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의 제왕, LNG의 악마, LNG의 황제, LNG의 신, LNG의 지배자, LNG의 마스터👑 SKI E&S DLNG&CCS팀🔍을 호주에서 만나바유~🦘

🎵 E^ST - Life Goes On
안녕하세요. SKI E&S 취재기자 홍예린입니다. 😊
지금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특히,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CCUS는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포집하고 안전하게 저장하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US의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SKI E&S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SKI E&S는 CCS 기술을 통해 LNG 사업을 더욱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 바유운단 CCS 프로젝트를 통해 천연가스 생산이 종료된 고갈 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변환하여,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약 500km 떨어진 바유운단 가스전의 깊은 지하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SKI E&S는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
오늘은 호주 퍼스🦘에서 근무 중인 DLNG&CCS팀🔍의 유현종 매니저님과 함께 SKI E&S의 지속가능한 CCS 사업 개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SK Careers Editor 20기 홍예린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퍼스에서 근무 중인 DLNG&CCS팀 유현종 매니저입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일은 Bayu-Undan (바유운단) CCS 사업 개발입니다. 저는 2009년에 SK에너지의 E&P본부 (현 SK 어스온)로 입사하여 올해로 입사한 지 17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2012년부터 SKI E&S의 LNG 사업본부에서 근무 중입니다.
DLNG&CCS팀은 다윈(Darwin) LNG 액화 플랜트와 CCS 기술의 핵심 키워드를 담아낸 팀으로, 우리 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일은 지난 21년 4월에 지분 참여한 호주 Darwin LNG 프로젝트의 사업 관리와 Bayu-Undan CCS 사업 개발입니다.
🌏 호주 Darwin LNG 프로젝트란?
Darwin LNG 프로젝트는 동티모르 해상에 위치한 Bayu-Undan 가스전 생산 관리, Darwin LNG Plant 및 Darwin Pipeline 사업 관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Darwin LNG Plant는 올해 하반기에 생산 예정인 Barossa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액화하여 LNG로 만들기 위한 설비로, SKI E&S의 LNG Value Chain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 Bayu-Undan CCS* 사업이란?
*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사업은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기술을 의미
Bayu-Undan CCS 사업은 2004년에 생산 개시하여 곧 매장량이 고갈될 예정인 Bayu-Undan 가스전의 저류층을 CO2 저장층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기존에는 매장량이 고갈되면 더 이상의 가치가 없기 때문에 생산 설비를 해체, 고철 처리 등 복구작업을 진행했다면, 현재는 수조 원이 소요되는 복구작업을 장기간 이연시킴과 동시에 추가 투자를 통해 CCS 사업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Bayu-Undan CCS 사업은 Barossa 가스전을 포함하여 인근에 CO2 포집 수요가 많고, 장기간의 생산을 통해 주입/저장 안정성이 이미 검증된 만큼, 대규모의 CCS 사업 개발이 가능한 요건을 갖춘 사업으로 평가됩니다
저는 호주 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근무 중입니다. 다른 문화권에서의 생활은 초기에 정착할 때 시행착오들이 많아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그 나라의 문화와 배경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제 자신을 또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배우는 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또한, 여기는 한국과 시차가 1시간밖에 나지 않아 업무적으로 큰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에너지자원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동 전공의 석사과정을 이수하였고, 입사 이후 기술 직무인 석유공학 엔지니어로서 10여 년을 근무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현재의 직무인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현재 산유국이 아닌 만큼, 국내에 석유가스 개발을 하는 회사가 많지 않아, 자원공학을 가르치는 학교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생활과 산업에 있어 석유 가스 자원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유한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닌 학문 중 하나라 생각이 됩니다.
