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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SK건설아, 40번째 생일을 축하해
SK 건설의 역사는 40년 전으로 올라갑니다. 한창, 국가가 발전하고 있을 시기인 1977년에 선경종합건설로 창립되면서 워커힐 아파트를 착공하였습니다. 그 후부터, SK 건설은 매년 성장하면서 플랜트, 교량 과 터널 등 인프라 시설 그리고 주거 사업에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들을 내왔습니다. 40년 동안 세계를 변화시켜 오는데 있어서 가장 극적이었던 순간 TOP 4를 뽑아보았습니다.

 

SK Careers Editor 박민서



1. 너의 아파트의 이름은? 

업계 최초 아파트 브랜드 HOMEX 도입과 SK VIEW 론칭

 

<자타공인 최고의 아파트 SK View>


지금은 브랜드를 가진 아파트가 흔하지만, 과거에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사명과 지역명을 따서 아파트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파트에 브랜드를 입혀서 가장 먼저 상품화 시킨 것은 바로 SK 건설의 HOMEX 입니다. 업계 최초로 아파트에 브랜드를 입힘으로써, 아파트의 품질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HOMEX를 도입한지, 8년 후 SK건설은 또 다른 아파트 브랜드를 런칭하게 됩니다. 바로 SK VIEW 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는 주거의 본질에 맞게 편안함과 편리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합니다. 더불어, 워커힐 아파트부터 지속적으로 아파트의 품질 관리와 고객 친화적인 노하우를 발휘하여 전국에 수많은 주거공간들을 건설해 나가고 있습니다.

 


2.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해외 누적 수주액 6000억 달러 돌파! 

세피안 - 세남노이 댐 프로젝트 수주

한국의 건설업계가 해외에 진출한지 48년이 되는 해인 2013년에 해외 누적 수주액을 6000억 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6000억 달러를 돌파시킨 주인공은 바로 SK건설입니다. 그 프로젝트는 바로 얼마 전에 완공되어 담수를 시작한 세피안 – 세남노이 댐 프로젝트입니다.


누적 수주액을 6000억 돌파시킨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이 프로젝트는 흥미로운 점이 많습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세남노이 댐 프로젝트 현장>


먼저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기업과 공기업이 해외시장에서 벌이는 첫 민관합동 사업으로서 각자의 장점을 살려서 큰 시너지를 효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계약방식입니다. 기존의 EPC 계약방식과는 또다른 BOT 방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BOT 방식으로 함으로써, 단지 수력발전소를 짓는데 그치지 않고 운영을 통하여 생산되는 전력을 판매함으로써, 추가적인 배당수익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3. 2개의 대륙을 잇다,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회기반시설물 즉, 인프라 시설물들은 여타 다른 구조물과는 또 다른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며,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켜주고, 그 구조물로 인하여 생활권과 위치를 바뀌게 됩니다. 한 국가가 발전하고 지역을 개발시키는데 있어서, 인프라 시설물만큼 중요한 구조물들은 없습니다.

 

<바다 밑을 지나가는 터널의 투시 및 예상도>


SK건설은 지난 2012년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터키에 2개의 대륙을 잇는 바로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짓는 것입니다. 뿐 아니라, 수주 형태도 고수익이 창출되는 개발형 사업으로 계약하였습니다.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 해저터널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해저터널은 상당히 어려운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무엇보다도 유속의 흐름을 정확하게 계산해야 하고 시공하는 데 있어서 한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기에 수많은 전문가들이 밤낮으로 일을 해야 만합니다. 발주처와의 공기도 정확하게 지켜야 해서, 상당히 어려운 프로젝트로 보였지만, 뛰어난 기술력으로 난관을 헤쳐 나갔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BOT 계약 방식부터, 정확하게 공기까지 지키며 해저터널을 개통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업계 최초 ENR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로 선정이 되면서, 전 세계에도 SK 건설의 실력을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제2의 중동 특수! 

당시 최고기록 경신 쿠웨이트 초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

SK 건설의 주력 분야이자 최대 장점은 바로 플랜트 분야일 것입니다. SK 건설의 40년 역사를 플랜트 부문을 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SK 건설은 그룹의 여러 관계사들의 공장과 플랜트를 도맡으면서 플랜트 실력을 점차적으로 쌓아갔습니다.


1994년에 처음 쿠웨이트에 진출한 SK 건설은 지속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에서도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2001년에는 이례적으로 수의계약으로 공사를 따내며 그 입지를 한번 더 단단히 굳혔습니다. 그로부터 4년 후, 2005년에는 초대형 프로젝트 12억 2100만 달러(1조 2000억 원)규모의 원유집하시설 공사를 수주하며 당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해낸 공사 최고 계약금액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규모와 실적면에서 모두 신기록을 세운 초대형 원유집하시설 프로젝트>


뿐 아니라, 공사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착공 이래 단 한번의 사고 없이 준공하여 당시 국내 업체가 해외 현장에서의 무재해 최고기록 역시 동시에 경신했습니다.

 

40년 동안 꾸준히 발전해 온 SK 건설.  SK건설은 인류의 행복한 삶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들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또한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국내 업체들이 진출했던 적이 없는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면서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SK 건설의 미래 비전은 EPC의 고도화, 복합화로 고객관점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과 멈추지 않는 도전의식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더 성장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