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에서 만난 제2 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우리나라는 4강 신화라는 놀라운 성적에 한껏 고무된 채로 터키와의 3,4위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 오전 10시경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30여 분간의 교전이 있었다. 선명히 대비되는 두 상황들이 가슴을 더 깊게 아려온다. 교전 소식을 듣고 눈물 흘린 이는 얼마나 있을 것이며, 같이 아파해준 이는 얼마나 있을까? 당시 에디터들은 초등학생이어서 알지 못했던 제2연평해전,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전쟁기념관으로 향했다. SK Careers Editor. 김지윤, 김지민, 장수호, 주혜인
최전선의 기록들
때마침 방문한 전쟁기념관에서는 국군기획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해군이 제공한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함정인 독도함, 세종대왕함의 기동훈련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었다. 그 뒤로 참수리357호정이 보였다. 참수리357호정은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이 일어났을 때 북한 경비정과 교전했던 고속함이다. 27명의 장정을 태워 출발한 배는 6명의 전사자와 19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키고 나서야 돌아올 수 있었다.
참수리호를 만나다
6인의 용사
(사진: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 故 한상국 중사 故 윤영하 소령이 전사한 자리)
그날을 기억하며: 3D 영상 관람
그날을 기억하며: 3D 영상 관람
지민'sTip 오늘도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많은 군인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 친구들과 맛있는 빙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숨은 노력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군인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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