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에서 디저트 찾기
전주 한옥마을은 이제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다. 여기저기서 소개되는 군침 도는 먹거리들은 우리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비빔밥과 떡갈비와 같은 식사메뉴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의 메카, 전주! 아직도 전주여행을 머뭇거리는 여러분을 위해, 혹은 여행을 계획중인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다. 평범한 식사시간이 아닌 특별한 시간에 제격인 전주 한옥마을 만의 알찬 디저트들을 알아보자.
SK Careers Editor. 정석희
오전 10시
여행을 시작하며, 한 손에는 피자바게트로!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든든한 속은 필수조건이다. 배고픔을 달래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피자바게트만큼 편리한 먹거리도 없다. 피자바게트를 한 손에 들고 브런치를 만끽하며 여행을 시작하도록 하자.
메뉴 : 피자바게트
가격 : 4000원
한줄평 : 바게트 빵과 알찬 피자토핑의 찰떡궁합
Tip! 들고 다니며 먹기에 편하지만 먹다 보면 흘릴 수도 있다. 주의할 것.
< 길거리야의 피자바게트빵>
오후 1시
점심 식사를 마쳤다면, 아메리카노와 디저트를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자. 한옥마을에는 다양한 컨셉의 이색 카페들이 많이 있다. 굳이 검색을 통해 유명한 집을 찾아갈 것이 아니라 마음 가는 대로 나만의 추억을 남길만한 카페를 찾아보자.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초콜릿 시럽이 뿌려진 마시멜로는 쉬어가는 그대에게 오아시스를 제공한다.
< 좌 : 이색적인 분위기의 밤그대카페, 우 : 아메리카노와 다양한 디저트 >
메뉴 : 아메리카노와 마시멜로 디저트
가격 : 4000원+
한줄평 : 시원하지만 쓴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는 달콤한 마시멜로와 초코시럽
Tip! 카페마다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디저트가 각양각색인데 이를 놓치지 말자.
오후 4시
기운이 빠진다면, 브라우니 빙수와 함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심신은 지치기 마련이다. 지친 몸을 위한 달콤함과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을 찾는다면 브라우니 빙수만큼 제격인 디저트도 없다. 너무 단 걸 원하지 않는다면 흑임자빙수와 같은 다양한 빙수들도 있다.
< 좌 : ‘카페나비’의 브라우니 빙수. 우 : ‘사랑나무카페’의 흑임자빙수 외. 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내가지금먹고있는것들 >
메뉴 : 빙수
가격 : 7000원 ~ 10000원
한줄평 : 달콤하고 시원한 이 맛! 피로와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Tip! 비비지 말고 떠먹을 것.
밤 9시
야식이 땡긴다면, 한옥마을 길거리 음식을 향하여!
밤이 되면 야식이 먹고 싶어진다. 한옥마을의 유명한 맛집들을 돌아다닐 절호의 기회다. 대부분 9시에서 10시 사이에 문을 닫는데 이때가 되면 사람들도 줄어들어 긴 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조용해진 한옥마을의 야경을 구경하며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자.
< 좌 : 고구마치즈롤. 우 : 문어꼬치 >
메뉴 : 문어꼬치, 고구마치즈롤, 새우만두
가격 : 개당 3000원 이내
한줄평 : 피자치즈 안 부러운 살살 녹는 치즈롤과 닭꼬치 안 부러운 씹는 맛이 일품인 문어꼬치
Tip! 2인 이상 움직인다면 굳이 인원 수대로 사지 말고 적은 양에 다양한 종류를 맛보도록 하자.
한옥마을의 맛집은 이제 검색만 하면 다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 많다. 맛있다는데 먹어볼 법도 하지만 긴 줄을 기다릴 생각을 하니 오히려 답답할 정도다. 기다릴 필요가 없다면 모를까 차라리 자신만의 맛집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나만의 한옥마을 먹거리 여행은 스스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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