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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파헤치기: Cloud Z 편

Cloud 파헤치기 2탄: Cloud Z 편

지난 Cloud 파헤치기 1탄에서는 Cloud의 개념과 장단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2탄에서 소개할 Cloud는 SK㈜ C&C의 ‘Cloud Z’다. 이번에는 특별히 SK㈜ C&C의 Cloud Offering팀의 최천욱 차장님을 만나 ‘Cloud Z’를 알아보았다.

 

 

SK Careers Editor 이관형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Cloud Z’’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SK㈜ C&C가 위치한 정자동의 SK U-Tower에 찾아갔다. 그곳에서 사람 좋은 얼굴을 한 최천욱 차장님을 만나 뵐 수 있었다. 

 


 

Q. 안녕하세요. 최천욱 차장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천욱 차장님: Cloud Offering팀에서는 ‘‘Cloud Z’’의 마케팅, 파트너 관리, pre-sales 그리고 영업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채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파트너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최천욱 차장님의 하루가 궁금합니다. 어떤 일과를 보내시나요?
최천욱 차장님: 출근을 하면 ‘Cloud Z’ 포털 사이트에 접속을 가장 먼저 합니다. 새로운 신규고객의 가입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하루 사이 발생한 파트너의 요청을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후엔 고객 혹은 파트너와 함께 미팅을 가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Q. 그렇다면, 차장님! ‘Cloud Z’는 어떤 클라우드죠?
최천욱 차장님: 우선, ‘Cloud Z’는 제트기류처럼 빠르게 고객의 부흥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IT 서비스 A~Z까지 모두 한번에 One-Stop으로 해결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죠. 현재 ‘Cloud Z’는 Iaas, Paas, Saas를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Cloud Z’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로 2가지로 나뉩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고객에게 맞춤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퍼블릭은 이미 정해진 포맷을 제공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프라이빗은 옷을 맞추는 맞춰 입는 것과 같죠. 반면,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성복을 사는 것과 같은 셈입니다.
 

추가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는 SoftLayer, Alibaba Cloud로 한 번 더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SK㈜ C&C는 국내 최대 Global Cloud 커버리지가 가능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판교에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전 세계 14개국 및 중국 클라우드 센터와 연계하여 기업고객이 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빠르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디든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여기서 잠깐 <‘Cloud Z’에 숨어있는 Z의 의미>

1. Zenith: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클라우드
2. Zeus: 올림푸스 최고의 신 제우스. 즉, 클라우드계의 최고
3. Zest: 열정으로 고객사의 만족을 책임지는 클라우드
4. Zettabyte: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방대한 비즈니스 데이터도 문제없는 클라우드
5. Zed: 비즈니스의 A-Z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Q. 빠른 것은 물론이겠지만 그 외에 ‘Cloud Z’가 지닌 장점에는 뭐가 있을까요?
최천욱 차장님: ‘Cloud Z’를 이용하면 이미 세팅되어 있는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서버를 구축하는 데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면서 바로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고 클라우드를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Q. 2017년 ‘Cloud Z’는 어떤 모습일 거라 예측하시나요?
최천욱 차장님: 올해는 작년에 다져둔 기반을 토대로 더욱이 성장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직접적으로 SK㈜ C&C와 계약을 맺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채널을 늘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파트너를 육성시켜 나갈 것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많은 준비를 거쳐 선보인 ‘Cloud Z’! 올 한 해 ‘Cloud Z’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보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