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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요즘 대세는 AI면접



 SK Careers Editor 고나연

 

4차 산업혁명시대가 시작됐다. 채용 트렌드도 이에 맞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쉽게 말해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인적성, 면접을 평가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AI(인적성)면접에 대해 다루겠다. AI면접을 시행하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


1. 서류전형과 AI면접 시행 후 합격자 통보

2. 서류전형 후 합격자만 별도로 AI면접 시행.

 

 


이 기본 질문 세가지는 공통 질문으로, 모든 지원자에게 주어지는 문항이다. 여기서 핵심은 모범답안을 참고하되, 자신만의 솔직한 답변을 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와 마찬가지로, 나만의 스토리를 꾸밈없이 이야기하듯 말하면 된다. 

 

회사는 그간 축적해온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직원상을 인공지능에 학습시킨다. 그리고 AI의 질문에 답하는 지원자들의 표정변화, 억양, 주로 사용하는 어휘 등을 분석해 우수사원 및 인재상과 가장 비슷한 인재를 뽑는 원리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AI면접 결과는 지원자를 분석하는 하나의 과정이지 ‘점수화’ 되지 않는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모법답안의 활용법이다. 답안 참고는 필요하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면접방식인 만큼, 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질문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특색 없이 모범답안과 똑같은 답변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직군은 8가지(엔지니어, 디자인, 영업/마케팅, 서비스, 연구개발, 생산직, 경영지원, 생산관리)로 분류된다. 적성 시험을 볼 때 직군별로 다른 유형의 시험을 보는 것처럼 AI면접 또한 다른 게임을 실행한다.


그 중 'N번째 도형 맞추기', '표정맞추기', '원반 쌓기' 게임은 통계적으로 응시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이다.

에디터의 경험을 떠올리자면, N번째 도형 맞추기는 시간차로 나오는 그림을 몽땅~ 다~ 외우면 맞출 수 있다^^ 소소한 팁이 있다면, 카드게임의 카드를 외우는 연습을 추천한다.


표정 맞추기는 말 그대로 화면에 나오는 인물의 표정을 맞추는 게임이다. 말로는 굉장히 쉬운데, 초 단위로 선택하기엔 고민이 필요한 표정들이 간혹 나온다.


AI면접을 보는 기업이 급격히 많아지는 만큼 관련 게임 어플도 많이 제작되고 있으니 참고해보길 바란다.

 

*자료_인쿠르트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시작되었고, 서류단계부터 AI를 도입하는 기업도 적지 않다. 새로운 채용방식의 도입에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좋든 싫든 내가 지원한 기업에서 AI면접을 실행하면 최선을 다해 봐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게임을 제외하곤 정답이 정해져 있는 시험은 아니지만 기업이 원하는 답안은 늘 존재하는 법. 미리미리 대비하여 남들과의 차별점을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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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지만 강한 긴장감이 있던, SK네트웍스 상사부문 면접

조금은 찬바람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만들었던, 2016년 11월 23일. 고즈넉한 분위기로 유명한 삼청동에 위치한 선혜원에서 SK네트웍스 상사부문 면접이 이루어졌다. 선혜원의 입구에서부터 보여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면접을 보러 온 지원자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만들어 주는 듯했다.

 

SK Careers Editor 조유빈

 

 

 

<SK네트웍스 선혜원>

 

 


 <SK네트웍스 선혜원의 가을풍경>

 

 

<SK네트웍스 선혜원 풍경>

 

찬바람이 불었지만, 면접을 보기 위해서 방문한 지원자분들은 선혜원 안에 들어와서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들어와 듬직한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취재를 하기 위해 들어간 에디터는 평화로워 보이는 선혜원입구에서부터 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SK네트웍스 삼청동 선혜원 입구>

 

오늘 이루어진 SK네트웍스 상사부문의 면접은 어떤 일정으로 이루어졌을까? 26일에 이루어졌던 면접일정은 모든 지원자가 동일한 일정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원, 직무, 부문에 따라서 달랐다. 보통 오전과 오후시간을 나눠서 진행되었고 1인당 소요시간은 적게는 약 3시간에서 많게는 4시간 조금 넘게 걸리기도 했다.


