야 하는데요. 토론동아리에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훈련을 많이 했던 게 도움이 됐죠.

또 대학생 칼럼니스트 활동도 했었는데요.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쓰는 글은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에게 보여주고 평가를 받아야 더 다듬어진 글이 되는 것 같아서, 작문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 활동이에요.

 

 

 

 

 

뉴스에 밝아야 할 것 같아요. 요즘에는 게임과 식품, 통신과 주류 등 전혀 다른 산업끼리 만나서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제휴 마케팅이 트렌드 중 하나인데요. 이처럼 분야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시야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선 면접 보기 전 일주일, 이주일 벼락치기로는 어려울 것 같고,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치, 경제, 사회부터 시작해서 칼럼면까지, 다소 얕을지언정 넓게 아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직무적으로는, 마케팅 중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게 목표예요. 개인적으로는 회사에서 생애경쟁력을 강화하고 싶어요. SK네트웍스는 구성원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많은 독려를 해주고 있어요. 좋은 제도가 많은데, 적극 활용해서 저만의 부캐를 본캐만큼 열심히 성장시키고 싶답니다

 

 

 

취업이 요즘 특히나 어려워졌고, 제도 자체도 많이 바뀌어 있더라고요. 수시채용을 하면서 다양하기만 한 스펙보다는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한 방향만 바라보기 보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더 다양하게 탐색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김여솔 매니저님이 소개해주신 통통 튀는 마케팅의 매력, 여러분들도 느끼셨나요?  인터뷰를 마치기  매니저님께 슬쩍, ‘솔직하게 마케팅 직무를 추천하시는지 여쭤봤는데요. 매니저님의 대답은 역시 Yes! 딱딱한 회사생활이 아닌, 활발하고 크리에이티브한 분위기 속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나도 미어캣?’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취준생 여러분,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마케터에 도전해보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