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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취향저격, SK텔레콤 캠퍼스 리쿠르팅

취준생 취향저격, SK텔레콤 캠퍼스 리쿠르팅
SK텔레콤이 취준생들의 궁금점을 직접 해소해 주고 있다.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서다. 이것이 바로 올 하반기 2015 SK텔레콤에 지원하려는 취준생들이 캠퍼스 리쿠르팅을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바쁜 일정 때문에 SK텔레콤의 캠퍼스 리쿠르팅을 가지 못한 취준생들이라면? 그렇다면 좌절하지 말고, 이 기사를 통해 알찬 정보를 얻어 가도록 하자.

 

SK Careers Editor 김지수

 

지난 9월 14일 성균관대 인문캠퍼스, SK텔레콤의 캠퍼스 리쿠르팅이 열렸다. 그와 함께 채용설명회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참석 후 자리를 뜨는 취준생들의 얼굴에는 만족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실제로 만나본 3인도 그렇다고 답했다.

 


권경아(24, 성균관대 경제학과)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당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를 설명해주어 좋았다. 자소서 쓸 때 좋은 소스가 될 것 같다. 또, 개인적으로 직무에 관한 팁을 얻을 수 있었다.”

 

김민석(25, 성균관대 경영학과)
“인터넷을 통한 정보는 포괄적인 것에 반해, 오늘의 채용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또 마케팅 분야에 지원하고 싶지만 어떤 직무를 적는 게 옳은 건지 고민되었는데 설명을 듣고 그 궁금증이 해소되어 좋았습니다.”

 

정은지(24,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다른 채용설명회랑 다르게 직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담당자님께서 친절하게 대답해 주셔서 SK텔레콤에 더욱 지원하고 싶어졌어요.”


이처럼 취준생의 마음을 저격한 SK텔레콤의 채용설명회 현장, 궁금하지 않은가? 지금 바로 공개한다.

 

1) SK텔레콤이란?


채용담당자가 강단에 섰다. 워낙 국내 굴지의 기업인 만큼, SK텔레콤에 대한 정보는 넘쳐 나는 와중에, 마이크를 잡은 채용담당자는 SK텔레콤의 지향점, 주력 사업 등에 설명하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현재의 통신사업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세상에 없던 가치를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SK텔레콤의 인재상은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SK텔레콤의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는 기존의 ICT를 기반으로 한 컨버젼스 영역과 RNB영역, 그리고 신사업의 두 축으로 각광 받고 있는 교육과 헬스케어 분야 등이 있습니다.”

 

2) 내가 지원할 직무는?

 

 


자소서를 쓰며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찾은 이들이 많았다. 채용 담당자 역시 회사를 선택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직무를 설정하는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SK텔레콤 직원들은 대부분 15년 이상 입사 시 선택한 직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자소서에서 중요하게 판단되는 것 또한 ‘직무에 얼마나 적합한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소서를 쓰는 시간의 80%를 직무 고민하는 데 쓰시길 권합니다. 

 

또, ‘채용우대’라는 말에 겁먹지 마세요. 전문자격증들은 역량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수치일 뿐이지 절대적인 조건이 아닙다. 예를 들어, 많은 취준생들이 HR 부서를 지원할 때에는 노무사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필수 요건이 아님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채용담당자는 인문대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팁을 전하기도 했다. “구조화하며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직관적으로 물어보면 직관적으로 대답하기 보다는 ‘왜 그렇게 됐을까’라고 고민하며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어느 직무에서든 역량의 핵심입니다.”

 

3) 궁금타파! 질의응답 시간

 

 

 

혹시라도 캠퍼스 리쿠르팅을 직접 가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그건 단연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이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취준생들의 수많은 질문 세례로 채용설명회는 끝이 날 줄 몰랐다. SK텔레콤을 향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채용설명회 어땠어요?

 

 

이날 강연에 만족스러워하는 취준생들을 보며, 채용담당자는 어떻게 느꼈을지 인터뷰를 나눠보았다.

 

Q. 오늘 취업 설명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시 여긴 부분은 무엇인가요?
HR Talent Mgmt.팀 김민지 매니저: 오늘 강연의 가장 중요했던 점은 SK텔레콤의 직무 소개였고, 이 직무를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역량이 필요한지에 대한 것이었어요. 오늘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또한 본인에게 어떤 직무가 맞는지,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취준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를 선택하려면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후 이 점을 자소서에 잘 녹여 어필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