총 3가지 면접이 이루어졌다. 바로 PT면접, 인성면접과 GA(Group Action)이다. GA는 토론 또는 토의 형식으로, 6~10명정도의 단체로 진행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면접이다.


자신의 면접일정대로 하나씩 끝나면, 잠시 대기하다가 다음 면접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다음 면접을 기다리는 그 짧은 순간마저, 지켜보는 에디터도 같이 긴장됨을 느낄 수 있었다.

 


<면접을 보러 간 후, 대기실의 모습>


자신의 면접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2층에서는 지원자분들을 위한 다과가 대기실 가까이에 준비되어 있었다. 고된 면접을 끝내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지원자분들은 조금 더 힘을 내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다과와 간식을 먹으면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 방에서 이루어지는 면접장 내부의 모습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들리는 웃음소리와 지원자분들의 대답하는 목소리의 진동은 조용하고 긴장감도는 면접장 분위기를 조금 부드럽게 만들어주었다. 


 
<1층에서 다음 면접을 대기하는 지원자의 모습>


[지원자와의 인터뷰]

9시부터 16시까지 이루어진 면접이 끝나고, 자신의 역량을 다 보여주고 나온 지원자 두 분을 모시고 오늘 이루어진 SK네트웍스에 대하여 간단한 인터뷰를 해보았다.


Q. 면접분위기는 어땠나요?
정한호 지원자(27) : 생각보다 온화한 분위기여서 면접 도중에 다른 지원자분들과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도 하면서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Q. 실제로 면접장 안에서의 분위기도 편안했나요?
정한호 지원자(27) : 다른 면접들과 비교를 하자면, 다른 곳은 좀 딱딱한 형식이었지만 여기서는 면접관분들과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소통이 편안했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동석 지원자(26) : 분위기는 자유로웠지만, 면접장 안에서의 분위기는 질문이나 해주시는 말씀에 뼈가 있는 느낌을 받아서 조금은 날카로운 면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한 말에 논점이나 논리가 맞지 않으면, 빠르게 그 점을 알아차리시고 질문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Q. 오늘 면접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를 하셨나요?
정한호 지원자(27) : 저는 지금까지 상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국제무역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 교내에서 유일한 종합상사 스터디를 만들었고, 한국과 일본의 종합상사부분을 비교하여 종합상사와 관련된 졸업논문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논문을 작성한 것이 기본적인 상사에 대한 준비였고, SK네트웍스 면접준비를 위해서는 SK네트웍스 채용 설명회를 2번정도 다녀왔습니다. 또 주변에 있는 동기들을 통해서도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했습니다.


오동석 지원자(26) : 저는 경제학을 전공했기때문에 국제무역사를 준비한 적도, 관련된 수업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종합상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준비한 것은 어학공부와 상사관련 인턴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이력서에 스펙을 기입하는 칸이 없어 보다 다양한 지원자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다음 지원자분들을 위한 면접 팁을 주신다면?
정한호 지원자(27) : 어딜 가더라도 불문율 자체는 그 업에 대해서 공부를 안하고 들어가면 면접에서 자신감이 부족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더라구요.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확실히 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선행되야 자신있게 면접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이 다른 스펙을 다 뛰어넘을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동석 지원자(26) : 저는 상사부문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이 없지만, 신문기사를 읽음으로써 상사와 관련된 경제관련 정보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업분석이나 관련 정보들이 잘 정리된 특정 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정리하여 정독을 했습니다. 전문용어가 나와서 어렵지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친구들과 스터디를 했는데 면접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업에 관한 것은 자신이 얼마큼 준비했는 지와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감으로 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PT면접관님과의 인터뷰]
Q. 안녕하세요! 오늘 PT면접을 심사하셨는데 특별히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셨나요?
A : 주어진 자료와 상황을 가지고 자신이 내린 결론에 이르기까지 과정의 논리성

결국 PT면접을 통해서 회사에서 원하는 측면과 알고 싶은 점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주어진 자료와 상황을 가지고 결론에 이르기까지 과정이 얼마나 논리적이고 기승전결을 갖추고 있는지, 저희 사업과 관련된 지식과 발표하는 능력도 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Q. PT면접 중, 긴장으로 인해 말실수를 한다면 큰 감점이 되나요?
A : 영향은 거의 없음

