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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루뚜~" 스키장에서 생긴 일

겨울철 썸남썸녀 혹은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데이트 장소는 뭐니 뭐니 해도 스키장! 사랑하는 연인에게, 혹은 사랑하게 될 그녀에게 보드를 알려 줄 방법은 무엇일까? 얼마 전 초보인 여자친구와 다툼 한 번 없이 스키장에서 재미난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온 본 에디터가 그 팁을 공개한다.

 
SK careers editor 장영호


기본기부터 충실하게!
모든 스포츠는 기본기부터 충실하게 다져야 한다.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본인이 처음 보드를 배웠을 때의 마음을 되새기며 그녀에게도 기본기부터 충실하게(차근차근! 다정하게)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다.


보드와 관련된 기본적인 명칭부터 알려주자
우리가 흔히 부르는 보드는 데크와 바인딩, 부츠로 구성되어 있다. 고글의 경우엔 안전한 시야 확보 외에도 설맹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초보자들은 자주 넘어지기 때문에 엉덩이와 무릎보호대를 착용하여 부상에 예방해야 하는 것이 좋다.


Tip 1. 보드에 대한 기본적인 명칭을 숙지하고, 그녀 앞에서 설명해 주면,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전으로 돌입!

보드를 신는 법도 알려주면 굿! 이때 신겨주면서 바인딩이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하게 단단히 고정시켜 준다.


Tip 2. 그녀의 바인딩 한 쪽을 언제나 조여 주자. 그녀의 눈에서 하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보드를 신겨 줬으면 일어서는 법을 알려 줄 차례다. 보드는 양발이 묶여있기 때문에, 초보의 경우 일어서는 것이 많이 힘들다. 이때, 앉아있는 자세에서 엉덩이를 보드쪽으로 최대한 당겨 앉는 것이 팁이라면 팁. 그리고 나서 왼손으로 엉덩이 근처를 집은 뒤 일어나면 좀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이후, 보드의 기초인 기본자세를 알려주도록 하자. 발목, 무릎, 엉덩이를 자연스럽게 살짝 굽혀 기마자세로 앉는다. 상체는 세우고 시선은 전방을 보며 내려간다. 처음에는 사진과 같이 사이드슬리핑 기술로 경사면을 미끄러져 내려온다. 사이드슬리핑 기술은 보드의 기초이자 밸런스 감각과 엣지 컨트롤을 향상 시켜준다.

Tip 3. 그녀의 손을 잡아주며 자세를 익히는 데 도움을 주자. 다정함이 샘솟는 데이트가 될 것이다.
Tip 4. 설사 속도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잠시 접어두도록! 그녀가 천천히 열심히 내려올 땐 항상 그녀의 곁에서 응원해 주는 것이 좋다. 눈치 없이 먼저 활강할 시, 화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Tip 5. 보드 배우느라 지친 애인에게 에너지를 충전 시켜주자. 슬로프를 바라보며 따끈한 어묵 국물과 떡볶이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테다. 

 


Tip 6. 그녀의 보드는 나의 몫! 연약한 여자에게 자신의 키만한 보드를 드는 것은 무리. 행복한 스키장 데이트가 되기 위해서 그녀의 보드를 들어주면 더욱 좋을 것!


이랬던 그녀가 이렇게..

 

 
처음 보드를 배우면서 앞로 뒤로 수도 없이 넘어지던 그녀가 그의 다정한 코치를 받다 보니 오른쪽의 사진과 같이 슬로프를 활강하게 되었다. 이렇듯 에디터와 여자친구의 스키장 데이트는 성공적이었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위의 팁을 잘 활용하여 연인과 다툼 없이 스키장 데이트를 즐기길 바란다.

 

 

 


Posted by SK Careers Journal sk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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