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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대외활동,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대외활동! 그 이름만으로도 참 복잡미묘한 생각이 드는 분이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주위 친구들 중에는 여러 대외활동을 넘나들며 다른 학교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한다는데 막상 내가 시작하려니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주변 도움을 받아서 좀 찾아보니 또 너무 많아서 내가 맞는 대외활동이 뭔지 헷갈리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대외활동의 종류부터 나에게 맞는 대외활동 유형, 유형별 추천 대외활동까지 여러분께 꼭 필요할 정보만 쏙쏙 핵심만 찝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SK스토리그라운드이니만큼 SK 관련 대외활동을 중심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꾸려봤으니 SK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라면 더욱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떤 종류의 대외활동이 내게 맞을까?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대외활동을 하는데요. 실제로 70%이상이 서포터즈, 동아리, 기자단 등의 대외활동을 해봤을정도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경험자의 40% 이상이 관련 분야의 경험을 꼽을 정도로 본격적인 취업준비 전에 미리 그 분야를 '맛보기'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대외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대외활동의 종류부터 알고 내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게 중요하겠죠?

 

Active

그 첫번째 유형은 Active형 입니다! 이런 종류의 활동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게 무엇보다 큰 장점이죠~ 명동 한 가운데서 피켓을 든다던가 홍대거리에서 춤을 추는 등의 재미있는 일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 중 하나에요. 엑티브형 활동을 선호하는 친구들은 정말 활발해서 전국 각 지역에서 오는 경우도 있고 또 전공도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에 이보다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격이 활발한 학생들에게 Active형 대외활동을 추천해요!


 

 

나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내고 싶은 친구들, 평소에는 겪을 수 없는 신선한 경험을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안성맞춤 입니다. 특히 여대에 다니고 있어서 남학생과 교류하기 어려운 여학생이나 공대에 다니고 있어서 여학생과 친해지기 어려운 남학생은 대외활동을 통해 인맥을 넓힐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직접 발로 뛰고 함께 힘든 일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정이 들어서 사랑을 꽃피우는 커플도 생긴다고 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대학교 1,2학년 친구들에게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서포터즈나 홍보대사, 봉사단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Motive

두번째 유형은 Motive형 입니다! 단어 그대로 나에게 동기를 주고, 또 다른 사람을 동기부여할 수 있는 활동인데요. 엑티브형 대외활동이 경험을 중심으로 이루진다면, 모티브형 대외활동은 취업과 연관된 정보나 생각을 넓히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직접 기업 담당자들을 인터뷰하거나 기업의 프로그램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인데요. 대외활동의 목적중에 하나가 취업 관련 분야에 대해 맛보기할 수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이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한 인터뷰나 취재가 게시가 되면 다른 친구들에게까지 정보를 줄 수 있으니까 뿌듯함이 배가 되겠죠? 

 

 

그래서 Motive형은 취업에 관심이 많고 좀 더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모티브형 활동을 하다보면 간접적으로라도 기업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내가 막연히 생각했던 기업에 대해 보다 밀접하게 알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취재나 인터뷰 같은 기회를 통해 관심있는 분야의 인사담당자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큰 혜택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활동의 경우에는 수료시에 서류전형 가산점이나 우수활동자에게 인턴 기회를 주는 등의 굉장한 인센티브를 주기도 하니까 잘 알아보면 자신에게 맞는 알찬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취업에 좀 더 가까워지는 활동이기 때문에 대학교 3,4학년에게 더욱 좋은 활동이 되겠습니다. 블로그 기자단, 캠퍼스 리포터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Active형에게 추천하는 대외활동


그럼 이제 각 유형별로 어떤 대외활동이 맞는지 SK의 대외활동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정기준은 유명하고, 또 그만큼 내실있다고 생각되는 대외활동을 하나씩 제가 직접 골라 보았어요! 그렇지만 주변 지인들의 경험이나 블로그 후기 등을 꼼꼼히 참고한 것이니 저를 한 번 믿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일단 활동적인 친구들을 위한 엑티브형 대외활동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K Sunny 대학생자원봉사단

 


2003년부터 시작한 장수 대외활동 SK 써니 봉사단. 벌써 햇수로 10년째가 될 만큼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유명한데요. SK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만큼 그 규모도 굉장히 큽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선발하는 다른 대외활동과는 달리 서울, 경남, 전북, 심지어 제주도까지 활동하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어린이 멘토링, 벽화그리기, 어르신 돕기 등 봉사 영역도 다양해서 여러 경험을 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적합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기수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써니~! SK라는 큰 기업에서 주관하는 활동이지만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네요. 써니 봉사단으로 시작해서 나중에 써니리더그룹이 될 수 있는 기회까지 생기니까 하나의 활동을 오랫동안 하면서 정도 쌓고 경험도 쌓아보고 싶은 친구들이라면 꼭 해봐야할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Motive형에게 추천하는 대외활동


이제 SK에 대해 좀 더 밀접하게 알고 싶고,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활동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SK스토리그라운드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지만~공정한 추천을 위해 제외하고. 4학년 취준생 선배님이 강추하는 모티브형 대외활동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


2013년 정보통신 분야의 대학생 선호 기업 1! 바로 SK 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캠퍼스리포터는 대외활동도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프로그램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SK 텔레콤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를 직접 취재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정보통신에 관련된 기술을 사내 강사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취업 준비생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겠죠? 특히 캠퍼스리포터만의 멘토링 제도와 자체 설문조사를 꾸준히 진행해서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하니 SK 텔레콤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민희 캠리 선배님은 8기 멘토로 활동할 정도로 캠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대학생이 사랑하고, 대학생이 추천하는 대외활동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니 SKT에 관심있는 친구도, 기사 작성에 흥미를 느끼는 친구도 직무에 관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대외활동의 종류는 너무 많은데 주위 친구들은 다들 하나씩 해보고! 그러다보니 본인의 의지보다는 친구의 추천에 따라 이끌려가는 경우도 많은데요.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엑티브형!

취업에 밀접한 정보와 인센티브를 원한다면 모티브형!

 

이 두 가지만 기억해도 대외활동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좋은 기준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SK에 관심이 있고, 관련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보고 싶으시다면 SK의 체계적인 대외활동으로 첫 시작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콘텐츠는 SK 스토리 그라운드 기자단 9기 이효진님의 기사를 재가공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