다들 실수도 안하고 잘하시는 분들이 오늘은 많았습니다. 일부 지원자분들이 이야기를 하다가 회사명을 실수했는데, 적는 것에서 실수했다면 감점요소지만 말을 하는 부분에서는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감점요소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말 실수가 있었더라도, 다시 정정하거나 번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Q. 난이도가 어렵다고 느낀 지원자분들이 많았는데, 왜 그랬다고 생각하시나요?
A : 낯선 내용을 정리하기 위한 짧은 준비시간과 시간분배의 어려움

제 생각에는, 저희가 오늘 제시한 자료에 있는 문제들이 미리 준비가 안 되어있는 분들에게는 내용을 해석하는 데에도 시간이 꽤 걸릴 뿐만 아니라 낯선 내용 때문에 조금 어려웠을 것 같아요.

반면에, 열심히 준비하시고 최근의 이슈들을 공부하신 분들은 이해하는 데에 다른 분들보다 쉬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리 준비하신 분들은 20분이라는 짧은 준비시간에 어떻게 발표를 할 것인지 시간배분하기도 쉬웠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잘 모르는 용어들을 자기 말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 같네요.


제일 큰 어려움은 준비시간이 너무 짧아요. 20분이라는 시간 내에 지문을 정독하면 10분, 적는 데 또 10분이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어려운 게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저희가 정답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정답을 어떻게 도출해 나가는 지, 과정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답이 나오기 어려운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Q. 다음 지원자분들을 위한 팁은?
A :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 문제에 대한 답을 먼저, 그리고 근거설명

문제가 나오면, 문제에서 중점적으로 보려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어떻게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마지막으로 잘 표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안타까웠던 점은, 좋은 자질이 있던 보였던 분들도 이런 부분에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준비하실 때는, 좀 더 잘 이해하고 오시기를 권합니다.

 
또 한가지 팁으로써 드리고 싶은 말은, 면접도 다 똑 같은 것 같아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는 건데, 의도라는 걸 파악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잘 읽어야 해요. 아쉬운 몇몇 분들은 뒤에 있는 지문들에 집중하여, 실제 질문들에 대해서 답을 안하고 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 문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에 대해 물어보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먼저 나오고 나서 설명이 이루어 져야하는데, 다른 이야기는 많지만, 지원자분들의 주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가장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서류지원부터 면접을 보기까지, 많은 지원자분들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동안 준비했던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하고 후회없는 면접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SK네트웍스의 상사부문 면접보신 모든 지원자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에디터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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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재훈 2017.12.16 21: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사합니다~

2016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SK증권 면접 후기
SK증권 채용의 마지막 정거장이다. ‘면접 단계’. 최종 채용을 결정짓는 실질적인 마지막 단계다. 지원자마다 개성이 달라 표준화, 획일화된 정답도 없다. 11월 11일 SK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실시된 면접 대기실에서는 긴장한 표정의 지원자들이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었다.

 

SK Careers Editor 한효진

 

1. 면접 일정
 

 


SK증권의 2016 하반기 신입공채 일정은 총 3차로 진행된다. 1차 면접은 인성/적성 면접으로 11월11일 실시되어 11월 16일(수)에 발표된다. 1차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11월 21일(월)에 2차 면접을 보게 되는데, PT면접이다. 지원자들은 미리 준비된 주제와 그와 관련된 자료를 받은 후 자신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면접관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2차 면접 결과 발표는 11월 25일(금)이다. 2차 면접에 붙은 지원자들은 임원면접인 3차 면접을 보게 된다. 3차 면접은 12월 2일에 실시되며 12월 9일에 발표가 나고, 면접자들은 2017년 1월 1일 취준생 네임택을 떼고 입사하게 된다.

 

 

 

2. 면접자들의 1차 면접 말!말!말!
11일 인성/적성 면접을 보고 나온 면접자들의 표정은 각양각색이었다. 면접이 끝났음에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지원자, 미소를 띄고 나오는 지원자 등 한 단계를 끝냈다는 만족스러우면서도 아쉬운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SK증권 인사과에 따르면 1차 면접은 간단하게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고, 인성 면접과 적성 면접을 같이 본다.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직무가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는 실무진 테스트도 있을 것이고, SK에 어울리는 인재인지를 알아보는 테스트도 있을 것이다. 면접은 면접관:면접자 4:4로 치뤄졌다. 그렇다면 면접자들의 심정은 어떠할지, 그 후기를 물어보았다. 