동일 직무를 하고 있는 팀원 중에는 기술 전공 외에 경영, 경제 등 문과 출신도 많습니다. 회사에서는 조별과제처럼 협업하는 업무가 많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전공 출신의 팀원들과 협업하는 것을 즐기고 있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21년 Darwin LNG 프로젝트 참여 직후부터 업무를 담당해 왔는데요. 하나의 프로젝트이지만, ① Upstream 가스전 사업부터 ② Midstream인 액화 Plant 및 Pipeline 사업 관리, ③ 원유 및 LNG 마케팅 등 매우 다양한 영역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인 부분이라 판단이 됩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시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인 ④ CCS 사업개발까지 담당하고 있어, 종합 에너지 기업의 핵심 사업 역량들을 개발할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SK 외 5개의 호주 및 Global 파트너와 함께 Joint Venture를 구성하고 있는 만큼 회사를 대표하여 협상에 임하기 위한 외국어 역량🗣️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며, 사업 운영/개발에 있어 각 회사마다 이해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어 사업 계약서를 검토하고 협상할 수 있는 역량📄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경영진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계약 조건 협상 결과에 따른 이해관계 및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기 위한 재무 분석 역량📊 또한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업무 역량들은 회사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Joint Venture 파트너 중에는 20~30년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 많기 때문에 그들과 동등하게 협상에 임하기 위해서는 SKMS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패기 있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이전에 해외 경험은 없었습니다. 다만, SK에너지에 같이 입사한 동기들은 어학연수, 해외 인턴 경험 등을 많이 보유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저와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 어학 실력을 보유하고 계실 것 같아 조언드릴 부분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만 16년의 회사 생활 중 절반인 8년을 해외에서 근무하였는데 (텍사스주 휴스턴 5년, 호주 퍼스 3년), 아무래도 회화에 있어서는 발음이나 문법보다는 자신감과 콘텐츠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COVID-19의 세계적인 범유행으로 인해 유/가스가가 역대급으로 상승하여 Darwin LNG 사업의 투자 원금을 조기에 회수 완료했던 것이 인상적이었고, Barossa 가스전을 포함하여 SKI E&S의 자원개발 사업 발굴 역량이 탁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규 사업기회 발굴을 위해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던 시절, 영상 35도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귀국한 당일에 영하 20도인 캐나다 캘거리로 다시 출장을 가야 했던 날도 기억에 남고, 남미 페루,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등 일반적으로 여행 가기 힘든 곳들을 출장 다닌 것들도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학교에서 배워오기에는 제약이 있다고 생각이 되며, 학교에서 과제 수행, 개인 발표, 조별 과제 수행 시, 회사의 업무 수행이라 생각해서 남들보다 한 발짝 더 고민한 흔적을 보여주는 연습을 평소 해오시면 향후 면접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료들과 같이 일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지만, Joint Venture의 Global Talent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배울 기회도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같은 이유로, 우리 팀 뿐만 아니라 Upstream개발운영실*의 모든 팀은 심심할 틈이 없는 부서라 생각됩니다.
* SKI E&S - LNG사업본부 – Upstream개발운영실 - DLNG&CCS팀
저는 2009년에 SK 이노베이션 (당시 SK 에너지) 공채로 입사하여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입사 준비 과정과 별도로 평소 자원개발 업계의 뉴스들을 많이 접하고 업계에 미치는 영향, 트렌드 등을 고민했던 점이 면접 시에도 일할 준비가 된 지원자라는 인상을 주는 데 있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에너지 기업 중 SKI E&S는 규모, 역량, 향후 성장 기회 측면에서 가장 선두에 있다고 판단이 되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개인의 성장도 함께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취업을 위한 경쟁률이 높지만, 그 경쟁률 이상으로 매력이 많고 Global Talent가 되기 위한 첫 단계 같은 회사라 생각이 되어 욕심내서 도전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DLNG&CCS팀의 유현종 매니저님과 함께 SKI E&S의 CCS 사업 개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DLNG&CCS팀의 유현종 매니저님은 Darwin LNG 프로젝트와 Bayu-Undan CCS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오시며,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계셨습니다. CCS 사업 개발은 단순히 사업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매력적인 분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전력수급부터 법무, 재무전략, 글로벌사업개발, 도시가스기획, CCS사업개발까지. 지금까지 저와 함께 6개의 기사를 통해 SKI E&S의 다양한 직무들을 돌아보았습니다. SKI E&S의 매니저님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셨는데요. 각 분야 팀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날의 에너지 산업을 더욱 밝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책임지는 SKI E&S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SKI E&S 취재기자 홍예린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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