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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LE] NET ZERO를 향한 SK E&S의 여정 (feat. Net Zero 기술센터)

[SK:ALE] NET ZERO를 향한 SK E&S의 여정 (feat. Net Zero 기술센터) 

안녕하세요🙌 SK E&S 취재기자 장예지입니다.
홍수, 폭염, 식량 부족 등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기후 변화! 
이러한 기후 변화에 주 원인인 ‘온실가스’ 를 줄이기 위해 SK E&S는 넷제로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넷제로란,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순(Net) 배출이 ‘0’인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넷제로를 위해 힘써 주시는 오세영 매니저님을 만나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K Careers Editor 장예지

 

 

 

 

 

안녕하세요. 저는 SK E&S Net Zero 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세영 매니저라고 합니다. 현재 저는 회사의 Net Zero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CCUS 기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화석연료를 사용할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포집(Capture)하여 땅속에 저장(Storage)하거나 활용(Utilization)하는 기술

회사의 Net Zero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CCUS 기술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여, CCUS 실증사업 추진에 대한 concensus를 확보하고, 이를 프로젝트화하여 실증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또한, 시장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부서에서 필요한 기술들에 대한 기술 타당성 분석, 이슈 검토 및 기술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첫번째는 E&S의 주력사업인 발전, LNG 비즈니스에 대한 넷제로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미국 EV 충전사업을 위한 분산전원(Microgrid) 옵션 발굴을 통해 Biz. 밸류업을 이뤄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회사의 지속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미래 성장기술을 Sensing하고 인큐베이팅 하는 것을 미션으로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만으로는 지구 온난화를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밝혀졌고, 따라서 ‘넷제로’라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넷제로는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한 우리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고 생태계 파괴와 기상이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경제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넷제로를 추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넷제로 달성의 핵심기술 중 “CCUS 기술 확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Capture 기술업체와 IP 소유권 확보를 전제로 공동 투자/운영/실증에 대한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Low Carbon LNG 생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최근에 담당 업무의 설계 결과물 리뷰를 위해 인도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인도는 처음 방문해보는 것이어서 긴장도 걱정도 되었는데, 주변에서 세심하게 챙겨 주셔서 무사히 다녀왔고,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사 Biz.에 적용가능한 기술검토 및 선정을 위한 기술전문성을 보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Net Zero 달성 혹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Option을 개발하고 국내외 기술 트렌드 변화 및 동향을 분석하여 시기 적절하게 기술적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리서치 능력과 영어로 보고서를 이해/작성하는 능력,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센터는 현재는 경제적/기술적 장벽에 부딪혀 어렵지만 향후 수년 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그 가치를 키워 나가야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관련 기술의 국/내외 사업개발을 위한 전략수립, 시장개발, 사업구조화에 대한 commercial 업무 수행능력을 보유한다면, 기술전문성과 별개로 센터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SK E&S의 Net Zero 기술센터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넷제로를 추구해야 하고, SK E&S의 Net Zero 기술센터는 넷제로의 핵심 기술인 CCUS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2024년의 SK E&S Net Zero 기술센터 조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