 

 

안준찬(27) 면접자 “경제학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서 IB분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PT면접은 자료를 다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나오는 뉴스 소식을 참고해 제가 지원한 분야와 관련 지어서 2차 면접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긴장을 덜 했던 것 같아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희(25) 면접자 “증권업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스터디도 했었고, 인턴도 했었는데 인턴이 일의 전반을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인데, 긴장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면접장 안이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인 것 같아서 면접보시는 분들은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뒷타임에 면접을 보다 보니 질문이 많이 안 들어오더라고요, 많이 준비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한빈(25) 면접자 “아쉬웠던 점 없이 좋았습니다. 면접 스터디 라던가 따로 준비 한 건 없지만 자기소개서 몇 번 읽어봤습니다. 저는 원래 증권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은행, 증권 밖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타사에서 인턴을 하기도 했고, 과도 경제학과라 PB분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타 증권사에서도 면접을 봤었는데, 압박면접 때문에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SK증권 면접장에서는 분위기도 좋아서 편하게 봤었던 것 같습니다.”

 

 

3. 면접관이 들려주는 면접이야기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대답한 면접자들.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면접관들 중 한 분을 만나보았다.
 
“면접은 면접자들이 지원한 부서에서 한창 주도적으로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과/차장급 사원들을 중심으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한편으로는 인성 부분에서도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입사지원서에서 저희가 흥미를 느꼈던 부분을 확인하는 식으로 면접이 이루어졌고요, 두 번째는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지원한 부서에 대해서 지식이 얼마나 있느냐 보다는 관심이 얼마나 있느냐를 확인하는 수준의 질문을 줬습니다. IB라고 하면 IB에서의 비즈니스를 물어보는 게 아니라 IB분야에서 어떤 사업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 왜 지원했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 지 정도의 관심의 깊이를 봤구요, 원서 눈 앞에 있으니 분야를 찍으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1~2년 전부터 어떤 분야의 어떤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느냐를 중점적으로 질문했습니다.”


그렇다면 면접자들은 어떤 태도로 임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면접자들의 태도 측면에서 지나치게 긴장을 해서 떨림이 느껴지는 사람은 고객을 만날 때도 저렇게 긴장하면 일하기 어려울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혹은 지나치게 도전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조직 융화 차원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압박면접식으로 질문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압박면접을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해쳐 나갈 것인가를 보고자 하는 것이지 면접자들을 힘들게 하거나 면접자들이 미운 것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것을 조화롭게 잘 웃으면서 이것은 이렇습니다,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더러는 그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신경질적으로 말하거나 욱하는 억양이나 목소리를 보이는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사소하게는 같은 표현을 하더라도 미소를 머금고 웃으며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 수 있고, 아마도 그런 사람한테는 점수가 더 후하게 나가지 않을까요.

 

간혹 자기가 말을 하고 지나치게 크게 웃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모습에서는 자칫 가볍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돈을 다루는 일을 합니다. 어느 정도는 업무에 진지하게 임해야 돼요. 전산 프로그램에 0 하나 잘못 넣는 단 한 명의 실수로 회사가 망하기도 하니까 진지함이 있어야 합니다."

 

1차 면접을 본 면접자들은 2차 PT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생전 처음해보는 PT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팁은 어떤 것일까.

 


 

“2차 면접에서는 한 주제만 주어지기보다는 여러 주제를 주고 고르라고 할 것 같은데, 최소한 주제를 받았을 때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면 자기 생각을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주제가 주어질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최근의 경제 환경과 관련된 부분들, 현재의 정치, 사회, 문화적인 이슈와 그 이슈가 증권업계에 미치는 영향, 법률의 제정이 영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나올 수 있겠죠. 예를 들어, 대통령 선거나 미국의 금리 정책이 우리나라의 금리가 어떻게 바뀌는지 등이요.  하니, 최근의 신문 기사 정도는 앞페이지부터 끝페이지까지 꼼꼼히 읽어보는 게 PT면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문 타이틀을 뽑을 수 있을 것이고, 이게 증권회사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를 생각해본다면 면접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상 최종 정거장에 도달하기까지 팁을 모아보았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성공의 관문을 통과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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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당당하게 나를 어필하는 황금열쇠, PT면접

#EP. 1 첫번째 이야기

서류전형을 통과해도 끝나지 않은 채용 과정 ! 인적성을 넘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토론면접 또는 PT면접이다. 이때 PT 면접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는데, 대학 생활 내내 많은 팀플과 대외활동을 해 보았던 이에게도 PT 면접이 두렵기는 마찬가지!  그렇다면 우리를 긴장하게 만드는 PT면접,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를 하면 좋을까? (*해당 콘텐츠는 SK그룹의 공식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SK Careers Editor 조유빈

 


 

▶어디 한번 들어보자, PT면접 경험담!

   

 

 

 


벌써 두 명의 경험담만 들어도 PT면접이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 관문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어렵다고 가만이 있을 수는 없지 않나.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하면 PT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PT 전문가인 B 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함께 알아보자!

 

▶ PT 전문가에게 보내는 S.O.S

 

Q. 안녕하세요 교수님!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과 스피치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계시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걱정하고 있는 PT면접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PT란 전달 매체를 이용하여 한정된 시간에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말합니다.  PT면접이란 일정한 주제를 주어지고 일정한 시간 안에서 회사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하여 자기의 의견이나 해결법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지를 판단하는 면접입니다. 더 짧게 말하면, ‘일정한 시간 안에 우리들을 설득해라!’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T면접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PT면접은 ‘역량 면접’ 중의 한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역량면접이 생겨난 큰 부분이 무엇일까요?  과거에 독일과 미국이 싸울 때,  연합군이 독일군에게 밀리다가 장교를 위주로 죽이자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장교들이 계속 생겨났었는데 이 점에 의아해서 시간이 지난 후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독일은 장교들이 계속 죽었기 때문에 전쟁 중임에도, 일반 병사 중에서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장교를 선발해서 임명하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능력이 뛰어난 사람’, 즉 역량이 있는 사람을 뽑아는 점입니다. 이는 곧 채용에서도 적용되었습니다.

 

각 회사마다 직급, 업무에 따라서 역량이 다 다릅니다. 여기서 직업마다 필요한 역량(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PT면접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직업에 따라서 어떤 역량(능력)이 필요할까? 그것을 평가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는 것이고 지금도 많은 기업에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Q. 많은 학생들이 PT면접을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로는 ‘많이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보게 될 면접들은 앉아서 이루어지는 면접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비해 상체 부분만 주로 신경쓰게 됩니다. 그러나 PT면접은 면접관 앞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여주는 면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체 뿐만 아니라 전신에 대한 모든 것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많이 연습해보지 않으면 긴장도 되고 자신의 자세나 태도가 어떤 지 몰라서 실수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한적인 시간입니다. 각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주제를 제시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합니다. 시간적 압박이 지원자들을 힘들게 합니다. 또한 주제나 질문이 PT면접을 통해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많이 포함하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Q. 많이 접해보지 않은 PT면접을 하다가, 말실수를 하면 큰 감점이 있나요? 실수를 할 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말을 버벅거리거나 한다고 해서 큰 감점을 당하진 않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주어진 시간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장할 수도 있고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지원자들이 발표를 하다가 내용을 까먹어서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대로 머뭇거리기보다는 다시 자신있게 시도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직무에 따라서는 조금 차이가 있겠습니다. 만약, 아나운서와 같이 스피치를 직업으로 하는데 말 실수를 하면, 이는 감점을 당할 수도 있겠습니다.

 

Q. 그렇다면 이러한 PT면접을 통해서 면접관님들은 어떤 점을 평가하시나요?

지원자분들은 어떤 항목으로 여러분을 평가하는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모든 면접에는 회사마다 정해놓은 체크 항목이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PT면접은 일반적인 면접과 비슷한 항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의 인성(Personality)과 서서 발표할 때의 태도와 자세, 그리고 PT를 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올바르고 논리적인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전달 방법이 잘 연결이 되어있는지를 봅니다.  얼굴과 손동작과 같이, 온 몸을 다 확인하고 PT면접에서는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이 더욱 많기 때문에 평가항목이 더욱 다양합니다.

 

to be continued....


 

이번 기사에서는 PT면접을 먼저 경험하고 온 친구들의 경험담과 전문 강사님과 함께 PT면접이란 무엇이고 대학생 때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확연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기사에서는 PT면접을 보기 전, 우리가 어떻게 미리 준비를 하고 어떤 점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무리하는 내용을 가지고 돌아올 테니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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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생각대로 폼!나게 말해보자! 1탄: 신입사원 편

최근 탈스펙이 강조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가 중요해졌다. 이에 자신의 스토리를 잘 전달하기 위한 말하기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면접관 앞에만 논리적으로 또박또박 얘기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던져진 질문에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는가 하면, 동문서답을 하기가 일쑤! '누가 내 얘길?' 이라고 생각했다면,  주목하라! 면접에서 생각대로, 폼! 나게 말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첫 번째로 SK㈜ C&C의 새 식구가 된 Hi-Tech팀의 미소지기 육민형 사원의 경험담을 들어보자. (2탄, 3탄에서는 전 아나운서, 스피치 강사의 말하기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

 

SK Careers Editor 이관

 


우선, 작년 SK㈜ C&C의 새 식구가 된 Hi-Tech팀의 미소지기 육민형 사원의 경험담을 들어보기로 했다. 처음 만난 육민형 사원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고 있었다. 특히 환한 미소가 인상 깊었는데, 덕분에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시질 않았다!

 


<육민형 사원 SK㈜ C&C Hi-Tech 개발팀>

 

Q. 어떻게 면접 준비를 하셨나요?
육민형 사원:  저의 경우, 약 1년 정도 취업을 준비한 것 같은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면접 준비는 취업동아리나 스터디를 활용했어요. 발표를 통해 태도나 말하는 습관 등을 관찰하고 단점들을 꾸준히 보완하려고 했어요.

 

또한, 모의면접을 진행하기도 했죠. 이를 통해 질문에 대한 대처능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논리적으로 말하는 건 어려웠어요. 보통, 두괄식 말하기라고 하죠. 일상생활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과는 다른 화법이다 보니 스터디를 십분 활용해, 이때만큼은 논리적으로 말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Q. 본인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육민형 사원: 면접관님들도 많은 지원자을 보실 테니, 답변이 비슷하다고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어떤 의도로 질문을 하시는지 생각하고, 그에 대한 대답 이외에도 다른 이야기를 덧붙이곤 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물으셨다면, 그에 대한 해결책이 타당한 이유를 말하고, 덧붙여 다른 해결책에 대한 제 의견을 말하는 거죠. 플러스 알파를 더하는 것이에요. 취미를 물어봐도 '취미는 무엇입니다'라는 대답에 그치지 않고, 취미를 통한 경험, 그로 인해 얻은 교훈 등에 대해 풀어내곤 했어요. 그러면 면접관님들은 저에 대해 더 궁금해하셨죠.

 

Q. 가장 힘들었던 면접은 무엇이었나요?
육민형 사원: 저의 경우엔 PT 면접이었던 것 같아요. 제시된 3~ 4가지의 회사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글을 읽고 현상에 대한 몇 가지 해결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죠. 그리고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해야 하는 것이 면접이었어요. 평소에 어려워하던 두괄식으로 말해야 하는 데다, 타당한 이유를 근거로 들어야 해 힘들었어요. 그리고 질문이 오고 준비한 걸 바로 대답하면, 대답 후 막상 제가 뭘 말했는지 모르겠던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질문에 대한 답변에 저만의 키워드를 잡아서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키워드만 말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했어요.

 

Q. 많은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조언을 조금 해 주신다면요?  

육민형 사원: 스터디나, 모의면접 등을 통해 두괄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예를 들어, 'SK㈜ C&C에 왜 지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에 대한 물음에 'SK㈜ C&C에서 OO을 발전시켜 보고자 지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OO을 하며 해당 분야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어떠한 능력을 키웠고 이러한 능력이 SK㈜ C&C의 OO분야에 어떠한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와 같이 얘기하는 것이죠.  다시 한 번 정리하면 '결론-> 이유와 경험 -> 결론'의 순서로 이야기하려는 습관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면접에서 본인의 색깔,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어떻게 했나, 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다. 그는 "뻔하지 않은 담을 하는 노력을 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그가 가장 강조한 것은 "어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태도"였다. 그의 말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도록 해 보자! "우리 존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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